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0th, 2022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

주체111(2022)년 1월 10일 로동신문

 

또 한해의 자랑찬 투쟁의 려정이 시작되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장엄한 진군의 길에 나선 지금 천만인민은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에 넘쳐있다.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받들고 지난 2021년을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로 수놓은 우리 인민,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또 하나의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이 시각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굳게 간직되는 맹세가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력으로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려는 불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신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는 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한 우리 인민이기에 새해의 진군길에서도 그이의 높으신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 보다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신심과 용기를 더욱 굳게 가다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 이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것이다.

언제나 인민을 찾으시고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인민의 절절한 꿈과 소망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려주시는분,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워주는것을 자신의 가장 숭고한 사명으로, 본분으로 간직하고계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시는 그이의 말씀에는 인민을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이 있다.하기에 그이의 구상과 결심에는 오직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가장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고 그 사랑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무르익혀오신 웅대한 실천의 설계도가 있으며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언제나 빛나는 승리만을 안아오게 하는 불패의 과학성과 진리성이 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이 진행되던 력사적인 그날의 감격과 환희를 잊지 못하고있다.

이날 우리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린것은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밝혀주시는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였다.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곧바로 나아갈데 대한 위대한 진로를 명시하시며 전당과 전체 인민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렬한 호소에는 우리 인민이 세상만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부흥번영의 그날을 앞당겨오시려는 웅대한 구상과 결심이 비껴있었다.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시고 용감하고 슬기로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시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기에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이라면 그것을 곧 자기자신의 운명과 미래와 직결된것으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며 성스러운 혁명의 길우에 기적과 번영의 자욱만을 긍지높이 아로새겨올수 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그 길에 우리 조국의 가장 큰 승리와 번영이 있고 우리모두의 무궁한 행복이 있다.이것은 우리 인민이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헤쳐온 지난 10년의 나날들에 온넋으로 새긴 진리이다.그것은 또한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위대한 승리를 안아온 지난해의 투쟁이 새겨주는 철의 진리이다.

우리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본다.

2021년, 얼마나 준엄한 해였던가.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한걸음, 한걸음의 전진이 보통때의 몇배, 몇십배로 어려웠고 남들같으면 열번도 더 주저앉았을 불가능이 무수히 앞길을 가로막아나섰다.하지만 우리는 한번도 물러선적 없었고 충천한 용기와 자신만만한 배심으로 기적과 비약의 폭풍을 안아오지 않았던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하며 송신, 송화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축군을 일떠세우고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마무리한것도,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수많은 대상공사들을 통해 건설의 대번영기가 계속 개화발전하고있음을 립증한것도 자랑찬 승리였다.당이 제일 중시하는 농업부문에서 평가할수 있는 성과,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고 인민경제의 동력보장을 맡은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경제전반을 활기차게 견인해온것도, 건재공업부문과 기계, 채취, 림업, 륙해운, 철도운수부문에서 국가적건설과 생산적앙양을 안받침한것을 비롯하여 뚜렷한 진일보의 개선과 실적을 안아온것도 류례없는 시련속에서 이룩된 승리였다.그 모든 승리들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려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이 안아온 고귀한 열매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올해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지 않았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전집》증보판 제17권 출판

주체111(2022)년 1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17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9(1950)년 6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명령을 비롯한 12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강인담대한 배짱, 뜨거운 조국애, 민족애로 충만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해 총궐기한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명확한 투쟁지침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체 당단체들과 당원들은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높이 받들고 전선과 후방을 하나의 강력한 전투대오로 꾸리고 모든 력량을 전쟁승리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로작《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에서 전체 조선인민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치밑에 미제국주의자들과 리승만매국역도의 침략전쟁을 반대하여나섬으로써 조국통일의 위업을 완성할것을 호소하시였다.

