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중국과 로씨야 아프가니스탄사태를 초래한 미국을 신랄히 비난
최근 아프가니스탄사태를 둘러싸고 미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16일 중국외교부장은 미국무장관과 진행한 아프가니스탄정세와 관련한 전화대화에서 현실은 다른 나라의 방식을 기계적으로 옮겨놓는것이 맞지 않으며 최종적으로 발을 붙이기 곤난하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강권과 군사적수단을 통한 문제해결이 더 많은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는 교훈을 미국은 성실히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도 미국이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일으켰지만 지난 20년간 이 나라에서는 수많은 민간인사상자들과 피난민들이 생겨났다고 하면서 이를 초래한 미국을 비난하였다.
대변인은 이라크와 수리아,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남겨놓은것이란 불안과 분렬, 파괴뿐이라고 까밝히면서 미국은 쩍하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전쟁과 군사적간섭을 일삼는 자기의 정책을 성근하게 돌이켜보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간판밑에 감행하는 내정간섭과 평화파괴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로씨야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정부군과 탈리반세력사이의 대결상태는 미국의 비건설적인 《사고과정》의 후과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세계가 미국에 의해 산생된 아프가니스탄사태에 경악을 표시하고있다 등으로 사태의 기본장본인인 미국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도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에 조성된 정세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무책임한 정책의 후과라고 밝혔다.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고조되고있는 이러한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며 긴장격화를 초래하는 화근이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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