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st, 2022
김일성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책임일군들,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성원들과 한 담화 1991년 8월 1일-
지난해에 조국해방 45돐을 계기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가 열린데 이어 올해에 또다시 8. 15를 계기로 제2차 범민족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조국이 해방된 뜻깊은 날을 맞으며 범민족대회와 여러가지 민족공동의 통일축제를 진행하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예정된 행사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화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문제입니다. 다시말하여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겨레의 운명에 관한 문제이며 우리 민족의 생명에 관한 문제입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나라의 분렬은 우리 민족내부의 모순에 의하여 초래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외부세력에 의하여 강요된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다음 조선문제가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의사에 배치되게 렬강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처리되고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 결과 우리 나라는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습니다. 조선의 통일이 오늘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지연되고있는것도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이 계속되기때문입니다.
나는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반세기동안 어느 하루도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불행과 재난에 대하여 잊은적이 없으며 우리 조국의 통일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조국통일의 과업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여야 합니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최대의 소원이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절박한 과업은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은 반드시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는 문제는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습니다. 민족대단결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근본전제이며 또한 그 본질적내용을 이룹니다.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중요한것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입니다.
어떤 운동에서든지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여야 승리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혁명의 가장 중요한 진리이며 장기간의 혁명투쟁과정에 신념화된 우리의 철학입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입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이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입니다. 조선민족은 누구나 다 조국통일의 주인이며 따라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면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합니다. 주체의 위력은 다름아닌 단결의 위력입니다.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는 여기에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습니다.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민족은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발전하여온 사람들의 공고한 집단이며 사회생활단위입니다. 사람들은 력사적으로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생활하면서 공동으로 운명을 개척하여왔습니다.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문제입니다. 자주성은 사람의 생명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생명입니다. 사람이 자주성을 잃으면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것과 마찬가지로 민족도 자주성을 떠나서는 그 존재와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여야 개별적사람들의 자주성이 실현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이 남에게 예속되면 누구든지 망국노의 처지를 면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속에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의 개인의 생명이 있기때문입니다. 바로 이러한것으로 하여 민족은 비록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이루어져있으나 사람들이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게 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위하여 단결하여 투쟁하게 되는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조국을 사랑하고 자기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의 성원으로서 공통적으로 가지게 되는 사상감정입니다.
원래 민족주의는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진보적인 사상으로서 발생하였습니다. 신흥부르죠아지들이 민족주의기치를 들고 민족운동의 선두에 섰던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민족주의가 처음부터 자본가계급의 사상이였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봉건주의를 반대하는 부르죠아민족운동시기에는 인민대중의 리익과 신흥부르죠아지의 리익이 기본적으로 일치하였으며 따라서 민족주의는 민족공동의 리익을 반영하였습니다. 그후 자본주의가 발전하고 부르죠아지가 반동적지배계급으로 되면서 민족주의는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는 사상적도구로 되였습니다. 부르죠아민족주의는 진정으로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참다운 민족주의와는 배치되는 사상입니다. 민족의 기생충이라고 볼수 있는 놀고먹는자들이 민족주의를 부르짖으면서 민족주의자로 자처하는것은 한갖 기만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신로동을 하든 육체로동을 하든 자기 민족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야 참다운 민족주의자로 될수 있습니다.
단일민족국가인 우리 나라에 있어서 진정한 민족주의는 곧 애국주의로 됩니다. 유구한 세월 한강토우에서 한피줄을 이어받으며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꽃피워온 우리 민족은 애국심이 강하고 자주정신이 높은 민족입니다. 우리 인민은 언제나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하여 줄기차게 투쟁하여왔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전문 보기)
사설 : 오늘의 전인민적인 진군길에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자
지금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고있다.미증유의 국난속에서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의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에 의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혁명적진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국가의 부흥과 발전은 매 공민의 애국투쟁에 의하여 담보된다.사람들이 국가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 리속을 채우는데 급급하고 헌신의 의무를 망각하고 향유의 권리만을 추구한다면 그러한 나라는 아무리 억만재부를 가지고있어도 전도가 없다.모든 공민들이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될 높은 자각과 열의를 안고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깡그리 바쳐야 나라가 강대해지고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승승장구할수 있다.
