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1st, 2021

[영화문헌]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주체110(2021)년 6월 21일 웹 우리 동포

 

 영화문헌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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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전당, 전민이 견인불발의 투지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된 중대정책들을 철저히 관철하자

주체110(2021)년 6월 2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2021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대책을 수립하며 조성된 정세에 맞게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

전원회의가 진행된 4일간은 온 나라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더욱 가슴뜨겁게 새겨안은 나날이였다.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구절구절마다에 차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면서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시고있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기본사상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백배로 분발분투하여 올해의 전투목표들을 빛나게 완수하며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자는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번 전원회의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사의 투쟁을 벌려 올해에 기어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올해에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왔다.

혁명투쟁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은 더 어려웠지만 그 무엇도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꺾을수 없었다.전원회의에서 언급된바와 같이 전당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그 실행에 진입한 때로부터 현재까지 당과 국가사업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상반년기간 공업총생산액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현물량적으로도 많이 장성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일어서고있는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상반년에 이룩한 성과는 크지만 올해 전투계획을 수행하자면 더욱더 분발하여야 한다.이제 남은 기간에 어떻게 투쟁하는가에 따라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의 성과여부가 좌우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 최대로 필요한 때이다.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려는 취지로부터 이번 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온갖 역경을 맞받아 뚫고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전진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의의깊은 회의이다.

당대회를 통하여 혁명의 새로운 발전단계의 목표를 제시하고 전원회의들에서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며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령도방식이다.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달성해야 할 올해 전투과업을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제2차전원회의가 확정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들을 통하여 하반년도에 수행하여야 할 실속있고 동원적인 과업들과 실천적방도들이 충분히 토의되였다.올해 시달된 주요국가정책적과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적문제들을 반영한 결정서와 전당, 전군, 전민이 올해 농사에 힘을 집중하여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완수할데 대한 결정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지향적인 결과를 이룩하기 위한 전투적기치로 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힘있게 과시된 력사적인 회의이다.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 행동의 기준이다.어려운 때일수록 당이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도록 하시고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였다.온 나라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복무정신이 담겨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중대결단은 전체 회의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을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한것은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만이 취할수 있는 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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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책임지고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자

주체110(2021)년 6월 21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갈 열의로 끓어번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 대한 반향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 참가하여 또 하나의 혁명대학을 나왔다.

전원회의는 끝났지만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금옥같은 가르치심의 구절구절이 심장속에 살아높뛰고있다.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고 몸소 그것을 장내를 향해 펼쳐드시였을 때 뜨거운 격정의 눈물이 솟구치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지금껏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열화와 같은 인민사랑의 세계에 접할 때마다 언제면 그이의 높은 뜻에 자신을 따라세울수 있을가 하고 고민도 하고 각오도 거듭 다졌지만 이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 참가하고나서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였다.

한개 도당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인민의 심부름군당의 일군으로서 혁명을 위해 무엇을 바쳐야 하며 인민을 책임지고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어떻게 분발하고 분투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따르고있습니다.

이 부름은 세상에서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받아안은 고귀한 칭호이며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최고의 영예이고 최상의 영광입니다.》

말로만 충성을 외우고 결의로만 본분과 사명에 대해 자각할 때가 아니다.과감한 실천이 필요하다.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행동만이 요구되고 그 행동은 실지 인민들의 피부에 직접 가닿는 결과로써만 평가될수 있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이후 온 나라 인민들이 우리들, 일군들을 지켜보고있다.그 눈빛, 그 기대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되새겨보면서 잠자리에 들어도, 잠에서 깨여나도 오직 인민만을 생각하겠다.

말 한마디를 하여도, 한걸음을 걸어도 어떻게 하면 인민을 참답게 사랑하고 인민의 아픔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며 인민과 속을 터놓고 말할줄 아는 일군이 될것인가, 무엇을 해놓아야 실지 인민들이 좋아하며 그들이 진짜 덕을 볼수 있겠는가를 사색하면서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겠다.

당면하여 식량문제, 인민소비품문제, 아이들의 건강관리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도안의 모든 잠재력과 내부예비를 총동원하여 인민들의 애로와 불편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한 사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강하게 밀고나가겠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자기를 지켜보는 인민의 마음과 시선을 항상 자각하면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그이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한몸바쳐 덜어드리는 진짜배기충신, 심부름군당의 제일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겠다는것을 맹세가 아닌 뚜렷한 사업실천으로 보여주겠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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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주체110(2021)년 6월 21일 로동신문

전당을 수령의 사상과 숨결로 고동치는 강철의 전위대오로 다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이후 천만의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지는 하나의 신념이 있다.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들이닥친다 해도 자기의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우리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려는것은 온 나라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사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끊임없이 심화시키는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분출시키고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을 창조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되고있다.

