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4th, 2022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평양의 새 경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국가부흥의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끊임없이 솟아오르고있는 속에 수도의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특색있는 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섰다.

평양에 또 하나의 천지개벽을 펼치며 완공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는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최상의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우는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발전전략이 응축된 새시대의 자랑찬 창조물이다.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건축발전에서 새로운 도약대로 되는 호화주택구를 마련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안겨주시기 위하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직접 조직지휘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손길아래 수도중심부의 유서깊은 명당자리에 조형화와 예술화, 실용성과 편리성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섬으로써 살림집건설의 새로운 본보기, 사회주의 새 문명을 향유하는 인민의 행복의 별천지가 마련되였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이 4월 13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과 수도의 당 및 정권기관, 시공단위 일군들, 건설자들, 경루동에 입사하게 될 공로자들과 가족들, 평양시민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4월의 봄하늘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에 대한 위대한 사랑과 숭고한 복무정신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며 우리 조국을 강대하고 문명한 인민의 제일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조용원동지는 위대한 수령의 체취와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성스러운 터전우에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된 세상에 으뜸가는 사회주의번화가가 솟아오른 크나큰 감격에 대하여 언급하고 근로의 땀방울과 애국의 량심을 천만금보다 귀중히 여기며 근면한 노력으로 당과 국가를 받들어가는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제일먼저 누리게 하려는것은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이며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강조하였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완공은 우리 인민모두가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그날이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으며 자기 손으로 자기의 요람을 아름답게 꾸려가는 전인민적인 애국열과 창조적희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조용원동지는 경루동의 주인들이 오늘의 감격을 영원히 간직하고 나라의 보배, 집단의 선구자로서의 값높은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그 이름도 아름다운 경루동이 깨끗한 량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애국자들의 동리로 길이 찬양받기를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순간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울려퍼지는 준공식장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로동당시대의 새 전설이 꽃펴난 보통강반의 상공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인민을 위해 혼심을 다 바치시며 문명부강한 강국의 새세상,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펼쳐가시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 값높은 삶과 창창한 미래를 맞이할 전체 참가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격정의 환호로 분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근로하는 인민의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이 집집마다에 어려있는 경루동에 위대한 인민사랑의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호하는 군중속에 서있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리춘히, 최성원 책임방송원들과 로동신문사의 동태관 론설위원을 비롯한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너무도 희한한 살림집을 받아안고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는 리춘히방송원의 손을 다정히 잡으시고 그가 살게 될 경루동 7호동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령도자와 전사들간의 혈연의 정 넘치는 불멸의 화폭이 펼쳐지는 속에 끝없이 터져오르는 격정의 환호로 하여 보통강반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춘히방송원의 집을 찾으시여 가족방을 비롯한 살림방들을 일일이 돌아보시면서 가족들의 소감을 친어버이심정으로 정깊게 들어주시였으며 년로한 그가 집안의 층계를 오르내리면서 불편한 점이 없겠는가를 세심히 헤아려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모든 생활상편의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희한한 살림집이 꼭 호텔같다고, 당의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온 가족이 감격의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는 로방송원의 무랍없는 이야기도 기쁨속에 들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꽃나이처녀시절부터 오늘에 이르는 50여년간 당이 안겨준 혁명의 마이크와 함께 고결한 삶을 수놓아온 리춘히방송원과 같은 나라의 보배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진정이라고 말씀하시면서 80고개를 앞둔 나이에도 여전히 청춘시절의 기백과 열정으로 우리 당의 목소리, 주체조선의 목소리를 만방에 울려가고있다고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자랑으로 내세우고있는 오랜 녀성방송원들은 당의 정책과 국책, 위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을 세상에 알리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불같은 정열로 방송사업에서 성과를 계속 거두는것과 함께 우리 방송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후비육성에서도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이 책임적인 일을 당부한다는 크나큰 믿음의 말씀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춘히방송원이 로당익장하여 앞으로도 당중앙의 대변인답게 방송사업을 활력있게 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그의 가족과 함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정어린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최성원방송원과 동태관 론설위원의 집을 찾으시여 그들의 가족을 따뜻이 축하해주시고 한식솔의 정이 흘러넘치는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격정의 눈물속에 고마움의 인사를 거듭 올리는 새집의 주인들에게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세상이라는 말은 그 어떤 표어가 아니라고,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태양절을 계기로 위대한 수령님의 숨결과 체취가 어려있는 터전에 일떠선 인민의 호화주택구를 준공하고보니 수령님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들이 수령님의 뜻대로만 사는것은 마땅한 도리이고 숭고한 의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수령님의 념원대로 한것뿐이라고, 아마도 오늘 우리 수령님께서 자신의 저택이 철거된 대신 그 뜰안에 애국자, 공로자들의 행복넘친 보금자리가 마련된것을 아시면 만족해하실것이라고, 한생토록 그처럼 사랑하신 인민을 따뜻이 품어안으신것 같아 정말 기뻐하실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의 준공사