우리 인민의 진함없는 애국심은 위대한 우리 조국을 강국으로 떠올리는 자양분이고 밑뿌리이다.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이 미증유의 기적과 경이적인 사변들로 수놓아지고 가증되는 위협과 봉쇄속에서 우리 국가가 강대한 힘을 비축한것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개인의 향락보다 집단의 리익을 중히 여기며 애국의 길을 줄기차게 걸어온 우리 인민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영웅적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전체 인민이 국가가 겪는 곤난을 스스로 함께 걸머지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나라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왔기에 우리 조국은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힘차게 전진비약해올수 있었으며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용솟는 애국의 열정은 무에서 유를 낳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시련속에서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오늘 우리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그 어느것이나 다 시간을 다투는 촉박한것이고 다음단계 목표점령과 잇닿아있으며 애로와 난관 또한 전례없는것이다.우리가 순간이라도 주춤하거나 동면한다면 더 혹독한 도전과 장애들이 우리앞에 가로놓이게 될것이고 지금까지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이 수포로, 허사로 되고만다.
우리가 직면한 난관과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투쟁과업은 전체 인민이 자기 손으로, 더운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 힘을 총분출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애국의 열정과 의지, 성실한 노력이 없이는 시련을 주동적으로 타개할수 없고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켜놓을수 없다.모두가 방역대전의 전초병이 되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높은 실적을 이루어낼 때, 국가를 위해 고심하고 고민하며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할 때 현 국난은 가셔지고 우리 국가의 비약적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이 련속다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조국을 굳건히 떠받드는 주추돌이 되고 온넋을 깡그리 불태워 국가부흥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당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은 애국의 기치이며 우리 당의 령도는 국가발전의 생명선이다.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조국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참된 길이 있다.우리는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며 당의 방침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정확히 관철하여야 한다.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당정책을 후론하거나 그 집행을 태공하는 사소한 현상에 대해서는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본신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는것도 애국이고 중요대상건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잘하는것도 애국이며 남의 불행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며 도와주는것도, 한g의 세멘트, 한W의 전기를 아껴쓰는것도 애국이다.누구나 사회주의조국이 있어 가정의 행복도, 자식들의 미래도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며 그 해결을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모두가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사상교양사업을 력동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울수록, 힘겨울수록 더욱 뜨겁게 베풀어지는 당과 국가의 혜택을 언제나 고맙게 받아들이고 그에 보답하기 위하여 애쓰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경제형편과 인민생활이 어려운 속에서도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곤난을 이겨내며 직장일, 나라일에 한몸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와 긍지로 간주한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이 우리의 고유한 국풍으로 계속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수십년세월 한직종, 한초소에서 묵묵히 헌신하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며 대중속에서 발현되는 긍정적소행들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당과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애국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오늘의 시련은 가셔지고 부흥강국의 래일은 반드시 올것이다.
모두다 우리 조국을 륭성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이기 위함에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자.(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에 대한 정의
우리 조국은 사람들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정을 나누는 사회, 고결한 인생관, 도덕관을 지닌 인간들의 고상한 미덕이 날마다 꽃펴나는 나라이다.
미덕, 미풍이 국풍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사랑과 정에 기초한 고상하고 순결한 도덕의리의 힘으로 모진 곤난을 뚫고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 끝없이 꽃펴나는 미덕, 미풍은 단순히 인간생활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동정심이나 의협심의 산물이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당과 조국, 인민을 위한 길에서 값높고 아름다운 삶을 빛내이려는 백옥같은 애국충정과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동지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려는 무한한 헌신성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기쁜 일이 생기면 같이 기뻐하고 슬픈 일이 생기면 같이 슬퍼하는것, 바로 이것이 공산주의미덕, 미풍에 대한 정의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가 리상하는 사회, 우리가 력사의 모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이 땅우에 일떠세우는 사회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그 향기에 있듯이 사회의 참다운 아름다움은 인간들이 지닌 고상하고 순결한 정신도덕적풍모와 그에 의해 발현되는 미덕, 미풍에 있다.
사회가 아무리 경제적으로 부유하다고 하여도 그 사회의 주인인 사람이 정신도덕적으로 저렬하고 저 하나의 리익만을 위해 서로 불신하고 배척한다면 그런 사회는 진정으로 발전되였다고 할수 없다.사회의 발전면모, 문명수준은 그 사회에 지배하는 인간관계, 인간생활의 풍조에 의해 결정된다.
