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성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하자

주체111(2022)년 3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오늘의 현실은 모든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충실성교양을 사상교양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이것은 충실성교양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사상의 침투력은 원리교양에 의하여 담보된다.충실성교양도 원리적으로 할 때 큰 실효를 나타낼수 있다.실례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도록 하자면 무엇보다도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리치적으로 인식시켜야 한다.그래야 수령을 받들어모시는 자세와 립장도 투철해지고 수령이 이룩한 업적의 위대성도 더 깊이 체득하게 되며 수령의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려는 각오와 의지도 굳세여지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충실성교양도 원리적으로 깨우쳐주는 방법으로 잘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에게 진실로 충실하자면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 하는데 대하여 똑똑히 인식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몇해전 풍랑사나운 날바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결사보위한 대흥무역지도국 무역짐배 《장진강》호 기관장 김명호동무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하고있을것이다.

누구나 잘 알고있듯이 이러한 소행은 결코 순간적인 충동에 의해서는 발휘될수 없다.오직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체질화, 인생관화한 인간만이 절해고도에서도 충신의 참모습을 뚜렷이 보여줄수 있는것이다.

김명호동무가 풍랑사나운 날바다에서 세운 수령결사옹위의 영웅적위훈은 그의 가슴속에 변함없는 충실성을 안겨주기 위해 기울인 이곳 당조직의 숨은 노력과 결코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당조직에서는 어떻게 하면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도록 하겠는가 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연구하고 충실성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해나갔다.우선 충실성교양을 항시적으로 끊임없이 진행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늘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당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게 하였다.또한 교양자료를 그대로 되받아넘기거나 회수나 채우는 식의 교양사업은 백번, 천번을 해도 의의가 없다는 확고한 관점에서 한번한번의 교양사업이 다 대중의 심장을 울릴수 있게 새로운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해나갔다.원리적이면서 실속있는 사상사업만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참된 충신으로 키우는 밑거름으로 될수 있음을 이곳 당조직의 경험은 잘 말해주고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세계관에 기초한 숭고한 혁명정신이다.충성심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왜 당과 수령에게 충실해야 하며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원리적으로 깊이 파악할 때 확고한 신념으로 될수 있다.

충실성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진행하자면 자기 령도자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령의 사상과 리론의 위대성, 령도의 위대성, 풍모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간직한 사람들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언제나 혁명승리를 확신하게 된다.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이것이 바로 당과 수령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혁명가들이 지닌 인생철학이다.

충실성교양을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정상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여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수령은 인민과 동떨어져있는 존재가 아니라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하는 인민의 령도자라는데 대하여 깊이 인식시키는것이다. 수령에게 인간적으로, 동지적으로 매혹될 때 절대적인 충실성이 우러나오게 된다. 수령의 사상리론도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혁명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며 수령의 풍모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인민적풍모이라는것을 원리적으로, 생활적으로 알게 하여야 한다.

충실성교양을 원리적으로 한다고 하여 결코 현실과 동떨어져 리론만 가지고 하라는것이 아니다.혁명실천을 떠난 사상교양은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교양사업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진행하여야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일수 있다.

충실성교양은 특정한 계기나 정황속에서만 하는것이 아니다.사상사업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다 효과적인 충실성교양시간, 충실성교양공간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인민들에게 가닿는 하나하나의 혜택과 조치들, 나날이 강해지는 나라의 국력과 지위, 곳곳에 일떠선 문명의 실체들이 바로 수령의 위대성을 보여주는 교양주제들이며 생활속에서, 투쟁속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 업적의 위대함과 은덕을 심장으로 느끼고 깊이 간직하게 하는것이 곧 충실성을 배양하고 승화시키는 과정으로 된다.

모든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의 의도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충실성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진행해나감으로써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억척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견인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투사들이 발휘한 충실성의 산모범을 따라배우도록 교양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평양미술대학에서-

리동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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