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6th, 2022

강철전사들이여, 당과 조국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자

주체111(2022)년 8월 26일 로동신문

5개년계획수행의 활로를 강철로 닦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가 밝힌 휘황한 진로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계속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올해 진군의 나날에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서 강용히 전진해야 할 기수는 누구들인가.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을 추켜세워야 인민경제의 다른 부문들도 활성화할수 있습니다.》

관건적인 올해의 년말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했다고 긍지높이 총화하자면 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부문, 다름아닌 강철전사들이 열배, 백배로 분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여!

우리 다시금 새겨보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면서 왜 금속공업을 경제전선의 맨 앞장에 세워주었겠는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며 다시금 각성분발하여 전진속도를 보다 높여야 할 현시점에서 더욱더 부각되는것은 다름아닌 철강재이다.

철강재만 꽝꽝 보장해달라.철강재가 있어야 건설에서도, 생산활성화와 생산능력확장에서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이것은 어느 부문, 어느 단위, 어느 건설장에서나 울리는 목소리이다.

그렇다.국가경제가 일어서는가 못일어서는가,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가 기간공업부문 특히 금속공업부문의 역할에 달려있다.

자립경제의 강철기둥을 지켜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산악같이 떨쳐나 철강재를 꽝꽝 쏟아내야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하반년도 생산조건은 여전히 긴장하고 어렵다.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고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 또한 적지 않다.

오늘의 형편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전후 빈터우에서 복구건설을 하던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자립경제발전에서 맏아들의 역할을 다해야 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심장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보자.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때처럼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지나온 년대들을 또다시 돌이켜보면 우리의 전세대 강철전사들은 혁명적대고조에로 부르는 당과 수령의 부름앞에 어떻게 화답하여나섰던가.

우리가 이것을 잊지 않을 때, 그 열렬한 충성심과 백절불굴의 투지를 꿋꿋이 계승할 때 지금의 조건이 아무리 어렵고 해야 할 일이 아름차도 못해낼 일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당과 혁명앞에 나라의 맏아들공업, 기둥공업의 전진발전을 책임진 강철전사들이여!

천리마시대 강철전사들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어제도 그러했듯이 오늘도 기적창조의 열쇠는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사상의 힘, 그대들의 앙양된 정신력에 있다.

전진의 앞길에 아무리 난관이 가로놓여도 당결정을 결사관철하고 우리의 자립경제발전을 앞장에서 힘있게 견인하겠다는 강철전사들의 의지와 기개만 높으면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여!

조국과 인민은 믿음어린 시선으로 그대들을 지켜보고있다.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열배, 백배로 자각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서자.

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겹쌓인다고 해도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구호를 실천의 구호, 행동의 구호로 높이 추켜들고 무비의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한다면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설비관리, 기술관리계획을 생산계획에 못지 않게 중요시하고 현존생산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계획적으로, 질적으로 하며 기술자,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올해 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증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금속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용기백배하여 소리치며 일떠서라.조국은 더 많은 철강재를 요구한다.

온 나라가 그대들을 지켜보고있다.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항상 자각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책임성과 최고의 헌신분투로써 필승의 신념과 영웅적기개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해 굴함없이 용감히, 줄기차게 내달리라.난관을 박차며 강용히 전진하라.

올해 경제사업의 성과여부가 그대들에게 달려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11(2022)년 8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뜻깊은 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강산에 주체적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이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력사의 이날이 있어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자랑떨치는 우리 인민군대의 위력이 있고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솟아오른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음을 가슴깊이 절감하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사회안전성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더욱 분투해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1권 출판

주체111(2022)년 8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1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1(1952)년 4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보고, 연설, 담화, 결론을 비롯한 62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서는 세포를 강화하고 정권기관에서는 리인민위원회를 강화하며 군대에서는 중대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은 조국해방전쟁승리의 조직자이다》, 《현시기 평안북도 당단체들과 인민정권기관들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하여》, 《농촌에서 당정치교양사업과 군중문화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등 여러 로작에서 당세포와 리인민위원회를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당과 인민정권기관앞에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특히 당단체들에서 신입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지도를 강화하여 그들을 조직사상적으로 단련시키는 동시에 사상의식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산이 많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산악전과 같은 여러가지 전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적들에게 보다 큰 타격을 줄데 대한 작전적방침이 《실지싸움에 필요한것을 가르쳐야 한다》, 《조성된 정세와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과업》등의 로작에 제시되여있다.

