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nd, 2021

사설 :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혁명의 새 승리에로 질풍쳐 내달리자

주체110(2021)년 6월 2일 로동신문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는 속에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의 마지막달에 들어섰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과감히 전개되여 5월까지 많은 단위들이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농업부문에서도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 련일 모내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우리는 이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더욱 박차를 가하여 상반년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올해 진군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조건은 어렵고 애로와 난관도 많지만 당의 사상과 뜻으로 숨쉬고 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에게는 그 어떤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단위들에서 일단 계획을 세운 다음에는 그 집행을 위한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과 지휘를 실현하여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며 국가적으로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지표별로 엄격히 장악추진, 총화하는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합니다.》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것은 올해 과업관철에서 확실한 진일보를 가져오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이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 전망목표를 달성하는데서 첫해 사업은 매우 중요하며 여기에서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은 관건적인 의의를 가진다.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 여기에 올해 전투목표를 확신성있게 점령하고 나아가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올해 인민경제계획은 나라의 경제실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앞으로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예견하여 세워진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이다.우리가 최대로 분발하여 상반년 인민경제계획부터 철저히 수행하여야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을 계속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도약대를 마련하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이루어낼수 있다.

지금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생산과 건설을 기백있게 밀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격앙되고있다.전체 인민의 진함없는 충효심, 굴할줄 모르는 투지와 성실한 노력에 떠받들려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가 성과적으로 완수되면 우리는 보다 큰 신심을 가지고 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을수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려나갈 때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사회주의건설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완수하는것은 당결정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당대회결정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이며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인민앞에 한 엄숙한 서약이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의 존엄과 권위는 생명과도 같다.당에서 새로운 작전을 펼칠 때마다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당정책절대신봉자, 당정책결사관철자들이 우리 인민이다.인민경제계획수행의 자랑찬 승전포성으로 당을 옹위하자, 이것이 오늘날 우리 인민모두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문제이기 전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다.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의 빛나는 성과로 보위해야 할 성스러운 사명이 우리모두에게 지워져있다.우리는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공격전으로 오늘의 일각일초를 창조와 혁신으로 수놓음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이 어떻게 실현되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을 가지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철저히 수행하여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야 한다.

높은 책임감과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이다.일단 세워진 인민경제계획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오직 무조건 수행할 의무밖에 없다.

우리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결사관철해나가야 한다.당이 준 과업을 죽으나사나 기어이 집행해야 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 혼심을 다 바쳐야 한다.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성차하지 않는 왕성한 일욕심, 분초를 쪼개가며 헌신분투하는 불타는 열정이 모두의 가슴마다에 차넘쳐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5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주체110(2021)년 6월 2일 로동신문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본때, 완강한 공격정신의 과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며 증산하고 절약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여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려 5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5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금속공업성의 일군들은 1.4분기간에 나타난 편향들을 바로잡고 철강재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광산, 재령광산, 흥산광산, 장산광산, 람정광산, 흥남전극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철광석과 내화물, 전극을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는 한편 현실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한 대책들을 주동적으로 세워나갔다.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호소문을 보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자신들의 맹세를 실천으로 보여줄 일념 안고 맹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리였다.이들은 산소열법용광로와 산소분리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며 선철, 강철, 압연강재생산을 다그쳤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을 오늘의 진군길에서 변함없이 이어갈 일념 안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일으키며 철강재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부령합금철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합금철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현지보도반

 

화학공업부문에서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5월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다.

화학공업성의 일군들은 나라의 화학공업을 자립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과도 같은 핵심공업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고리로 정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들끓는 현장들에 달려나가 이신작칙하면서 대중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맹렬한 생산돌격전을 들이댔다.이곳 일군들은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틀어쥐고 현행생산을 내밀면서 능력확장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특히 생산공정간 균형을 보장하고 설비들의 리용률을 최대한 높이는데 힘을 넣어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이 이룩되도록 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비료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였다.

이곳 일군들은 원료, 자재를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도록 하는 한편 재자원화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부족되는 설비부속품을 해결하면서 비료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촉매의 국산화사업을 다그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더욱 짜고들어 비날론, 가성소다, 염화비닐생산을 일정계획대로 내밀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각지에서 모내기 련이어 결속

주체110(2021)년 6월 2일 로동신문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본때, 완강한 공격정신의 과시

 

온 나라 협동벌들에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한 지역과 단위들이 련이어 배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6월 1일현재 전국적으로 근 70개의 시, 군, 구역들과 1 200여개 농장, 협동농장들에서 모내기를 결속하였으며 그 수는 시간이 다르게 속속 늘어나고있다.

