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4th, 2022

론설 : 당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

주체111(2022)년 5월 4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위대한 진리의 힘으로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사상의 총진군이다.

지금 새로운 전진의 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날이 갈수록 더욱 격앙되고있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계속 고조시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자면 당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야 한다.

당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당사상전선은 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를 좌우하는 최전선이다.사상전선이 무너지면 아무리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도 맥을 추지 못하게 되며 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하고 값비싼 헌신과 혁혁한 위훈으로 마련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자랑스러운 행로는 우리 당이 사상전선강화를 최우선시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하여온 사상전의 력사이다. 수령의 혁명사상과 뜻을 천만의 심장에 신념으로 새겨주고 대중을 끊임없이 각성분발시킨 당사상사업의 힘찬 포성은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상승기로 반전시키며 빈터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솟구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오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을 립증하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것은 사상제일주의를 고유한 혁명방식으로 틀어쥐고 주체조선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견인하고 굳건히 담보한 우리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사상전선이 굳건하고 활기에 넘치면 류례없이 극난한 환경이 조성된다 하여도 사회주의를 철옹성같이 수호하고 그 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다는것, 이것은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의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할 지금 우리앞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람들의 기품과 인격을 높이며 국가경제를 전반적발전에로 이행시키고 농업생산구조를 바꾸며 우리 식의 새 문화생활양식을 확립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앞을 가로막는 중중첩첩의 시련들로 하여 결코 수월치 않은 사회주의건설의 이러한 중대과제들을 수행하자면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그를 백방으로 발동함에 더 진지하고 더 커다란 품을 들여야 한다.

모든 변화와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동하고 견인해야 할 당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력에 넘쳐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펼쳐지고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이 땅우에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다.

당사상전선을 철벽으로 다지는것은 당중앙의 사상과 투쟁방침을 대중속에 깊이 침투시켜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사상전선이 든든하다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에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이 차넘친다는것을 의미한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조건에서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사회주의성새로 그 위용을 과시하고있는 주체조선의 저력은 세상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력사의 모진 풍파와 전대미문의 난관에도 끄떡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공고성의 원천은 당과 인민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데 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대오의 위력은 온 나라에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의 열도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대결과 격난들로 이어진 지난 10년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금성철벽의 요새로 튼튼히 다지고 그 본태를 변색없이 고수하여온 긍지높은 나날이였으며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한 성스러운 년대기로 빛나고있다.제국주의의 폭제가 더욱 로골화되였던 지난 10년간 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원칙을 굳건히 견지하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나가는 강력한 실체로 급부상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사상진지의 굳건함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하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를 들이댈 때 사회주의가 그 어떤 도전에도 와해되거나 붕괴되지 않는 불패의 보루로 강화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한 여기에 지난 10년이 가지는 비상한 력사적무게가 있다.

오늘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위력막강한 첨단무장장비들과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도 두려워하지만 당과 인민이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는것을 제일 무서워한다.적대세력들이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원쑤들은 우리식 사회주의가 어떤 지반우에 서있는가를 너무도 모르고있다.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위업의 기수, 믿음직한 역군들이 사상의 정대로 대중의 심장속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억척같이 새겨주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고 절대로 허물수 없다.

당사상전선이 강국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것은 대중의 힘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전체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당대회가 제시한 무거운 과업들이 기름진 열매로 주렁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는 가속화되고 새 승리는 앞당겨지게 된다.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힘을 어떻게 조직동원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개인의 힘은 제한되여있지만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천만대중의 힘은 불가항력이다.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것은 당사상전선앞에 나선 중차대한 과제이다.당사상전선이 약동하여야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쌓을수 있다는것이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더욱 뚜렷이 검증되였다.

