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5th, 2021

6월의 음악포성은 혁명의 피, 애국의 피 더욱 펄펄 끓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국무위원회연주단의 공연을 본 각계층 인민들의 크나큰 격정-

주체110(2021)년 6월 25일 로동신문

 

장쾌한 음악포성이 터졌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진군길에서 또 하나의 의의깊은 정치적계기로 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소식으로 온 나라가 활화산처럼 끓어번지는 속에, 력사적인 영화문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감동깊은 화폭을 통하여 위대한 우리 당,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고마움의 정이 세차게 굽이치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국무위원회연주단공연이 TV로 방영되였다.

시련과 난관을 뚫고 과감히 전진해가는 대규모공업기지들과 사회주의협동전야, 분계연선마을과 저 멀리 북변의 두메산촌에 이르는 이 땅의 곳곳마다에서 격동의 목소리가 끝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심장이 높뛴다!

혁명의 피, 애국의 피 더욱 펄펄 끓는다!

산악도 떠옮길 무적의 새 힘이 솟는다!

눈이 확 트이는 황홀한 공연, 혁명적신심과 기백이 넘치는 멋진 공연에 대한 폭풍같은 반향으로 인민이 환호하고 시대가 진감하며 강산이 파도쳐설레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지난 6월 20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국무위원회연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신 소식이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전해졌다.

그때부터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린 공연이였다.

우리 조국력사에 가장 위대하고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기고있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혜성처럼 나타나 사회주의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대오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는 관록있는 예술단체, 지난해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과 올해 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을 씩씩하고 우렁찬 군악으로 장식한 국무위원회연주단에 대한 우리 인민의 기대와 사랑의 감정은 참으로 크고 열렬하였다.

지난 22일, 기다리고기다리던 국무위원회연주단의 공연이 TV로 방영되였다.우리 인민모두가 앞을 다투어 TV화면앞에 마주앉았고 일터와 마을, 거리에서도 국무위원회연주단공연시청열기가 차넘쳤다.

공연은 시작부터 매혹적이고 력동적인 음악선률과 특색있는 형상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공연무대에 오른 《조선로동당 만세》, 《당을 노래하노라》와 같은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송가들,

우리의 등대이며 투쟁의 기치인 조선로동당, 인민을 혁명에 불러 새 세계를 세운 조선로동당, 백두의 슬기로 영광떨치는 강철의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이 귀에 익은 선률을 타고 천만의 심장을 쾅쾅 두드렸다.

노래선률에 맞추어 울려퍼지는 환호의 박수소리, 깊은 땅속에서 소리없이 끓던 용암이 마침내 분출구를 찾아 터져오르는듯 한 우렁찬 박수소리가 과연 TV화면속에서만 울려나왔던가.

거리와 마을, 일터와 집집에서 TV화면을 마주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없이 열광의 박수소리가 터져나왔으니 정녕 그것은 지난 70여성상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에 대한 열렬한 고마움과 절대적지지의 표시였다.

누구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불렀다.그리고 말하였다.우리의 생활과 투쟁속에 너무도 깊이 그리고 친근하게 자리잡은 노래들이라고.떨어져서는 못살 운명의 피줄기, 인생의 가장 귀중하고 신성한 모든것을 다 품어안고있는 젖줄기와도 같아 아기의 요람에 울리는 자장가처럼 그렇듯 부드럽고 친근한 우리의 어머니에 대한 정다운 노래라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한 직포공은 공연시간이 흐르고 당에 대한 찬가의 선률이 고조될수록 눈굽이 더더욱 뜨거움에 젖고 가슴은 세차게 높뛰는것을 어쩔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한없이 위대하고 은혜로운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노래들을 들을 때면 이 땅의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으시고 세월의 만고풍상을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이 눈앞에 뜨겁게 어려온다.

그 말을 새겨안는 우리의 가슴도 뜨거웠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사랑하는 인민을 하늘로, 이 세상 전부로 높이 떠이시고 그들에게 오직 기쁨과 행복만을 안겨주시려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우리 수령, 우리 어버이!

오늘은 또 6월의 빛나는 투쟁강령으로 조국의 발전과 번영의 활로를 더 넓게, 더 환히 열어주시였으니 우리 어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가슴끓이지 않을수 있으랴.공연무대에 오른 당에 대한 찬가들을 들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토의된 의정들을 하나하나 마음속에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이였다.