이 자랑찬 성과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리려는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드높은 열의와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로서 당대회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용기와 활력을 북돋아주고있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에서 지난 5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제일먼저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에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려는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도의 책임일군들은 모내기를 어떤 일이 있어도 최적기에 무조건 결속하고 알곡고지점령의 담보를 마련할 목표밑에 조직정치사업을 주도세밀하게 해나갔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선전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나갔다.사상전의 포성이 협동벌을 들었다놓고 뒤떨어진 시, 군, 협동농장, 작업반, 분조들에 대한 도, 시, 군일군들의 지도방조가 심화되는 속에 대중의 정신력이 전례없이 앙양되였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밭모와 밭상태모기르기방법을 거의 모든 면적에 받아들여 튼튼한 모를 키우는것과 함께 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을 중심고리로 내세우고 기술지도를 심화시키였다.모든 논면적에 질좋은 유기질복합비료를 정보당 3t씩 무조건 냄으로써 모살이를 촉진시키고 논벼초기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기 위한 사업도 완강하게 내밀었다.특히 부족되는 영농물자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해 분투하였다.

온 도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가운데 곽산군과 삭주, 벽동군에서 남먼저 모내기가 결속되였다.다음날에는 염주, 구장, 태천, 천마, 동창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승전포성이 울린데 이어 5월 31일에는 도적으로 모든 시, 군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결속된 소식이 자랑스럽게 전해졌다.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적기에 성과적으로 결속한 도에서는 지금 논물관리, 병해충구제를 비롯한 비배관리를 짜고드는것과 함께 김매기에 력량을 집중시키고있다.

 

각 시, 군들에서

 

함경북도의 전야마다에서 전례없는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

우리가 어떤 격난속에서도 끄떡없이 내적동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이고 전면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자체로 해결해야 한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도의 책임일군들은 모내기작전과 지휘를 면밀히 해나갔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겹쌓이는 난관과 도전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맞받아 뚫고나가기 위한 실속있는 작전안을 세우는 한편 지난해 피해를 입었던 관개물길들을 영농기전으로 환원복구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었다.모든 력량과 수단이 총동원, 총집중되여 협동벌 어디서나 부글부글 끓어번지는 가운데 지난 5월 28일 길주군과 명천군에서 먼저 모내기가 결속된 소식이 전해져 온 도에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었다.(전문 보기)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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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

주체110(2021)년 6월 2일 로동신문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우리 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인생관의 주요내용의 하나를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누구나 오늘은 어렵더라도 인민의 념원이 활짝 꽃펴날 래일을 위하여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 혁명적인생관을 소중히 간직하며 고생을 락으로 여기고 온갖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갈 때 조국의 부강번영과 혁명의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오래 산다고 하여 보람있는 삶이 아니다.또 직위가 높고 재산이 많다고 하여 긍지높고 행복한 삶도 아니다.혁명가의 삶의 보람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천만고생을 락으로 삼고 헌신적으로 투쟁하는데 있다.끝없이 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한 애국적헌신성과 투신력으로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며 여기에 혁명하는 멋, 투쟁하는 보람이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남의 도움을 바라지 않고 자기 힘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며 존엄있는 생활을 누리고있다.이것은 오늘의 조국을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며 분투한 전세대들의 헌신적인 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사회주의건설의 생눈길을 헤치며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은 참된 애국자, 견결한 투사들이 바로 우리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이였다.우리가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며 그들의 생애를 거울로 삼고 투쟁해나가고있는것은 조국을 위해 바친 삶, 미래를 귀중히 여기는 사상정신세계가 더없이 고결하기때문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으며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류례없이 혹독한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여있다.우리가 헌신의 의무앞에 향유의 권리를 놓고 국사보다 가사를 먼저 생각한다면 조국의 전진속도는 그만큼 더디여지고 남에게 아득히 뒤떨어지게 된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조국이라는 거목에 끊임없이 영양소를 보내주는 뿌리처럼, 자기 한몸을 깡그리 불태워 빛과 열을 주는 초불처럼, 자기를 녹여 대지에 생명수를 주는 흰눈처럼 아름다운 삶의 자욱자욱을 새겨가는 애국자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도로관리에 지성을 바치는 도로관리원들, 수천척지하막장에서 묵묵히 헌신분투하는 미더운 탄부들, 자기가 섰던 어렵고 힘든 초소에 대를 이어 자식들을 세우는 사람들, 첨단돌파의 목표를 내세우고 어려운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과학자들…