지난해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과 투쟁방침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대단히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해였다.우리 인민은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 증명할 불타는 열의 안고 투신력과 분발력을 배가하였다.계획하였던 방대한 대건설과제들을 박력있게 추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하고 극난한 환경에서 경제를 안정화시킬수 있는 방법,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실행하였다.이 모든 승리와 성과들을 안아온 신비스러운 힘은 전체 인민을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킨 당사상전선의 기세찬 활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전백승의 전통을 빛내이며 강국인민이여 앞으로!

주체111(2022)년 5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따라 우리 인민이 수놓아온 백전백승의 길, 그 성스러운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게 하고 그 하나하나의 승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뜨거운 격정속에 절감하게 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이는 날이 갈수록 거대한 진폭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우리의 모든 승리가 있고 영원한 존엄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심원한 진리를 뼈속깊이 새기게 하고있다.

우리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이 위대한 진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씌여지기 시작한 백전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언덕까지 긍지높이 엮어나갈것이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장장 90성상의 분수령으로 된 2022년 4월 25일,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와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참으로 의의깊은 날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모두는 간고하였던 혁명의 년대기마다 위대한 무장력이 항상 앞장에서 진군로를 열어왔으며 영광스럽고 보람넘친 공화국의 승리사가 혁명군대의 고결한 피와 땀과 값비싼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졌다는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해방된 조국에서 승리한 강토를 안아볼수 없었던 수많은 혁명선렬들, 삶의 희열과 희망으로 부풀던 심장을 둘도 없는 조국에 바친 전화의 영웅전사들, 오직 당을 믿고 승리의 래일을 믿으며 목숨이 지는 순간까지 손에서 기대며 보습을 놓지 않던 영웅인민, 페허를 헤치고 경제를 복구하며 사회주의의 억년토대를 구축해놓은 이 땅의 무수한 아들딸들…

우리가 백전백승이라고 하는 그 하나하나의 승리가 과연 어떤 피어린 대가로 이루어졌는가를 천만의 심장에 비문마냥 새겨주는 참으로 심원한 금언이다.

그렇다.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떠나 백전백승할수 없다는것이 혁명의 철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무장으로 담보하여온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90성상의 행로는 백년, 천년으로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삶을 수호하시며 강국의 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인민,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희생을 각오하고 억세게 싸워나가는 영웅인민,

오직 이런 인민만이 자기 힘으로 승리를 쟁취할수 있으며 백전백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광휘롭게 엮을수 있다.

그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철의 대오, 바라보고 또 바라볼수록 한없는 자긍심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소중한 우리의것, 억만금을 준대도 바꾸지 않을 민족만대의 재부인 조선로동당식주체병기들의 장엄한 흐름,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거대한 힘이 실려있는 세계최강의 병기들의 장쾌한 흐름,

열병식의 순간순간은 우리들에게 걸출한 사상과 령도, 열화같은 사랑과 절대적인 믿음으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건국이래 일찌기 가져보지 못했던 최강의 국력을 키워주시고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만고절세의 영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한시도 잊지 말라고 열변을 토하는것같지 않았던가.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

당신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선렬들의 진한 피와 고귀한 넋이 힘차게 높뛰고 혁명무력이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힘의 체현자로 항상 혁명의 전위에 서있는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앞으로도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다.

비범특출한 정치가로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철의 확신,

여기에는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려는 우리 당의 억센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그 장엄한 선언은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에 얼마나 뜨거운 혁명적열정이 끓어번지게 하는것인가.

쇠물이 사품치는 용해장과 새로운 건설신화가 창조되는 대건설전구마다에서도 이런 신심과 용기가 끓어넘치고있고 풍년곡식을 가꾸는 농장벌에서도, 탐구의 낮과 밤이 흐르는 과학연구기지들에서도 이런 투지와 열정이 불길처럼 솟구쳐오르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백전백승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령도,

정녕 이는 어렵고 간고한 투쟁에서 정통을 틀어쥐고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는 위대하고 탁월한 령도이다.

