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9th, 2021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건설속도창조의 열풍을 일으킨다

주체110(2021)년 5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과 국가앞에, 인민들과 후대들앞에 그리고 력사앞에 자기의 충성심과 애국심, 량심을 검증받는다는 자세와 립장을 항상 견지할 때 모든 건축물들이 명실공히 우리 시대의 훌륭한 창조물로 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하루빨리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민건설자들이 대건설전구마다에서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이 새로운 건설신화창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날이 갈수록 자기 자태를 드러내는 건설장의 전경은 볼수록 장관이다.

건설지휘부에서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포성을 높이 울리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건설자모두가 우리 당의 원대한 수도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련일 새 기록을 창조하도록 하고있다.

공사장의 곳곳에서 나붓기는 붉은기들과 전투속보판들, 강안도로를 따라 전개된 직관물들, 사회주의경쟁도표 등은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을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나가자!》, 《더욱 아름답고 웅장화려할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등의 글발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단숨에의 기상으로 모든 중요대상건설을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폭풍처럼 전격적으로 해제끼자!》, 《1950년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의 투쟁정신은 우리를 위훈에로 부른다》라는 주제의 대형직관물들은 당중앙의 특별전투명령을 결사관철해나가려는 건설자들의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

건설장전역에서 전투적이며 격동적인 방송선전과 예술선동활동이 쉬임없이 벌어지고있다.

노래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서정시 《조선은 싸운다》 등은 건설자들에게 보다 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보통강강안지구를 들었다놓는 경제선동공세가 강화되는 속에 전반적인 공사속도는 계속 높아지고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이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위력으로 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5월에 들어와 고층살림집골조공사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한 여러 시공단위 군인건설자들은 맡은 과제를 수행하면서 봉사망건설장에도 달려가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리영남소속부대, 김강천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위훈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할 신념과 의지, 혁명적열의를 총폭발시키며 살림집골조공사에서 혁혁한 성과를 이룩한 이들은 봉사망건설장에도 뚜렷한 자욱을 새기고있다.

조선인민군 차동일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도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이들은 건설경험도 부족하고 로력도 상대적으로 적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한 길에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없다는 자각을 안고 봉사망건설에 헌신적으로 참가하고있다.송신 10호동의 원형봉사망건설을 맡은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매일매일 공사과정에 거둔 성과와 교훈을 총화하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새로운 작업방법들을 련속 탐구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그에 토대하여 이들은 송신 2호동의 봉사망건설장에도 달려가 모든 공사과제를 빠른 시일안에 결속하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서-

 

[Korea Info]

 

창조와 건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 위대한 변혁을 이룩해갈 불같은 열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하여-

주체110(2021)년 5월 29일 로동신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도래한 위대한 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고조시대는 창조와 건설의 주역인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직맹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들고일어나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받아안은 방영복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과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직업동맹은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우리는 전 동맹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사상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겠다.이와 함께 직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주기 위한 지도를 목적지향성있게 짜고들겠다.특히 직업동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관건적고리인 직맹초급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도록 하겠다.

충성의 모범단체칭호쟁취를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충성의 모범초급직맹위원회, 충성의 모범직맹초급단체대렬을 계속 늘여나가겠다.

직맹일군들의 역할이자 직맹조직들의 전투력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그들이 언제나 로동계급적인 배짱과 투지, 결단력과 투쟁력,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사업에 헌신분투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겠다.하여 동맹조직들이 사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굳게 단합되여 당정책관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하겠다.

김한선 평양시직맹위원회 부위원장은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서한은 사회주의건설의 혁명적진군에서 직업동맹이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게 하는 불멸의 대강으로 된다고 하면서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인 과업들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신심은 넘치고 결심도 굳어진다.

우리는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

직맹초급선전일군들을 총발동시켜 모든 직맹조직들에서 혁명전통교양과 충실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공세적으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모두를 공산주의적신념의 소유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겠다.

직맹위원회의 일군들부터가 항상 직맹초급조직들에 내려가 지도와 방조를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직맹초급일군들의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강습과 경험발표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사업들을 계획적으로 조직하고 실속있게 집행해나가겠다.