이들이라고 생활상어려움과 애로가 없는것은 아니다.하지만 이들은 그 모든것을 묻어두고 오로지 조국을 위하여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이것은 그들의 가슴마다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결사의 각오와 불같은 일념이 꽉 차있기때문이다.이들의 모습은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어떤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우리모두에게 가르쳐주고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조국의 부름에 심장을 내대며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화답하는 투사들을 부르고있다.시련이 겹쌓일수록,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조국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나라의 무거운 짐을 남먼저 걸머지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이다.난관앞에 동면하는 패배주의자, 평가와 보수만을 바라며 일감을 저울질하는 기회주의자, 남의 그늘밑에서 안일만을 찾는 건달군은 이 땅우에 발을 딛고설 자리가 없다.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만짐을 지고 분투함으로써 《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 떳떳이 나서야 할 때이다.

심장을 바치자 어머니조국에!

이것이 바로 막아서는 난관을 과감히 헤치고 오늘의 총진군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려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웨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고생이 조국의 래일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 자양분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며 헌신적으로 일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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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두철미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주체110(2021)년 6월 2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사람과의 사업에 주력하여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에 주력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입니다.》

당은 령도적정치조직이며 당사업에서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이다.혁명과 건설은 사람들이 하는것만큼 투쟁에서의 성과여부는 결국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사람과의 사업으로 시작되고 사람과의 사업으로 일관되여있는것이 바로 당사업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당사업의 기본인 사람과의 사업 다시말하여 간부들과의 사업, 당원들과의 사업, 군중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당사업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당사업의 행정실무화를 철저히 막고 당사업을 사람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앙양을 이룩하여올수 있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시대가 전진하고 사람들의 의식상태가 변화발전하는데 맞게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에 주력하여야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사람과의 사업에서의 성과이자 혁명과업수행에서의 실적이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

그러면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자기의 본분에 맞게 잘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모든 사업에 앞서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아는것이다.

사람과의 사업은 철저히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이다.우리 당일군들이 늘 군중속에 들어가 의식적으로, 주동적으로 대중을 자주 만나야 그들의 마음을 알고 그에 맞게 사업할수 있다.

특히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서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그들을 대하는것이 중요하다.군중이 바라는것은 요란한 뜬소리나 구호가 아니라 진심이고 인정이다.청년들속에 들어가서는 청년들의 심리를, 탄부들속에 들어가서는 탄부들의 심정을 헤아릴줄 아는 일군, 로동자들속에 들어가면 기계기름냄새가 나고 농민들속에 들어가면 구수한 흙냄새가 풍기는 당일군을 군중은 언제나 먼저 찾고 따르며 자기의 마음속진정을 터놓는다.

당일군들이 자기를 교양자로만 생각하고 사람들을 대하면 랑패를 보게 된다.지난날 항일유격대공작원들이 그 어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군중을 감화시키고 쟁취할수 있은것은 그들을 자기 부모형제를 대하듯이 진심으로 위해주었기때문이다.

나이와 성격, 수준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그릇은 진정뿐이다.당일군들은 군중과 한집안식구처럼 흉금을 터놓고 정을 나누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하여야 한다.바로 이렇게 할 때만이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잘할수 있다.

또한 사람과의 사업을 당정책관철에로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는것이다.

사람과의 사업의 기본목적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자는데 있다.이것은 당일군의 본분이며 임무이다.따라서 당일군은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의 능수가 되여야 한다.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자면 실력이 높아야 한다.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볼수 있는 안목도,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능력도 근본바탕에는 실력이 놓여있다.당일군들이 자기의 실력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사람과의 사업을 창조적으로, 능동적으로 진행하여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킬수 있다.

우리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에서 철저히 경계해야 할것이 있다.행정실무적인 사업방법이다.물론 일을 하는 과정에는 뜻대로 잘 안될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을것이다.그렇다고 순수 행정실무적인 사업으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의 정신력을 끊임없이 분출시켜나가는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일군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자면 사업방법부터 혁신하여야 한다고, 항상 인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가를 잘 알아야 하며 그들의 의식수준과 현실의 변화에 민감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당일군들은 이 가르치심을 언제나 명심하여야 한다.특히 당책임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에서 수범이 되여야 한다.그래야 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옳게 이끌어줄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도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성과 애국심의 결정체-첫 무궤도전차

주체110(2021)년 6월 2일 로동신문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자!