고전적로작 《공장건설을 하루속히 완공하고 전시생산을 보장하여야 한다》, 《유색금속광물생산을 더욱 증대시킬데 대하여》, 《천마광산앞에 나서는 과업》에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더 많은 군수물자들을 생산하여 싸우는 전선에 보내줄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유능한 과학자들을 육성하여 나라의 과학기술을 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전후에 파괴된 인민경제와 도시를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복구건설할수 있는 준비를 갖출데 대한 방도적문제들이 《조국해방전쟁의 전망과 종합대학의 과업》, 《과학원을 창립하며 건축설계현상모집사업을 진행할데 대하여》, 《전후 도시복구건설준비사업을 추진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 제시되여있다.

《인민군협주단에서 민족예술을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방송예술단을 조직하며 신문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등의 로작들에는 우리 인민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민족예술을 적극 발전시키며 방송의 사상예술성, 문화성, 전투적기능과 신문들의 역할을 가일층 높여 군인들과 인민들을 전쟁승리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과업들이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군사위원회결정과 명령을 철저히 집행할데 대한 문제, 인민공군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전승경축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게 최고사령부군악대를 잘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1권에 반영된 로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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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 강자에게는 시련도 영광이고 보람이다

주체111(2022)년 8월 26일 로동신문

 

인생의 길, 혁명의 길에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서지 않는 때는 없다.

누구에게나 한번밖에 차례지지 않는것이 바로 인생길이며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을 헤쳐야 하는것이 바로 혁명의 길이다.때문에 나아갈 길을 개척하고 초행길을 헤친다는 그자체는 벌써 시련과 난관을 뚫고헤친다는것이며 막아서는 그 모든것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있다는것으로 된다.

하다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모든 시련과 난관을 웃으며 이겨낼수 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류례없이 간고한 투쟁의 길을 달음쳐가고있다.그러나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아직까지 우리가 겪었던 그 모든 시련보다 더 가혹한것이 도사리고있을지도 모르건만 천만의 심장은 승리의 신심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무엇때문인가.

시련속에서 성장한 우리 인민이다.

전대미문의 고난속에서 혁명하는 법을 배웠고 장구한 세월 최악의 난관만을 헤쳐왔다.바로 그래서 앞길을 가로막는 한차례한차례의 도전을 물리칠 때마다 우리는 몰라보게 강해졌고 승리를 향해 더 높이, 더 힘차게 비약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되찾기 위해 무수한 사선의 고비들을 헤쳐온 항일혁명선렬들, 그들은 천고의 밀림속에서 가랑잎을 깔고 자면서도, 극심한 기아와 추위속에서 간고한 혈전을 벌리면서도 언제나 락천적으로 살며 싸웠다.

맞다드는 그 모든 시련을 이겨낼 때 온 민족이 그렇게도 바라는 조국해방의 새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게 된다는 그 하나의 생각으로 심장을 불태웠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들은 걸음걸음 원쑤의 총구가 노리고있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웃으며 끝까지 헤쳐올수 있었는가.그들의 심장속에는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있었는가.

신념이였다.자신의 육체는 설사 이역의 광야에 묻힌다 해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고 그이께서 조선혁명을 이끄시는한 승리는 반드시 온다는, 그길에서는 살아도 죽어도 영광이고 행복이라는 절대불변의 혁명신념이였다.

조국의 운명과 함께 매 개인의 신념이 판가름되던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만 받으면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한 인민군전사의 힘찬 대답에도,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하면서 깊은 밤 북으로 걸음을 다우치던 법동농민과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고 하며 원쑤들의 폭격속에서도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린 한 녀당원의 모습에서도 혁명의 수령만을 굳게 믿고 그 어떤 험난한 시련도 꿋꿋이 이겨낼 때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불굴의 신념을 후덥게 안아볼수 있다.

