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3rd, 2022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시대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문명부강한 래일을 앞당겨오자
지금 온 나라에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새로운 대건설시대를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얼마전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평양시 살림집전망목표수행의 두번째 공사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폭음이 장엄하게 울려퍼진데 이어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이 시작되였다.
우리 인민은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건설전투들이 련이어 펼쳐지는 격동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인민을 위함이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아낌없이 쏟아붓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감득하고있으며 그 손길에 떠받들려 보다 휘황하게 변모될 조국의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초유의 어려운 조건에서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 있어서 건설부문의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설은 단순히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는 사업이기 전에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제고하고 인민들에게 신심을 주며 그들을 사회주의문명에로 선도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적기세와 투쟁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위대한 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건설의 대번영기, 최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년대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에서 건설부문 사업을 매우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새시대 주체의 건축대강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온 나라에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였다.이 땅우에 솟아난 거창한 창조물들에는 몸소 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다.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이 있었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과학기술전당, 중평남새온실농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으며 세기를 주름잡는 건설신화가 창조될수 있었다.
전체 인민이 좋은 집에서 살고 훌륭한 환경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서 건설부문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 건설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기본방향과 기본요구, 건설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건설부문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건축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새로운 분발력으로 대건설시대의 혁명적고조를 위함에 총궐기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펼친 새로운 대건설시대는 우리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창조의 시대이다.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서 살림집문제를 푸는것이 중요하다.살림집문제는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며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일차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다.인민들에게 좋은 살림집을 마련해주어야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정치의식과 문명수준도 높아질수 있다.
우리 당은 살림집건설을 가장 보람있고 영광스러운 혁명사업으로 내세우고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고있다.지난 한해에만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일떠세우고 검덕지구 5 000세대 살림집건설과 특색있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였다.특히 삼지연시꾸리기가 승리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산간의 리상도시, 지방건설의 본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화성전역을 비롯한 온 나라에 건설혁명의 불바람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인민들의 생활환경이 근본적으로 개변되고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로동당만세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펼친 새로운 대건설시대는 미래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열어나가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이다.
건설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직면한 난관에 포로되여 눈앞의 리익만 생각한다면 막대한 자금과 자재, 로력을 필요로 하는 대건설을 엄두도 낼수 없다.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인 건설혁명은 미래를 사랑하고 사회주의의 승리를 확신하는 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결단이다.
오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도전과 시련을 뚫고나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여러 분야의 혁신적변혁들을 추진하는 긴장한 투쟁속에서도 사회주의대건설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대야금기지들과 화학공업기지들에서, 새로운 동력기지건설장들과 간석지건설장들에서 그리고 검덕지구와 전국의 농촌들에서 건설전투들이 대대적으로 준비되고 벌어지고있다.우리가 일떠세우고있는 건축물들마다에는 사랑하는 후대들에게 가장 훌륭한 생활환경을 물려줄수 있게 우리 대에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해놓아야 한다는 관점,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 50년, 100년이 흘러도 손색이 없도록 완전무결하게, 경제력향상과 문명발전의 바탕이 되고 국가번영을 떠받드는 주추가 될수 있게 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미래관이 구현되여있다.
우리 세대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며 그만큼 우리 국가의 힘은 강대해지고 보다 광명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건설사업이 방대하고 힘은 들지만 책임적으로 중단없이 밀고나가면 우리자신뿐 아니라 후대들도 그 덕을 단단히 보게 될것이며 멀지 않은 앞날에 우리 나라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리상국으로 변모될것이다.
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거창한 건설대전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극난한 시련기, 단련기를 용감히 넘어선 위대한 인민이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에 어떻게 자기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현실로 꽃피워나가는가를 세계앞에 실물로 보여주고 강국의 위상을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한다.
우리 당의 건축리념과 건설정책,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에서 건설분야를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체득하고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리상은 그 숭고성에 있어서나 독창성, 실현속도에 있어서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리론, 건설정책을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의 세계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부단히 따라세워야 한다.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을 발기한 당중앙의 뜻과 의지를 열혈의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당당히 대표할수 있고 우리 당의 리상이 응축된 인민의 재부, 본보기적창조물들로 일떠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히시는 위대한 우리당 총비서동지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치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우리 인민이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힘차게 전진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물러앉았을 모진 격난속에서도 민족사적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온 잊지 못할 그 나날은 성스러운 우리 조국청사에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뚜렷이 아로새겨져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이 시각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무한한 격동과 환희로 충만된 불멸의 년대기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사회주의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 무궁한 발전과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필승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
본사편집국은 천만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신념을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으신 영구불멸할 위대한 업적을 전하는 련재기사를 내보내게 된다.