영광찬란한 우리 시대에 과시되는 위대한 령도력, 그것은 전당, 전국, 전민을 하나의 숨결, 하나의 지향으로 움직여나가는 놀라운 동원력이며 천만의 심장에 불을 달아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 비범한 창조력이다.

우리는 절대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를 잊을수 없고 또 그 위대한 력사를 헛되이 할수 없는 그이의 충직한 인민이다.

승리의 열병식장을 도도히 행진해간 공화국무력의 정예부대 장병들,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에서 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역들에서 위훈을 떨치고있는 일당백군인들, 우리 인민모두가 지나온 90년사와는 대비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하게 변해야 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당당하고 긍지높은 주인공들이다.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한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혁명이 이를 요구하며 후손만대의 장래가 이에 달려있다.

4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철의 신념에는 그 어떤 폭풍도 과감히 헤치고 우리 인민을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려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드팀없는 의지, 뜨거운 피로써 백전백승의 길을 열어온 선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의 주로에 오직 백승만을 아로새기려는 우리 당의 뜻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는데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큰 공을 세웠을뿐 아니라 위대한 계승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우리의 혁명무력,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며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실증한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자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당중앙이 가리킨 침로따라 굴함없이 나아가는 영웅적인 인민…

이 철의 군상은 선렬들이 피로써 개척하였고 우리 당이 드팀없이 전진시켜나가는 주체혁명의 길에서 우리는 언제나 승리떨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그들은 어떻게 입당청원을 하였는가

주체111(2022)년 5월 4일 로동신문

 

로동당원, 전승세대는 이 부름을 목숨보다 중히 여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을 위하여,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바라보며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인민군전사들의 강의한 정신력은 세상을 놀래우는 승전신화들을 낳았습니다.》

입당청원서, 누구나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울렁거리고 입당하던 그날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부름이다.

지금 이 시각도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기 위해 정갈한 종이우에 입당청원서를 한자한자 써넣는 사람도 수없이 많다.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자라나 당을 위하여 한몸바치는것보다 더 영광스럽고 보람찬 삶은 없다.

하기에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선봉투사-조선로동당원이 될 일념을 안고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입당청원서를 쓰는것이며 청원서의 글줄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눈물도 흘리는것이다.

하다면 전화의 용사들은 가렬한 전투의 나날 어떻게 입당청원을 하였는가.

그들은 입당청원서를 결코 책상에서만 적지 않았다.

1211고지의 가렬한 방어전투시 박도근동무는 전호에 홀로 남게 되였다.산밑에서는 적들이 아우성치며 기여오르고 증원부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한목숨 바쳐서라도 끝까지 진지를 사수하리라.

굳은 결심을 품은 그는 생의 마지막이 가까이 다가오고있는 그 시각 다른 그 무엇이 아니라 바로 전호벽에 입당청원서를 써붙였다.

《입당시켜줄것을 청원합니다.

로동당원으로서 싸우고싶습니다.

당에 내 마음도, 몸도 다 바칩니다.

받아주십시오.》

이것은 결코 먹이나 잉크가 아니라 당에 대한 충성심으로 불타는 심장의 피로 쓴 입당청원서였다.

사람의 신념은 가장 어려운 때 나타나는 법이다.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고있을 때, 최후의 결사전에 나서야 할 마지막순간에 우리의 전승세대는 바로 이렇게 당과 운명을 함께 하기를 간절히 청원하였다.

당이 건재해야 우리의 행복과 미래가 있으며 당원이 되는 길이 곧 당에 가장 충성다하는 길임을 가렬한 전투의 날과 달속에 뼈저리게 체험한 인민군군인들이기에 희생되면서도 조선로동당원으로 불러달라고 그처럼 절절히 웨친것이다.

입당청원서의 글줄조차 남기지 못한 화선용사들도 있다.

《난 저 화구를 내 몸으로 아니 내 가슴으로 막아버리고야말겠소.

다만 한가지 부탁이 있소.

