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0th, 202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3일회의 진행

주체110(2021)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발전의 새로운 진로를 밝히는 실천강령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이 더욱 고조되는 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29일에 진행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와 강령적인 보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에 제시된 투쟁방침에 따른 계획수립을 위하여 전원회의는 2일회의에서 부문별분과들을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에 들어간데 이어 3일회의에서도 이 사업을 계속하였다.

전원회의의 위임에 따라 둘째 의정 《2021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2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의 토의를 위한 국가예산심의조도 조직되여 문건초안연구를 하고있다.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전원회의에 제기할 결정서초안을 진지하게 연구토의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분과별로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혁명무력은 영원히 백전백승할것이다

주체110(2021)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존엄높고 강대한 조선의 힘이고 자랑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인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2월 30일은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혁명무력이 당의 무장력으로서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며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계승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주체조선의 위상과 모진 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은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적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는것이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끌어오신 주체적혁명무력을 세계최강의 정예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희세의 령장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지난 10년은 백두산형의 장군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걸출한 위인적풍모가 만천하에 과시된 격동의 나날이였으며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혁명무력강화발전의 상승기가 펼쳐진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무력령도실록은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가장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독창성과 과학성, 현명성으로 일관되여있고 장병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수놓아져있으며 최악의 역경속에서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이룩하는 전설적인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군사전략사상과 탁월한 령군술, 고매한 인덕, 무비의 담력과 배짱은 수령보위, 조국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를 제일생명으로, 근본사명으로 하는 주체적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실현하고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떠올린 근본원천이였다.강철의 령장을 모시였기에 우리 혁명무력은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하고 광란적인 군사적도발위협을 단호히 제압분쇄하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으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탄생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할수 있었다.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짧은 력사적기간에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룩하고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 민족의 은인이시다.

지난 10년간의 전투적행로에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무력건설위업의 성패는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철리를 다시한번 심장깊이 체득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민족적행운과 영광을 가슴뿌듯이 체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혁명무력건설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적당군건설위업이며 당의 령도는 혁명무력의 생명선이다.

우리 혁명무력을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아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건설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발표하신 무력건설의 불멸의 대강들은 당의 령도밑에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이 본연의 사명과 본분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로 빛나고있다.전군에 당중앙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이 차넘치게 하며 위대성교양과 충실성교양,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혁명적당군건설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우리 혁명무력이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대오,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정치사상강군으로 강화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군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당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혁명무력특유의 군풍이다.우리 혁명무력은 위풍당당한 모습과 영웅적기개를 통하여 당중앙의 사상이 혁명무력의 피줄기이고 당중앙의 권위가 혁명무력의 위신이며 당의 령도가 혁명무력의 강대성의 원천임을 만천하에 각인시키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의 진정한 위력은 당과 혈맥이 통하는 사상적순결체, 운명공동체라는데 있다.당의 결심은 우리 혁명무력의 목표이고 당의 명령은 우리 혁명무력의 실천이다.주체적혁명무력은 붉은 당기를 제일군기로 높이 추켜들고 당이 안겨준 혁명의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옹위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는 강철의 령장이시다.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강력한 총대이자 나라의 위상이고 인민의 권익이다.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은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평화적환경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다지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게 된다.

우리 혁명무력을 관병이 하나의 사상과 뜻,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뭉친 전우부대, 사상과 도덕에서 최고인 불패의 정예대오로 꾸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혁명무력건설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사상전선을 혁명무력건설의 전초선으로 내세우시고 정치사상사업의 표대를 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수령옹위, 조국수호를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만장약한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강화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신 력사적인 대회합들과 여러 군종, 병종의 경기대회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전투력강화와 싸움준비완성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흙먼지날리고 포연자욱한 훈련장들에서 백승의 방략을 밝혀주시고 백두의 훈련열풍,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이 불의의 돌발상황에도 즉시적으로, 전격적으로 대응하며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자라나게 한 근본비결이였다.현지시찰의 그 바쁘신 길에서도 평범한 병사들을 한명한명 곁에 세워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떠나간 전사들에게 영생의 값높은 삶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은 혼연일체의 강위력한 전투대오로 위용떨치며 조국의 령토와 령공, 령해를 억척같이 사수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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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신 영광 끝없다

주체110(2021)년 12월 30일 로동신문

 

내 조국강산에 절세위인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경모의 정,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영광과 격정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던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어느덧 10년,

그 성스러운 려정을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무엇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것인가.