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혹독한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신심드높이 내달리고있는 근본비결은 바로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최근년간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철통같이 뭉쳐 그이의 사상과 로선을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과감한 실천투쟁속에서 이룩된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함경남북도 피해복구전역에서 기적적위훈을 세워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 우리 당원들의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높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오늘도 수도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꽃피우기 위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공장과 기업소, 협동벌마다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어찌 수도 평양의 당조직들만이겠는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첫해 진군이 날로 가속화되고있는 지금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함경북도를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총진군대오의 발구름소리는 강산을 울리고있다.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킬 때 오늘의 시련은 문제로 되지 않으며 그 어떤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기적의 력사를 줄기차게 창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은 우리 당사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는것을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이와 함께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위하여야 하며 당의 결정과 지시가 하부말단까지 즉시에 전달되고 철저히 집행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자그마한 요소에 대해서도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말고 그와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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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주체110(2021)년 6월 21일 로동신문

전당을 수령의 사상과 숨결로 고동치는 강철의 전위대오로 다지자

 

◇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구장군당위원회의 한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당의 기초축성시기에는 투쟁의 제1선에 언제나 일군들이 서있었습니다.우리 일군들이 그때의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옳은 말이다.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창조의 년대로 아로새겨진 1970년대의 장엄한 투쟁의 선두에는 언제나 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성이 투철한 일군들이 서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로 살며 혁명하는것을 한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고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한 열혈충신들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절대적인 령도적권위를 지니고 1970년대를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로 찬란히 수놓아올수 있었다.

시대는 전진하고 조건과 환경은 달라졌지만 충실성의 전통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전진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북소리,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를 높이 울리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온 1970년대 일군들처럼 뚜렷한 실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이것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지니였던 가장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항일혁명투사들과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발휘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모범을 따라배워 하늘에서 벼락이 치고 발밑에서 폭탄이 터진다 해도 오직 당에서 가리키는 한길로만 나아가는 견결한 투사, 참다운 혁명동지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은 불가능이란 몰랐다.결코 특별한 재간을 가지고있거나 조건과 환경이 유리하였기때문이 아니다.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이것이 그들을 능숙한 조직력, 완강한 실천력을 겸비한 실력가형의 일군으로 되게 하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목표는 방대하며 진군도상에는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서고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기 위해 이악하게 투쟁한다면 그 어디서나 혁신적인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심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높은 사업실적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뜻을 충심으로 따르고 받드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혁명과업수행에서 무한한 열정과 전투적기백을 발휘하여야 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여야 한다.그러자면 실력을 높여야 한다.높은 실력이자 사업실적이며 그것이 곧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표현으로 된다.

누구나 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 당정책에 정통하고 그것을 사업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으로, 드팀없는 신조로 삼아야 한다.이와 함께 기술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 단위앞에 나선 과업수행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삼고 인민들과 한 약속은 무조건 지키며 큼직큼직한 사업성과로 인민생활을 부단히 향상시키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하여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투쟁정신, 투쟁기질, 투쟁본때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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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영원한 혁명정신 – 후대들을 위하여!

주체110(2021)년 6월 21일 로동신문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격정으로 잠 못 들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결정서를 채택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펼친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을 온넋으로 체험하는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환희로 내 조국강산이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래를 위하여!, 이것은 조선혁명의 전력사에 관통되여있는 고귀한 혁명정신입니다.》

정녕 언제부터였던가.이 땅에 펼쳐지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력사를 더듬어보느라면 우리가 혁명투쟁을 하는것도 결국은 우리의 후대들을 행복하게 잘살도록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이 가슴뜨겁게 울려온다.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조선의 영원한 혁명정신으로 내세우시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당 육아정책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 추위에 떨고 굶주림에 시달리던 마안산의 아동단원들을 품에 안아주시며 동무들, 후대들을 사랑한다는것은 곧 미래를 사랑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조국은 이제 저 아이들에 의해 백화란만한 화원으로 건설되게 될것이다, 조국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후대들을 더 잘 가꾸고 돌보아주자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교시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장을 울려주고있다.