시대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조선로동당의 정확한 령도와 당에 끝없이 충직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할것입니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강인하게 뚫고헤치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온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자리잡은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우리 당과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다.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주시며 우리 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한 령도따라 사소한 우여곡절과 답보도 없이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조국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이다.
잊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을.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으시고 주석단에 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며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규정하시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리정표를 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앞길을 내다보는 뜻깊은 경축광장에서 이렇게 우리 인민이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년대계의 불변진로를 밝혀주시였다.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
이렇듯 위대한 사상의 제시로 시작되고 그 위대한 기치의 견인력, 거대한 생명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여온 우리 조국의 10년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의 앞길을 밝히며 제시해주신 위대한 사상의 빛발이 우리 인민을 이끄는 기치가 되고 생명소, 원동력이 되여 천지를 진감하는 기적과 변혁의 10년을 안아온것이다.
지금도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닻을 올리던 그 잊지 못할 첫 기슭에 마음을 세워보면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이제 우리 조국이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온 세계가 지켜보고있던 그때 인민을 산악같이 안아일으켜 찬란한 미래를 향해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제시하신 수령영생위업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들은 이 땅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하고 우리 조국이 태양의 존함으로 존엄높은 위대한 강국으로 찬연히 빛을 뿌릴수 있게 한 불멸의 지침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제시하신 김정일애국주의에 관한 사상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애국의 신념과 열정을 백배하여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되여 끝없이 약동하며 번영하는 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아왔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우리 조국은 험난한 시련의 언덕들을 성과적으로 돌파하며 부강번영의 한길, 승리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시는 위대한 변혁의 무기, 확고한 실천강령을 받아안으며 얼마나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젖어있던 우리 인민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의 변천과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들은 어느것이나 다 독창성과 현명성,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일관되여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정기적으로 소집된 뜻깊은 당회의들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유명한 명제가 태여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불멸의 지침들을 마련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초급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밝혀준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어찌 그뿐이랴.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담보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광명한 승리에로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대강을 밝힌 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
백승의 진리가 담겨진 하나하나의 귀중한 사상과 방침이 제시될 때마다 우리 혁명은 남들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참으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사람들이여, 숭엄한 마음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펼쳐보시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산업미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과학, 교육, 보건, 체육, 출판보도 등 모든 분야를 다 포괄하고 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전무후무한 그이의 로작들에서 우리 인민은 전진과 비약의 뚜렷한 방략과 방도를 받아안았고 승리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힘찬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모든 분야에서 경직을 풀고 대담하게 착상하며 세계적인것을 내놓을데 대한 사상, 교육사업은 그 한공정, 한고리가 다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사업이라는 사상, 인재농사, 전민과학기술인재화라는 유명한 명제, 건축에서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과 함께 선후대관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고귀한 지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리념,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
참으로 황홀하고 신비로우며 눈부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리론의 세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위대한 사상의 거대한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는 속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고 우리 당의 위력은 백배로 강화되였으며 이 땅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불패의 국력이 온 세계를 진감하게 되였다.
위대한 격변기로 흐른 성스러운 10년의 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사상리론활동의 자욱을 소중히 되새기며 천만인민은 그이를 혁명의 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터질듯한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쥐고 번영의 설계도를 펼치며 향도의 손길을 높이 추켜든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용기백배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전문 보기)
영원토록 따르리라, 어머니 우리당을! -련이어 전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여 뜨겁게 달아오른 온 나라 민심을 안아보며-
불과 50여일이 흘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가슴벅차게 받아안던 그때로부터.
허나 그 50여일사이에 인민의 만복이 활짝 꽃펴날 내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예고하는 2월의 봄우뢰가 련이어 울려퍼졌다.
화성지구와 련포지구에서 울려퍼진 장쾌한 폭음에서 온 나라 인민은 수도의 면모를 또 한번 일신시킬 훌륭한 새 살림집들과 지방에 일떠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온실바다를 그려보고있다.그와 더불어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거창한 전역들에 인민사랑의 자욱을 련이어 새겨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가슴가득 차올라 흥분된 심정을 억제하지 못하고있다.
