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은 이렇게 타올랐다 -교육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주체111(2022)년 3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높이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얼마전 교육위원회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한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벅찬 현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기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교육부문에서도 새로운 전진이 이룩되고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지영기: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는 우리 나라를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고 교수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수재교육체계를 완성해나가는 사업, 원격교육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 중등일반교육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당면하여 새 학년도 교수준비사업이 당의 교육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 사업으로 일관되도록 계획을 명백히 세우고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

특히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새로 더 내오는것과 관련하여 교종들에서 전문과목교원들을 준비시키는 사업, 실험실습실을 잘 꾸리고 실험기구와 기재들을 원만히 갖추는 사업 등 개학준비를 다그치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교육위원회 보통교육국 부국장 리정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서 새 세기 교육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조국을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교육발전목표와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여기에는 교육사업이자 조국의 미래이고 사회주의강국이라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맥박치고있다.

기자: 당의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교육기관들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교육위원회 보통교육국 책임교학 장호: 그렇다.나라의 교육을 발전시키는데서 교육기관들이 노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신다.

기자: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주었으면 한다.

교육위원회 보통교육국 책임교학 장호: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가 그 하나의 실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10월 중앙으로부터 도, 시, 군에 이르기까지 학교꾸리기지휘부(당시)를 조직하도록 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단계별목표를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전 사회적인 관심속에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진 결과 전국적으로 수백개의 본보기학교가 꾸려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하여 지난해에만도 100여건의 학교설계형성안을 지도해주신것을 비롯하여 2016년부터 보아주신 학교설계형성안은 무려 수백건에 달한다.

정녕 무심히 대할수 없는 이 수자에는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의 교육발전을 위해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기자: 이번 기회를 통하여 본보기학교에 대한 리해를 좀더 깊이했으면 한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지영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27일 일군들에게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학교건설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말씀을 주시였다.

지금도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주체105(2016)년 7월초 새로 일떠선 평양중등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은 우리 나라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의 본보기, 표본이라고, 다른 나라들에도 이렇게 훌륭하게 꾸려진 학교는 없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평양중등학원수준으로 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 훌륭히 꾸려진 평양중등학원의 여러 교양실과 각종 실습실, 체육관, 수영장 그리고 여러가지 교구비품들과 기자재들은 오늘 교육조건과 교육환경개선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교육위원회 보통교육국 부국장 리정수: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주체교육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진 뜻깊은 나날이였다.

과학기술발전과 인재육성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 나라의 국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께서는 주체103(2014)년 8월 30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에서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만년토대를 공고히 하며 부강조국건설에서 비약을 이룩하기 위하여 새로운 교육혁명을 일으킬것을 결심하였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되게 하는것이 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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