이번 공연에서 첫선을 보인 노래 《우리 어머니》와 《그 정을 따르네》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세상에 우리 어머니처럼 자식많은 어머니 어데 있던가, 이 세상에 우리 어머니처럼 근심많은 어머니 어데 있던가!

창밖에 비바람 세차도 마음에 그늘이 있었던가, 그 음성 곁에서 울려와 언제나 근심을 몰랐네!

이 땅의 천만자식들의 몸과 마음을 다정히 쓰다듬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친근한 음성, 따뜻한 손길인듯 은은히 흐르는 노래 《우리 어머니》와 《그 정을 따르네》의 유정한 선률은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평양역광장의 대형전광판앞에서 만난 수도시민들은 앞을 다투어 말하였다.

이번 공연무대에 오른 《우리 어머니》, 《그 정을 따르네》는 분명 새 노래들이다.그러나 두 노래가 다 매우 친근하게 안겨온다.가사의 매 구절이 전혀 눈에 설지 않다.인민을 위해 낮이나 밤이나 위대한 심장을 불태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 헌신의 모습과 우리가 매일, 매 순간 뜨겁게 체험하는 사상감정을 그대로 담은 노래들이여서 저도모르게 따라부르게 되고 마치 이미전부터 알고있던 노래들로 느껴진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음악동영상] : 《우리 어머니》, 《그 정을 따르네》

주체110(2021)년 6월 25일 웹 우리 동포

노래 《우리 어머니》 [YouTube]

 


 

노래 《그 정을 따르네》 [YouTube]

 

[Korea Info]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강철의 령장

주체110(2021)년 6월 25일 로동신문

 

6월 25일,

이날과 함께 우리 인민은 가렬처절했던 3년간의 전쟁, 그 갈피갈피를 다시금 더듬는다.

제국주의침략무리가 삽시에 불구름을 몰아오고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전화의 나날, 희생도 있었고 아픔도 있었지만 소중한 모든것을 구원했고 훌륭히 지켜낸 날과 날들이 우리 눈앞에 생생히 어려온다.

이날들에 대한 추억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총포탄이 작렬하던 치렬한 전투장들, 총창을 비껴들고 원쑤격멸의 돌격전에 나서던 화선용사들, 포탄상자를 이고지고 싸우는 고지에로 향하던 인민들, 보탑을 잡고 불비속에서 식량증산에 심혼을 바치던 농민들, 고지마다에 높이 울리던 승리의 함성…

그 모든 화폭들에 앞서 인민의 심장에 어려오는 성스러운 추억이 있다.

그것은 세상사람들이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전쟁이라고 일컫는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백전백승의 천출명장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이며 그이의 뛰여난 전략전술, 예지의 빛발이 밝힌 승리의 행로를 자랑스럽게 돌아보는 뜨거운 감회와 영광이다.

청소한 우리 인민군대와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벗어던진 때로부터 5년도 채 안되였던 인민을 이끄시여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기적인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천재적인 군사전략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참으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였으며 그이의 현명한 령도를 받들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승리였다.

세월이 흘러 강산이 열백번 변한대도, 바위가 불에 타고 흙보다 탄피가 더 밟히던 이 땅우에 전변의 력사가 끝없이 새겨진대도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주체39(1950)년 6월 25일 새벽,

이를 기점으로 전쟁이라는 어마어마한 시련이 우리 조국앞에 닥쳐왔다.긴급히 소집된 내각비상회의에서 참가자모두가 너무도 크고 엄청난 난국앞에 가슴을 조이고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장의 시선을 한몸에 모으시며 주석단에 자리를 잡으시더니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이런 내용의 말씀을 하시였다.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포악한 제국주의침략무리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이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담력과 배짱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여서 회의장에는 놀라움과 경탄, 환희의 세찬 물결이 일어번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회의에서 하신 연설《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에서 적들의 전쟁도발에 즉시적인 반공격을 벌릴데 대하여 명령하시였다.

그이의 안광에는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의 대군을 꺼꾸러뜨리신 항일의 전설적영웅, 혁명의 첫시작부터 총대를 틀어쥐시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불러일으켜 기적의 력사만을 창조하신 절세의 위인, 비범한 지략과 탁월한 령군술로 오직 승리만을 떨치신 불세출의 령장의 기상과 담력이 차넘치였다.

이렇듯 전쟁 첫날부터 승리를 확신하시며 빛나는 예지와 필승의 의지로 우리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바로 그날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3년간 세상이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독창적이며 주체적인 군사전법으로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침략자들에게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시였다.