만약 내가 죽거든 죽은 후에라도 나를 로동당원으로 불러줄것을 당에 제의해주오!》

이것은 피끓는 가슴으로 적화구를 막아 부대의 돌격로를 열어놓고 전사한 공화국영웅 김창걸(장창궐)동지가 전투전에 남긴 말이다.

영웅의 이 진심의 고백을 수백, 수천장의 입당청원서와 대비할수 있으랴.

화려한 미사려구는 아니였어도 우리 당을 곧 수령님의 품으로 여기고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당을 지킬 굳은 맹세가 마디마다 맥박치고있다.

내가 죽더라도 로동당원으로 불러달라!

이것은 당에 대한 철석같은 믿음, 당의 혁명위업에 대한 확신을 신념으로 간직한 사람만이 마지막순간에 뒤돌아보며 떳떳이 터칠수 있는 심장의 웨침이다.

이러한 신념은 김창걸(장창궐)영웅의 마음속에만 간직되여있은것이 아니였다.

락동강전투에 참가한 한 전사가 폭탄이 작렬하는 참호속에서 한자두자 쓴 입당청원서가 지금도 우리모두의 가슴을 울리고있다.

《나는 로동당원이 되기를 지망합니다.

내가 만약 이번 전투에서 군공을 세운다면 그것은 두말할것도 없이 조국을 위함이며 근로인민의 선봉대인 로동당을 위함입니다.로동당이여! 원쑤와의 피의 투쟁에서 나를 검열하고 나에게 당원의 영예를 주십시오!》

당원들과 당대렬에 들어서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모두가 이 전사의 입당청원서앞에 자신들의 량심을 비추어보자.

비록 글씨는 서툴어도 한획한획 글자마다에서 력력히 뿜어져나오는 화선용사의 진실한 감정은 그대로 조선로동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주고있다.

이렇게 격전을 앞둔 전호속, 출전준비를 갖춘 함정과 비행장들에서 군인들은 당조직에 입당청원서를 내고 전투장에 달려나갔다.전투의 가장 가렬한 순간에는 바로 입당청원서에 쓴 그 맹세를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사회주의경쟁

주체111(2022)년 5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의 목표와 단계를 옳게 설정해주고 그에 대한 장악지도와 총화를 공정하고 정확히 하며 평가도 잘해주어 대중운동의 전 과정이 대중의 분발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는 당의 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국가의 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가려는 숭고한 정신세계의 반영이다.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가 높아질수록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집단적경쟁이 세차게 일어나고 대중적영웅주의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된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맞다든 시련과 난관은 혹독하며 우리가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지금과 같은 조건에서 우리가 내세운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고조시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는데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한다.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의 거세찬 분출이자 주체조선의 전진비약이다.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고조시켜 사회주의경쟁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목표와 단계를 바로 설정하는것이다.

목표를 정확히 제시하고 단계를 바로 설정하는것은 대중에게 자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경쟁에 스스로 힘있게 떨쳐나서게 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단계를 너무 길게 설정하게 되면 사람들은 지루감을 느끼게 되고 목표를 지내 높이 세우거나 낮게 세우게 되면 대중의 경쟁의욕을 떨어뜨리게 된다.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단위의 실정과 현실에 철저히 부합되게 목표와 단계를 설정하여야 사람들이 내세운 과업을 얼마든지 자기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수행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고 경쟁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설수 있다.

목표와 단계를 바로 설정하는것은 사회주의경쟁이 뚜렷한 목적지향성을 가지고 진행될뿐 아니라 끊임없이 고조되여나가게 하기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하다.경쟁의 목표와 단계는 해당 부문과 단위앞에 제시된 당면과업과 전망적인 과업을 잘 배합하여 실정에 맞게 부문과 단위뿐 아니라 직장과 작업반, 매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작성되여야 한다.달성해야 할 투쟁목표가 단계별로 명백하게 제시되여야 경쟁에 참가한 대중이 자기가 수행할 몫을 정확히 알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분발하며 능력과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게 된다.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고조시켜 사회주의경쟁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경쟁에 대한 장악지도를 강화하는것이다.