세계군건설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같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혁명무력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고 조국과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강철의 령장, 위대한 영웅,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당의 위업을 무장으로 받드는 제일결사대, 제일근위대로 더욱 억세게 자라난 우리 혁명무력, 무적의 용맹을 떨쳐가는 일당백의 기상, 그 불패의 위력과 더불어 만방에 과시되고있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

여기에는 력사의 메아리가 있다.

혁명무력건설위업의 성패, 나라와 민족의 존엄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

바로 이것이 12월의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이 나라 천만인민이 다시금 심장깊이 쪼아박는 고귀한 진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10년전 12월 30일,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의 건군사와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에서 중차대한 의의를 가지는 군령도의 계승문제가 빛나게 해결되였으며 우리 혁명무력의 본태와 성격이 굳건히 고수되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였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

이런 숭고한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주체적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얼마나 위대한 령도의 날과 달들이 흘렀던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모든 군인들을 견결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들고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갈데 대한 군건설강령은 우리 인민군대를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불패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기치이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과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은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그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뚜렷한 리정표가 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주체103(2014)년 4월의 어느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전군의 모든 비행사들이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를 조직하도록 하시였다.첨예한 정세속에서 전군의 비행사들을 모두 평양에 불러 대회를 진행한 그자체가 주체조선의 배짱과 담력의 과시였다.

대회장에 몸소 나오시여 항공무력강화발전을 위한 대강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며 대회참가자들은 물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더더욱 확신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같으신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군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그 불패의 위력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는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이 밝아올것이라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군건설의 쌍기둥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실들을 돌아보시며 5대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분, 인민군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여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더욱 철저히 체득하게 하신분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그이의 비범한 령도는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는 사상과 의지의 강자, 도덕의리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한 거대한 추동력이였으며 위훈의 활력소였다.

인민군대의 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신 경애하는 그이의 령도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언제나 군인대중과 함께 계시며 필승의 신념과 무비의 용맹을 키워주시고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신 불같은 사랑, 군력강화를 위한 력사적인 대회합들에서, 때로는 포연서린 훈련장들과 전호가에서 군인들에게 총쥔 병사의 사명과 본분, 삶의 보람과 위훈에 대하여 새겨주시며 그들이 훈련열풍을 일으켜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손길, 근위부대운동과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인민군부대들의 실동훈련과 훈련경기들을 몸소 현지에서 지도해주시며 훈련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 멋따기를 없애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신 감동깊은 사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군대가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발아래로 굽어보며 침략자들을 일격에 짓뭉개버릴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언제나 격동상태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제일결사대로, 무적의 강군으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된것 아니랴.

우리 인민은 지난 10년간의 귀중한 체험을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인가를, 위대한 령장의 령도가 얼마나 거대한 힘을 낳고 놀라운 현실을 안아오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과 배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혁명무력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며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한것이다.

강대한 주체조선의 힘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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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주체110(2021)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은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을 강행돌파하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였다.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해 진군에서 이룩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당정책결사관철을 체질화, 습벽화한 전체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키우신 영웅적인 우리 인민은 조국이 무엇이고 인간의 참된 삶이 어떤것이며 혁명의 최고존엄을 지키고 자기의 만복을 꽃피우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똑히 알고있으며 열혈의 심장과 불굴의 투쟁으로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이다.우리 인민은 언제나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지지하고 무조건적인것으로 받아들이며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왔다.이런 훌륭한 인민이 있어 우리 당은 그 어떤 결단도 주저없이 내리며 가장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었다.

