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8th, 2021

사설 :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자

주체110(2021)년 6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진정한 어머니당, 심부름군당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적복무정신, 후대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담겨진 중대결단들을 내리시였다.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의 복리를 최중대시하고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인민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적령도원칙이다.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철학을 가슴깊이 새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이끌어주는 혁명적당이다.우리 당의 지도사상도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며 당활동의 최고원칙도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이다.당이 어려운 시기에 인민을 외면하면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며 나중에는 혁명도 망치고 조국의 운명도 끝장나게 된다.우리 당이 장구한 기간 백전백승을 떨쳐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해온데 있다.

지금 우리 당은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방대한 과업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이끌어나가고있다.

인민들이 당의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수록 어려움을 겪는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인민을 극진히 위해주고 보살펴주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올해에 있은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기본사상과 정신은 어떻게 하면 인민들의 안녕을 굳건히 지키고 보다 안정된 생활을 마련해주겠는가 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세상에는 수많은 집권당들이 있지만 조선로동당처럼 간고한 시련의 시기에 인민생활향상문제와 육아정책까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당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세운다는것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리념을 가슴깊이 새기고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기풍을 확립한다는것이다.시련이 겹쌓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 때 이르는 곳마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된다.

오늘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신뢰심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인민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의탁하며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걸어온 충직한 인민이다.강력한 비상방역조치로 인민의 안녕을 지켜주고 자연의 광란이 휩쓴 땅우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주며 인민의 아픔을 한시바삐 덜어주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들을 취하는 우리 당의 모습에서 인민들은 어머니의 따사로운 숨결을 느끼고있다.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그 어떤 책갈피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실지 페부에 와닿는 크나큰 은정을 통하여 체감한 흠모심이고 당을 따르는 길에 반드시 더 좋은 행복이 온다는 절대의 믿음이다.

당중앙의 진정으로 인민들을 보살펴주고 그들의 걱정과 안타까움을 하나라도 덜어주기 위해 당조직이 있고 인민들과 기쁨도 아픔도 함께 나누며 제기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주라고 일군들과 당원들이 있다.인민들은 수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기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당조직과 당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서 은혜로운 어머니당의 손길을 더욱 뜨겁게 감득하게 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심장속에 꽉 채우고 사업과 생활의 전과정을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투철한 복무로 이어나갈 때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대중과 공고한 전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으로 위용떨치게 될것이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세우는것은 시련을 박차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는 곧 인민대중의 정신력의 분출과정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당과 국가의 고마운 혜택에 보답할 일념 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올해에 들어와 혁명투쟁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은 더 어려웠지만 상반년기간 공업총생산액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나라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일어서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가 얼마나 앙양되여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현존하는 첩첩난관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돌파하기 위한 근본방도는 전당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 있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대중의 정신력이 비등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진전이 이룩될수록 근로자들의 생활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극진히 보살피고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는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하여 애쓴다면 대중의 투쟁기세는 백배해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전당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할 때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혁명대오를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겨야 한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자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존중, 헌신의 뜻과 의지가 전체 당원들의 마음속에 신념으로 확고히 자리잡아야 한다.신념화된 헌신적복무정신에서 지쳐 쓰러졌다가도 인민을 위하여 열백번 다시 일어나 투쟁하는 백절불굴의 의지가 발휘되고 인민을 위한 아름찬 목표도 단숨에 점령하는 대담무쌍한 공격기질도 나오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쌀로써 당을 받드는 애국농민이 되자

주체110(2021)년 6월 28일 로동신문

전화의 불비속에서 다수확을 내던 그 정신으로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

 

올해의 봄도 여름도 여느때와는 다르다.

최근년간 계속된 자연재해와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비롯하여 가증되는 난관속에서 이 땅에 또다시 찾아온 계절들,

포전마다 씨앗들이 뿌려지고 곡식이 자라고있지만 거기에 담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정성과 애국의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도 강렬하고 뜨거운것이다.

아무리 어려워도 쌀독만 가득차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진다.

이것은 한 가정에서도, 한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오늘의 모든 도전을 과감히 이기고 전진의 발걸음을 힘있게 내짚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 역시 올해 농사를 어떻게 짓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땅을 떠나 농민을 생각할수 없다.

진정으로 조국을 사랑하는 농민은 땅을 제 목숨처럼 여기고 그 한뙈기에도 자기의 피와 땀을 묻어 풍요한 열매를 거둘줄 아는 사람이다.

말없는 땅이지만 묻는 씨앗마다에 정을 담고 열을 주는 농민에게는 풍년의 희망을 준다.손끝이 거름이라고 포전을 제 집뜨락처럼 알뜰살뜰 돌보며 농사일에 량심을 바치고 온넋을 깡그리 쏟아붓는 농민에게 땅은 풍요한 가을의 열매를 준다.