개인의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모든 인간관계가 맺어지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남을 위하여 자기의 리익을 희생한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대가와 보상이 없이는 남을 위한 일에 절대로 나서지 않는것이 자본주의사회 인간들의 사고관점, 생활방식이다.
자본주의가 처해있는 쇠퇴몰락의 운명은 바로 그가 기초하고있는 개인주의로부터 초래되는 필연적귀결이다.
우리가 공산주의를 리상하는것은 결코 모든것이 풍족하여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공산주의사회는 모든 인민들이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사회에서는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것이 미덕으로, 미풍으로 되여야 한다고, 이런 의미에서 공산주의사회에 대하여 표현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라고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
바로 이것이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절대적우월성이고 본태이며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변함이 없는 우리 인민의 리상이고 지향이다.
공산주의미덕, 미풍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는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 우리 인민의 고결한 삶의 근본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해답이 있다.
사회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그런것만큼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가자면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고상하고 건전하게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덕과 정은 진실하고 공고한 인간관계의 기초이다.사랑과 의리로 맺어진 관계는 타산이나 의무감으로 결합된 관계보다 더 굳세고 공고한 법이다.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 미덕, 미풍이 끝없이 꽃펴나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적극적인 협조관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 사회는 전체 인민이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이다.력사에 류례없는 혹독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를 견지하고 건전한 사회적분위기가 고조되고있는것은 우리 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전체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우리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자기의 아픔보다 다른 사람의 아픔, 국가가 겪는 곤난을 먼저 생각하며 스스로 애국, 애민의 길을 걷는것이 국풍으로 되고있다.시련을 딛고 도약하는 우리 국가의 강대함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약동하는 기상도 온 사회에 넘쳐흐르는 미덕, 미풍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정신도덕적풍모가 사회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통찰하고 사상사업, 도덕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 한편 대중속에서 발휘되는 아름다운 긍정적소행들과 덕행들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일관하게 취하여왔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비롯하여 우리 혁명의 매 단계에서 이룩된 비약적인 발전의 밑바탕에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친 전세대들의 참된 인생관이 놓여있다.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은 아름답고 약동하는 생활을 창조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진정한 단결과 협력의 관계에로 승화시키는 자양분이며 여기에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사회의 끊임없는 발전의 근본담보가 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지만 우리 나라처럼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미덕, 미풍이 날로 더 활짝 꽃펴나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미덕, 미풍의 대화원!
이것은 오직 인민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에 의해서만 펼쳐질수 있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불같은 열과 정을 천만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나라를 덕과 정이 넘쳐흐르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전변시켜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이 땅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서로 돕고 이끌며 아름다운 풍모를 발휘해나가고있다.
개인주의를 삶의 유일한 척도로, 모든 가치의 기준으로 삼고있는 나라들에서는 도저히 리해하기 힘든 사랑과 헌신의 이야기들이 무수히 꽃펴나는 우리 조국은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 나라인가.
혁명의 수많은 고비들을 넘고 헤치는 나날에 우리의 확고한 국풍으로 공고화된 미덕, 미풍은 오늘의 혹독한 시련과 격난을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게 하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엄혹한 비상방역상황속에서도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고심하며 애로와 생활상곤난을 겪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미덕, 미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 그 어디서나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가산을 덜어 종업원들의 식량과 의약품을 마련해주고 별식이 하나 생겨도 이웃들에게 먼저 맛보이는 정과 사랑의 이야기며 참기 어려운 마음속아픔도 깊이 묻어두고 치료전투의 낮과 밤을 끝없이 이어간 헌신의 이야기들,(전문 보기)
사업능력은 헌신성과 책임성이 안받침될 때 최대로 발휘될수 있다
겹쌓이는 시련과 도전을 완강하게 물리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사업능력을 최대로 높일것을 더욱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여기에서 관건은 비상한 헌신성과 책임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간부들은 맡겨진 혁명임무를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헌신성이 당과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는 정신이라면 책임성은 혁명의 주인다운 자각밑에 맡은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하려는 각오나 태도를 말한다.