 

 

우리 인민이 천리마를 타고 질풍같이 내달리던 위대한 시대에 세상을 놀래우며 태여난 자력갱생의 창조물들가운데는 수도의 로동계급이 만든 무궤도전차도 있다.

우리 나라의 첫 무궤도전차, 그것은 어떻게 이 땅에 태여났으며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있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체의 힘으로 겹쌓인 난관을 용감하게 뚫고나감으로써 빈터우에 주체공업의 터전을 닦고 14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위업을 완성하는 세기적인 기적을 이룩할수 있었습니다.》

조국해방 15돐을 며칠 앞둔 주체49(1960)년 8월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옥류교개통식이 진행되였다.

대동강기슭에 거연히 솟아있는 평양대극장이며 옥류관, 그와 잇닿아 줄지어선 웅장한 고층건물들과 하나로 어울리며 대동강우에 보란듯이 가로놓인 옥류교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형체마저 찾아보기 어렵게 되였던 평양을 그처럼 짧은 기간에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변모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을 모두가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을 때 그이께서는 옥류교를 바라보시며 이 다리우로 무궤도전차를 달리게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에게 하나의 행복을 주시면 또 다른 행복을 주고싶으시여 늘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에 접하고 누구보다 격정을 금치 못한 사람들은 평양화물자동차수리공장(당시)의 당원들이였다.

이미전에 수도의 무궤도전차화를 실현할데 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소음도 없고 연유도 쓰지 않으며 도시미화에도 어울리고 시민들의 교통에도 편리한 무궤도전차를 놓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으며 그 영예로운 과업을 평양화물자동차수리공장에 맡겨주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기어이 관철할 일념을 안고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우리 식의 무궤도전차생산을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었다.

생산과 건설로 불야경을 이룬 평양시가 바라보이는 옥류교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공장의 당원들은 다시금 맹세다졌다.

《무궤도전차를 우리 힘으로 꼭 만듭시다.》

《옳소.우리가 만들어야 하오.그러되 빨리 다그쳐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에 드리는 선물로 하자구.》

요란한 궐기모임장소나 당세포총회도 아닌 보통시각에 그들이 주고받은 이 수수한 말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는 로동당원들의 무한한 충성심이 어려있었다.

물질기술적토대가 빈약한것은 물론이고 몇대의 자동차를 보수한 경험밖에 없는 크지 않은 수리공장에서 한번 본적도 없는 무궤도전차를 만들어낸다는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였다.그런데다가 사대와 교조가 골수에까지 들어찬자들이 제동을 걸었다.그자들은 설계만도 몇달이 걸린다느니, 누구도 만들어본 사람이 없으니 다른 나라에 가서 배워온 다음 시작해야 한다느니 하는 맥빠진 소리를 늘어놓았다.그러나 보수주의도 기술신비주의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는대로 기어이 우리 식의 무궤도전차를 만들어내려는 공장로동계급의 불같은 열의를 막을수 없었다.

공장당조직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밑에 18명으로 된 무궤도전차작업반이 무어졌다.설계도 설비도 자재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거의 맨주먹으로 달라붙은 일은 첫걸음부터 애로에 부닥쳤다.힘겨울 때마다 그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쳐들었다.연길폭탄을 만든 항일혁명투사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심장마다에 쪼아박으며 두주먹을 부르쥐고 앞에 가로놓인 난관을 하나하나 제껴나갔다.

먼저 설계를 맡은 종업원들이 도면을 그리는데 달라붙었다.전문학교(당시)를 졸업한데 불과한 그들이 무궤도전차의 도면을 그린다는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였다.

그러나 하자고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혁명사상으로 교양되고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서 단련된 그들은 배심좋게 보수주의와 기술신비주의를 짓부셔나갔다.설계도면을 기어이 완성하기 위해 발이 닳도록 숱한 곳을 찾아다니고 수십권의 책을 뒤지며 낮에 밤을 이어간 설계자들, 그들이 도면우에 그린 하나하나의 선과 점들은 수령에 대한 불같은 충성의 열정이 낳은 피와 땀이였다.그들은 수십차의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연구를 계속하여 750매의 무궤도전차설계도면을 보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다.