조국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애국농민이라 불러준다.

땅에 부어지는 생명수라면 찬비도 따스히 느껴져 온몸에 고스란히 맞으면서 기쁨을 금치 못하는 심정, 바람이 불세라, 큰물이 날세라 자기 집세간살이보다 논과 밭이 먼저 생각히워 뛰쳐일어나는 심정,

땅은 언제 한번 이런 진정을 외면한적이 없었다.

여기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따가운 해볕에 이삭마다 총총히 여물어가던 몇해전 8월 중순 어느날,

양덕군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야전차가 어느 농장길에 들어서자 속력을 늦추더니 한 포전옆에 문득 멈추어섰다.

영문을 알수 없어 달려온 일군들은 들바람에 춤추는 벼이삭들에 이윽토록 시선을 주고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뵙게 되였다.벼포기를 한대 뽑아오도록 이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 무게며 알수를 손수 가늠해보시였다.

벼알의 개수를 세시는가 아니면 이 포전의 주인이 흘린 무수한 땀방울을 헤아리시는가.아지가 휠 정도로 탐탐히 열린 이 열매를 가꿔오며 마음기울인 농민의 진정을 들여다보시는가.

말없는 땅이였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류달리 작황이 좋은 이 포전에 기울인 한 농민의 보석같은 마음을 읽으시였다.

한생을 농사일로 늙어 년로보장을 받은 몸이지만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저 스스로 1 000평의 저수확지를 맡아안았던 주영덕로인,

평범히 흐른 어느 여름날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자기가 가꾼 포전의 작황까지 헤아려보실줄 꿈에도 몰랐던 그는 분에 넘치게도 그해 12월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주석단에 앉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친히 양덕군 일암리의 주영덕로인이 거둔 수확량까지 외우시며 그를 회의에 참가시키도록 은정을 베푸신것이다.

애국농민!

얼마나 고귀하고 값높은 부름인가.애국농민의 땀은 땅에 남고 애국농민의 이름은 조국의 기억속에 남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가적인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자

주체110(2021)년 6월 28일 로동신문

전화의 불비속에서 다수확을 내던 그 정신으로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

 

 

일심의 대하가 전야로 굽이친다.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느 일터와 마을에서나, 그 누구의 가슴에서나 하나의 숨결이 세차게 고동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완수하자.

모든 힘을 주타격전방의 승리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며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

알곡을 많이 생산하면 먹는 문제가 풀리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고 거기에서 대포도 나오고 땅크도 나오고 비행기도 나오며 사회주의적애국주의사상도 나올것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가 오늘도 우리 가슴을 쾅쾅 두드린다.

올해의 알곡고지점령!

참으로 많은것이 여기에 달려있다.

오늘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내달려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쌀은 더없이 귀중한 밑천이고 재부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고 하여도,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를 줄기차게 일으키자고 하여도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야 한다.

지금 주타격전방의 승리를 가로막는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언제 어떻게 들이닥칠지 모를 재해성이상기후 역시 시시각각 전야를 위협하고있다.

어찌 총과 총, 불과 불이 격돌하는 전장만 결전장이라고 하랴.

당과 인민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그 어느때보다 무겁게 실린 이 땅, 우리의 협동전야는 조국의 존엄과 사회주의수호의 전초선, 인민의 행복과 미래수호의 판가리결전장이다.

농사를 잘 짓는것은 현시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이라고 하시면서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농사에 총집중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주타격전방의 승리가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사상최악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최우선 보장하도록 하여주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랴.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이다.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주체조선특유의 모습이고 무진막강한 힘의 원천인 충실성의 국풍과 집단주의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자.

누구나, 어디서나 농업전선에 늘 마음을 두고 농사에 필요한것이라면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주타격전방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해나가자.

일군들부터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을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뜻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야 한다.

각 도, 시, 군당위원회와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여,

자기 지역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비상한 자각 안고 자신들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며 결사분투하자.

쌀로써 당과 혁명을 결사보위해온 전세대 애국농민들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농업근로자들을 분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재해성이상기후에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게 과학농사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해나갈 때 그 어떤 자연의 광란도 휘잡아 길들이며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게 될것이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해당 부문 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무겁고도 중요하다.

농사는 시기를 다투는 일이다.적기를 놓친 영농물자는 산을 이루어도 소용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필요한 물자들을 시급히 보장해주기 위해 머리를 쓰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자.