대전해방전투는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군사적지략과 전략전술,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령장의 슬기와 담력을 보여주는 현대포위전의 본보기라고 할수 있다.

전쟁이 시작된지 3일만에 적들의 아성인 서울을 단숨에 해방한 인민군련합부대들이 적들을 소탕하면서 진격하고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사전략상요충지인 대전에서 놈들을 호되게 답새길 대포위전에 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론산계선과 유성방향으로 진출한 인민군련합부대들이 재빨리 기동하여 대전의 서쪽과 북쪽, 서북쪽을 협동타격하도록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지략에 따라 인민군부대들은 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갔다.

그이께서 펼치신 작전은 조성된 군사정치정세와 적아간의 력량관계에 대한 정확한 판단, 이에 기초한 타격방향의 옳바른 선정, 력량의 기동적인 분산과 집중, 신속과감한 우회기동 등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몸소 창시하신 주체적군사사상과 전법을 현대전에 맞게 창조적으로 발전시킨 탁월한 전략전술의 빛나는 구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에 따른 인민군부대들의 행동이 얼마나 불의적이고 기동적이였던지 적들은 대전남쪽 구봉산에서 인민군대를 발견하였다는 보고를 받고도 제놈들이 포위된 사실을 도대체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이렇게 대전에서의 대포위전은 우리의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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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맹세모임 진행-

주체110(2021)년 6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맹세모임이 24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을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가 랑독하였다.

맹세문에서는 녀성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서한을 보내주시고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참가자들의 결의가 표명되였다.

맹세문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오직 당의 사상으로만 숨쉬고 사고하고 행동하는 열렬한 녀성혁명가로 억세게 준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밑에 사회와 집단에 미덕과 미풍을 활짝 꽃피우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며 자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나라의 기둥으로 훌륭히 키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녀성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 장엄한 격변기를 떠밀어나가는 참다운 주인공, 나라를 떠받드는 믿음직한 고임돌이 될 전체 녀맹원들의 한결같은 의지가 맹세문에서 피력되였다.

맹세문은 녀성들이 녀맹예술선동대활동과 녀맹돌격대활동,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거리와 마을, 가정과 일터를 문명하게 꾸리며 어렵고 힘든 부문에 적극 진출하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시대의 전렬에서 나아가는 군인가족들의 모범을 본받아 원군열의를 고조시키고 자녀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우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밑뿌리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맹세문은 녀성동맹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위력한 대중정치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녀맹원들속에서 충실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리고 충성의 모범초급녀맹위원회, 충성의 모범녀맹초급단체쟁취운동을 심화시켜 모든 초급조직들을 당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동지적으로 굳게 단합된 집단, 힘있는 집단으로 만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있기에 녀성운동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빛나리라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녀성동맹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부대로 강화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고 선전선동사업을 드세게 벌려 모든 녀맹원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투쟁에로 적극 조직동원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동맹생활에 대한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고 모든 녀맹조직들을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이 강한 전투대오로 만들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보람찬 애국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 조국과 인민, 후대들앞에 뚜렷한 공적을 아로새기며 당중앙이 향도하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맹세모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녀성동맹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전진하는 우리 혁명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 사회주의애국위업에 헌신하려는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혁명적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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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한걸음을 자립적토대강화의 계기로

주체110(2021)년 6월 25일 로동신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지금이야말로 이 정신과 기풍을 최대로 발휘해야 할 때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최대로 발휘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기어이 완수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섰다.

지금 우리앞에는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을 자립적토대강화의 계기로 만들어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경제건설을 다그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와야 할 중요한 임무가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시련이 겹쌓여있다.이런 속에서 5개년계획의 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한다는것이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뚫고 당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환경이 어떠하든, 외적요인이 어떻게 작용하든 자기 힘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다시금 가다듬는것이 중요하다.

남의 도움으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일시적이며 그것이 앞으로도 불변할것이라는 담보는 없다.

힘들어도 오직 자기 힘으로 자급자족하는데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의 생산정상화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길이 있다.

우리에게는 제힘으로 일떠설수 있는 가능성과 예비가 얼마든지 있다.하지만 그것이 현실에서 저절로 은을 내는것은 아니다.

어떻게 하나 제힘으로 일떠서겠다는 각오를 가진 사람만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온갖 잠재력을 동원하여 걸린 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다.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을 놓고보자.

올해 전력생산자들앞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여야 할 과업이 나섰다.

그러자면 발전설비들의 호기당 출력을 더 높이고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하였다.

반면에 생산조건은 더 어려워지고있었다.