올해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류례없는 도전과 장애를 맞받아 쳐갈기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굴함없는 공격전을 전개하여왔다.엄혹한 시련을 과감히 헤치며 전진 또 전진하여온 올해의 전투적행로는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무비의 헌신성을 다시금 만천하에 뚜렷이 보여주었다.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일떠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혁명적인민,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누가 보건말건 당과 국가의 걱정을 덜기 위해 성실한 피와 땀,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애국적인민, 바로 이것이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였다.심장과 심장을 맞대고 지혜와 용기를 합치며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 전진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다.

우리 인민이 지닌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은 당의 참된 혁명전사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려는 확고한 신념의 분출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큰 영예와 보람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데 있다.

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올해 당의 결정, 지시를 무조건 집행하기 위함에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왔다.삶의 목적도, 인생의 행복도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데서 찾으며 그 길에서 모든 승리를 맞이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였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온 한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왔다.

당정책을 관철하기 전에는 물러설 권리, 쓰러질 권리가 없다는 억척의 신념이 모두의 가슴마다에 간직되여있었다.전체 인민이 당결정집행을 위해 끊임없이 분발하고 분투하여왔기에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긍정적변화들이 일어나게 되였다.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배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의 신심은 충천하다.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에서 무비의 정신력을 발휘해나가는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은 이 땅우에 기어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은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이다.가장 엄혹한 환경에서 적과 난관을 이기며 천백배로 강해진 우리 인민에게는 뚫지 못할 격난이 없고 넘지 못할 험산이 없다.

우리는 올해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부단히 강화해오는 과정에 새로운 전진발전을 위한 귀중한 경험과 밑천을 마련하였다.이룩된 성과는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할 전체 인민에게 자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사회주의를 억척으로 수호하고 강력히 추동할수 있는 결정적요인과 기본조건이 마련된 지금에 와서 발전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은 먼 래일의 리상이 아니라 현실적인 목표이다.물론 우리는 걸어온 길보다 훨씬 더 멀고 험한 길을 가야 하며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그러나 우리가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지금보다 열배, 백배로 분투해나간다면 능히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며 광명한 미래를 더욱 앞당길수 있다.

그 어떤 도전과 장애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리상을 안고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멈춰세우거나 지체시키지 못한다.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 있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이 땅우에는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인민이 바라는 천하제일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위하여,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위하여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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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상사업의 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주체110(2021)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사상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방식이다.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계속 과감히 전개해나가자면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사상공세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상사업에 혁명의 승패, 나라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사상사업은 전체 인민을 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무장시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이다.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야 하고 오직 자력으로 거창한 대업을 수행해야 하는 우리 혁명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고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사상사업을 앞세워야 인민대중을 각성분발시키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헤쳐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혁명적인 사상과 로선을 제시하고 전체 인민을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전후 재더미만 남은 빈터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으며 생존 그자체가 기적이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사회주의가 굳건히 수호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다져진것은 우리 당이 언제나 사상을 중시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확고히 선행시켜왔기때문이다.사상사업의 열도이자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증대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라는것이 우리의 부강조국건설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오늘 우리 당은 력사에 류례없는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활기찬 전진과 력동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의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하는 오늘의 투쟁에서도 우리 당은 그 어떤 억대의 자금이나 우연적인 기회에 절대로 기대를 걸지 않는다.우리 당이 믿는것은 대중의 사상의 힘, 불가항력의 정신력이다.사상사업을 강화해나갈 때 우리는 만난을 정면돌파하면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 전면적발전을 뚜렷이 립증할수 있다.사상사업의 위력을 높이는데서 한계점이란 있을수 없다.

사상사업의 위력을 최대로 높이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이다.

