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중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조선반도문제의 근원에 대해 언급

주체111(2022)년 3월 15일 조선외무성

 

7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3기 제5차회의 기자회견시 조선반도핵문제의 정치적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중국에는 병을 치료하려면 근원을 치료하고 잘못을 고치려면 근원을 고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조선반도문제의 근원은 조선이 직면한 외부안전위협이 오래동안 없어지지 않고 조선측의 합리적인 안전우려가 시종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한데 있다.

우리는 반도문제를 해결하자면 각측이 서로 마주 향해 행동하여야 한다고 인정한다.

우리는 2018년이래 조선측이 대화촉진에 목적을 둔 일련의 긍정적인 조치들을 취하였지만 오늘까지도 응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것을 목격하였다.

이것은 각측사이에 이룩된 공동인식인 《행동 대 행동》원칙에 부합되지 않는것으로서 원래 심히 부족한 조미사이의 신뢰에 있어서 설상가상으로 되였으며 각종 대화제의가 종당에 빈구호로 되도록 만들었다.

미국은 조선의 합리적인 안전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조선측과 기본신뢰를 수립하여야 한다.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상기 발언을 통해서도 조선반도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를 다시금 잘 알수 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인하여 산생된 조선반도문제의 《근원》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는것은 이미 력사가 증명한 사실이다.

미국은 응당 국제사회의 공정한 정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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