주체111(2022)년 4월 14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 과학자, 교육자들을 비롯한 각 부문의 모범적인 근로자 여러분!

혁명적당군의 미더운 근위병들과 건설자들, 평양시민 여러분!

우리식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며 인민의 리상거리로 일떠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습니다.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조선로동당이 결심하고 조직전개한 중요한 사업이 또 하나의 훌륭한 결실을 보았습니다.

저는 먼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경루동의 호화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게 된 각 부문의 모범적인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고결한 애국충정과 불같은 헌신으로 주체건축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운 건설자들과 련관부문 일군들, 근로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지금 우리모두의 가슴이 이렇듯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의 체취와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성스러운 터전우에 우리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된 세상에 으뜸가는 사회주의번화가가 솟아올랐다는 크나큰 감격때문입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이 자리잡고있던 이곳에 평범한 인민들이 살게 될 호화스러운 주택구가 일떠서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거룩한 력사를 가장 숭고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에 떠받들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라는 거창한 대건설전투가 벌어지는 그처럼 긴장한 속에서도 800세대 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전개되게 되였으며 수도의 번화가가 억만장자들의것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세상에서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 사회주의전설, 또 하나의 평양전설이 태여나게 되였습니다.

근로의 땀방울과 애국의 량심은 천만금보다 귀중하며 자기의 근면한 노력으로 당과 국가를 받드는 인민들은 응당 최상의 문명을 제일먼저 누려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이며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입니다.

당중앙은 이곳에 오래전부터 구상해온 다락식의 특색있는 주택구를 건설할것을 결심하고 건설부지확정과 력량편성,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직접 조직지휘하였습니다.

한달 남짓한 기간에만도 240여매의 설계도면들을 보아주시면서 호화주택으로서의 면모가 살아나게 하나하나 품들여 완성시켜주시고 여러 차례나 건설장을 찾으시여 살림방들의 매 요소들과 휴식구, 걸음길과 교통수단, 나무 한그루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관심하시면서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인민을 위한 창조물에 어떤 정신과 정성을 고여야 하는가를 깨우쳐준 산 교과서와도 같은것이였습니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파로운 비탈을 한걸음한걸음 밟으시던 그 가슴뜨거운 화폭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언제나 당중앙의 부름에 새로운 기적창조로 화답하며 충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온 전체 건설자들은 주체적인 건축미학관이 구현된 본보기적인 주택구를 건설하는 영예롭고 보람찬 투쟁에 위훈의 기록을 자랑스럽게 새기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저택에 몸소 심으신 수삼나무앞에서 다진 충성의 결의를 결사의 투쟁으로 지키며 오늘을 향해 억세게 달려온 인민군장병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이야말로 모두가 영웅들이고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가들입니다.

가사보다 국사를 귀중히 여기는 애국자들을 남먼저 금방석에 앉히려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진정을 영용한 투쟁으로써 받든 충직한 건설자들에 의하여 여기 보통강반은 우리 당의 고결한 인민관이 비껴있는 인민의 수도의 축도로,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된 자랑스러운 수도건설력사의 상징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습니다.

동지들!