그렇듯 우리 인민은 오직 수령만을 따르는 그 하나의 억센 신념으로 전쟁도 이겼고 전후복구건설도 했으며 전설속의 천리마도 안아올렸다.

맞다드는 온갖 시련의 고비들을 뚫고헤쳐 력사에 길이 전해질 위대한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이 세상 제일 강한 신념의 강자들이다.

불속에서 만들어지고 불속에서 단련된 강철마냥 시련속에서 자기의 힘을 억천만배로 다져온 우리 인민이 시련을 두려워할수 있으랴.

바람이 불수록 더 세차게 나붓기는 붉은기마냥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이 가증될수록 오히려 혁명의 더 큰 승리가 도래하고있음을 가슴벅차게 느끼며 전진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는다.

그렇다.신념의 강자에게는 시련도 영광이고 보람이다.또 하나의 시련의 고비를 넘었다는것은 그만큼 강한 힘을 비축했다는것이며 승리를 향해 또 한걸음 전진했다는것이다.하거늘 그보다 더 큰 희열과 보람, 영광과 행복을 또 어디에서 맛볼수 있단 말인가.

눈앞의 난관앞에서 겁을 먹은 사람은 다가오는 휘황한 미래를 볼수 없다.모질면 모질수록, 겹치면 겹칠수록 그것을 뚫고헤치고 승리를 맞이하는 영광과 보람은 그만큼 커지게 되는 법이다.

사상이 투철하고 신념이 강한 사람은 그 어떤 시련도 뚫고헤치며 참된 삶을 빛내여갈수 있지만 혁명적신념이 없는 사람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 쉽게 변하고 나중에는 배신과 반역의 구렁텅이에 굴러떨어지게 된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사람들은 굶어죽으면 죽었지 기계만은 베고죽겠다는 신념으로 초소와 일터를 성실하게 지켰으며 강계정신의 창조자로 시대를 격동시키였다.

하기에 그들이 높이 들었던 신념의 구호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뜨거운 혁명열, 투쟁열로 끓게 하는것이다.

광란하는 날바다와 수십시간이나 싸워 끝끝내 조국의 품에 안긴 어느한 무역짐배의 기관장 김명호동무,

뜻하지 않게 배가 침몰되는 위급한 시각에 제일먼저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신 그는 38시간이나 홀로 풍랑사나운 날바다에서 표류하였다.

그 시각 그의 가슴속에서는 살아서 못가면 죽어서라도 기어이 조국의 품에 안겨야 한다, 나의 품속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가 모셔져있다, 이 몸이 열백쪼각 난대도 기어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보위하겠다는 신념의 웨침이 울리고있었다.

그 강의한 신념이 있어 그는 그렇듯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끝끝내 조국의 품에 다시 안겨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수놓아갈수 있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영광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신념은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계시면 언제나 이긴다는 필승의 신념, 아무리 어려운 고비들이 막아선다고 해도 우리 당만 따르면 부강할 래일은 반드시 온다는 락관의 신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어떻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타승하였는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로씨야신문 기자와 회견-

주체111(2022)년 8월 26일 로동신문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8월 19일 로씨야련방 정부기관지 《로씨스까야 가제따》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내용은 다음과 같다.

물 음: 김정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과의 투쟁에서의 승리를 선언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2020년초부터 실시되였던 최대제한조치가 현저히 완화되였다고 한다.실지로 상황이 완전히 정상화되였는가?

대 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는 8월 10일에 진행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4월말에 시작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전파상황이 종식된데 대하여 엄숙히 선포하였다.

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방역장벽을 뚫고 이 나라에 침습하여 첫 감염자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조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루스가 전혀 없던 나라였다.이런 놀라운 성과는 매우 강력한 조치들과 가능한 모든 제한조치들, 완전한 국경봉쇄에 의해 이룩될수 있었다.