나라가 해방된 해의 12월에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하루빨리 탁아소, 유치원을 내올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고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탁아소가 나왔을 때에는 《3.8탁아소》라고 부르도록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국가적으로 다태아건강관리를 위한 보장체계와 부모잃은 어린이들을 양육하는 정연한 체계가 세워지고 모든 학령전어린이들을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키우기 위한 어린이보육교양제도는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어린이보육교양제도의 혜택속에 1970년에만 놓고보더라도 전국적으로 1960년에 비해 탁아소수는 4.6배로, 어린이수는 3.6배로 늘어나 탁아소의 절대수에 있어서 우리 나라는 단연 세계에서 첫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1976년 4월에는 우리 당의 어린이보육교양정책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이 채택되였다.

오늘도 우리 가슴에 어려온다.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늘 마음을 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을 안으시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사랑의 자욱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이.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거둔 성과를 높이 치하해주시며 아주 훌륭한 일을 했다고, 동무들이 나의 소원을 풀어준셈이라고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해빛같은 미소를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간직하고 사는 우리 인민이다.

7년전 12월 몸소 이 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일어나게 되였다.

우리가 어려운 난관을 헤치며 혁명을 하는것도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이며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들으면 오늘은 비록 힘들어도 밝고 창창한 래일을 락관하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찬 비발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험한 아동병원건설장을 찾고찾으시였을 때,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학원들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아이들의 궁전으로 일떠세워주시기 위해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던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그 얼마나 뜨거운것이 고패쳐흘렀던가.

우리 잠시 어린이보육교양법의 한 구절을 외워본다.

《제12조 국가와 사회협동단체들은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라는 원칙에 따라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 필요한 모든것을 책임지고 보장한다.》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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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초심과 확고한 포부를 안고 중조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해나가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

주체110(2021)년 6월 21일 로동신문

 

생기가 넘치고 록음이 우거지는 계절이 또다시 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조선에 대한 2일간의 국가방문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수십만명의 평양시민들이 연도에 나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습근평총서기와 중국인민에 대한 조선인민의 두터운 정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총비서는 또다시 뜨겁게 상봉하고 따뜻한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이며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함으로써 새시대 중조관계발전을 위한 방향과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습근평총서기의 방문으로 중조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중요한 시기에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사이의 력사적인 호상방문이 실현되였습니다.

또한 1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총비서와의 다섯번째 상봉이 진행됨으로써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는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고 중조친선의 생활력과 불패성이 온 세계에 과시되였습니다.

장장 70여년의 세월이 빨리도 흘러갔습니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민족적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헤쳐왔으며 정의로운 항미원조의 전화속에서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중조친선은 로세대령도자들의 령도밑에 어깨겯고 싸운 두 나라 인민들에 의하여 피로써 맺어졌으며 두 나라 사회주의혁명과 건설과정에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였습니다.

두 당, 두 나라의 여러 세대 령도자들은 친척집에 다니듯이 자주 오가면서 언제나 서로 진심을 나누고 도와주었으며 밀접한 교류와 래왕을 유지하였습니다.

력사와 현실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피와 불의 시련을 이겨내고 세월의 풍파속에서 운명을 같이하는 과정에 더욱 굳세여졌으며 두 나라 인민들의 귀중한 공동의 재부로 되였다는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쌍방의 공동리익에 부합되며 쌍방의 공동의 전략적선택입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100년간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묶어세우고 이끌어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뚫고 력사에 길이 빛날 위업을 이룩하였습니다.

거창한 100년의 려정에서 초심은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중국공산당 제18차대회이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령도밑에 당과 국가사업에서는 력사적성과와 변혁이 이룩되였으며 중화민족은 일떠서고 부유해지며 강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실현하였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동지, 훌륭한 이웃, 훌륭한 동반자로서 조선인민이 김정은총비서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굳건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위업실현의 위대한 려정에서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고 경제와 인민생활을 발전시키며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뚜렷한 성과들을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계속 굳게 단결하여 보다 큰 새로운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며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될것이라는것을 확신합니다.

습근평총서기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 두 당, 두 나라, 두 나라 인민들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훌륭히 계승하며 훌륭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수십년세월 모진 비바람속에서도 중조친선을 발전시키려는 중국측의 초심과 항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중조관계는 력사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습니다.

우리는 조선측과 함께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실무적협조를 확대하며 친선적인 교류를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이 이룩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실천에 구현해나갈것입니다.