사회주의경쟁과정에 사람들사이, 부문과 단위들호상간 본위주의를 부리거나 속도와 량에만 치중하면서 질을 떨구는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편향들이 나타날수 있다.사회주의경쟁에서 나타나는 편향들은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떨어뜨리고 경쟁이 제대로 진행될수 없게 할뿐 아니라 국가의 리익을 침해하고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걸림돌로 된다.

사회주의경쟁이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진행되게 하자면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경쟁에 대한 장악지도를 잘하여야 한다.사회주의경쟁의 본질과 중요요구를 광범한 대중에게 깊이 인식시키는 교양사업을 강화하고 경쟁과정에 대한 장악과 지도사업을 드세게 벌려 나타날수 있는 편향과 그 후과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한다.판정기준을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경쟁속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부단히 앙양시켜야 한다.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경쟁에 대한 장악지도를 강화해나갈 때 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충만된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고 사회주의경쟁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강력한 무기로 될수 있다.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고조시켜 사회주의경쟁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총화와 평가사업을 잘하는것이다.

총화와 평가사업을 잘하는것은 사회주의경쟁이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하고 새로운 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음단계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실적을 놓고 경쟁에 참가한 부문과 단위의 전투력과 단결력, 매 사람의 충실성과 헌신성에 대한 평가사업을 공정하게 잘하여야 대중의 사기를 부쩍 높여주고 경쟁의욕과 승벽심을 고조시켜 혁명과업수행에 더 잘 참가하게 할수 있다.

평가사업에서 기본은 모범적인 단위와 근로자들에 대한 정치적평가를 잘하는것이다.우리 근로자들은 부강조국건설에 자신의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치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고있다.경쟁과정에 이룩한 로력적성과를 정치적으로 정확히 평가해주고 본보기단위와 혁신자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누구나 자기의 열성과 노력이 집단의 큰 힘으로 되는 영예와 보람을 깊이 간직하게 되고 서로의 긍정과 우점에 격려되여 더 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열망으로 가슴을 불태우게 된다.

평가사업에서는 정치적평가와 함께 물질적평가도 옳게 배합하는것이 중요하다.사회주의사회에서 로동에 대한 물질적평가는 대중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열성과 창발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그러므로 정치적평가와 함께 물질적평가를 적절히 배합하여야 사회주의경쟁이 더 높은 생산적앙양과 비약적인 성과를 일으켜나가는 힘있는 대중운동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악의 부활》

주체111(2022)년 5월 4일 《우리 민족끼리》

 

19세기 로씨야비판적사실주의문학의 대표자였던 레브 똘스또이는 자기의 소설 《부활》에서 인간이 정신도덕적수양을 통해 선량한 본성을 부활시켜 사회를 개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선의 부활》만으로는 결코 악을 막고 사회를 개조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가깝게는 지금 남조선에서 민심의 심판을 받고 감옥에 갇혔던 독사가 부활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인 증례이다.

《정권》교체기가 한창인 남조선에서 최근 박근혜의 이름이 많이도 거론된다. 하다면 거세찬 초불의 대하에 부나비신세가 되였던 박근혜가 어떻게 되여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있는것일가.

그것은 박근혜라는 이름 석자가 눈귀를 자극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윤석열이라는 존재때문이다. 《대통령》당선자신분인 윤석열의 일거수일투족이 항시 박근혜와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윤석열의 자질이 박근혜와 신통히 닮았다. 원고가 없으면 한마디도 못하는 지능지수는 《수첩공주》라 조롱받던 박근혜와 다를바 없다. 손바닥에 《임금 왕》자를 새기고 다니고 불길한 운명을 피해보려 청와대이전놀음을 벌려놓은 미신적행태도 선무당의 지령을 로보트처럼 따르던 박근혜와 판박이이다.