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단위에서나 농촌에 대한 지원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할 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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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시, 군강화로선관철과 도당위원회들의 역할

주체110(2021)년 6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가 있은지 몇달이 흘렀다.

력사적인 강습회의 나날에 엄숙히 다진 맹세, 인민앞에 한 서약을 반드시 실천해갈 불같은 열의를 안고 모든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헌신적으로 사업하고있다.자기가 맡은 나라의 200분의 1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으로 억척같이 이어진 일심단결의 보루, 인민들이 실질적인 복리와 문명을 누리는 행복의 터전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투신력을 발휘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이후 시, 군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은 더욱 강화되고있으며 온 나라 시, 군들이 들끓고있다.이 열기를 최대로 고조시키고 전진의 보폭을 보다 큼직하게 내짚게 하는데서 특별히 무거운 책임을 지니고있는 당조직들이 있다.각 도당위원회들이다.

도당위원회는 우리 당조직체계에서 놓고볼 때 당중앙위원회와 시, 군당위원회사이에 있다.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되는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어느것이나 다 도당위원회들을 거쳐 시, 군당위원회들에 전달침투되며 도당위원회들의 지도밑에 시, 군들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이 집행되고 그 정형이 장악총화되며 재포치되게 된다.

도당위원회들이 우리 당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로서 시, 군당위원회들에 대한 지도를 얼마나 실속있게 진행하는가에 따라 해당 도의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의 시, 군강화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진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발표된 시, 군당위원회들의 당정책집행정형과 관련한 순위를 다시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앞자리를 차지한 단위들이 있는 반면에 뒤떨어진 단위들도 있었다.그것을 놓고 해당 시, 군당조직들이 나름대로 심각한 교훈을 찾은것은 당연하다.하지만 한걸음 더 깊이 들어가 분석해보면 그 단위들에 대한 지도를 응당한 수준에서 진행하지 못한 도당위원회들에도 적지 않은 책임이 있는것이다.

강습회의 나날 시, 군당책임비서들 못지 않게 도당책임일군들도 지난 기간의 사업정형을 랭철하게 돌이켜보고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결심을 가다듬은것도 바로 그때문인것이다.

당의 시, 군강화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시, 군당조직들이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게 하자면 도당위원회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당위원회들은 당의 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이며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습니다.》

도당위원회들이 시, 군당조직들의 사업을 지도하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어떤 일에 부닥친다 해도 당내부사업을 철칙으로, 주선으로 내세우며 특히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드는 불굴의 투사, 신념과 의리의 인간들로 억세게 키우는데 모든 사업을 지향시키도록 하는것이다.

시, 군강화에서 기본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반석같이 다지는것이다.

사람들을 혁명화, 공산주의화하는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감으로써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면 시, 군강화에서 나서는 어떤 방대하고 아름찬 과업도 능히 수행할수 있다.

각 도당위원회들에서는 시, 군당조직들이 자기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위한 작전을 책략있게 세운데 기초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것을 당의 시, 군강화로선관철에서 사활적인 문제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평양시당위원회가 혁신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하고있다.

시당위원회는 모든 구역, 군당위원회들이 충실성교양에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하였다.지난해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큰물피해복구전투장에서 과시한 충성의 열정과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시안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시당위원회일군들부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시민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한 불멸의 령도사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 사상교양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리였으며 구역, 군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그 내용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깊이 체득시키도록 하였다.그리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이 수도시민들에게 더 뜨겁게 가닿도록 하기 위한 사업들을 통이 크게 설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갔다.

보답의 한마음, 순결한 도덕의리심은 큰 위력을 낳고있다.

만경대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모든 구역, 군들이 자력갱생의 불길,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의탁하고 생활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려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화와 같은 충성의 일념은 자기 구역, 자기 군에 맡겨진 정책적과업들을 훌륭히 수행하며 제힘으로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처럼 충실성교양을 중차대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당내부사업, 사람과의 사업에 품을 들이도록 지도를 짜고들면 당의 시, 군강화로선관철의 지름길은 열리게 된다.

다음으로 도당위원회들이 시, 군당조직들에 요구성을 높이 제기하면서도 도와주는 사업을 잘 안받침해나가는것이다.

시, 군당조직들에 대한 지도는 어디까지나 장악하고 통제하는 조건에서의 지도이다.

그렇다고 하여 도당위원회들이 요구성 하나만 가지고 만사를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오늘처럼 혹독한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 때일수록 더욱 그렇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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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힘과 지혜로 전진동력을 배가하자

주체110(2021)년 6월 28일 로동신문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제정책관철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선진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오늘날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원료와 자재, 자금보다도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고 그 혁신과 발전으로 무에서 유를, 바라는 리상과 목표를 이루어내려는 배짱과 실천력이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때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사업전반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야 생산을 활성화하고 기술개건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이 더욱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조건과 환경은 엄혹하며 부족한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다.하지만 우리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 필요한 원료와 자재, 설비문제를 자체로 풀어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해야 한다.