위대한 창조물의 탄생은 대중을 문명개화에로 인도하며 시대를 전진시키는 거대한 힘을 지니고있습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완공은 우리 인민모두가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그날이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으며 자기 손으로 자기의 요람을 아름답게 꾸려가는 전인민적인 애국열과 창조적희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확립한 기준,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본보기로 하여 가까운 앞날에 수도와 지방도시들의 면모를 일신시키며 전국적판도에서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합니다.

이번 건설에서 빛나는 공훈을 세운 건설자들은 당중앙의 건축리상을 받들어 보통강기슭의 희한한 전변과 같은 천지개벽을 련속적으로, 다발적으로 이룩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 영광스러운 건설대전의 선두에서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여기에 보금자리를 펴는 경루동의 주인들은 오늘의 감격을 영원히 간직하고 언제나 그러했듯이 나라의 보배, 집단의 선구자로서의 값높은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것입니다.

오늘의 이 뜻깊고 행복한 자리를 빌어 그 이름도 아름다운 경루동이 깨끗한 량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애국자들의 동리로 길이 찬양받기를 믿어마지 않으면서 새집에 입사하는 여러분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략력

주체111(2022)년 4월 14일 조선외무성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1912)년 4월 15일 평양시 만경대에서 김형직선생님과 강반석녀사의 맏아드님으로 탄생하시였다.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아드님의 이름을 장차 나라의 기둥이 되라는 뜻에서 《성주》라고 지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모님의 혁명활동로정을 따라 조선과 중국의 여러곳으로 이사하시며 어린시절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님의 선견지명으로 어린시절부터 중국말을 배우시고 중국인소학교에서 중어공부를 하시여 중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시였는데 이것은 후날 중국땅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는데 커다란 도움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을 하자면 자기 나라를 알아야 한다고 하신 아버님의 뜻을 받들고 주체12(1923)년 3월 중국 팔도구로부터 만경대까지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여 외가가 있는 칠골 창덕학교에서 공부하시였다.

주체14(1925)년 1월 아버님께서 또다시 일제경찰에 체포되시였다는 뜻밖의 소식을 전해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시며 결연히 만경대를 떠나시였다.

주체15(1926)년 6월, 아버님 김형직선생님께서 서거하신 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민족주의단체가 중국 화전에 세운 2년제군사정치학교인 화성의숙에 입학하시였으며 그곳에서 같은 해 10월 17일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그 책임자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화성의숙에서 반년간 공부를 하신 후 보다 넓은 지역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기 위하여 그곳을 떠나 혁명활동의 무대를 길림으로 옮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길림육문중학교에서 공부하시면서 주체16(1927)년 8월 27일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보다 대중적인 조직인 반제청년동맹으로 개편하시고 8월 28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여러 대중단체들을 조직하시고 반일투쟁들을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와 그 기본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전술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7월 3일 카륜에서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를 조직하시고 7월 6일에는 이통현 고유수에서 항일무장투쟁준비를 위한 정치 및 반군사조직인 조선혁명군을 결성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1(1932)년 4월 25일 상비적인 혁명무력인 반일인민유격대(그후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를 창건하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조직령도하시여 주체34(1945)년 8월 15일 조국을 해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10일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를 조직하시고 당창건을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2월 8일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조직하시고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으며 20개조 정강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8월 북조선공산당과 조선신민당을 합동하여 북조선로동당을 창립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짧은 기간에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업수행을 성과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 민주선거를 조직하시여 북조선인민회의를 구성하시고 새로운 중앙정권기관인 북조선인민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으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임무를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7(1948)년 2월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인 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으로 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인민의 통일적중앙정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전체 조선인민의 일치한 념원에 따라 공화국정부수상, 국가수반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8(1949)년 6월 30일 북남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들의 련합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9(1950)년 6월 25일부터 주체42(1953)년 7월 27일까지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2(1953)년 8월 5일 당중앙위원회 제6차전원회의에서 전후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을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와 함께 도시와 농촌의 생산관계를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회주의혁명을 밀고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5(1956)년 4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3차대회와 주체50(1961)년 9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혁명에 관한 새로운 사상을 제시하시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그 기본내용으로 규정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1(1962)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5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날로 로골화되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기 위하여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5(1966)년 10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4차전원회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6(1957)년부터 주체59(1970)년까지 공업화의 력사적과업수행을 성과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1(1972)년 12월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1차회의에서 채택된 새로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에 따라 공화국주석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9(1970)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와 주체69(1980)년에 있은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로 또다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조선혁명의 총적과업으로 규정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1(1972)년 5월에 조국통일3대원칙을, 주체69(1980)년 10월에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주체82(1993)년 4월에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후계자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3(1994)년 6월 평양에서 미국 전 대통령 카터를 접견하시고 핵문제와 관련한 조미협상을 시작하며 북남수뇌자상봉을 하기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시다가 주체83(1994)년 7월 8일 새벽 2시에 집무실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3차),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나라의 국가 및 정부수반들, 당지도자들을 비롯한 연 7만여명의 외국인사들을 접견하시였으며 106차에 걸쳐 16개 나라들을 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와 국제기구들로부터 372개의 훈장과 메달, 명예칭호를 받으시였다.