그리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전투장마다에서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된 직업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전세대들의 정신과 기백을 이어나가도록

 

신정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직맹위원회 부위원장은 직맹원들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싸워나가는 공산주의적신념의 소유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갈 자기의 결의를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는 조직사상생활과 실천투쟁의 모든 공정, 계기마다에서 직맹원들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로동계급이 지녔던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과 락관을 본받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한시도 놓치지 않고 일상적으로 꾸준히 벌려나가겠다.

그리하여 그들모두가 오늘의 대진군이 곧 자기자신과 후대들의 행복과 잇닿은 지름길을 여는 값높은 투쟁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스스로 몸바쳐나서도록 하겠다.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그 어떤 외적인 요구가 아니라 오직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를 확신하는 신념에서부터 우러나오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직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서 결정적개선을 가져오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주대혁 찍음

 

[Korea Info]

 

황금벌의 새 력사를 펼치시는 위대한 손길

주체110(2021)년 5월 29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총공격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온 나라 농장벌이 모내기전투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화선병사마냥 운전대를 틀어잡고 낮과 밤을 이어가며 써레치기를 앞세워가는 뜨락또르운전수들, 벼모를 실하게 키워가는 모판관리공들,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만족을 몰라하는 모내는기계운전공들, 예측할수 없는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장성시킬수 있도록 작전안을 빈틈없이 세워가는 농장관리일군들, 들끓는 협동벌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는 당일군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당면한 모내기의 결과에 따라 한해 농사가 좌우된다는 자각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당과 조국을 위해 충성과 애국의 후더운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최악의 도전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는 농업전선의 억센 기상,

이는 식량문제해결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황금벌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뜻을 받들어 애국의 성실한 땀과 열정으로 이 땅우에 풍년가을을 안아오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온 나라 인민의 철석같은 의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를 수호하자고 하여도,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건설을 잘하자고 하여도, 정치군사강국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자고 하여도 쌀이 많아야 한다.농업전선에서 쌀폭포가 쏟아져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이 배심든든하게 전진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나라의 농업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며 그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하루빨리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는분, 농업생산문제를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로가 아니라 우리 나라를 누구나 다 잘사는 나라로 보란듯이 일떠세워 인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로동당 만세를 부를수 있게 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그를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몇해전 그이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농촌건설과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였다.

농업부문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해주시고 전야마다에 과학농사열풍과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였으며 농업생산에서 전형을 창조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자욱은 새길수록 가슴뜨겁다.

1116호농장을 여러차례나 찾으시며 그처럼 로고를 바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금시런듯 눈앞에 어려온다.

그이께서는 1116호농장은 당중앙의 시험농장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통장훈을 부르자면 이곳 시험농장이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서 계속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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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군들은 인재농사의 주인이라는 확고한 립장에 서자

주체110(2021)년 5월 29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육성과 관리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당의 의도와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재육성, 인재관리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이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자각을 가지고 당적지도를 보다 심화시키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지적된것처럼 지금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는데서 제일 걸린것은 인재가 부족한것이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라 할것없이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사업을 능숙히 해나갈수 있는 인재들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인재농사는 결코 교육부문이나 과학연구부문에만 해당되는 사업이 아니다.

모래속에서 금싸래기를 고르듯 한명한명 인재들을 키우고 찾아내며 그들의 오늘뿐아니라 래일까지도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주는 인재농사의 주인, 인재들의 어머니는 다름아닌 당조직, 당일군들이 되여야 한다.

당사업의 기본이 사람과의 사업이고 현시대는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하는 시대인것만큼 인재의 육성과 관리야말로 당조직들에서 선차적으로 힘을 넣어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인재와의 사업을 심화시키고 인재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천만자루 품도 아끼지 않을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신이 일어날수 있다.

그러면 인재육성, 인재관리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우선 당일군들부터가 인재를 장악하고 키우지 못하면 그 어떤 일도 할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인재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당결정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이며 인재의 재능을 썩이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다.

인재육성을 위한 구체적이며 전망적인 계획을 세우자고 해도, 인재들에게 자기의 재능을 꽃피울수 있는 활무대를 마련해주자고 해도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다른 사업에 앞서 인재들과의 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사상적으로 달라붙어야 인재육성과 관리에서 뚜렷한 결실을 가져올수 있다.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인재관리사업을 철저히 사람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키며 인재육성의 목표를 바로 정하고 끝까지 실천하는것이다.