이 상태에서 전력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있겠는가 하는 위구심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국의 전력생산자들은 높아진 목표수행을 위해 백배로 분발해나섰다.

이들은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자력갱생기지들을 꾸려놓고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갖추는데 힘을 넣었다.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는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은 무엇이나 제힘으로 해내겠다는 각오만 투철하면 얼마든지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담보할수 있는 자립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자력갱생, 자급자족할수 없으며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생산장성의 예비는 과학기술에 있으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난관을 뚫고 5개년계획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실례를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련합기업소에서는 기술력량을 강력하게 꾸리는 사업에 큰 의의를 부여하였다.

촉매의 국산화와 재자원화기술의 도입을 비롯하여 많은 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었다.하여 비료생산을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다.

자립적토대강화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국가적리익을 우선시하는 문제이다.

일군들은 한가지 문제를 풀어도 언제나 단위의 리익보다 국가적리익을 앞에 놓아야 한다.

한가지 사실이 있다.

어느 한 광산에서는 중요시약을 국산화하였다.그런데 시약을 생산하는데 많은 자재가 드는 반면에 그 질이 높지 못하였다.이것은 국가적립장에서 볼 때 실리있는것이라고 볼수 없었다.지금 광산의 일군들은 로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생산원가를 줄이면서도 그 질을 높여나가고있다.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이미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하는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중요한 문제들도 나선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의 힘과 지혜로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더욱 분투할 때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대건설구상을 받드는 길에서 전초병의 영예 빛내이리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투쟁-

주체110(2021)년 6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투쟁할 때 나라의 국력은 배가될것이며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훌륭히 실현되게 될것입니다.》

우리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전초병이 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무겁게 자각한 상원의 로동계급은 지금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올해 세멘트생산목표를 기어이 완수하고 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해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고있다.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에서 매일, 매 시각 기록되고있는 생산실적도 물론 소중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가슴뜨겁게 안겨오는것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어제도 그러했듯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부강조국건설의 전초병으로 살며 투쟁하려는 상원로동계급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다.

 

창조대전의 전방에 우리가 서야 한다

 

올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앞에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원만히 생산보장하는것과 함께 생산능력도 확장해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모두가 만짐을 지고 맡겨진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내달리고있다.

올해에 매달 세멘트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던 이들앞에 지난 5월 새로운 과업이 나섰다.

어느 한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시급히 생산보장하는것이였다.

그런데 이 세멘트는 높은 질적수준을 요구하였다.그런것으로 하여 생산과정은 순탄하게 흐르지 않았다.

시작부터 이러저러한 요인으로 하여 세멘트의 질이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되지 못하였던것이다.

한시바삐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중요대상건설이 그만큼 늦어질수 있었다.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기풍으로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걸음걸음 충성으로 받들어온 우리 상원의 전초병들이 어찌 이것을 용납할수 있단 말인가.

비록 중요대상건설장과 떨어져있어도 그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우리가 맡고있는 몫은 대단히 크다.건설자들과 한전호에 섰다는 자각을 안고 질좋은 세멘트를 무조건 제 날자에 생산보장하자.

상원로동계급모두가 이런 불타는 맹세를 안고 분연히 일떠섰다.

세멘트의 질을 높이는데서 관건적인 문제부터 풀기 위한 긴장한 투쟁이 전개되였다.

련합기업소의 기술일군들은 합리적인 원료배합비률을 찾기 위해 생산물의 질적지표에 대한 분석값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변화된 지표에 따르는 소성로의 온도와 원료, 연료공급을 비롯한 공정별조종을 실시간으로 해나갔다.특히 실장 전명일동무는 매 공정을 맡은 조종사들이 자기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여 공정간 협동을 긴밀히 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이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해 세멘트의 질을 짧은 기간에 요구되는 수준에 끌어올릴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그러나 이것으로 만족할 일이 아니였다.

해당한 질적지표를 만족시키면서 세멘트생산을 정상화하는 과정에는 예상치 않았던 난관들이 앞을 가로막았다.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줄 세멘트생산을 힘있게 다그치던 어느날 2호소성로의 2호랭각기에서 뜻밖의 정황이 발생하였다.

조금만 시간이 지체되여도 돌이킬수 없는 후과가 초래될수 있었다.

그렇게 되면 어차피 소성로를 세워야 하였다.

바로 그때 위험개소에 서슴없이 한몸을 내대는 사람들이 있었다.

리광철, 온계철동무를 비롯한 소성직장 랭각기2작업반의 로동자들이였다.