무궤도전차작업반원들은 설계가 완성되는족족 제작을 내밀었다.그들은 기본수리부문 종업원들에게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자재를 극력 절약하고 예비를 탐구동원하면서 모든것을 자체로 찾아내여 자체로 만드는 원칙에서 일하였다.

어느 한 작업반원은 이틀동안 작업장의 어느 한쪽에서 무엇인가를 만들기에 여념이 없더니 3일째 되는 날 아침에는 후판절단기라는 기계를 만들어내여 힘겨운 철판절단작업에서 한몫 단단히 할수 있게 하였고 한 선반공은 골조에 철판을 붙이는데 큰 도움이 되는 기발한 착상을 내놓았다.

몇달후 무궤도전차제작이 다 되여간다는 소문이 한입두입 건너 공장에 퍼져갈무렵 다른 작업반, 다른 직장의 종업원들도 매일 맡은 일을 끝내고 무궤도전차작업반원들이 일하는 현장으로 달려와 그들을 도와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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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주체110(2021)년 6월 2일 《메아리》

 

지난 2009년 5월 남조선에서 전직 《대통령》의 자살이라는 충격적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청와대 홈페지에는 이런 글들이 차넘쳤었다.

《리명박, 소원대로 되였으니 이젠 속이 시원한가.》

《살인자들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이것은 고의적인 정치테로, 정치학살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에로 몰아간 살인악마들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의 표출이였다.

리명박과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을 비롯한 남조선보수세력이 로무현사망사건의 장본인이라는것은 의심의 여지없는 사실이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당시 봉하마을 조의식장에 보낸 리명박의 화환이 마을사람들에 의해 짓뭉개지고 《한나라당》세력들이 조의식장에 머리를 들이밀려다가 닭알과 물병세례를 받고 쫓겨났다. 응당한 대접이 아닐수 없었다. 손에 피를 묻힌 살인자가 고인을 《추모》한다는것은 고인에 대한 모독이고 유족들에 대한 우롱이며 그들의 가슴속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짓으로밖에 되지 않기때문이다.

그런데 얼마전 그 살인자들이 다시금 세상을 우롱하는 파렴치한 짓을 벌려놓아 남조선민심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5월 23일 《국민의힘》이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는 《추모글》을 발표하고 당 원내대표라는자는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까지 머리를 들이민것이다.

가히 인두겁을 쓴 철면피한들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흔히 세월은 마음속 상처를 아물게 하는 명약이라고 하지만 원한의 상처만은 쉽게 아물지 않는 법이다. 특히 가해자가 피해자의 마음속상처를 계속 헤집어놓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저들의 야만적인 정치테로행위에 대해 10년이 넘도록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사죄를 해본적 없고 오히려 정치학살사건의 주범인 리명박을 계속 옹호하며 사면까지 공공연히 떠들어대는 흉범들이 바로 《국민의힘》이다. 이런자들이 대체 무슨 체면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를 운운하고 봉하마을에까지 나타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명백하다. 량심도 죄의식도 체면도 다 없지만 《국민의힘》에게 권력야욕만은 강렬하게 살아있다. 그런데로부터 극우보수의 오명을 벗고 민심의 지지를 낚아내기 위해 《애도》와 《추모》의 기만극을 벌려놓은것이다.

허나 수백년전의 일도 아니고 지난 세기의 일도 아닌 12년전의 일을 벌써 잊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저들의 추악한 복수를 위해 전직 《대통령》도 서슴없이 죽음에로 몰아간자들, 오늘도 권력을 빼앗긴 앙심을 품고 보복의 참극을 준비하고있는 파쑈의 후예들이 갑자기 정의와 량심의 인간들로 되였다고 믿을 사람은 더욱 없을것이다.