인재들은 직권이 아니라 진심을 따른다.조직의 믿음과 기대, 집단의 사랑과 존경은 인재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활력소이다.

인재들의 실적을 보기 전에 마음을 먼저 보는것이 바로 당일군이다.인재들에게서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도 남먼저 알고 제때에 풀어주며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할 때 인재들은 자기의 능력을 초월하여 분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창조형인재, 실천형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표를 옳게 정하고 중도반단함이 없이 밀고나가야 한다.인재육성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에서 기본은 인재로 주목되는 대상들에게 새로운것을 많이 보여주어 눈을 틔워주고 보다 발전된것을 지향해나가도록 계발시켜주는것이다.특히 착상력과 조직전개력, 장악력이 우수한 경영인재, 관리인재들을 선발하고 의도적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잘 짜고들어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당일군들 특히 당책임일군들자신이 인재로 되기 위해 배가의 정열과 노력을 기울이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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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철수》의 간보기

주체110(2021)년 5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4월보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공언해놓고는 지금껏 요리조리 간보기로 시간을 끌며 주춤했던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가 바삐 움직이고있다.

253개 전지역구에 지역당을 새로 내온다며 지역위원장공모놀음도 벌려놓고있다.

정치인생 첫날부터 고비마다 간보기를 하며 눈앞의 리익만을 쫓아 살아온 《간철수》의 체질화된 정치생리가 또다시 발작한것이다.

그렇다면 안철수가 스스로 내든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주저하며 계속 간보기를 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한마디로 보수야권의 서울시장단일후보직을 노리고 꺼내든 합당선언이 자기의 《대권》야망실현에 커다란 장애물로 되였기때문이다.

보수층을 끌어당겨 서울시장선거에서 《승리의 월계관》을 쓸줄 알았던 합당선언이 그만에야 《국민의힘》이 쥐고 흔드는 올가미가 되여 제 목에 걸릴줄이야 어찌 알았으랴.

그렇다고 이제와서 《국민의힘》에게 끌리워 맨발로 범의 굴에 들어가자고 보니 머지 않아 있게 될 《대선》후보《경선》에서 지난번 오세훈에게 당한것처럼 짓밟힐것은 뻔하고 어쩌면 입심센 《국민의힘》패당에게 아예 먹히워 정치인생이 끝날지도 모를 일이다.

이것은 지난 10년간 《대권》을 잡을 야심을 품고 《와신상담》해온 안철수에게 있어서 상상조차 하기 끔찍한 일이다.

하여 안철수가 고안해낸것이 바로 남조선 전지역구에 지역당을 내오고 지역위원장들을 새로 임명한다는것이다. 말하자면 《당세확장》이라는 돌 하나로 자기 몸값도 더 높이고 윤석열을 《국민의 당》으로 끌어들이는데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국민의힘》이 자기에게 머리를 숙이고 들어오게 만든다는것이다. 거기에다 만일 윤석열과의 야합이 수포로 돌아갈 경우 어쩔수 없이 치르어야 할 《국민의힘》과의 합당싸움에서 지역위원장직 몇자리라도 더 얻어쥐고 《대선》후보《경선》에 나서보겠다는 약삭바른 타산이 깔려있다는것이 정계의 일치한 평이다.

역시 간보기로 유명한 《간철수》다운 술책이라 하겠다.

안철수의 이번 간보기가 과연 성공할수 있겠는지.

흘러온 과거는 미래를 보는 거울이라 하였다.

그동안 안철수는 《대권》을 잡아보려는 야심에 북받쳐 여기저기 머리를 기웃거리고 창당과 탈당을 밥먹듯했지만 번마다 패배의 쓴맛을 보고 정치무능이 드러나 정치철새로 비난받아왔다.

윤석열이 비록 정치경험은 전무하다고는 하나 배속에 오직 《대권》야욕만이 가득찬 이런 《간철수》와 한 배를 타고 동반침몰의 항해길에 나서겠다고 하겠는지, 그리고 《국회》의석이 100석이 넘는 《국민의힘》이 기껏해야 비례의석 3석밖에 없는 안철수에게 순순히 무릎꿇고 양보하지는 않을것이다.

