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한 각오를 안고 문학예술부문의 전 전선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자

주체110(2021)년 5월 5일 로동신문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참신하고 열정적이며 약동하는 문학예술을 요구한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앞에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을 혁명적인 문학예술로 고무추동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위대한 전환의 년대로 빛날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문학예술부문이 총발동하여 새시대 문학예술혁명의 장쾌한 포성을 울려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격변기, 고조기를 열어나가는 력사적시기를 맞이하고있다.혁명의 새로운 전환기에는 마땅히 시대를 선도하고 대중을 고무추동하는 문학예술의 힘찬 포성부터 울려야 한다.

혁명적인 문학예술이 천만인민을 영웅적인 투쟁과 위훈에로 떠미는데서 비할바없이 거대한 위력을 발휘한다는것은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려정에 새겨진 진리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지도밑에 지난 세기에 일어난 문학예술혁명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문학예술의 여러 형태에 옮기는 창작창조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확고히 옹호고수되였으며 문학예술작품창조에서 발휘된 속도전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기본전투방식으로 되였다.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혁명의 새로운 격변기, 고조기를 열어나가자면 천만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킬수 있는 문학예술작품들을 꽝꽝 창작창조하여야 한다.이렇게 할 때라야 우리 당이 주체문학예술발전에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그 우월성을 떨칠수 있다.

문학예술부문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자욱이 다른 부문에 비할바없이 많이 아로새겨져있다.전세대 문예전사들은 문학예술의 영재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는 크나큰 영광을 안고 전인민적송가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를 심장의 글발로 한자한자 지어 뜨겁게 부르며 주체문학예술의 화원을 활짝 꽃피웠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전세대 문예전사들이 지녔던 불타는 충성심과 혁명적인 창조기풍을 이어받아 인민의 기대와 요구에 맞게 명작들을 왕성하게 창작창조하여야 한다.지금이야말로 문학예술부문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할 때이다.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야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릴수 있다.황금만능, 약육강식을 설교하는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는 근로하는 인민대중을 정신육체적으로 타락시키는 독소이다.

사람들이 우리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애착을 가지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몸 다 바치게 하자면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담겨져있고 민족적향취가 넘쳐나는 우리 식의 건전하고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들을 많이 내놓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주체문학예술을 줄기차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멀고 험한 전선길과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음악과 영화, 미술을 비롯한 문학예술작품창작을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절세위인의 손길아래서 먼 후날에도 손색없을 노래와 미술작품이란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국보적인 명곡, 명화들이 태여나고 약동하는 내 나라의 기상과 숨결을 과시하는 중요예술단체들이 고고성을 터치였으며 제2차 조선영화혁명을 일으킬수 있는 시초가 열리였다.

올해 1월에 성대히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는 철학적깊이가 있고 그 예술적형상이 특색있고 참신한것으로 하여 인민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였으며 문학예술부문에 활력을 주었다.

문학예술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결정적으로 전 전선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주체문학예술발전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쳐나가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창작창조전투를 힘있게 벌려 천만인민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오늘의 총진군을 고무추동하는 명작들을 내놓아야 한다.

무슨 일에서나 첫걸음이 중요하듯이 주체문학예술발전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쳐나가자면 올해 창작창조사업에서부터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무엇보다도 영화부문이 들고일어나야 한다.

영화부문에서는 종자와 주제가 다양하고 형상요소가 새로운 예술영화들과 기록영화, 단편영화, 만화영화 등 여러 종류의 영화들을 투쟁과 생활의 교과서가 될수 있게 품들여 완성하여야 한다.

문학작품창작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훌륭한 문학이 선행되여야 훌륭한 영화나 무대예술작품들이 창조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고귀한 업적을 폭넓게 반영하는것은 문학예술부문앞에 나서는 무겁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력사적과제이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반영한 문학작품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여 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고매한 풍모를 천만인민이 감명깊게 새겨안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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