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중국언론들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을 비난
15일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론평을 발표하여 중국남해수역을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일상화되고있는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불리하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론평에서는 미국의 《로날드 레간》호 항공모함전단이 중국남해에 진입하고 이와 때를 같이하여 태평양의 다른 한켠에서 30여척의 군함, 170여대의 전투기들이 동원된 미국주도의 《림팩》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이 날로 엄중한 안전곤경에 빠져들고있다고 평하였다.
론평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안전곤경에 빠질수 있는 위험의 근원은 미국의 그릇된 안전관에 있으며 워싱톤이 거론하는 안전관은 극도로 리기적인것으로서 다른 나라의 합리적인 우려는 고려하지 않고 도덕적인 제약도 없으며 현 세계와 현실에서 리탈된 기형적인것이다.
이라크의 사막에서부터 아프가니스탄의 산간지대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절대적인 안전을 가져다주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세계에 계속 새로운 골치거리만 더해주고있다.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미국의 안전관이 미숙하고 위험한것이라고 간주하고있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아시아태평양안전이라는 제방에 파렬구를 내려고 시도하고있다.
지역의 모든 나라들은 힘을 합쳐 제방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보다 더 위험한 물결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챠이나 데일리》를 비롯한 중국언론들도 미국이 《쿼드》와 《오커스》 등 반중국련합체의 모든 성원국들과 중국남해주변의 5개국들이 망라된 《림팩》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항공모함전단을 비롯한 군함들을 중국남해에 들이밀면서 군사적긴장상태를 고조시키는 목적은 명백히 중국남해문제를 구실로 지역나라들을 끌어당겨 중국을 억제하려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중국을 억제하고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책동으로 말미암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대결과 긴장격화의 검은 구름이 날로 짙어가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정론 : 기세차고 눈부신 새시대의 전진속도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다
-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과감한 공격기세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4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 두 제도에 비낀 청년들의 판이한 모습
- 미국은 왜 구구히 변명하는가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