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신 우리 수령님

주체110(2021)년 7월 1일 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천만의 심장이 더더욱 불타오르는 7월의 이 아침,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삼가 우러른다.

오늘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봄빛같은 미소를 짓고계신다.

자신께서 리용하시던 저택구역에 훌륭히 일떠서고있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신, 송화지구에 솟아오를 웅장화려한 새 거리의 모습을 그려보시는가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는 우리 어버이!

우러를수록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시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인민들속에서!

이 짧은 말속에 어버이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어려있고 가없는 우주에도 다 담을수 없는 그이의 심오한 철학이 있으며 위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다.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인민들속에서, 이 한마디일것이다.

그렇다.사무치는 그리움의 세월이 이 땅에 스물일곱돌기의 년륜을 새기였건만 추억이 아닌 오늘의 생활속에서, 마주오는 래일의 행복속에서 어버이수령님을 늘 뵈오며 그이와 함께 사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우리의 한 시인이 인민은 수령님을 태양으로 받들었어도 수령님은 저 하늘에 계시지 않고 인민들속에 계시였다고 격조높이 구가했듯이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언제나 인민과 함께 계신 인민적수령의 위대한 한평생이였다.

언제인가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오늘은 일요일인데 하루만이라도 쉬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을 때였다.

그이께서는 웃으시며 휴식한다는게 뭐 별다른게 아니지, 공장이나 농촌을 돌아보는것보다 좋은 휴식이 어디 있겠소, 여러가지 복잡한 일이 겹쌓였을 때는 한가지 일을 끝내고 새 일감을 잡으면 기분이 새로와지니 그게 다 휴식이요,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고심하던 문제를 풀수 있는 고리를 찾아내거나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를 포착할 때처럼 기쁜 일은 없소, 이것도 다 나에게는 좋은 휴식이요, 그러니 따로 무슨 휴식이 필요하겠소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들속으로 들어가시는것은 곧 행복이였으며 즐거운 휴식이였다.

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힘의 소유자이며 가장 총명하고 지혜로운 존재이다.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야말로 혁명의 위대한 스승이다.

이런 숭고한 인민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은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실천에 구현하시기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방식을 총칭하는 격언이고 그이의 전생애를 관통하는 정치신조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사람들의 육성은 물론 숨결, 눈빛, 표정, 말투, 손세, 몸가짐까지도 자신께서 직접 포착하시고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알아보시였다.그리고 그속에 체현되여있는 시대의 맥박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헤아리시고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사상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현실에 나가서 인민들의 얼굴만 보아도 마음이 즐겁고 사업에서 막혔던 고리가 저절로 풀린다고 하시면서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끝없이 울려가시였다.

그 기적소리와 더불어 전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이 태여났고 농업협동화방침이 나왔으며《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도 나왔다.

지금도 철의 기지를 찾으면 쇠물이 이글거리는 용광로앞에서 보호안경을 드시고 로안을 들여다보시며 더없이 만족해하시던 그이의 미소가 안겨온다.농촌에 가면 우리 수령님께서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던 그 음성이 들려오고 탄광에 가면 탄부들을 석탄증산에로 불러일으키시던 모습이 어려온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을 찾아가신 그 길에는 궂은날, 마른날이 따로 없었다.언제나 수수한 옷차림으로 공장과 농촌, 벌방, 두메산골 할것없이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다 찾아가신 위대한 수령님,

그렇게 찾으시여서는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사람들의 속생각까지 다 헤아려주신분,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하시며 더없이 다정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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