로작《전시환경에 맞게 당장성사업과 선전선동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전체 당단체들과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낼데 대하여》, 《공화국남반부해방지역 당단체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등에는 각급 당단체들의 사업을 전시환경에 맞게 개선하고 당대렬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공고히 하며 전선과 후방을 하나의 강력한 전투대오로 꾸리고 모든 력량을 전쟁승리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미제가 조선전선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기 전에 신속한 기동과 련속적인 타격으로 적들을 소탕하고 공화국남반부를 완전히 해방할데 대한 전략전술적방침이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 《대전해방작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며 전선련합부대들의 남진속도를 더욱 높일데 대하여》, 《미제침략자들을 격멸하고 조국의 완전해방을 이룩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로작《모든 력량을 전쟁승리에로 총동원할데 대하여》, 《후방을 강화하기 위한 당단체들의 과업에 대하여》등에는 나라의 모든 사업을 전시체제로 개편하고 공장, 기업소들을 군수품을 생산하는 기업소로 전환시키며 전선에 더 많은 군수물자들을 보내줄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해방된 남반부지역들에서 미제의 식민지통치제도를 철저히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주의제도와 질서를 확립하며 인민들에게 진정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사상이 《해방된 남반부지역에서 군, 면, 리(동)인민위원회선거를 실시할데 대하여》, 《공화국남반부 정당, 사회단체들의 당면과업에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 밝혀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전선소식을 제때에 소개선전할데 대하여》, 《서울에 출판인쇄기지를 꾸리고 출판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하여》에서 우리의 출판보도물이 진격하는 인민군전투원들과 후방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 그들을 영웅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도록 할데 대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민족문화유산을 구출할데 대한 문제, 전시조건에 맞게 체신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 군수물자수송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17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전 인민적진군을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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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하신 교시(발취)

주체111(2022)년 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김정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는 자기 수령과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론에 정통하고있을뿐아니라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학예술, 과학과 기술 그리고 력사와 건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식견을 가지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환히 알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입니다.》

《김정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김정은동지는 군사적안목이 넓고 군사분야에 대한 실력이 대단히 높습니다.》

《김정은동지는 언제나 총대를 사랑할뿐아니라 군사지휘관다운 지략이 뛰여나고 군사전법에도 밝으며 령군술도 높습니다.》

《김정은동지는 뛰여난 군사적기질을 가지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의 정신과 기질은 백두산의 정기와 기상그대로입니다.그의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은 정말 놀랄 정도입니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입니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는 혁명동지들에 대한 우애심과 의리심이 깊습니다.》

《김정은동지는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합니다. 이것은 그의 숭고한 후대관의 발현이며 그의 천품이기도 합니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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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다.》

주체111(2022)년 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에는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받을 때만이 인민들의 값높고 보람있는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마련되고 꽃펴나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복은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령도를 받는것이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지 못한 인민은 부모잃은 고아의 처지와 다름이 없다.

인민들의 참된 삶은 수령의 품속에서 마련되고 꽃펴난다.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망국의 피눈물속에 온갖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해야만 했던것이 우리 인민의 처지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파란많은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민족의 태양,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나라의 주인이 되여 참다운 자유와 행복, 값높은 삶을 누리는 복받은 인민으로, 이 세상 가장 존엄있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지위를 지키는것은 그것을 찾는것에 못지 않게 중요한 문제이다.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과 시련의 시기 적대세력의 발악적인 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와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또다시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우리 인민이 전대미문의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자주적인간의 삶을 빛내일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따라 혁명의 한길을 굴함없이 걸어왔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륭성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살며 투쟁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받들어 이 땅에 기어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진두에서 지휘하고계신다.

인민의 리상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과 실천강령들을 제시하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고계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력사적인 보고의 모든 내용은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인민을 더 잘살게 하고 인민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시려 더 많은 사업을 설계하시고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으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가 있고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이 또다시 가슴가득 받아안게 될 사랑과 정이 응축되여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휘황한 진로가 명시된 력사적인 당결정들에서 인민은 더욱 강대해질 조국의 승리, 더욱 문명하고 행복해질 자신들과 후대들의 모습을 본다.

위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하는 길에 우리 국가의 번영이 있고 자신들의 행복이 있으며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밝은 미래가 있기에 결사의 의지로 받들어나가려는것이 천만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가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이 언제나 우리곁에 있기에

주체111(2022)년 1월 1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진군기세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고 전진행로에 가로놓인 격난 또한 중중첩첩이지만 당이 제시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또 한해를 보다 큰 승리로 빛내일 맹세로 끓어번지는 천만의 억센 신념과 충천한 사기는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당이 언제나 우리곁에 있기에!