생산장성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제고에 있다.쓰면 줄어들고 한계가 있는 자연부원과 달리 과학기술의 위력은 무한대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킨다.

올해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진하는 단위들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현행생산을 내밀면서 앞으로 다음단계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할수 있게 생산공정들을 정비보강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과학기술발전에 사활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기술의 견인기적역할을 높여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일군들이 올해 경제사업에서 나서는 중핵적이며 절실한 문제들을 철저히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겠다는 각오를 가다듬고 작전과 지휘를 짜고드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은 선진과학기술을 제때에 받아들여 전진발전의 지름길을 열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성과들을 끊임없이 안아오는 진취적인 설계가, 유능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올해 경제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드는데서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대상을 선정하여 첨입식으로 힘을 집중하는것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지금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이러한 조건에서 우리가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야 많은 시간과 품을 절약하면서 투자의 효과성을 높여 우리의 재부를 더 많이, 더 질적으로 창조할수 있다.

현실을 놓고보면 하나를 풀어 여러가지 리익을 얻을수 있는 관건적인 고리들이 적지 않다.

일군들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드는데서도 이러한 고리들을 정확히 찾아 거기에 력량을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뚜렷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

다음으로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과학기술중시이자 인재중시이며 자체의 기술력강화이자 기술력량의 강화이다.

오늘날 과학과 기술을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과학기술인재를 중시하지 않는 일군은 당에 충실하다고 볼수 없으며 그런 일군이 자리지킴을 하는 곳에서는 당과 혁명이 바라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이 일어날수 없다.

일군들은 과학기술발전전략과 단계별, 년차별계획을 정확히 작성하고 그것을 무조건 집행하며 인재의 장악과 육성, 그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과 뚜렷한 계획밑에 실속있게, 근기있게 내밀어야 한다.

올해 경제계획을 수행하는 과정이 곧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되게 하겠다는 관점밑에 4.15기술혁신돌격대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도록 하고 직종별기능공경기들도 의의있게 조직하며 그 과정을 통하여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실질적인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

과학연구단위들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앞선 단위에 대한 참관을 비롯하여 기술자, 기능공들의 안목을 넓혀주기 위한 사업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리고 자료기지를 튼튼히 구축해놓은데 기초하여 그 운영을 실속있게 조직하며 생산자들을 현대과학기술지식으로 무장한 지식형근로자로, 누구나 단위발전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으로 이바지하는 일터의 보배, 창조의 기수들로 준비시켜야 한다.

다음으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나서는 많은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풀수 있다.

여기에서 전문연구단위의 과학자들과 생산현장의 기술자, 로동자들간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가 실현되고있는 오늘 전문분야의 과학자들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진 생산자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부단히 련계를 강화할 때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될수 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생산과 정비보강에서 발전지향적인 성과를 거두고있는 금속, 전력, 석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를 보면 전문과학연구단위들과 긴밀한 련계를 맺고 제기되는 문제를 수시로 협의하여 풀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서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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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오염수를 바다에 방출시키기로 한 일본을 규탄

주체110(2021)년 6월 28일 로동신문

 

중국이 23일 유엔인권리사회 제47차회의에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출시키기로 한 일본의 결정을 비난하였다.

회의에서 중국대표는 일본이 국내외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와 충분한 협상도 진행하지 않고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출시키기로 일방적으로 결정한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위라고 규탄하였다.

그는 이미 루출된 많은 량의 방사성물질이 바다환경과 식품안전, 인류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그릇된 결정을 당장 철회하고 주변나라 인민들의 건강과 인권을 침해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악을 자아내는 남조선군의 진면모

주체110(2021)년 6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 20대인 공군 녀성부사관이 성추행을 당한 후 상관들의 조직적인 회유와 압박에 못이겨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각계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가운데 군부의 렬악한 인권실태가 련일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언론들이 폭로한데 의하면 남조선군안에서 일어나는 성범죄의 대부분이 위력에 의한것이라고 하면서 술을 강요한 후의 성범죄사건, 부하장교의 안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사건, 손전화기를 리용한 불법촬영사건, 선배라는 지위를 리용하여 후배에게 협박추행한 사건 등 군부에서의 성범죄가 동성, 이성을 가림없이 무차별적으로 벌어지고있다고 한다. 어느 한 시민단체는 지난 5월 10일 《2020년 년례보고서》를 통하여 남조선군에서의 강간 및 준강간건수가 2019년 3건에서 2020년 16건으로, 성희롱은 44건에서 55건으로 늘었다고 까밝혔다.

