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토대강화의 담보-주동성, 창발성, 완강성

주체110(2021)년 5월 5일 로동신문

전력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실속있게 내밀자

 

지금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당면한 전력수요를 보장하는것과 함께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는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화력발전소들의 보이라와 타빈발전기정비보수가 계획대로 추진되고있으며 수력발전소들에서도 설비개조, 구조물보수를 비롯한 사업들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그런 속에서 각지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1.4분기 전력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2.4분기에 들어와서도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하지만 소기의 성과에 만족하여서는 안된다.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은 올해뿐아니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전기간 전력증산의 힘찬 동음으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여야 한다는것을 언제나 자각하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발전소들의 불비한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쳐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고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며 전력생산원가를 체계적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지금 전력공업부문에서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을 동시에 밀고나가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다.생산목표는 높고 발전설비보수에 필요한 자재와 자금은 충분하지 못하다.하지만 전력증산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기 위해서는 정비보강을 순간도 멈추어서는 안된다.올해 진군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가적인 전력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게 된다.

여러 발전소에서 생산토대강화를 위한 사업과정에 일련의 편향이 나타나고있는 현실은 일군들이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말고 작전과 지휘를 보다 혁명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는것을 새겨주고있다.

중요한것은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주동성, 창발성, 완강성을 적극 발휘하여 생산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는것이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가지고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갈 때 생산토대강화의 돌파구를 열어놓을수 있다.

최근 몇해동안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생산을 원만히 내밀지 못하였다.물론 이렇게 된것은 여러해째 지속된 가물로 수력발전소저수지들에 물이 부족하고 화력발전소들에 석탄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한데도 원인이 있다.그러나 기본원인은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불리한 조건에 포로되여 자체로 능히 할수 있는 사업, 반드시 해야 할 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지 못한데 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언제나 주동에 서서 생산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였다면 전력사정이 긴장해지지 않았을것이다.

지금 전력공업성과 각지 발전소의 일군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에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지난 시기의 성과와 편향을 깊이 분석한데 기초하여 전력생산에서 계절적영향을 극복하고 정비보수를 질적으로 하여 발전설비들의 가동일수를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현실은 일군들이 주동에 서는가, 피동에 서는가에 따라 부문과 단위의 발전이 좌우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일군들이 부단히 사색하고 탐구하며 창조성, 창발성을 높이 발휘할 때 생산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이 더욱 힘있게 추진될수 있다.

지금 국가적으로 전력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 과학연구기관들에서도 적극 도와나서고있다.하지만 아무리 력량이 집중되고 선진기술이 나온다고 하여도 직접적담당자인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사업을 창발적으로 전개하지 못한다면 응당한 결실을 기대할수 없다.

지난 시기 일부 화력발전소들에서 대보수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은 설비가 운영도중에 문제점을 발생시켜 전력생산에 지장을 준 사실은 심각한 교훈을 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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