심장마다에서 언제 한번 떠나본적 없는 이 숭고한 사상감정이 마음의 기둥이 되고 전진의 동력으로, 필승의 신심을 분출시키는 원천으로 되고있기에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어떤 시련과 난관도 웃으며 헤치고 어떤 방대한 목표도 기어이 점령하며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입니다.》

위대한 당이 언제나 우리곁에 있다!

이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을 따라 혁명의 먼길을 헤쳐오는 로정에서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속에 억척으로 간직된 신념이고 한없는 긍지이다.

이 신념, 이 긍지가 있기에 우리 인민은 언제나 행복하고 배심든든하였으며 그 힘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창조하여왔다.그렇게 장장 수십성상이 흘러왔고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흘러가고있다.

지금도 격정속에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뚜렷이 명시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그 뜻깊은 연단에서 자신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은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다지신 성스러운 맹세와 더불어 시작된 지난해의 려정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는 위대한 당의 모습을 더욱 심장으로 절감하며 무한한 행복과 긍지로 가슴끓이고 천백배의 힘으로 일떠서 과감히 전진해온 잊지 못할 행로였다.

정녕 당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었다.

예지로운 빛발로 인민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 다심하고 은혜로운 사랑으로 인민의 생명과 생활,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보살피는 어머니, 크나큰 믿음을 주어 줄기찬 투쟁에로 이끄는 뜨거운 손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중대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첫해 진군은 결코 헐치 않았다.하지만 모든 준엄한 고비마다, 새로운 국면에 부닥칠 때마다 우리 당이 향도의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고 줄기차고 억센 힘으로 이끌었기에 우리 인민은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승승장구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하여 련이어 진행된 중요당회의들에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과 정책들이 제시될 때마다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긍지로 가슴끓이며 희망과 신심에 넘쳐 투쟁의 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한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통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전략전술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받아안으면서도 천만인민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당이 우리의 곁에서 항상 투쟁의 앞길을 비쳐주기에 새해의 승리도 확정적임을 심장으로 확신하였다.

우리 당이 밝힌 휘황한 진로가 있어 우리 인민은 용기백배하여 들고일어나 류례없는 격난이 겹쳐든 지난해를 조국번영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고 순간도 정체함이 없이 2022년의 총진군에 또다시 용약 진입한것이다.

돌이켜볼수록 눈시울 젖어든다.

위대한 어머니의 정깊은 손길이 늘 곁에서 보살피고 사랑을 다해 이끌어주었다는 생각으로 하여 한없는 고마움이 가슴가득히 넘쳐나는 우리 인민이다.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하시며 불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난해 3월 강산을 뒤흔들며 울려퍼졌던 장쾌한 뢰성이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경애하는 그이께서 뜨겁게 말씀하실 때 누구나 심장에 더 깊이 새겨안았다.인민들의 생활을 속속들이 헤아리며 언제나 행복만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어머니 우리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오로지 인민만을 위하는 우리 당의 이렇듯 뜨겁고도 다심한 손길에 떠받들려 위대한 수령님께서 리용하시던 5호댁자리에 인민의 호화주택이 솟아나는 전설같은 일도 생겨나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사랑의 특별명령서며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 새로운 육아정책이 태여나는 감동깊은 현실도 펼쳐지게 되였다.

불행을 당한 자식일수록 더 위해주고 품을 들여 보살피는것이 어머니의 진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보와 발전의 힘있는 활력소

