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당정책결사관철은 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요구

주체111(2022)년 3월 24일 로동신문

 

실제적인 성과,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투쟁기풍, 진취적인 일본새는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의 표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 당의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요구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조건이다.》

혁명가의 삶의 목적은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는데 있으며 인생의 더없는 보람과 영예도 당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는데 있다.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의 제일생명이며 혁명가의 삶은 당을 따르는 충성의 항로에서 빛난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현란한 말이나 격조높은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다.비록 겉모양은 수수하고 말은 적게 하여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데 있다.당의 사상과 방침,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실천투쟁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재는 기본척도이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년대기마다에는 당과 수령을 일편단심으로 받든 충신들의 모습이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이들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삶을 누리고있는것은 결코 남들보다 특출한 재간을 타고났거나 오래동안 혁명의 길을 걸었기때문이 아니다.전세대 충신들의 값높은 삶의 근본바탕에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이 놓여있다. 수령의 사상과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수령이 준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것이 이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모든 사고와 실천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과 수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은 충신들의 인생의 자욱자욱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산 교본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전면적인 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들어섰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웅대한 투쟁강령이 제시되였다.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강산이 변하는 눈부신 전변상을 안아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이 땅우에 하루빨리 륭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들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충실성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할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당정책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하는 시금석이다.

지금 당정책을 다같이 받아안지만 그 집행에서는 차이가 나고있다.당정책관철에서의 석차는 단순히 조건과 환경의 차이, 지역과 토대의 차이가 아니라 당에 대한 충실성에서의 차이이다.시대의 전렬에서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단위, 당의 결정지시가 쭉쭉 내려가는 청춘세포와 같은 활력을 지닌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서 보게 되는 공통적인 특징은 당의 권위를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보위하려는 충성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것이다.당정책관철에서 확실한 진전이 없으면 그런 사람은 당에 충실하다고 말할수 없다.

당정책관철에 한몸 내대지 않는 소극성과 눈치놀음, 시키는 일이나 적당히 하는 무책임하고 주인답지 못한 태도, 부정과의 투쟁도 하지 않고 호인격으로 지내는 비혁명적인 현상 등은 당에 대한 충실성이 결여된 집중적표현이다.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한 사람은 언제나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탐구하며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발휘하는 법이다.

당정책관철에서의 완벽성이자 당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하지만 그것이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소방대식과 같은 그릇된 일본새를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는 될수 없다.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을 벌리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지어 동면하는 사람은 조건과 환경이 설사 유리해져도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해나갈수 없다.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당이 준 과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속있게 관철하는 사람이 당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드리고 당과 운명을 같이하는 진짜배기혁명가이다.

당정책관철에서의 일관성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진실로 당에 기쁨을 드리고 충성을 다하자면 항구적인 과업, 절박한 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일관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하루살이식, 오분열도식일본새는 당에 대한 충실성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필연적산물이다.

사업실적으로 당을 받드는 사람이 충신이다.항일혁명투사들이 지난날 대학공부를 하였거나 해당 분야에 대한 해박하고 전문가적인 지식 그리고 풍부한 경험이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든것이 결코 아니다.그들가운데는 학교문앞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였다.하지만 그들은 오직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굴함없이 투쟁하였기에 수령께 다진 맹세와 실천이 일치한 혁명가의 전형들로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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