중국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이 모셔져있고 100여개 나라 480여개의 거리, 기관, 단체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불리우고있으며 세계적으로 국제김일성상이 제정되여 수여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일본돈으로 2억 5 118만¥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총련에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지금까지 모두 168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91억 3 057만 390¥에 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를 발행함에 대하여

주체111(2022)년 4월 14일 로동신문

제949호 주체111(2022)년 4월 1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가는 력사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류례없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혁명의 정치적참모부인 조선로동당과 우리 인민의 진정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불패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워주시고 조선혁명의 명맥인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놓으신것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력사적공적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세계혁명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칭송을 받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시대에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였으며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는 위대한 사상, 위대한 힘을 지닌 강위력한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줄기차게 전진하여왔으며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가는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기념주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을 발행한다.

  기념주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은 금화와 은화로 발행할것이다.

2.기념주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의 그림풀이와 규격, 조성을 승인한다.

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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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주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의 그림풀이와 규격, 조성

주체111(2022)년 4월 14일 로동신문

 

기념주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금화)

 

기념주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은화)

 

1) 금화

금화의 앞면 중심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귀하신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고 웃부분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을, 아래부분의 량옆에 《1912》, 《2022》라는 년도를 새기고 목란꽃으로 장식하였다.

금화의 뒤면 중심에는 해솟는 만경대고향집을 형상하였으며 웃부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은행》이라는 글자를, 아래부분에 순도, 무게, 발행년도를 부각하였다.

금화의 규격은 직경35mm, 두께 2mm이다.

금화는 순금이다.

2) 은화

그림풀이는 금화와 같다.

은화의 규격은 직경 40mm, 두께 3mm이다.

은화는 순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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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명절에 울려퍼지는 인민의 축원의 노래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련일 성황리에 진행-

주체111(2022)년 4월 14일 로동신문

 

태양조선의 승리와 영광에 찬 력사에 110번째 년륜을 아로새기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으며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혁명의 걸출한 수령,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선률과 춤률동이 되여 펼쳐진 축전은 화창한 봄명절의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13일 인민예술축전 3일공연이 진행되는 수도 평양의 극장, 회관들은 뜻깊은 태양절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혁명적대경사로,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경축하는 수도시민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공연들에서는 위대한 당중앙의 백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력사적인 진군길에서 수령흠모의 노래, 위인칭송의 노래를 더 높이 울리며 태양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인민의 일편단심이 힘있게 구가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된 황해남도, 강원도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무대에는 관현악 《수령님 바라시는 오직 한길에》, 무용 《연백벌의 가을》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혁명세계가 비껴있고 절세위인의 열렬한 조국애가 뜨겁게 슴배여있는 불후의 고전적명작《사향가》의 은은한 선률이 울려퍼지자 장내는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아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하루라도, 한시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아뢰이던 이 나라 인민들의 간절한 축원의 마음이 실려있는 설화와 노래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남성독창 《자나깨나 수령님을 생각합니다》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 인민의 참된 보금자리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