헌신성과 책임성을 떠나 혁명가의 삶과 존재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혁명의 주인다운 자각이 없고 당과 혁명을 위해 몸바치는데서 참된 삶의 보람과 행복을 느낄줄 모르는 사람은 혁명가가 될수 없으며 혁명가의 영예를 빛내일수도 없다.
혁명가들 누구에게나 헌신성과 책임성이 중요하지만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는 필수적인 품성이며 자질이다.
헌신성과 책임성이 결여된 능력은 무용지물이다.사업능력앞에 있는것이 바로 헌신성과 책임성이다.
물론 일군에게 능력이 없으면 수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최단기간에 훌륭히 수행할수 없다.그렇다고 하여 능력만 있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것이 아니다.
일군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수령의 의도를 자신의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여 기어이 관철하려는 주인다운 자각, 혁명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려는 비상한 헌신성과 열정이다.설사 능력이 좀 부족해도 책임감과 헌신성이 있는 일군이라면 모자라는 자기의 실력을 피타는 노력으로 배워 보충하면서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는것이다.
아무리 뛰여난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라고 해도 헌신성과 책임감이 없는 사람은 일군으로서의 역할을 할수 없는것은 물론 혁명의 걸림돌, 제동기로 굴러떨어지고만다는것이 우리 혁명사가 실증해주는 진리이다.
혁명이 시련의 고비를 넘을 때마다 나약하게 물러서거나 혁명임무수행을 포기한 변절자, 타락분자들이 결코 학력이 모자라거나 경력이 남만 못해서 배신의 길을 걸은것이 아니다.
혁명적신념이 투철하지 못한데 근원이 있지만 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혁명을 위해 한몸바치려는 투신력이 결여된데도 중요한 원인이 있다.
력대로 수령께 충직했던 혁명전사들의 생을 더듬어보면 끝없는 헌신성과 책임성으로 자기의 능력을 초월하여 수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제때에 집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평가를 받아안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였던 전경선동지의 실례가 있다.
주간대학졸업생도 아닌 그가 화학이면 화학, 건설이면 건설, 축산이면 축산 그 어느 분야에나 막히는데가 없는 박식가가 되고 수령의 추억속에, 남흥로동계급의 심장속에 남을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땅속깊이 스며들어 깡그리 녹아 곡식을 자래우는 비료처럼 당의 뜻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 종업원들을 위한 길에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태운 헌신성과 남달리 높은 책임감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당에서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으로 내세워준 련합기업소의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자각, 자신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종업원들의 정치적생명과 생활을 다같이 책임지겠다는 자각이 없이 어떻게 그가 영웅으로, 박사당일군으로 자기의 삶을 빛내일수 있었겠는가.
일군들의 헌신성과 책임성은 당정책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이다.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일군이 필요하며 일군의 사업권위와 존재가치도 다름아닌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당의 사상과 방침을 자로 하여 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설계하고 실천하며 당에서 준 과업은 몸이 열쪼각, 백쪼각나는한이 있어도 끝까지 해내는 일군들에 의해서만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증명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책임성문제에 대하여 가르치시는 기회에 간부들이 책임을 회피하면 사업에서 빈구멍이 생기게 되고 그것이 쌓이고쌓이면 결국 혁명의 전진을 그만큼 지체시키는 엄중한 후과가 빚어지게 된다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일군이 무책임하고 투신력이 없으면 한개 지역과 부문, 단위가 주저앉고 나아가서 사회주의건설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일군들이 자기 사업과 생활의 순간순간을 헌신성과 책임성으로 일관시켜야 한다는것이 오늘 우리 당의 뜻이다.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이것은 무한한 헌신성과 높은 책임성을 낳는 사상적원천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30일 18시부터 7월 3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유열자는 없으며 32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31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7만 2, 813명이며 99.995%에 해당한 477만 2, 595명이 완쾌되고 0.003%에 해당한 144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참다운 인간생명의 수호자들
우리 나라에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시련의 시기가 도래하여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때로부터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
이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모시고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전해져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마련하신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에서 불타는 애국충정과 순결한 량심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속에는 우리의 보건일군들도 있다.
그들속에는 앓고있는 친혈육들을 집에 남겨두고 주민들의 치료를 위해 침식을 잊고 온갖 정성을 다한 각급 의료기관일군들, 수십년간 보건부문에서 일하다가 년로보장을 받았지만 환자치료에 스스로 떨쳐나선 사람들,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에 자기의 지식과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의료부문양성기관 학생들, 앓는 몸으로 매일 수십리를 오가며 담당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과 의약품공급을 책임적으로 하다가 순직한 지방의 어느한 진료소의 호담당의사도 있다.