집집마다에 피여날 천만자식들의 밝은 웃음을 그려보시며,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시며 력사의 뚜렷한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인민이 터치는 감격의 환호성이 그대로 노래가 되여 내 나라 강산에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부를수록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이 더더욱 눈물겹게 어려오고 천리라도 만리라도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이 나라의 민심을 가슴뜨겁게 안아보게 되는 조선로동당찬가들, 당에 드리는 인민의 일편단심의 노래들은 결코 화려한 공연무대에서만 울려나오는것이 아니다.
일터와 가정들에서, 학교와 병원들에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심심산골과 외진 섬들에서 인민이 매일같이 터치는 소박하고 진실한 목소리 그자체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송가인것이다.
화성지구, 련포지구소리만 나와도 눈굽이 쩌릿이 젖어든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지속되는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이처럼 방대하고 거창한 건설전역을 펼친다는것을 과연 그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
오직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만이 이런 대용단을 내릴수 있으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천만고생을 락으로 삼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갈수 있는것이다.
그럴수록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에게 날이 갈수록 더 뜨겁게 베풀어지는 우리 당의 사랑에 대하여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원아들에게 첫물과일과 물고기, 여러가지 보약재들이 선참으로 차례졌다는 소식에 접할 때에도, 아이들의 멋쟁이궁전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낸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학생소년들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꿈같은 휴식의 한때를 즐긴 로병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들이 울려퍼질 때에도 그처럼 뜨겁고도 진실한 우리 당의 사랑에 대하여 격조높이 노래한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무릇 한가정에서 어머니가 자식 하나를 키우는데 오만공수가 든다고 했다.그럴진대 이 땅의 천만자식을 따뜻이 품에 안아 진정을 다해 보살펴주는 위대한 사랑에 대하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정녕 행복에 겨워하는 천만아들딸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뭉클해지는데서 더없는 긍지와 보람, 희열을 찾고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더 뜨거운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이다.
하기에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당의 품은 엄혹한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을 더 따뜻이 감싸안아주기 위해 만짐을 지고 그 어떤 가시밭도 주저없이 헤쳐나가는 은혜로운 어머니품이라는 마음속진정을 격조높이 터놓는것 아니겠는가.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펼쳐보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전원회의참가자들이 터쳐올리던 그날의 열광적인 박수소리가 지금도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쾅쾅 울려준다.
자연의 광란이 모든것을 휩쓸어간 피해지역들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인민의 새 보금자리들도 다시금 눈앞에 밟혀온다.
금천군 강북리와 은파군 대청리, 검덕지구, 신흥군, 영광군, 홍원군…
송신, 송화지구에 특색있게 형성되고있는 대건축군과 보통강반의 아름다운 구슬다락, 꽃동네와도 같은 살림집들을 바라보며 감탄하던 우리 인민들이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소식에 접하고 이 땅의 천만자식들에게 뜨거운 정을 아낌없이 기울이고 또 기울이는 웅심깊은 어머니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하며 또다시 옷자락을 눈물로 적시고있다.
련이어 전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잊지 못할 화폭들이 또다시 눈물겹게 떠오른다.
내리는 찬비를 다 맞으시며 아동병원건설장의 험한 길을 오르내리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직은 완성미장도 하지 못한 라선시피해복구전투장의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던 그이의 영상이 정녕 잊혀지지 않는다.흙먼지날리는 건설장의 채 완성되지 못한 스키주로를 따라 대화봉에도 오르시였고 뭉청 떨어져나간 교각을 대신하여 림시로 세운 방틀에 의해 유지되고있는 철다리도 서슴없이 건느시여 검덕지구를 찾으신 그이를 우러르며 그런 험한 곳들에 모신 죄책감으로 몸부림치던 그 순간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그이께서 비내리고 바람세차도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히 먹이려고 찾고찾으신 수산사업소들은 그 얼마이며 태풍피해를 입은 이 나라 곳곳의 진창길을 걸으신 날은 그 얼마이던가.(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한없이 뜨거운 동포애로 민족성원 누구나 한품에 안아 통일애국의 길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문제, 조국통일문제를 언제나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애족의 립장에서 대하고 풀어나가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이의 무한대한 포옹력과 열화같은 동포애, 고매한 덕망과 뜨거운 인정미에 감복되여 매혹과 흠모의 진정을 터치지 않을수 없었다.
