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절대성, 무조건성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위력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안겨주시였다.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영웅적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집행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으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들고 말그대로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옹호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합니다.》
수령의 교시, 당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은 혁명가가 지녀야 할 기본품성의 하나이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삶과 투쟁의 목적은 수령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데 있으며 영예와 보람도 수령의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관철하는 실천투쟁속에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결코 그 어떤 현란한 말이나 격조높은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다.일 잘하는 충신은 있어도 말 잘하는 충신은 없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수령이 준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하는 사람이 진짜배기충신이다.
절대성, 무조건성, 바로 여기에 혁명가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이고 참된 삶을 꽃피우는 길이 있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결사관철하는것은 수령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을 일편단심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다, 이것이 절대성, 무조건성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이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어떤 립장과 관점에서 대하고 받아들이는가 하는것은 수령의 구상을 진심으로 받들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된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때 혁명투쟁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희생성도, 역경을 순경으로 바꾸는 지혜도 발휘되게 된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밖에는 그 무엇도 모른다는 투철한 립장, 수령의 가르치심대로만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닌 사람에게서는 당정책을 후론하거나 그 집행을 태공하는 행위가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오직 총비서동지의 뜻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다.
력사에 류례없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헤치며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추호의 동요나 흔들림없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당의 결정과 지시를 우리 국가와 자기자신, 후대들의 운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당의 호소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신심은 충천하다.
당중앙의 선택과 결심을 그 무엇이든 지지하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이 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수령이 준 과업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이것이 절대성, 무조건성을 습벽화한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이다.
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다. 수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꽃펴날 때 혁명은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우리 인민은 수령이 준 과업을 관철하는 길에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야 한다는 사상적각오와 립장을 가지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무조건 결사관철해나가는 완강한 실천가들이다. 수령의 구상을 실현함이라면, 수령의 권위를 보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자연의 광란이 휩쓴 험지에 인민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모습에서도 엿볼수 있고 당의 명령에 오직 《알았습니다.》로 대답하며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의 투쟁기풍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백두대지에 건설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혁명의 성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지연시,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당이 준 과업을 가장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것이 수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우리 인민의 신념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땀과 열정,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가는 위대한 인민의 결사의 헌신과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자기가 정한 목표를 향하여 굴함없이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만들어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조건과 환경은 불리하며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그러나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체질화, 습벽화하고 수령의 위업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도, 그 어떤 불가능도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