비록 말은 없었어도 이들의 얼굴마다에는 순간도 소성로를 세울수 없다는 전초병의 자각이 력력히 비껴있었다.

이들은 불리한 정황속에서도 생산을 중단없이 내밀기 위한 전투를 벌리는 한편 교체할 부분품의 제작을 동시에 내밀었다.

이렇게 긴장한 1시간이 흘렀고 난관은 극복되였다.

전초병, 당이 안겨준 이 고귀한 칭호를 결사의 실천으로 빛내여가는 이런 미더운 모습들은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어디서나 볼수 있다.

세멘트직장의 크링카분쇄기에서 이상현상이 나타나 이전같으면 설비를 세워야 할 불리한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에도 교대부직장장들인 홍철진, 우용철, 김세홍동무들은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필요한 대책을 적시적으로 따라세움으로써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였다.

자기들의 일터가 그대로 당의 대건설구상을 받드는 제1선참호라는것을 자각한 상원전초병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해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줄 세멘트생산과제는 불과 10여일만에 결속되게 되였다.

비록 길지 않은 나날에 벌어진 투쟁이였지만 그 과정은 그대로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더더욱 분발해나선 상원로동계급의 자각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동포들 조선학교차별책동에 항의하는 투쟁 전개

주체110(2021)년 6월 25일 로동신문

 

일본각지에서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의 부당성을 까밝히고 조선학교지원문제해결을 위한 재일동포들의 투쟁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각 지역마다에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단체를 결성하고 일본시민들과의 련대활동을 강화하여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행위를 폭로, 단죄하고있다.

21일 일본 히로시마현의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단체는 히로시마시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조선학교지원문제에 대한 일본법원당국의 공정한 판결을 요구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2017년 7월 19일 히로시마지방재판소가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조선학교를 배제한 일본정부에 항의하여 제기한 재일동포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기각하였다.

이에 분노한 재일동포들은 련대단체들과 협력하여 히로시마시에서 일본정부와 히로시마현, 시당국이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하고 보조금지급을 재개할것을 요구하는 투쟁을 벌려왔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조선학교차별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일본당국을 규탄하였다.

일본최고재판소가 조선학교지원문제에 대한 공평하고 옳바른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조선학교관계자들과 재일동포들은 일본최고재판소를 찾아가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의 즉시적인 적용을 요구하는 서명문을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법

주체110(2021)년 6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국민의힘》이 이른바 《변화》와 《혁신》에 대해 요란스레 광고해대고있다.

《국회》에서의 연설과 기자회견 등을 통하여 《자유》, 《책임》, 《헌신》이라는 보수의 가치를 되살리겠다느니, 민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느니, 《혁신》을 하여 사랑받는 정당이 되겠다느니 하는 귀맛좋은 말도 쉬임없이 쏟아내고있다.

《변화》와 《혁신》, 물론 처음 듣는 소리가 아니다.

《국민의힘》안에서 너무 많이, 너무 자주, 너무 크게 쏟아져나온것으로 하여 오래전부터 사람들 누구나가 이 말에 환멸을 느끼고 진저리를 치고있다.

묻건대 과연 보수세력이 《변화》와 《혁신》이란 말을 읊조릴 꼬물만한 체면이라도 있는가 하는것이다.

《국민의힘》이 막다른 지경에 처하거나 권력탈환의 기회가 생길 때마다 《사과》와 《변화》를 부르짖는 방법으로 민심의 동정과 환심을 이끌어내고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달성한 다음에는 추악한 본색과 근성을 어떻게 드러내였으며 어떤 악행을 저질러왔는가 하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몇가지 실례를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난 2012년 초 《한나라당》(이전 《국민의힘》)이 민심의 규탄과 배격을 받으며 막다른 궁지에 처하자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쇄신》이니, 《국민의 믿음》이니를 부르짖으며 18대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 악을 써댔다는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정권》을 차지한 다음에는 반인민적악정과 독재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의 삶을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고 《유신》파쑈체제수립에 악랄하게 매달려왔다.

몇해전 세상을 경악케 한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이 터지고 《새누리당》이 공범집단이라는것이 드러나는것을 계기로 보수패당은 2017년 2월 당명을 또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바꾸고 역시 《인적쇄신》이니, 《새롭게 태여나기 위한 몸부림》이니, 《혁신선언문》발표니 하며 반성과 개진의 모습도 연출하였었다.