윤석열-박근혜의 동일성을 론하는데서 가장 중점적인것은 《정책》분야라 해야 할것 같다. 친재벌정책을 로골화하는 모습도, 졸개들을 내몰아 검찰개혁에 제동을 걸며 정치보복의 칼날을 벼리는 행태도, 미국을 등에 업고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흉심도, 《한일위안부합의》는 공식합의라며 왜나라것들과의 《관계개선》을 떠들어대는 굴종적인 자세도 집권전기간 반로동, 민중탄압, 친미친일, 동족대결광기에 들떠있던 박근혜를 너무도 빼여닮았다.

그래서 윤석열이 박근혜의 분신은 아닌지, 박근혜가 부활하지는 않았는지 하는 환각까지 올 지경이였다. 하지만 결코 이것이 의혹이나 환각이 아닌 사실임을 얼마전 윤석열이 너무도 완전무결하게 증명하였다.

윤석열이 감옥에서 풀려나온 박근혜의 집에 찾아가 과거의 일에 대해 죄송하다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정책계승과 선전》, 《명예회복》을 맹약한것은 결코 언론의 오보가 아니다.

이것은 희대의 《국정롱단사건》의 주범인 박근혜를 심판한 초불민심에 대한 도전이고 악녀의 탄핵에 대한 전면부정으로서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세우려는 박근혜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것이나 다름없다.

이제 박근혜를 한자리에 《모시고》 진행되게 될 윤석열의 취임식은 박근혜시대의 본격적부활을 알리는 상징장면으로 력사에 남게 될것이다.

집권전기간 전대미문의 천하의 못된짓을 다 저지르고도 지금껏 죄악에 대한 사죄 한마디 하지 않은 악한중의 악한, 전혀 개진되지 않은 범죄자 박근혜의 부활이라니 참으로 력사의 비극이 아닐수 없다.

윤석열이 집권하기전부터 펼친 《악의 부활》극이 계속된다면 과연 어떤 참사들이 펼쳐지겠는지는 불보듯 뻔하다. 박근혜의 집권으로 《유신》독재자 박정희가 부활하여 남조선에 암흑과 공포의 시대가 펼쳐졌던것처럼 독사무리의 부활은 새로운 불행과 고통을 낳게 될것이다.

하다면 어찌하여 있어서는 안될 독사의 부활이라는 어지러운 《교향악》이 대명천지에서 뻐젓이 연주되고있는것인가.

물론 어제는 출세를 위해 박근혜에게 사정없이 칼을 들이대였던 윤석열이 오늘은 박근혜잔당들을 등에 업고 통치기반을 넓혀나가려는 더러운 정치간상배의 목적을 추구하고있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보다 심각한것이 있다.

바로 악의 근원인 보수패거리들을 완전히 결딴내지 못하고 숨쉬고 살아가도록, 때로는 그것들의 변신에 박수를 쳐주며, 《부활》의 주인공인 네흘류도브와 같이 《선의 부활》을 바라며 긴장을 늦추어왔기때문이다. 한마디로 《자기수양》, 《도덕적개진》을 바라며 품안에 독사를 안고있었기때문이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태생적부터 악의 피가 흐르는 보수패당의 속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박근혜부활은 바로 보수패당이라는 거대한 악의 집단이 력사의 무덤을 헤집고나와 윤석열이라는 얼간이를 내세워 펼치는 란동인것이다.

오늘 똘스또이가 살아있다면, 남조선을 무대로 한 《부활》의 련속편을 집필한다면 아마 이렇게 썼을것이다.

선의 부활만으로는 세상을 깨끗하게 할수 없다. 오직 악을 단호히 청산할 때만이 세상을 깨끗하게 할수 있다. 독초는 뿌리채 뽑아야 후환이 없고 독사는 깨깨 죽여야 화를 당하지 않는 법이다. …

독사는 자기 독에 죽는다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악의 부활은 정의의 징벌을 받게 되여있다.