우선 전통을 계승하고 친선을 공고히 해나갈것입니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입니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거대한 생활력과 잠재력, 시대적풍모를 세상사람들에게 보여줄것이며 중조친선의 보다 휘황찬란하고 아름다운 장을 계속 아로새겨나갈것입니다.

다음으로 교류를 촉진하고 협조를 심화시켜나갈것입니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당과 국가건설분야에서의 경험을 교류하고 호상 참고하며 교육, 문화, 보건, 농업, 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교류와 청년들사이의 래왕, 지방들사이의 협조를 부단히 확대발전시킴으로써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위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끊임없이 가져다줄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동포들을 참다운 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시여

주체110(2021)년 6월 21일 로동신문

 

세계에는 수많은 해외교포조직이 있으며 각기 자기 성원들의 민족적권리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있다.

하지만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투쟁하는 애국적인 해외교포조직은 이 세상에 오직 총련뿐이다.

중앙으로부터 지방본부, 지부와 분회에 이르는 각급 조직들을 정연하게 꾸려놓고 상공회와 조청, 녀성동맹과 청상회를 비롯한 계층별단체들과 학술단체, 문예 및 체육단체, 언론출판기관까지 가지고있는 총련을 두고 세상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한다.하지만 그들이 더더욱 놀라와하는것은 총련대오안에 높뛰는 애국의 숨결이다.

애국애족위업의 크고작은 중하를 자기 집안일처럼 맡아안으며 성실한 땀과 헌신으로 사회주의조국과 총련을 떠받드는 억센 고임돌이 되여온 애국자들, 조국과 총련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언제나 깊이 리해해주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변심없이 재일동포사회의 진흥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자신의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사람들이 바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다.

거치른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진정한 삶의 품, 운명의 등대로 우러르며 애국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는 이처럼 자랑스러운 이역의 아들딸들을 절세위인들께서 키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재일조선인운동을 애국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해외교포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

해방된 이듬해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느라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이역에서 고생하는 재일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우리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공개서한《재일 100만동포들에게》는 곡절많은 운명의 길을 걸어온 재일동포모두를 새 조선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시려는 그이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의 결정체였다.

우리 인민이 평화와 자유를 향유하며 우리 조국이 무궁한 번영과 부강과 찬란한 문화로 빛날 날이 올 때까지 같이 분투하기를 기대한다는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의 교시는 재일동포들로 하여금 참다운 삶의 좌표를 세우게 하였다.

그때로부터 2년후인 주체37(1948)년 12월 사선을 헤치고 조국에 온 공화국창건 재일조선인경축단 성원들을 만나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재일조선동포들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 공화국정부주위에 굳게 뭉쳐야 하며 자주독립국가 해외공민으로서의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나가야 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역의 아들딸들에게 삶과 투쟁의 지침을 제시해주시였다.

재일동포들은 절대다수가 남조선에 고향을 둔 사람들이였다.하지만 그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시는 북녘땅을 자기들의 조국으로 택하였다.그것은 피눈물나는 노예살이속에 진정한 조국의 참의미를 깨달은 사람들의 신념과 량심의 흐름이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결코 나서자란 고향이나 선조의 무덤이 있는 땅이 아니였다.자기들의 운명을 성벽처럼 지켜주고 하늘처럼 보살펴주는 은혜로운 품, 우리 수령님의 품이였다.

주체44(1955)년 9월 조국해방 10돐경축 재일조선인축하단이 조국에 왔을 때였다.일본반동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수만리길을 에돌아온 이 축하단은 결성이후 조국을 방문한 첫 총련대표단이였다.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이들을 만나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들은 일본의 소수민족도 아니고 국적이 없는 사람도 아니다.재일동포들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이다.그러므로 재일동포들은 자기 조국을 늘 생각하여야 하며 조선민족으로서의 높은 긍지를 가지고 조선혁명에 이바지하기 위해 투쟁하여야 한다.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보장에 총력을 집중

주체110(2021)년 6월 21일 로동신문

 

대중의 방역의식을 부단히 높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농촌지원사업이 진행되는데 맞게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자각적일치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보다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다.

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된다고 하여 순간이라도 방심하거나 해이된다면 우리의 방역진지에 파공을 낼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비상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적극 짜고들고있다.

특히 영농전투가 힘있게 벌어지는데 맞게 모든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의 방역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해설담화자료 등을 가지고 협동벌들에 나가 작업시작전과 쉴참에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업을 벌리는 한편 대상별, 지역별특성에 맞게 합리적인 선전선동수단들을 동원하여 위생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려가고있다.