올해 우리 인민은 존엄높은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왔다.전진도상에 도전과 난관은 중첩되였어도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였다.건설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국가사업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난것은 비상히 승화된 전체 인민의 고결한 충성심과 도덕의리심, 불같은 애국열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다음해는 올해에 못지 않게 대단히 방대한 투쟁을 전개해야 하는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해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힘있게 일떠서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자면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함에 더 진지하고 많은 품을 들여야 한다.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천만인민이 일떠선것만큼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현시기 사상혁명의 중핵적인 문제, 최우선과제는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만고의 진리이며 만난을 이겨내고 만사를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실천의 무기이다.사상공세의 불도가니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억세게 자라나고 온 사회가 당중앙의 사상과 뜻으로 호흡하고 행동하는 일심동체,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된다.

사상사업의 위력을 계속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그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는것이다.민심을 외면하고 현실과 유리된 사상사업은 절대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수 없다.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사람들의 사상의식수준과 사회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발전한다.같은 약을 계속 쓰면 병균에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지는것처럼 사상사업에서도 같은 형식과 방법을 반복하면 사람들이 만성화되게 된다.약이 효력을 내지 못하면 처방을 다시 내야 하듯이 사상사업도 변화된 환경과 조건, 대상의 준비정도에 맞게 옳은 방법론을 부단히 연구하고 개선하여야 한다.어제는 새로운것이였다고 할지라도 오늘은 낡은것으로 보고 보다 혁신적인것을 지향하면서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대중의 심장이 세차게 끓고 집단의 분위기가 앙양되며 그것이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사회주의건설성과에로 이어지게 된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서 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로선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며 인민들이 알고싶어하는 문제를 당정책에 립각하여 정확히 해설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켜나가는 정치사업의 능수, 완강한 실천가가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일군들모두가 피타는 사색과 탐구로 부단히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개선하고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켜나갈 때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오직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실천하는 열혈의 충신으로 자라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사업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올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사상을 혁신과 창조, 전진의 원동력으로 삼고 사상사업의 위력을 끊임없이 높임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애족의 기치높이 전진하여온 신념과 열정의 한해 -어머니조국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한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2021년의 견인불발의 투쟁-

주체110(2021)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승리의 해로 빛나는 주체110(2021)년의 자랑찬 페지에는 자본주의이역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조국을 옹위하고 조직을 사수하며 애국애족위업을 힘있게 다그쳐온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의 자욱도 력력히 새겨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기 수령과 조국, 자기 민족에게 끝없이 충실한 애국적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주체강국의 공민된 존엄과 자부심을 안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서의 영예를 빛나게 고수하고 떨쳐왔다.

조국의 전진에 속속 따라서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존엄높은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조국의 거세찬 숨결은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필승의 원동력, 억척의 지지대, 투쟁의 활력소였다.

총련에서는 올해에도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사업을 자기 활동의 제일생명선, 필승불패의 원천으로 삼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혁명사상을 동포들의 심장마다에 새겨주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전개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주요기념일들마다 중앙대회와 중앙강연회, 중앙사진전시회 등 뜻깊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풍모를 심어주기 위한 사업을 모든 활동의 첫 공정으로 삼고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 총련본부위원장회의와 총련본부위원장들의 지방협의회들을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전원회의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동포대중속에 신속정확히 전달침투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총련조직의 전투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총련의 조직건설을 분회중시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이 실속있게 추진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총련분회를 강화하는 해로 정하고 일군들과 분회위원들을 총궐기시켰으며 조직건설을 분회중시, 분회강화에로 확고히 전환하였다.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분회의 영예를 지닌 분회를 비롯한 앞선 단위들이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동포사회에 급속히 확산시키기 위한 투쟁을 견인하도록 하였다.

여러 본부와 지부에서 총련분회장모임을 조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앞으로 보내주신 축하문에서 제시된 과업을 어김없이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의 방법으로 심화시켜나가도록 하였다.