출연자들은 따사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만을 누려온 인민의 남다른 긍지를 합창 《수령님 은덕일세》, 녀성5중창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 등의 종목들에서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언제나 조국과 인민을 마음속에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불같은 헌신으로 이 땅우에 자자손손 복락할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안고 황해남도예술단 녀성가수는 《장군님 꽃펴주신 내 조국이라오》의 노래를 풍부한 성량으로 훌륭히 형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태양민족의 자긍심과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인민의 영광과 환희가 녀성5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녀성3중창 《언제나 그이곁에》 등의 노래들에 넘쳐있었다.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황해남도, 함경북도예술선전대 공연들에서도 절세위인에 대한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성다할 철석의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우리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여러 차례 연백벌을 찾으시여 온 나라에 소문난 곡창지대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대화시 《수령님과 연백벌》은 관람자들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출연자들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혹독하여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더욱 통이 크게, 더욱 박력있게 진행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뜻이 펼친 가슴뜨거운 화폭임을 시이야기 《사랑의 향기》에서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합창시와 합창 《인민은 일편단심》, 혼성중창 《그이의 리상》, 기악과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 시와 남성중창 《우리의 행군길》, 선동극 《충신의 모습》에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갈 천만인민의 억척불변의 맹세가 비껴있었다.

연산군,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평양326전선종합공장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이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경희극 《산울림》의 주인공처럼 자기가 사는 고향과 일터를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려나가려는 농업근로자들의 강렬한 지향을 중창이야기 《내 고향을 나는 사랑해》에 반영하였다.

제힘을 믿고 과학기술에 의거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내용을 담은 재담 《없다》는 진실한 연기형상과 특색있는 요술이 배합된것으로 하여 공연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막간극 《30분에 비낀 정》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을 화목하고 단합된 한가정으로 꾸려나가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근로자들의 고상한 사상정신세계를 깊은 감동속에 보여주었다.

선동이야기 《대를 이어가리 충성의 피줄기를》에서는 당의 부름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본분을 다해나갈 신념의 맹세가 표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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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현대판 《돈 끼호떼》

주체111(2022)년 4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사람들은 누구나 17세기 에스빠냐의 작가 쎄르반떼스가 쓴 소설의 주인공 돈 끼호떼를 알고있을것이다.

무모하고 시대착오적이며 격에 맞지 않는 행동을 일삼은 돈 끼호떼.

소설이 나온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 현대판 《돈 끼호떼》와도 같은 정신병자가 남조선에 나타나 만사람을 아연케 하고있다.

그자가 바로 얼마전 우리를 걸고들며 《선제타격》나발을 줴쳐댄 남조선국방부 장관 서욱이다.

흘러온 나날도 그러하였고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아도 핵보유국앞에서는 자중자숙하고 언행을 심중하게 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국방부의 수장이라는자가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을 서슴없이 줴쳐댔으니 누가 봐도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것은 분명하다.

확실히 서욱은 근거없이 자신의 신상에 대해 위협을 느끼는 피해망상증에 걸린것 같다.

마치도 풍차를 《괴상한 거인》으로 착각하고 낡은 투구와 갑옷차림에 녹쓴 창을 꺼내들고 비루먹은 하늘소를 준마삼아 돌진하던 돈 끼호떼를 방불케 한다.

국방부의 수장을 한다는 서욱이 타산도 없이 감당해내지 못할 엄청난 망발을 내뱉은것은 동족대결에 너무 몰두하다나니 돈 끼호떼처럼 정신착란증에 걸린것이 분명하다.

돈 끼호떼는 뒤늦게야 비로소 자기의 행동이 시대착오적이라는것을 깨달았다는데 아마 서욱도 자기가 뱉아놓은 《선제타격》이라는 망발이 엄청난 후과를 초래했을 때에야 입을 잘못 놀리고 제정신이 아니였다는것을 알아차릴것 같다.

그러니 서욱의 앞날은 소설속의 돈 끼호떼보다 더 비참할수밖에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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