그후 남조선인민들의 《자한당》해체요구, 적페청산투쟁이 보다 강화되자 또다시 3년만에 《혁신》과 《통합》을 내들고 《미래통합당》으로 변신한 보수패당은 시일이 지나자 악습을 되살려 《극우중심의 당》, 《박근혜석방》을 로골적으로 부르짖으며 보수집결놀음에 미쳐돌아갔다.

어디 그뿐인가.

지난해 《총선》을 계기로 민심의 응당한 심판을 받은 《미래통합당》패들은 무릎꿇고 사과하는 놀음을 벌려놓고는 당명을 또다시 《국민의힘》으로 바꾸고 《새인물찾기》니, 《극우탈피》니를 쏟아내며 제법 그 무슨 《변화》를 당장 가져올듯이 열을 올려왔다.

까마귀 제아무리 흰칠을 해도 백조되지 못한다고 지난 4월 지방자치제보충선거와 6월 전당대회를 계기로 더욱 기고만장해진 《국민의힘》은 특대형범죄자들인 리명박과 박근혜의 석방을 또다시 경쟁적으로 부르짖으며 인민들의 적페청산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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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언론들 합당과 관련한 안철수의 속심을 상세히 분석

주체110(2021)년 6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2일 남조선언론 《뉴시스》 등은 《국민의힘》과의 《조건없는 합당》을 주장하던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가 최근 통합을 놓고 망설이고있다면서 그 리유를 상세히 분석보도하였다.

우선 안철수는 《대선(대통령선거)》을 노리고 자기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합당을 저울질하고있다고 한다.

언론들은 안철수와 《국민의 당》이 당명변경을 요구하고 급기야 지역위원장임명을 강행한 배경에는 《대선》을 앞두고 자기의 정치적립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산이 깔려있다, 보수야권내에 유력한 《대선》인물들이 10여명이나 되여 자기의 존재감이 점점 미미해지자 변화를 모색하는것이라고 분석하였다. 때문에 안철수로서는 독자적인 길을 걷거나 지난 서울시장보충선거때처럼 후보등록직전에 단일화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안철수가 합당을 망설이는데는 《국민의힘》과의 《악연》과도 관련된다면서 류승민파에게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수 없다고 판단한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있다.

안철수의 측근도 계파갈등을 언급하면서 안철수가 정치적동반자로 인정받고싶어하지만 《국민의힘》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통합이 어려울것이라고 본다, 개별자격으로 입당하는것으로 통합이 되면 자기가 설 곳이 없어질것이라는것이 안철수의 우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안철수가 《국민의힘》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을 던질수 있으며 그로 하여 합당협상이 지연되게 되면 《국민의힘》의 《대선》후보선출시점까지 늦춰질것으로 타산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들은 안철수가 서뿌른 통합을 망설이는 모양새이다, 어려운 합당조건을 내세워 최대한 시간끌기에 나섰다는 지적을 피할수 없게 된 상황이다, 안철수가 또다시 《간보기정치》라는 역풍을 맞을수 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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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가 치유불능의 병페로 되고있는 남조선군부를 비판

주체110(2021)년 6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9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프레시안》이 남조선군안에 만연되고있는 성범죄가 치유불능의 병페로 되고있다고 비판하였다.

신문은 지난 5월말 성추행을 당한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공군 녀중사의 비극적인 죽음이 사회를 경악시키고있는 속에 남조선군안에 수사본부가 꾸려지고 성폭력근절을 위한 후속대책들이 련이어 쏟아져나오고있지만 그렇게 한다고 하여 과연 성범죄를 없앨수 있겠는가고 의문을 표시하였다.

더우기 군부는 녀성군인들을 한갖 저들의 변태적인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대상, 2등군인으로 여길뿐이다, 이번 공군성폭력사건도 상급인 가해자가 사적인 술자리에 피해자 녀성군인을 불러내면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남조선군안에서 성범죄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정부》와 《국회》 모두가 나서서 당장 근절할것처럼 벅적 떠들었지만 그때뿐이였다, 《인권위원회》가 실태조사자료를 발표하면서 최근 1년동안에 성희롱을 당하였다고 대답한 녀성군인이 응답자의 절반이상이라고 개탄할만큼 군대안의 성범죄가 고칠수 없는 병페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지난 21일 《매일신문》도 현직 륙군대령이 부하녀성군인 4명을 성추행하여 해임되고 조사를 받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성범죄가 치유불능의 병페로 되고있는 남조선군에서 성폭력근절대책이란 말공부에 불과하다고 비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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