우리 당이 아끼고 사랑하는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졌다는 사명과 본분을 안고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을 발휘하고있는 우리 보건일군들의 아름다운 소행은 인간의 정과 사랑이 황금만능주의에 짓눌리고 말라버린 자본주의사회 의사들의 비인간적인 행태와는 너무도 대조적이다.
돈이 없다고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문전박대하고 지어 비루스에 감염되여 병원에 입원한 한 녀성을 흑인이라는 한가지 리유로 약물중독자취급을 하며 모욕을 주는 의사아닌 의사들이 바로 《만민평등》, 《만민복지》를 입버릇처럼 외우는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사회의 의사들이다.
하기에 지금 자본주의나라 사람들속에서는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이 병원, 저 병원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입원피난민》이라는 낱말이 생겨나 악성비루스처럼 류행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인민적인 보건제도와 정책, 인간에 대한 참된 사랑을 지닌 보건일군들이 없다면 아무리 발전된 최첨단의료설비를 갖춘 병원도 근로인민대중의 피땀이 어린 얼마 안되는 돈마저 강탈하는 범죄의 소굴로밖에 달리 될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조국과 인민이 부여해준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비상방역사업에 헌신하고있는 우리 보건일군들이야말로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있는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교양육성된 고결한 인생관의 참다운 체현자들이다.
이런 참다운 인간생명의 수호자들이 있기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더 높이 발양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제8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극진한 환대속에 즐겁게 휴식
제8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한 전쟁로병들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귀빈으로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였다.
당중앙의 크나큰 은정속에 위대한 전승 69돐을 뜻깊게 기념한 로병들이 휴양지에 도착하자 양덕온천문화휴양지봉사관리소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뜨거운 존경의 마음, 혈연의 정을 안고 맞이하였다.
봉사관리소에서는 우리 인민에게 세세년년 위대한 전승을 경축하는 특전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훌륭한 휴식조건과 환경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성심을 다하였다.
봉사원들과 의료일군들은 로병들의 친손자, 친손녀의 심정으로 그들의 건강과 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
한생을 변함없이 조국을 위해 헌신해온 혁명의 로세대들이 로당익장하기를 바라며 값높은 삶의 보람을 안겨주는 우리 당의 다심한 사랑속에 맞고 보내는 휴양지에서의 하루하루는 로병들에게 류다른 감회와 정서를 안겨주었다.
솔향기 풍기는 야외에서 산천경개를 부감하는 유별한 쾌감을 체험할수 있는 다락식온천탕과 여러가지 약재들이 첨가된 약온탕들에도, 피로회복안마를 받으며 동시에 영화감상을 할수 있는 록화방영실과 각종 운동기재, 문화오락기재들이 가득찬 종합봉사소에도 로병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차넘쳤다.
전망대에서 자연풍치와 조화를 이룬 현대적인 봉사시설들과 스키장, 승마공원 등 온천지구의 전경을 바라보며 로병들은 양덕의 산간벽지에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는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를 펼쳐준 어머니당의 인민사랑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았다.
로병들은 세상에 자랑할만 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보내는 행복한 순간들을 사진에 담았다.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의 특색있는 공연은 휴양지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로병들은 배우들과 함께 청춘의 활력에 넘쳐 전시가요들을 부르고 춤도 추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였다.
전화의 나날 정찰소대장으로 영용하게 싸운 92살의 전쟁로병은 불타는 락동강에서 피흘리며 쓰러진 전우들을 그리며 자작시 《락동강아 전하라》를 감동깊게 읊었으며 한 녀성로병은 가요 《고지에서의 노래》, 《평양의 사계절》, 《우리 집사람》을 련이어 불러 관중의 절찬을 받았다.
전승세대를 가장 영웅적인 세대로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양덕온천문화휴양지봉사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휴양기간에 생일을 맞는 로병들에게 생일상도 성의껏 차려주었다.
제8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가는 당의 사랑과 은정을 삶의 자양분으로 간직하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교양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민족대단결의 기치, 불멸의 통일대강
오늘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신지 31돐이 되는 날이다.