윤석열은 자기가 펼친 《악의 부활》극에 의해 민심의 새로운 초불을 부활시키게 될것이다.

출항의 돛을 올리기전부터 《박근혜항로》라는 험로를 자청해나선 《윤석열》호, 민심의 커다란 해일에 휩싸여 천길바다속으로 침몰하게 될 난파선의 앞날이 훤히 보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

주체111(2022)년 5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강행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이 지난 4월 28일 막을 내렸다.

허나 그것이 조선반도정세에 미친 파국적후과는 실로 엄중하다.

세인이 주지하는바와 같이 해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감행하는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군사적도발이며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를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것으로서 조선반도에 전쟁발발의 위기만을 고조시키는 대결망동이다.

더우기 이번 침략전쟁연습은 《선제타격》기도를 드러낸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한 시기에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이것은 세계가 무시할수 없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실체와 우리 국방력의 변혁적인 발전상에 질겁한자들의 불안과 공포의 발로이다.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이 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은 와중에도 조선동해상에 들어온 핵동력항공모함 《에이브라함 링컨》호에 탑승하여 상전과 북침모의판을 벌리고 조선서해상에서 잠수함을 동원하여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들의 련속발사시험놀음을 벌려놓으며 발광한것은 극도에 이른 호전광무리의 전쟁광기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도 남조선의 대결광들속에서는 지난 시기 축소되였거나 콤퓨터모의훈련으로 변경된 합동군사연습들의 실기동훈련을 재개할것이라느니, 합동군사연습들을 정상적으로, 광범하게 실시하겠다느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이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다.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려놓아 기어코 조선반도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려는 호전광들의 도전적망동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흐름에 더욱 어두운 그늘을 던져주고있다.

현실은 남조선호전광들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주범, 평화파괴자임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와 힘으로 맞서려는 남조선호전광들의 시대착오적인 망동은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낼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명실상부한 군사강국, 핵보유국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마주선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미련한 자멸행위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소고기 먹는 죄》

주체111(2022)년 5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소고기소동》이 일어났다. 한것은 얼마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안철수가 《과학적추계기반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떠들어대며 현 《정부》를 비난하던 나머지 《지원금》으로 일부 소상공인이 소고기를 사먹는다고 야단을 쳐 남조선각계의 경악을 자아낸것이다.

《대선》전에는 《50조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떠들어대며 민심을 홀려온 윤석열집단이 선거가 끝나자 이제와서는 제 볼장은 다 봤다는 식으로 《선거공약》을 서슴없이 줴버릴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으니 후안무치의 극치라 해야 할것이다.

보다 파렴치한것은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에는 그처럼 린색한 윤석열집단이 지금 33억원이 넘는 혈세를 퍼부어 《취임식》을 열고 남조선의 고가호텔에서 《초호화만찬》까지 하겠다며 어벌이 크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저들은 국민혈세를 마구 탕진하며 《황제놀이》, 먹자판을 벌려놓으려 하면서도 소상공인들이 소고기를 좀 먹는다고 죄인처럼 취급하고있으니 참으로 안팎이 다른 부패무리의 사고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런자들이 떠드는 《공정》과 《상식》의 정치에 공정이 있으면, 또 상식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보다 못하게 여기는자들이 권력의 자리에 군림하게 되였으니 이제 그밑에서 빈궁과 생활고에 시달리며 고생하는것은 무고한 근로대중뿐이라는것이 불보듯 명백하다.

《소고기소동》은 윤석열세력이 그토록 떠들던 《공정》, 《상식》의 허황성에 대한 생동한 《검증》이라고 볼수 있다.

저들의 부귀영화만을 꾀하며 반인민적악정을 되살리려는 윤석열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기도전부터 민심의 뭇매를 맞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2年5月
« 4月   6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