지부들에서는 지역의 모든 회원들이 애족애국운동에서 귀중한 발자취를 새겨온 전세대들의 정신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며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고 핵심들이 각 분회에 일제히 들어가 여러가지 실효성있는 정치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더 많은 분회들을 재건활성화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일군들과 핵심들이 동포사회의 기층조직인 분회를 도와주고 강화하는 사업에 힘을 넣었다.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상공련합회)가 기층조직들을 총련의 두리에 굳게 뭉친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돌로 다지기 위한 혁신운동에 앞장섰다.

상공련합회조직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상공회모범창조운동》, 《상공회우수상쟁취운동》 등을 줄기차게 벌리는 한편 지역상공회를 중심으로 회원확대사업도 심화시켰다.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류학동)과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조직이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 결정을 어김없이 집행하기 위한 투쟁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였다.

조청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에 대한 집중학습을 진행하고 동포청년들의 심장마다에 새로운 혁명열, 애국열을 북돋아주기 위한데로 모든 활동을 지향시켰다.

녀성동맹에서도 조국의 목소리가 동포녀성들속에 전해지도록 하기 위한 사업과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위한 분회별경쟁을 심화시켰으며 《분회장교류모임》, 《분회역원모임》 등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의 방법으로 분회강화운동을 고조시켰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상황이 계속 악화되고있는데 맞게 총련중앙이 제기한 《동포멸사복무 3개월집중전호방문운동》과 《방역투쟁강화, 동포멸사복무 20일집중전》을 비롯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포청년상공인들을 도와주어 그들이 조직을 강화하고 역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도록 하였다.

《우리 민족포럼 2021》, 《청상회상쟁취운동》, 인터네트경영강연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애국운동을 실속있게 벌려 이역에서도 동포들이 애국의 길을 걸을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녀성동맹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으로 동포들의 생명과 생활안전이 위협을 받는데 맞게 분회사업을 동포방문사업으로 전환하고 개별담당제실시와 련계망강화를 통하여 동포사회에 혈연의 뜨거운 정이 차넘치게 하였다.

금강보험은 동포들의 권익을 지키고 생활상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였다.

잡지 《이어》편집부는 300호발간을 계기로 동포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다채로운 편집물들을 제작배포하여 위기를 겪는 동포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새세대》, 《조선상공신문》도 독자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편집물의 내용과 형식을 대상화, 통속화하여 각계층 동포들이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의 전파상황속에서도 생명안전을 지키고 경제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진정한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주체110(2021)년 12월 30일 조선외무성

 

또 한차례의 세계대전을 방불케 하는 참혹한 보건위기가 온 행성을 휩쓸고 경제공황과도 맞먹는 최악의 혼란상태가 세계를 위협하던 2021년이 저물어가고있다.

실로 미증유의 시련과 고초를 겪어야 했던 올해에 인류는 무엇을 보았으며 무엇을 느꼈는가.

우리는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 희열과 고뇌가 하나로 응축된 세계 수억만어린이들의 모습에서 그 대답을 찾으려고 한다.

얼마전 유엔아동기금은 빈궁상태에 처한 어린이가 세계적으로 도합 11억명, 최극빈상태와 영양부족상태에 있는 5살미만의 어린이가 1억 4 90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어느 한 나라 어린이연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가물과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로 세계적인 5살미만 어린이사망자수는 무려 26만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은 비단 기아와 빈궁에 국한되여 있는것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로동을 강요당하고있는 어린이수는 1억 6 000만명, 각종 어린이색정범죄와 폭력범죄, 어린이밀매의 폭발적인 성행, 이 모든것이 과연 악성전염병으로 인한 경제적피페만으로 산생된 후과이겠는가.

최악의 시련은 모든것을 검증하며 지금 전 세계가 이 랭철한 시험대에 올라 자기의 진면모를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세계의 수많은 어린이들의 가슴아픈 비참상은 남이야 죽든말든, 아이들이 굶든말든 오직 자기 하나만을 위해 사는 개인주의를 리념적기초로 하고있는 자본주의제도의 필연적산물인것이다.

