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무력으로 타고앉으려는 위험한 기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방위성이 독도를 《다께시마》로 표기한 선전편집물을 인터네트를 통해 뻐젓이 공개하였다.
일본의 령토야망이 도수를 넘어섰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은 올해에 들어와 더욱 빈번해지고있다.
2021년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로서 불법점거되였다.》는 내용을 쪼아박았으며 정부전용홈페지에는 독도와 관련한 57점이나 되는 날조자료를 새로 게재하였다.
또한 새 세대들을 독도강탈과 재침에로 내몰기 위한 외곡된 력사교육에도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최근에는 도꾜올림픽을 계기로 《독도령유권》주장을 전세계에 주입시키기 위한 비렬한짓까지 벌리고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일본방위성까지 령토주권선전에 뛰여든것은 우리의 땅인 독도를 무력으로 타고앉겠다는것이나 다름없는것으로서 령토강탈자들의 야망이 얼마나 극도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일본방위성이 내돌리고있는 편집물을 통해서 알수 있는바와 같이 지금 일본은 지역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 《독도의 령토문제해결》을 포함시켜놓고 무력증강에 광분하고있다.
일본렬도에서 《독도를 단호히 수호하자.》는 망발이 때없이 튀여나오고 외딴섬방위와 탈환을 목적으로 한 군사연습들이 급증하고있는 사실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무력침공이 각일각 현실로 다가오고있음을 말해주고있다.
국내외에 저들의 날강도적인 《독도령유권》주장을 합리화하는 여론을 조성하고 《령토수복》이라는 미명하에 불의에 독도를 타고앉는것으로 조선반도재침을 개시해보려는것이 일본이 노리는 목적이다.
인류에게 커다란 해를 끼친 범죄력사에 대하여 사죄와 배상은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고 오히려 그에 대한 로골적인 미화분식으로 군국주의부활을 다그치고있는 일본에 있어서 령토야망이 어떤 위험천만한 행위로 이어지겠는가 하는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은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악랄한 도전이다.
우리 겨레는 일본의 재침책동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일본은 천년숙적과 기어이 결산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를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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