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로씨야를 겨냥한 미국의 대아프리카압박소동
최근 미국회 상원에서는 아프리카에서 로씨야의 군사 및 경제활동들을 감시한다는 구실밑에 이른바 《아프리카에서의 로씨야의 적대적활동》에 대처할데 대한 법안이라는것을 심의하고있다고 한다.
법안은 아프리카나라들과 로씨야사이에 진행되는 협조활동을 미국의 목표와 리익을 침해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로씨야를 지지하는 아프리카나라 정부들과 관리들에게 책임을 따져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있다.
이 법안에서 미국이 추구하는 진짜 속심이 무엇인가는 상기 법안을 발기한 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공화당출신 의원이라는자의 발언을 통해 명백히 알수 있다.
그는 최근 미국회가 여러건의 반로씨야법안작성을 추진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모든 나라들이 《자유세계》와 《전범자》중에서 어느 하나만을 선택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결국 아프리카나라들이 로씨야의 편역을 들거나 중립을 지킬것이 아니라 미국과 립장을 같이 해야 한다는것이다.
아프리카나라들이 로씨야를 지지하든 또 호상협력을 강화하든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 나라들의 자주권에 속한 문제이지 미국이 이래라저래라 할 문제가 결코 아니다.
저들의 편을 들지 않는다고 하여 평화적목적의 협력과 협조활동까지 비법으로 몰아붙이고 그 무슨 제재와 처벌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미국의 오만성과 파렴치성의 극치이다.
현재 많은 아프리카나라들이 기후변화와 세계적인 보건위기 등의 후과로 심각한 경제난, 식량난을 겪고있고 그에 대하여 국제사회에 애타게 호소하고있지만 미국집권자들의 눈에는 오직 《아메리카제국》의 목표와 리익만이 보일뿐 이 나라들의 어려운 처지는 안중에도 없다.
저들의 패권적리익을 위해서라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와 같은 주권국가들을 눈 한번 깜박하지 않고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 미국이고보면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제재몽둥이를 꺼내드는것이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
아마도 미국은 제재몽둥이를 들고 으름장을 놓기만 해도 아프리카가 와뜰 놀랄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하지만 미국은 오산하고있다.
21세기의 아프리카는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지난 세기 초엽의 아프리카가 아니다.
미국이 현 시대의 흐름에 기어코 역행하려 든다면 반드시 아프리카나라들의 거센 분노와 반발만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서기장 박영혁
Leave a Reply
-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 지방공업공장건설성과 련일 확대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보기 드문 기쁜 날
-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이 당풍으로 되게 하자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 우주를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대변인담화-
- 朝鮮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の代弁人が談話発表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설립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mm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보시였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