지금 안철수가 야심차게 벌려놓은 지역위원장공모전에 뛰여든자들을 다 모아놓아도 고작 목표치의 반에 반도 안되는것을 보면 《간철수》의 이번 철새항로 역시 결말이 좋지 않을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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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 진정한 사과는 해체뿐이다

주체110(2021)년 5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5월이 오면 남조선각지에서는 광주를 피바다로 만든 살인악당들과 그 후예인 보수적페무리들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더욱 끓어번진다.

이것을 조금이나마 눅잦히려고 《국민의힘》것들은 광주에 찾아가 《사죄》와 《반성》의 흉내를 내고있다. 얼마전에도 망월동에서 《사죄》놀음을 벌려댄 《국민의힘》의 작태가 또다시 반복되였다.

하지만 보라.

남조선민심은 결코 《국민의힘》의 파렴치한 기만극, 너절한 사기극, 역스러운 추태에 속지 않는다. 남조선 전지역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과 해체요구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지난 7일 광주전남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하여 광주의 대학생들과 시민들은 《5. 18민주묘지》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묘지참배놀음으로 또다시 광주시민들을 기만하는 《국민의힘》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국민의힘》이 《5. 18망언》을 늘어놓은자들에게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고 지난번에도 망월동에 찾아와 《5. 18특별법》과 《5. 18력사외곡처벌법》을 제정하겠다고 하고도 정작 모두 기권, 반대하였다, 《국민의힘》의 묘지참배놀음은 바로 호남의 민심을 얻어보려는 《정치쇼》에 불과하다, 진정으로 광주시민에게 사과하고싶다면 해체한 뒤에 사과하라고 성토하였다.

17일에도 광주전남대학생진보련합은 《국민의힘》 광주시당 당사를 점거하고 저들의 행동을 반성한다던 《국민의힘》이 《5. 18력사외곡처벌법》제정에 전원반대하고 기권했던 일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학살자 전두환의 후예인 적페정당 《국민의힘》은 저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조작과 외곡으로 국민을 기만하고있다고 단죄규탄하였다. 이어 광주에 찾아와 기만적인 《사죄》놀음을 벌려놓은데 대해 5. 18을 저들의 정치적목적에 악용하는 악랄한 사기행각으로 까밝히면서 진정으로 사과하겠으면 당을 해산하라고 주장하였다.

21일에는 1980년 광주시민들을 학살한 전두환독재《정권》의 후예가 다름아닌 《국민의힘》이라고 하면서 정의로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는커녕 경찰을 동원하여 잡아가는것은 5월정신이 아니라 《전두환의 정신》이다, 5. 18외곡정당 《국민의힘》은 《정치쇼》를 걷어치우고 스스로 해체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국민주권련대》를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은 광주인민봉기 41년을 계기로 서울과 대구, 부산, 춘천, 수원 등 전지역에서 광주대학살만행의 주범인 전두환의 후예이며 적페정당인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1인시위를 벌리였다.

참가자들은 《국민의힘》이 또다시 광주에 찾아가 《국민기만쇼》를 하였다, 전두환독재《정권》의 야만적살인행위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커녕 5. 18민중항쟁을 《폭동》으로 매도하였다, 《5. 18력사외곡처벌법》제정에 모조리 반대와 기권표를 던져놓고도 뻔뻔스럽게 광주를 찾아와 《생쇼》를 해대는 악마집단이라고 단죄하면서 《5. 18사과 국민기만쇼 <국힘당>해체하라!》, 《리명박근혜부역집단 <국힘당>해체하라!》 등의 선전물을 들고 시위투쟁을 벌리였다.

민주로총도 광주 금남로에서 《5. 18민중항쟁 제41주년 정신계승 전국로동자대회》를 열고 1980년 광주인민봉기당시의 차량시위를 재현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의 이러한 투쟁은 광주학살만행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 커녕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을 가로막으면서도 또다시 권력을 차지해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는 적페본당 《국민의힘》을 기어이 심판하고 처절한 징벌을 안기려는 분노의 표출이다.

현실은 《국민의힘》이 아무리 《추모》, 《무릎사과》, 《위로》, 《눈물쇼》놀음을 벌려놓아도 그것은 한갖 민심기만극으로서 민심의 분노만 가증시킬뿐이며 그 어떤 오그랑수로도 만고죄악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국민의힘》에게 있어서 진정한 사과는 남녘민심의 요구대로 스스로 당을 해체하는것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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