주체111(2022)년 1월 10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은 사회생활전반에서 우리 식의 우월한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사회성원들이 사회주의 우리 문화가 제일이고 우리의 생활양식과 도덕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집단주의적생활기풍과 도덕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문명발전을 지향하는 오늘의 시대적미감에 맞는 우리 식의 혁명적이고 랑만적인 생활문화를 적극 창조하고 널리 향유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생활양식과 도덕은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한가정을 잘 꾸려나가자면 훌륭한 가풍이 있어야 하듯이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하자면 온 사회에 건전한 사회적기풍이 차넘쳐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이 철저히 확립되여있는 가장 생활력있고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이다.우리 사회에서는 서로 협력하고 떠밀어주면서 애로와 아픔을 겪는 사람일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는 숭고한 정신세계와 아름다운 소행들이 높이 발휘되고있다.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고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시련이 겹쌓일수록 사람들이 사랑과 정을 나누며 도덕의리로 굳게 뭉쳐 투쟁하는 바로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생명력이 있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참다운 우월성은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해 과업수행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였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존엄높은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비상한 열의와 완강한 투쟁으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고 사회주의적인 생활, 사회주의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전 인민적인 공통된 사상의식이 보다 강렬해짐으로써 집단주의위력이 실천에서 뚜렷이 립증되고 2021년은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기록되게 되였다.집단주의에 기초한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근본이고 그 진보와 발전의 힘있는 활력소라는것이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다시금 확증되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작전하고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를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면 누구나 서로 돕고 위해주는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더 높이 발휘하고 온 나라에 우리 식의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사회주의건설에서 경제건설에 앞서 도덕건설을 확고히 선행시키며 우리 나라를 법이 아니라 도덕이 지켜주고 도덕으로 발전해나가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누가 거저 가져다주지 않으며 우리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은 다름아닌 우리들자신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이룩하여야 한다.누구나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 생활화한 자각적이며 애국적인 투사들로 자라나고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고상한 미덕, 미풍이 더욱 높이 발양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되게 된다.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향한 하나의 공통된 지향을 안고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다.

사회가 발전한다고 하여 저절로 사람들의 사상의식이 개변되고 건전한 사회적기풍이 확립되는것이 아니다.시대의 변천과 사회적환경의 변화에 맞게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사업은 더욱 심화되여야 한다.력사적교훈은 집단주의에 기초한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하면 사람들의 사상의식과 사고방식에서 변화가 생기고 사회의 본태가 흐려지게 되며 나아가서 사회제도자체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올해에 우리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발전적변화를 안아오자면 우리의 문화와 도덕을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중시하여야 한다.온 사회에 집단주의에 기초한 생활양식, 도덕기풍이 지배하고 우리 인민고유의 미덕과 미풍이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공고화될 때 우리식 사회주의는 더욱 활기있게 전진하게 된다.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사회주의사회는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는 인민의 사회이다.전체 인민을 사상문화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사회적기풍이 온 사회를 지배하게 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미덕의 나라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공민적자각을 깊이 새기고 우리 식의 가장 우월한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이자 대중의 창조력과 정신력의 제고이다

주체111(2022)년 1월 1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사업을 혁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할데 대한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최대로 발양되여야 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문화분야의 전반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이자 대중의 창조력과 정신력의 제고이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활기찬 전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문화분야의 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강화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높은 창조적능력, 고상한 풍모를 지닌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으로 키우고 그들의 높아가는 문화정서적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키며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은 인민대중을 가장 힘있는 존재로 키우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인민대중을 힘있는 존재로 키운다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높인다는것을 말한다.사회주의사회는 하나로 통일단결된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시대가 발전하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인민대중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부단히 높여나갈 때만이 사회주의는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끄떡없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을 책임지고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존재로 준비시키자면 문화발전을 힘있게 촉진시켜야 한다.과학과 교육, 보건과 문학예술, 출판보도와 체육 등 문화분야가 활기를 띠고 새로운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어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체질화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다방면적인 지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 건장한 체력,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갖춘 참된 혁명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담당자로 튼튼히 준비되게 된다.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는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이다.사회주의문화의 새로운 개화기가 펼쳐질 때 전체 인민이 강국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고 애국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가게 될것이다.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은 전진하는 혁명에 활력을 더해주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뚜렷한 투쟁목표와 발전방향, 투쟁방식을 가지고 나아가는 혁명은 전진도상에 장애에 부닥친다고 하여 멈춰서거나 후퇴하지 않는다.

오늘 우리 혁명은 력사의 만난시련속에서도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따라 보다 높은 단계에서 힘차게 전진발전하고있다.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어디서나 우세하게 발현되고있는 지금 문화분야에서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나야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이 더욱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되게 된다.

문화분야에서의 새로운 혁명의 불길속에서 우리의 교육과 보건이 선진적이며 인민적인것으로 더욱 훌륭히 개변되고 온 사회에 약동하는 숨결과 기백이 차넘치게 되며 서로 돕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인간관계, 미덕과 미풍은 전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확고히 공고화되게 될것이다.