뜻깊은 이날을 맞는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뜨거운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80(1991)년 8월 1일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방도를 환히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조국통일문제의 본질에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화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문제라고 교시하시였다. 다시말하여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겨레의 운명에 관한 문제이며 우리 민족의 생명에 관한 문제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최대의 소원이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절박한 과업은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통일은 반드시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이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민족은 누구나 다 조국통일의 주인이며 따라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고,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면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주체의 위력은 다름아닌 단결의 위력이다,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는 여기에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문제라고 하시면서 나라와 민족을 기본단위로 하여 인민대중의 운명이 개척되여나가는 현 력사발전단계에서는 마땅히 민족의 주체를 확고히 세우고 민족공동의 리익과 번영을 위하여 온 민족이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것을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 이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는 민족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주체적해명에 기초하여 전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할수 있는 사상리론적지침을 제시함으로써 온 겨레를 자주통일의 길에 힘차게 떨쳐나서게 하는 민족대단결의 기치,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는 그 정당성과 견인력으로 하여 애국애족과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민족대단합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을 높이 받들고 민족공조의 위력으로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조국통일사에 빛나는 자욱을 새기여왔다.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한없이 넓은 포옹력,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시고 민족대단결실현의 앞길을 밝히시여 조국통일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공적은 우리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아시아나라 진보적단체들과 각계인사들 조선인민의 반미투쟁에 련대성을 표시 (2)
‐ 미국은 평화의 파괴자 ‐
6월 27일 네팔에서 진행된 진보정당, 사회단체들의 련대성모임에서는 평화를 파괴하는 미국의 합동군사연습중지와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를 요구하면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는 련합성명이 발표되였다.
련합성명에는 네팔공산당(마오바디중앙),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네팔주체연구소, 네팔전국민주로조련맹, 네팔기자협회, 고르카출판사, 단훼TV회사 등 28개의 정당, 사회단체, 친선 및 련대성조직들, 언론단체들이 서명하였다.
7월 4일 파키스탄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아와미민족당 중앙위원회 위원, 철도로동자련합 위원장, 전국로동자동맹 부총서기장,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 위원회 위원장, 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은 공동담화를 발표하여 해마다 미국이 조선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고 최근에도 전쟁연습을 벌려놓은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평화에 커다란 위협이 되는 군사연습을 즉시 중단하고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7월 19일 이란이슬람교련합당 국제사업담당 부총비서는 《미국은 세계평화의 파괴자》라는 담화를 발표하여 조선반도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을 감행하고있는 미국이라고 폭로하면서 세계평화의 파괴자인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인디아, 인도네시아, 캄보쟈를 비롯한 많은 아시아나라 정계, 사회계, 언론계인사들도 한결같이 조선반도주변에 대규모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항시적으로 위협하고있는 미국을 단죄하면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조선-아시아협회
투고 : 115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것은
지금으로부터 115년전 우리 민족은 일제침략자들에 의하여 조선군대강제해산이라는 피눈물나는 력사를 강요당하였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에 침략의 발을 들여놓는 첫 시기부터 조선의 군력을 약화시키고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해온 일제침략자들은 1907년 조선봉건정부의 내정권강탈에 이어 국토병탄의 마지막장애물인 조선군대에 대한 강제해산책동에 더욱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일제는 1904년 로일전쟁을 계기로 고종을 강박하여 《군제개혁》에 관한 《칙령》을 공포하게 하는 등으로 황제의 군사통수권, 군사력에 대한 통일적지휘체계를 완전히 허물어버리였으며 1905년 4월부터는 《군액축감》의 구실밑에 또다시 《군제개혁》을 강박하여 대대적인 군사편제축감을 실행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1907년 5월까지 점차적으로 조선군대의 각 병종에 일본군 장교, 하사관 60여명을 배속시켜 부대지휘권은 물론 군인들의 일거일동까지 엄격한 감시통제하에 두고 전투력을 체계적으로 약화시키였다. 결과 1904년 당시 1만 7 000여명이였던 조선군대의 병력수가 1907년 7월에는 50%나 줄어들었다.
일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선군대해산을 위한 고종황제의 《조칙》, 《칙령》들을 날조, 공포하고 1907년 8월 1일 저들의 수비대무력으로 포위진을 친후 조선군대해산식을 강압적으로 실행하였으며 9월초까지 지방군까지도 모조리 강제해산하였다.