량심과 륜리, 인간미가 아니라 오직 돈만이 유일한 생존수단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친부모의 사랑은 물론 국가와 사회의 관심과 보호밖에서 온갖 사회악에 짓눌려 시들수밖에 없다는것을 아마 세상사람들은 지나온 한해에 다시금 통절히 절감하였을것이다.

지금 세계가 목격하고있듯이 전대미문의 시련과 재난속에서도 국가와 인민의 안정과 번영을 지속적으로 이룩해나가는 사회가 바로 사회주의사회이다.

자원의 풍부성이 가져다준 혜택도 아니고 하늘이 준 우연은 더욱 아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석같은 웅지에 의해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모든것이 무료로, 가장 최우선적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다.

은정어린 젖제품을 먹으며 좋아라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인민들 누구나 다 기뻐하고 평범한 근로자의 자식들이 수령을 모시고 연회에 참가하는 꿈만 같은 현실에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혼심을 다 바칠 충성의 결의가 삶의 시공간을 가득채우는 바로 이것이 우리가 력사의 난파도를 헤가르며 과감히 진군할수 있게 하는 불가항력적인 힘이다.

참으로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이며 세상에 부럼없이 자란다는 말은 결코 감성적인 시어가 아니라 우리 인민이 매일매순간 실생활로 체감하며 스스로 터치는 진정의 토로이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인민의 목소리만큼 진실한것은 없으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돈이 아니라 정과 사랑에 격앙된 그 뜨거운 민심이 정히 떠받드는 참다운 인민의 세상이다.

매개 국가와 사회제도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해 각이한 정의를 내린 2021년은 진정한 미래가 누구에게 있는가를 인류가 현실로 목격하고 체험한 충격의 한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을 파멸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재침책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0(2021)년 12월 3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이 자국의 안전보장환경이 엄혹해지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최신형이지스함 《하구로》호를 언론에 공개한데 이어 대잠수함전투와 대공 및 대수상전투,기뢰제거와 탐색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신형호위함 《미꾸마》호의 진수식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주변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법적으로 금지된 전투력강화를 다그쳐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위험천만한 전쟁준비책동으로서 절대로 간과할수 없다.

지금 일본의 무력은 국제사회앞에 공언한 《전수방위》의 사명을 훨씬 초월하여 임의의 시각에 세계적인 전쟁을 도발할수 있는 공격집단으로 자라났다.

일본당국자들은 그것도 성차지 않아 지상과 해상,우주공간에 뻗친 저들의 전쟁수행능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해마다 사상최고액수의 《방위비》를 투입하는 가운데 2022년도 군사비로 올해의 당초예산보다 583억¥ 더 늘어난 5조 4 005억¥을 책정하고 여기에 최고로 증액된 올해 군비추가예산까지 결정함으로써 첨단무장장비의 개발과 구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속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만일 일본이 꿈꾸는 장거리순항미싸일과 항공모함을 비롯한 공격형전쟁장비들의 도입 특히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현실화되는 경우 세계는 보다 엄중한 전쟁위험국면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주변나라들을 침략하고도 그에 대해 반성할줄 모르는 나라,과거의 전쟁범죄를 《정의로운》것으로 찬미하는 비뚤어진 력사관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불피코 인류에게 참변을 몰아오는짓을 되풀이하게 되여있다.

일본의 재침은 시간문제이다.

지금 우리 나라와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심상치 않은 군사대국화책동을 고도의 경각심을 가지고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지어는 일본정계내에서도 《일본이 상상할수 없었던 위험한 령역에로 태연스레 들어서려 하고있다.》고 우려하면서 그를 저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주변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며 벌리는 일본의 무력증강소동은 평화수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반일련합의 중요성을 부각시켜줄뿐이다.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재침책동은 일본을 다시는 솟구칠수 없는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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