문화건설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와 경험, 교훈을 전진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여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할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문화분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성조약》의 강압체결을 통해 본 일본의 과거죄악

주체111(2022)년 1월 10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근대일본의 력사는 갖은 흉계와 모략, 위협과 공갈로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한 범죄로 얼룩져있다.

1884년 11월 24일(양력 1885년 1월 9일) 군국주의일본이 조선봉건정부를 강박하여 《한성조약》을 강압체결한것도 그러한 범죄들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를 침략한 력사를 잊지 않고있습니다.》

《한성조약》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에서의 첫 부르죠아개혁인 갑신정변과정에 입은 《피해》를 구실로 조선봉건정부에 사죄와 보상을 강요한 침략적이며 날강도적인 조약이다.

당시 우리 나라에서는 근대화를 지향하는 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하여 갑신정변이 일어났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조선침략야망을 품어온 일본은 우리 나라에서의 부르죠아개혁을 달갑지 않게 여기면서 갑신정변을 파탄시키기 위하여 교활하게 책동하였다.부르죠아개혁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는 경우 근대화가 추진되여 조선을 독점적식민지로 만들려는 저들의 계획이 물거품으로 될수 있기때문이였다.

이러한 타산으로부터 일본은 앞에서는 부르죠아개혁을 지지하는척하고 뒤에서는 음으로양으로 막아서면서 개화파의 정변을 실패에로 몰아갔다.일본의 교활한 량면술책에 의하여 개화파의 시도들은 모두 파탄되였다.

결국 갑신정변은 실패하고 개화파정부는 해산되였다.

한편 우리 인민들속에서 반일기운이 더욱 높아지자 급해맞은 일본공사는 저들의 공사관에 불을 지르고 인천으로 도망쳐가 자기 나라 정부에 무력을 조선에 파견하여 《보복조치》를 취할것을 제기하였다.기회만 노리고있던 일본침략자들은 이를 구실로 조선에 대한 침략정책을 더욱 추진시킬 모의를 꾸몄다.

일본침략자들은 조선사람들이 《공사관을 습격방화하였다.》, 《일본거류민들이 피살되였다.》라고 떠벌이면서 2개 대대의 무력과 7척의 군함을 인천항에 들이밀었다.그다음 조선봉건정부에 갑신정변당시 저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내용의 조약체결을 강요하였다.

이렇게 일본에 의해 강압적으로 체결된것이 바로 《한성조약》이다.

《한성조약》은 국제법적가치를 상실한 협잡문서이며 일본의 조선침략을 더욱 강화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또 하나의 불평등조약이다.

원래 조약체결에서는 국가들사이의 자주권존중의 원칙과 평등, 호혜의 원칙이 엄격히 준수되여야 하며 체약국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여야 한다.

그러나 일본침략자들은 무력에 의한 위협공갈로 조선봉건정부를 여러 차례나 강박하면서 조약에 《조선은 국서를 내여 일본에 사과의 뜻을 표시》하며 《일본인을 살해한 조선사람을 조사체포하여 중형에 처할것》이라고 규정하였다.또한 일본상인들의 《손해》를 보상하고 불탄 공사관을 다시 짓는다는 미명하에 조선봉건정부가 11만원의 돈을 내야 한다는것을 한개 조항으로 박아넣었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인 행위였다.

《한성조약》의 체결과정은 일제의 간교성과 악랄성, 침략적본성을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

일본침략자들은 그후에도 이런 방법으로 불법비법의 범죄적문서들을 련이어 조작날조해내고 종당에는 우리 나라를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었다.

일제는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타고앉아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잔악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인민에게 노예의 운명을 강요한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일제는 장장 수십년간이나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숱한 문화적재부들과 자연부원을 강탈하였다.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을 죽음의 전쟁터들과 고역장들에 끌고가 대포밥으로 내몰고 마소처럼 혹사시켜 목숨을 앗아갔다.20만명의 조선녀성들이 성노예로 전락되여 치욕을 당하였다.

우리 인민에게 온갖 인적, 물적, 정신적피해를 입힌 일제의 죄행은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될수 없다.

일제의 조선침략력사는 우리 인민에게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낼수 없으며 노예살이를 면치 못한다는것을 피의 교훈으로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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