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를 위한 조직정치사업 심화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주체110(2021)년 8월 10일 로동신문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당위원회들의 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폭우와 큰물에 의한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에 이어 8일 신흥군 피해복구현장에서 도당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또다시 열고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확대회의에서는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피해가 큰 신흥군의 복구사업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구체적인 임무분담을 진행하였다.

치밀한 작전밑에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피해복구에 총궐기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려나가고있다.

일군들은 그 어떤 자연의 광란도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지 못한다는 철리를 도안의 근로자들속에 깊이 심어주어 그들의 정신력을 고조시키고있다.

피해복구전역으로 달려나간 각급 당조직의 일군들은 복구전투가 인민에 대한 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꽃피우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생활안정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특히 군당위원회와 군인민위원회청사 등에 수재민들을 들이고 먹는물공급에서 지장을 받는것은 없는가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즉시에 대책을 세운것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생활보장을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민협동작전으로 신흥군을 비롯한 여러 피해지역에서 복구전투가 진행되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과 시, 군들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피해복구용자재들을 신속히 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앞세우는 한편 강하천제방쌓기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블로크찍기를 립체적으로 조직지휘하고있다.

도에 주둔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은 피해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파괴된 다리와 끊어진 도로복구공사, 살림집건설 등을 맡아 완강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도에서는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심화되는 속에 침수된 농경지에서 시급히 물을 빼고 농작물의 영양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이밖에도 큰물피해를 입은 통신시설 등을 복구하며 앞으로 예견되는 재해성이상기후에 철저히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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