조선군대해산은 일제가 《을사5조약》날조를 전후한 시기부터 계통적으로 감행하여온 조선봉건국가의 군사력말살책동의 최종결과였다.
교전일방이 아닌 일본이 전패국도 아닌 조선봉건국가의 군대를 무장해제시키고 정규무력을 완전히 해산시킨것은 실로 력사에 전무후무한 횡포였다.
일제침략자들에 의한 조선군대강제해산은 군사중시, 군력강화는 민족보위의 담보라는것, 총대가 약하면 조선봉건왕조처럼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게 되고 결국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까지 잃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이와 함께 다시금 똑똑히 새겨야 할 또 하나의 철리가 있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것이 바로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이라는것이다.
침략목표로 선정된 나라와 지역, 민족들이 보유한 군사력을 끊임없이 약화시키고 종국적으로 제거말살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저들의 침략적인 전략실현행정에서 가장 우선시하고 최대로 중시하는 핵심중의 핵심목표로 되고있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침략자들은 해당 나라와 민족방위의 성새, 국권수호의 보루인 군력을 거세말살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집중하여왔으며 이러한 수법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추호의 변함도 없다.
실제로 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해당 나라와 지역의 군력약화, 무장해제를 저들의 침략과 패권주의, 지배주의실현의 핵심공정, 최우선과정으로 삼고 그 집행에 매달리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수십년간에 걸친 조미대결전은 우리 공화국의 끊임없는 군력강화, 자위적국방력마련이 얼마나 정당하고 옳은것이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옛 《대동아공영권》실현의 야망을 버리지 못하고 재침의 칼을 가는 일본,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추구하는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이 있는한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국가적최중대사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115년전 조선군대강제해산이라는 피눈물의 력사는 이 땅에서 절대로 되풀이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상습적인 략탈행위
미군이 수리아에서 원유강탈행위를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어 국제사회계의 분노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부대표는 유엔총회에서 미군은 수리아에서 알곡과 원유를 략탈하고 수출하는 행위를 시급히 끝장내야 한다고 하였으며 수리아 원유 및 광물자원상은 미군이 《해적》처럼 수리아의 원유자원을 훔쳐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주권국가에 대한 자주권유린과 략탈은 미국의 상습적인 행위이다.
지금으로부터 150여년전인 1868년 4월 당시 상해주재 미국총령사의 지시밑에 해적질에 이골이 난 자들로 무어진 도굴단이 우리 나라에 기여들었다. 이놈들은 조선봉건정부의 실권자였던 대원군 리하응의 아버지 남연군의 유해를 훔쳐내여 그것을 미끼로 침략적불평등조약을 강요하는 한편 무덤속에 있는 보물을 략탈하려다 인민들의 드세찬 항거에 부딪쳐 꽁무니를 사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것이 바로 미국침략자들이 저지른 《남연군무덤도굴사건》의 일단이다.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고 그 후예들 역시 아프가니스탄중앙은행의 자금 수십억US$를 강탈하고 우크라이나사태를 구실로 로씨야의 수많은 해외자산을 차압하였으며 지어 주요동맹국인 도이췰란드가 어느한 나라에 주문한 20만개의 마스크와 프랑스가 다른 나라와 맺은 수백억US$분의 잠수함판매계약을 가로채는 등 강탈수법에 있어서 조상들을 무색케 하고있다.
오죽하면 미국회 의원까지도 어느한 기자회견에서 군인이라면 군사복무 첫날부터 훈련받은것처럼 군인의 사명을 정확히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수리아인민의 생존과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에네르기자원을 비법적으로 강탈하려는것은 잘못된 시도라고 하였겠는가.
전문가들은 미국의 목적이 원유를 비롯한 주요경제자원들을 장악하여 자기의 지정학적 및 경제적리익을 챙기는데 있다고 평하고있다.
19세기도 아닌 21세기에 그것도 입만 벌리면 《민주주의》와 《법치》를 곧잘 표방하는 미국이 침략과 략탈에 골몰할수록 더 큰 규탄과 배격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이미 《해킹제국》, 《도청제국》으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미국의 또다른 정체가 《해적왕초》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