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또다시 드러난 평화파괴자의 정체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광기가 점점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그 무슨 《감시》와 《유사시 예견》이라는 미명하에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1개 대대를 2023년까지 전력화할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3일에는 미국과 야합하여 남조선 대구공군기지에서 조선반도유사시 필요한 군수물자들을 신속히 보급할수 있는 공중수송능력을 숙달한다는 명목하에 《련합공수화물적재 및 하역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14일사이의 기간에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륙군 제2작전사령부산하 제50향토보병사단과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의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대 등이 참가하는 《2021년 화랑훈련》을 강행하였다.
이것은 가뜩이나 살얼음판을 걷고있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무모한 호전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온 겨레는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원인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책동에 있다고 일치하게 인정하면서 그것을 당장 그만둘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민심의 비난과 항의를 외면한채 계속 첨단무장장비도입과 북침전쟁연습에 끈질기게 매달리면서 정세를 악화시키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지난 3월 8일부터 18일사이에 북침합동군사연습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강행하는 등 매일과 같이 무장장비도입과 전쟁책동에 광분하였으며 최근에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남조선미국《련합편대군 종합훈련》이라는것까지 벌려놓았다.
그런데 불과 3일도 못되여 또다시 《련합공수화물적재 및 하역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으며 대결광기를 부려대고 지어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1개 대대를 전력화하겠다고 떠들어대며 무엄하게 날뛰고있는것이다.
전쟁연습과 평화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한 사실이다.
남조선군부는 무분별한 대결광기로 조선반도평화파괴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겨레앞에, 온 세계앞에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지금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우리의 무진막강한 국방력앞에 기절초풍하여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으며 무장장비반입과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미쳐날뛰고있지만 그것은 쪽박 쓰고 벼락 피하겠다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짓이다.
흘러온 력사는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초래될것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밖에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민심에 한사코 역행하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은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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