각급 보건기관의 의료일군들은 농촌지원자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도 나타나지 않도록 책임성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다.

농촌지원단위들에서는 위생담당성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 지원자들모두가 작업현장에서 마스크를 항상 규정대로 착용하고 거리간격을 철저히 보장하며 손소독을 비롯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지키면서 작업을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지원자들이 철저히 물을 끓여마시고 숙소에서 공기갈이 등을 방역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며 주변환경을 늘 깨끗하게 거두도록 하고있다.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이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각급 비상방역부문 일군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촌지원자들을 최대로 각성분발시키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본사기자 주령봉

 

강한 규률준수기풍의 확립과 엄격한 총화대책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대성구역의 일군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며 비상방역사업의 강도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비상방역사업의 장기화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사업에서 구역일군들이 중요하게 틀어쥔 문제는 규률준수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적실하고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기 위한 총화사업을 계속 엄격히 진행해나가는것이다.

무엇보다먼저 구역에서는 방역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는데 중심을 두고 모든 사업을 조직하고 실천해나가는 높은 방역의식을 확고히 견지하는데 계속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구역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방역규률과 질서를 벗어난 그 어떤 사업도 생활도 있을수 없다는 자각, 비상방역사업에서 한순간의 실수나 티끌만 한 공백도 자신과 가정,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하루하루를 긴장하게 이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모든 단위에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마스크착용과 손소독 등을 방역규정의 요구대로 해나가는 사회적기풍이 보다 철저히 확립되도록 하고있다.

서로 방조하고 통제하며 국가적으로 취해지는 방역조치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하나와 같이 사고하고 움직이는 자각적일치성을 완벽하게 보장해나가는 한편 사소한 방역규률위반현상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교양과 장악, 통제의 도수를 비상히 높여나가고있다.

구역에서는 총화사업도 실속있게 짜고들어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철저히 담보해나가고있다.

일별, 주별로 엄격히 진행되고있는 총화사업을 나타난 현상과 결과에 대한 원인과 경험분석으로 일관시키고 그 극복방도를 정확히 찾아 보다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나가는 과정으로 되도록 한것이 구역일군들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좋은 점이다.

실례로 일군으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한사람에 이르기까지 방역규정과 질서를 충분히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하는데서 극복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고 장려할 점은 어떤것인가를 총화에 정확히 반영하고있다.

하여 총화사업이 구역안의 모든 일군들을 최대로 각성분발시키는 계기가 되고 비상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해나가는데서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되게 하고있다.

지금 구역의 일군들은 비상방역상황의 장기성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보다 각성분발된 태세를 견지하면서 방역사업의 완벽성보장에 계속 총력을 집중해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가 말하는 강국의 징표

주체110(2021)년 6월 21일 《조선의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도 결국은 우리 인민들이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세우려는 강국이란 어떤 나라인가.

일반적으로 강국이란 국력이 강한 나라이다.

그러나 강국에 대한 견해는 나라마다, 사람마다 같지 않다. 그것은 강국평가의 기준이 각이하기때문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현대과학기술의 발전이나 막강한 경제적잠재력, 강력한 군사력과 같은것을 강국의 징표로 여기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강국에 대한 옳바른 리해로 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과학기술이나 경제, 군사와 같이 특정한 분야의 위력을 놓고서는 강국의 지위를 론할수 없기때문이다.

하다면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세우려는 강국의 징표, 강국평가의 기준, 척도는 무엇인가.

인민은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 인민이 건강하고 건재해야 국가도 있으며 인민이 행복하고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민족의 존엄도 빛난다.

인민의 웃음, 인민의 행복, 바로 이것이 사회제도를 평가하고 국력을 재는 절대불변의 척도이다.

설사 나라의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하고 막강한 국가방위력을 보유하였다고 할지라도 인민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면, 인민들의 생활에 아무런 도움이나 리익도 주지 못한다면 그런 나라를 어떻게 국력이 강한 나라라고 할수 있겠는가.

나라의 국력, 인민의 존엄과 지위는 인민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가 하는것을 가지고 평가하여야 정확하다.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은 우리 인민이 무병무탈하여 편안하고 모두가 서로돕고 이끌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이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자산은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이며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하고있다. 우리 당이 구상하고 실천해나가는 모든 사업은 철두철미 나라의 근본인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더 활짝 꽃피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발전을 반드시 이룩하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앞당겨오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인민을 위한 강국, 인민이 좋아하고 리상하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투쟁속에 반드시 이룩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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