2009년 당시 《뉴욕타임스》, 《로이터》를 비롯한 서방언론들은 이렇게 보도하였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정권의 자리에 올랐던 사람들중 퇴임후 재판받고 수감되는 례는 있었지만 로무현처럼 정치적반대파들의 희생물이 되여 비참한 죽음을 당한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로무현사망은 《남조선력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사건》으로 기록될것이다. …

력사에 지워지지 않을 비극적사건을 만들어낸 남조선보수세력들의 죄행과 그에 대한 민심의 원한은 결코 세월의 이끼속에 쉽게 묻히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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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섶을 이고 불속에 뛰여드는 자멸적망동

주체110(2021)년 6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군사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각계층과 지역주민들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싸드》기지에 그 운영과 보강에 필요한 막대한 량의 물자들을 계속 반입하면서 비밀공사를 강행하는가 하면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공군훈련인 《레드 플래그》에 일본《자위대》와 함께 참가할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군수물자들을 계속 끌어들여 《싸드》기지를 영구화하려는 현 남조선군부의 행위는 《싸드》를 끌어들인 박근역도의 죄악에 조금도 짝지지 않으며 더우기 미국과 함께 민족의 숙적인 일본《자위대》까지 등에 업고 동족과 대결하려는 호전광들의 추태는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추태는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무모한 군사적망동으로서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념원에 도전하여 기어코 동족과 대결해보려는 용납 못할 적대행위이다.

지금 극도의 동족대결의식에 젖어있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외세와 작당하여 그야말로 앞뒤를 가리지 않고 광분하고있다.

하지만 내외가 일치하게 인정하고있는바와 같이 남조선군부의 군사적대결광기는 결국 남조선을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핵전초기지, 병참기지로, 상전의 대조선침략과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돌격대로 더욱 전락시키는 자멸적망동에 지나지 않는다.

상전이 요구하는것이라면 평화를 바라는 민의도 안중에 없이 무작정 추종하는 남조선군부의 친미굴종행위를 두고 내외각계가 《섶을 이고 불속에 뛰여드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처사》라고 한결같이 비난하고있다.

이런 친미사대매국노, 전쟁호전광들에게 남조선인민들이 환멸을 느끼며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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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대학생들 합동연설회로 또다시 광주에 온 《국민의힘》에 강력히 항거

주체110(2021)년 6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5월 30일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광주전남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하여 전지역에서 모인 대학생 20여명이 광주에 찾아와 전당대회를 위한 합동연설회를 진행하려고 하는 《국민의힘》에 강력히 항거하였다.

이날 합동연설회장소앞에서 대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력사를 외곡한 《국민의힘》을 폭로단죄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대학생들은 《국민의힘》의 죄악을 렬거하면서 특히 《5.18 망언》을 한 전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앉혀놓고있는것과 민생관련현안에 대해 많은 반대를 해온것 등을 폭로하였으며 이번 《국민의힘》의 행보가 진정성이 없다고 성토하였다. 또한 초불대개혁과 적페청산의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하면서 《국민의힘》은 진정성있게 사과하고 당을 해체하라고 요구하였다.

이들은 합동연설회를 위해 진입한 《국민의힘》의 차량을 막아나서면서 《5.18광주학살의 후예인 <국민의힘>은 광주에 올수 없다.》,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절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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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를 앞두고 더욱 치렬해지고있는 《국민의힘》당대표후보들사이의 비난전

주체110(2021)년 6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5월 30일 남조선언론 《뉴시스》, 《뉴스1》, 《이데일리》 등이 전한데 의하면 《국민의힘》당대표후보들사이의 비난전이 보다 치렬해지고있다.

이날 라경원은 경쟁자인 리준석이 자기를 향해 친박근혜파의 지원을 받고있다고 한데 대하여 《음모론》이라고 반발하면서 리준석은 불과 2주일전까지만해도 자기는 류승민계대표격이라고 말하였다, 1년전에는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류승민을 《대통령》으로 만들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였다, 이러한 그가 당대표가 되면 특정후보(류승민)를 선호하게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이 단일후보를 만드는데 걸림돌이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당대표후보인 주호영은 리준석이 《국회》의원경험도 없고 큰 선거에서 이겨본 경험도 없으며 자신의 선거에서도 패배한 인물이다, 이러한 그가 당대표가 되면 《대선(대통령선거)》에서 이길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라고 깎아내렸다. 또한 라경원이 서울시장보충선거에 나섰을 때 《짬뽕》과 《짜장면》에 빗대여 《중도리념은 없다.》고 하였던것을 꼬집으면서 모든것을 짬뽕과 짜장면으로만 나누는 이분법적인 사고로는 절대로 통합을 이룰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진짜 당대표가 될 사람은 바로 주호영 자기뿐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언론들은 《국민의힘》의 전당대회가 다가올수록 구정치세력 대 신진세력들간의 싸움, 친박근혜파와 류승민파, 리명박파사이의 계파싸움이 더욱 심화되면서 당대표후보들사이의 호상비방전도 한층 가열될것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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