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적으로 틀어쥐여야 할 중요한 사업

주체110(2021)년 8월 8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기술자,기능공들과의 사업에 품을 넣자

 

기술자, 기능공문제는 우리 당이 매우 중시하고있는 정책적문제이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강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은 현실에서 그 진리성과 우월성이 뚜렷이 확증된 과학이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는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생산력과 발전력을 담보하는 기초적인 사업, 사활적인 사업이다.다시말하여 기술자, 기능공문제는 단순히 기술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정책관철을 위한 중요한 문제, 단위의 현행은 물론 발전전망과 직결된 운명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을 당적으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은 단위의 오늘과 래일을 책임지는 중요한 고리의 하나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기술실무적인 사업으로 대하지 말고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모든 당조직들은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큰 품을 들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우선 당조직들이 기술자, 기능공들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는것이다.

기술자, 기능공들은 현장형인재들이다.백명, 천명으로도 대신 못하는 재간둥이, 보배들이다.

그들이 없이는 생산정상화와 장성,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자체의 든든한 발전잠재력을 구축하고 비약적발전의 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는 전형단위들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이 바로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틀어쥐고 힘을 집중하고있는것이다.

그들은 기술자, 기능공대렬의 강화이자 단위의 전투력강화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뒤떨어진 단위들을 보면 당조직들이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기술실무적인 사업으로 여기면서 당적으로 틀어쥐고 강하게 내밀지 못하고있다.

이런 단위들의 생산과 기술발전이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는것은 자명한것이다.

상반되는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당조직들이 인재에 대한 옳은 관점에 서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따라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는것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을 단위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중의 보배로, 단위발전의 핵심력량으로 보는 관점에 철저히 서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계획성있게, 방법론있게 심화시켜나가는것이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은 호소나 하고 강조나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작전이 있고 방법론이 있어야 한다.

기술자, 기능공양성계획을 현실성있게, 전망성있게 과학적으로 세우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기술자, 기능공양성이 자연발생적인것으로 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

년한이 곧 기능급수라는 낡은 관념을 깨고 주동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시간을 앞당겨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하도록 대상별, 급수별에 따르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부족되는 기술자, 기능공들을 하루빨리 보충하기 위한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것과 함께 기술자, 기능공의 대가 끊어지지 않게 새 세대들을 전망성있게 키우기 위한 계획도 잘 따라세워야 한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고 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누구나 이 사업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며 그들과의 사업을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고급기능공들이 기술기능이 낮은 대상들을 맡아키우도록 분공도 주고 서로 배우고 배워주는 집단주의기풍이 차넘치게 하여 모든 일터를 창조의 숨결로 높뛰게 하여야 한다.

기술자, 기능공들을 대담하게 믿고 내세우며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어 그들의 재능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의 믿음은 기술자, 기능공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무이며 힘이다.

그들을 믿고 어렵고 힘든 기술혁신과제도 대담하게 맡기고 그 수행을 적극 떠밀어주면 그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은 최대로 폭발되게 된다.

조건보장은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힘있는 정치사업이다.

기술자, 기능공들이 어렵고 힘든 일감에서 우선권을 차지하듯이 조건보장은 물론 후방공급을 비롯한 모든 혜택을 받는데서도 우선권이 차례지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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