뿐만아니라 《기강》을 세운다는 명목하에 폭력과 가혹행위가 우심하고 그로 하여 사병들이 심하게 다쳐 불구자가 되여도 군당국은 책임을 회피하고있으며 각종 범죄사건을 축소, 은페하려는 시도까지 로골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남조선《인권위원회》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남조선군안에서의 인권침해관련사건은 공식 접수된것만도 405건인데 그중 폭력, 가혹행위가 30.1%(122건)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2020년 11월 《기강세우기》의 명목하에 벌어진 가혹행위로 하여 사병이 발목을 상하였지만 두달이 넘도록 꾀병이라고 내버려지고 수술을 받았어도 6개월이 넘는 현재까지도 걷지 못하고있는 사건, 폭발사고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였지만 군당국이 책임을 회피한 사건, 하급에 대한 협박과 폭력행위를 일삼고도 범죄자가 처벌받지 않은 사건 등 군부안의 폭력과 가혹행위, 그에 대한 축소 및 은페사실들이 허다하다.

심지어 2015년과 같이 륙군보병학교의 장교 2명이 훈련도중 익사하였으나 《군은 책임이 없다.》고 모르쇠를 한것을 비롯하여 아무리 상관이 하급을 상습적으로 구타, 협박, 폭행해도 《상명하복》을 전면에 내세우며 처벌하지 않아 군부안의 폭력과 가혹행위들이 좀처럼 끊기지 않고있는것은 물론 목숨까지 잃는 참사가 비일비재하다.

더욱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것은 2019년 4월 4일 남조선강원도의 어느 한 륙군중대에서 선배가 후배이등병에게 자기의 배설물을 된장이라고 먹이고 고환을 여러차례 걷어차는가 하면 관자노리주먹타격, 손가락꺾기, 손전화기의 액정깨버리기 등 가혹한 고통과 모욕을 준것도 모자라 상부나 부모들에게 알리면 더 패버리겠다고 협박한 사실이다.

이밖에도 박찬주 전 륙군대장의 《공관병갑질》사건과 같이 사병들에 대한 학대, 《갑질》은 부패한 몇몇 고위인물들의 개인적인 범죄가 아니라 군부고위직의 굳어진 관행으로 되고있다.

참으로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는 일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안에서 치유불능의 병페, 고질적악습으로 되고있는 이러한 인권침해행위는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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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전투구로 번져지고있는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의 합당놀음

주체110(2021)년 6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2일과 23일 남조선언론 《뉴시스》, 《뉴스1》 등은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이 합당문제를 둘러싸고 대립하면서 신경전을 벌리고있다고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합당과 관련한 실무협상단회의에서 《국민의 당》은 합당조건으로 두 당이 합치는 경우 당명을 새롭게 하며 저들의 사무처인원을 그대로 쓸것을 제안하였다고 한다.

이에 《국민의힘》측은 《식당이 잘되기 시작하니 간판을 내리라는건가.》고 반박하였으며 《국민의힘》사무처로동조합은 립장문을 통하여 《국민의 당》의 요구는 파렴치한 행위이고 《꼼수》이다, 합당에 찬성한바는 있으나 그외에 어떤 합당조건에도 동의한적이 없다면서 당장 철회할것을 주장하였다. 이어 《국민의 당》이 최근에 지역위원장임명과 사무처당직자늘이기 등 《몸집부풀리기》를 하는데 《국민의힘》은 큰 밭을 갈아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물 먹인 소를 사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것이라고 못박았다.

《국민의힘》사무처로동조합은 24일에도 《국민의 당》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거만하게 놀면서 《국민의 당》이라는 제품의 단가를 후려쳐 깎아내리려 한다고 공격하자 만약 누군가가 거품이 끼고 급조된 제품을 비싼 가격에 판매하려고 한다면 단가후려치기가 아니라 뺨을 후려쳐야 할것이라고 맞받아쳤다. 특히 《정당법》상 사무처인원은 200명이하로 제한되는데 구렁이 담 넘어가듯 급조된 인원이 합당의 분위기를 타고 고용되는것이야말로 불공정이며 특혜이다, 《국민의 당》이 인원을 늘이고 새로 통합된 당이 그들모두를 써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부동산투기와 뭐가 다른가고 각을 세웠다.

이와 같은 사실들을 전하면서 언론들은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이 벌려놓는 합당놀음이 분배몫을 둘러싸고 니전투구로 번져지고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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