[단평] : 제 버릇 개 못준다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다.
최근 《범야권대통합》을 떠들어대며 《대권》을 꿈꾸고있는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의 행태가 꼭 그 격이다.
지금 이자는 입만 벌리면 《통합의 목적이 중요하다.》,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의 지지기반을 넓혀야 한다.》, 《최선의 방안은 당대당 통합》이라고 력설해대고있다.
물론 이것이 어떻게 하나 제 몸값을 올려 권력야욕을 실현해보려는 지겨운 몸부림에 불과하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삶은 닭이 울수 있는가. 이미 민심으로부터 《정치철새》, 《안철새》, 《간철수》로 락인찍힌지 오랜데 아직도 제 처지를 모르고 권력야욕에 취해있는 꼴이 정말 가련하기 그지없다.
돌이켜보면 이자는 2013년 《새정치민주련합》(현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가 2015년에 뛰쳐나가 2016년 2월 《국민의 당》을 창당함으로써 민주개혁진영을 분렬시킨 장본인이다. 그리고 2018년 2월에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과 야합하여 《바른미래당》을 조작하고 2018년 6월 서울시장선거에 뛰여들었다가 패하자 외국으로 뺑소니를 치기도 하였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바른미래당》이 리념과 권력쟁탈로 분렬된 틈을 타서 2020년 1월 정계복귀를 선언하고 남조선으로 돌아왔으나 당권을 빼앗기 힘들게 되자 또다시 탈당하였다가 2020년 2월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국민의 당》을 재창당하고 대표직을 차지한 권력야심가가 바로 안철수이다.
보다싶이 이자의 정치경력은 창당과 합당, 탈당과 복당, 재창당을 밥먹듯하며 배신과 변절을 거듭해온 죄악으로 얼룩져있다.
이런 역겨운자,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인격도 갖추지 못한자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환멸과 배척밖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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