남조선기업가였던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 정주영선생도 그러한 사람들중의 한 사람이였다.
그는 대기업가로서 한때 남조선정계에 진출하여 《대통령》후보로까지 나섰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경력이나 처지를 조금도 탓하지 않으시고 평양을 방문한 정주영선생과 그 일행을 친히 만나주시였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무엇인가 기여하려는 그의 민족적량심을 평가해주시고 그의 사업을 잘 도와주도록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정주영선생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후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하였을 때에 그를 또다시 만나주시였다.
정주영선생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념촬영시에는 명예회장선생이 불편해하니 앉아서 사진을 찍자고 하시였고 또 어느때에는 상한 관절때문에 불편해하는데 치료를 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하시였다. 그리고 건강한 몸으로 오래오래 앉아있으라고 하시며 두차례에 걸쳐 10여뿌리의 산삼과 송학수예품도 보내주시였다.
2001년 3월 그가 사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애석함을 금치 못하시며 조의대표단과 함께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도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진정 온 겨레를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는 민족의 어버이이신 우리 장군님 아니시라면 누가 이런 전설같은 동포애의 세계를 펼칠수 있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동포애, 인덕의 세계에 끌려 민족을 위해 재생의 길을 걸은 수많은 인사들가운데는 지난날 줄곧 반공을 일삼아오던 세계평화련합 총재였던 문선명선생도 있다.
그는 70고개를 넘긴 인생의 황혼기에야 조국땅을 밟게 되였다. 한생을 반공으로 살아온 그였기에 조국땅을 찾을 결심을 쉽게 내릴수 없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년기에 이른 그의 평양방문청원을 너그러이 받아주시고 그와 그의 부인에게 고향을 찾아보고 친척들도 만나보도록 하여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 모든것은 조국을 멀리하고 살아온 그에게 있어서 전혀 생각지 못한 특전이였다. 집을 뛰쳐나가 딴길을 걸은 죄많은 인생을 탓할 대신 이렇듯 따뜻이 대해주시는 위대한 은인의 품에 안기였으니 그가 어찌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으랴. 그처럼 너그럽고 인자하시며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정신에 크나큰 감명을 받은 그는 마침내 조국통일에 이바지할 결심을 다지였고 절세위인들의 건강을 간절히 바라는 자기의 진정도 터놓았다.
그의 인생전환에 대하여 남조선출판물들이 《평생을 반공에 바쳐온 그가 보여준 행동은 말그대로 엄청난 충격이였다.》고 놀라움을 표시한것은 응당한것이였다.
변함없이 베풀어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을수록 문선명은 그이의 품이야말로 온 겨레가 운명을 맡기고 안겨살 진정한 삶의 품이라는것을 더더욱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하기에 그는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잃고 온 나라, 온 겨레가 비분에 잠겼던 그 나날 비통한 마음을 누를길 없어 남조선당국의 방해를 단호히 물리치고 조의대표단을 주저없이 파견하였던것이다.
진정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은 수천수만갈래로 흩어졌던 작은 물줄기들이 조국통일에로 향한 거창한 대하로 흘러들게 한 고마운 은인의 손길, 따사로운 태양의 빛발이였다.
그 은혜로운 사랑이 있어 곡절많은 인생길을 걸어온 최덕신, 최홍희선생들도 남은 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바치고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
어찌 그들뿐이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문익환목사의 미망인인 박용길녀사와 재미동포녀류기자 문명자 등 수많은 동포들을 만나시여 따뜻한 동포애와 애국의 활력을 부어주시며 민족단합의 화원을 아름답게 꽃피워주신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은 정녕 끝이 없다.
사람은 힘에 끌리우는것이 아니라 인덕에 끌리우며 권력에 매혹되는것이 아니라 인품에 매혹되는 법이다.
그렇다.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한품에 안아 생을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덕망과 숭고한 위인적풍모야말로 우리 겨레로 하여금 자신들의 운명과 미래를 맡길 품이 어디인가 하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게 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온 겨레를 은혜로운 사랑의 품에 따뜻이 안아 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시며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신 민족의 어버이, 한없이 고마운 은인이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