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을 둘러싸고 격화되고있는 보수야당들의 의견대립
지난 15일과 16일, 17일 남조선언론 《한겨레》, 《경향신문》, 《파이낸셜뉴스》 등이 전한데 의하면 합당방식과 관련하여 《국민의 당》이 당명부터 당헌, 정강정책을 모두 바꾸는 《신설합당》을 요구하였지만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론의된적이 없다고 반대하면서 두 당사이에 극명한 의견차이가 로출되였다고 한다.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는 15일 기자들에게 보낸 합당관련립장문에서 통합야당은 당헌과 정강정책을 통해 《중도실용로선》을 정치의 중심에 세워야 한다, 우리 당은 지분을 요구하지 않을것이며 《국민의힘》은 더 많이 《기득권》을 내려놓는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어야 한다, 《당 대 당》통합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민의 당》의 대변인도 량당통합은 흡수합당이 아니라 외연확장을 통한 《정권교체》라고 하면서 통합정당의 《정체성》을 《중도실용》으로 명확하게 하려면 당명까지 바꾸는 《신설합당》이 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측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합의된 사항과는 다른 내용이라고 반발하였으며 당명까지 바꾸는 《신설합당》이 아니라 《흡수통합》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지난 17일에도 《국민의힘》의원 하태경이 안철수가 지난 서울시장보충선거때에는 《더 큰 <국민의힘>》을 만들자고 하더니 이제와서 난데없는 《당명변경》요구를 내들고 《더 큰 <국민의 당>》을 만들자고 한다, 한마디로 황당한 일이라고 비꼬면서 새로운 조건을 붙이지 말고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고 비판하였다. 이어 그는 안철수가 리해득실에 따라 시도때도 없이 말을 바꾸는 《20세기정치》를 반복하고있다, 선거전에 하였던 말과 선거가 끝난 다음 하는 말이 다른 정치인을 누가 어떻게 신뢰할수 있는가고 조소하였다.
언론들은 두 당이 서로 지분과 《기득권》을 버리라며 실무협상전부터 갈등을 벌린데 대해 상세히 전하면서 야권통합을 둘러싸고 《밀당(밀고당기기)》이 본격화되고있다, 두 당의 합당론의는 당명변경 등 통합방식을 놓고 량측립장이 달라 팽팽한 줄당기기싸움을 예고하고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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