최근 며칠동안 우리는 마스크착용제도와 방역학적거리두기 그리고 사회급양봉사망들의 운영체계에 한해 실시되였던 제한조치들과 집체모임금지조치 등이 페지되는것을 목격하고있다.

수도를 벗어나는것이 허용되였으며 국경지역과 전연지대에 위치한 곳들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휴양지들과 명승지들에 대한 려행이 가능해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북부에 위치하고있는 라선에서는 우리 전문가들이 해수욕도 하고 낚시질도 할수 있게 되였다.

물 음: 정부는 국경개방과 관련하여 어떤 말을 하는가?

대 답: 우에서 언급한 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대류행병이 종식될 때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실시된 방역제도가 유지될것이며 지금은 다만 그 등급이 낮아졌을뿐이라는데 대해 루차 강조되였다.이와 관련하여 실시된 일부 제한조치들은 효력을 유지하고있다.

실례로 아직까지도 공공장소들에서 체온재기가 진행되고 도처에서 소독사업이 벌어지고있으며 악수가 금지되였다.나라에로의 입국은 여전히 금지되여있다.

물 음: 서방의 전문가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공식발표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자료의 신빙성에 의문을 표시하고있다.그들은 올해 4월까지 조선에서 전염병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것을 믿지 않고있으며 이 나라의 취약한 보건체계를 고려할 때 사망률이 조선사람들이 말하고있는것보다 훨씬 더 높을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대 답: 리해가 되지 않는다.만일 2020년과 2021년에 감염자가 발생하였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가 무엇때문에 그 사실을 숨기겠는가? 또한 올해의 사건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감염자가 1명만 발생하여도 그것은 대중적인 감염에로 이어지며 결국 숨길수도 없다.우리 대사관은 전기간 상황을 매우 주의깊게 관찰하였다.장담하건대 4월말까지는 이 나라에 전염병이 침습하였다는 그 어떤 징후도 없었다.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의 사망률(0.0016%!)의 비결에 관해 나는 조선동료들에게 관심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자기 나라의 보건체계가 아직은 매우 뒤떨어져있다는것을 부인하지 않고있다.그들은 나에게 이런 놀라운 성과의 비결은 여러가지이지만 이 모든것은 주체의 조선식사회주의의 고유한 특성들 즉 높은 조직력과 규률성, 명백하고 구체적인 결정채택 및 정연한 전달체계, 무조건적인 지시집행정신과 고도의 자각성에 기원을 두고있다고 설명하였다.

조선학자들이 국내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류입되였으며 국가가 비상사태제도에로 이행하였다는것을 확인한 후 하루만에 당, 군대, 경제, 행정, 법보호, 사회기관들이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에 동원되였다.

모든 지역들이 빈틈이 없이 격페되고 국내에서의 모든 이동이 완전히 중지되였다.

기업소성원들은 봉쇄상태에로 이행하였으며 로동자들의 출근을 보장할수 있는 특수운수수단들이 배정되였다.부득이한 상황하에서만 집을 나서는것이 허용되였다.

호담당의사들과 이들을 돕기 위해 보강된 군의들 그리고 의학대학 학생들은 감염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매일 몇차례씩이나 모든 집들을 돌았다.

건강상 이상증상을 느낀 사람은 무조건 인민반장에게 보고하여야 하였으며 그후에는 지역방역지휘부들에 보고하였다.

환자들이 발생한 살림집과 아빠트들은 즉시 봉쇄되였으며 그곳으로는 오직 방역복을 입고 약을 공급하는 군의들만이 들어갈수 있었다.

격리된 가정들에 대한 식료품보장은 특별이동봉사대들이 맡아 진행하였다.

전반적인 제약과학 및 제약공업부문은 검사체계와 고려의학 등에 기초한 항비루스약품과 회복약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데로 방향을 바꾸었다.

24시간봉사체계에로 이행한 약국들에 대한 약품보장은 군대가 맡았다.

나라의 령도자는 위기극복에 필요한 국가예비물자를 해제할것을 지시하였다.

총괄적으로 말한다면 단 1명의 감염자도 놓침이 없이 즉시 찾아내여 즉시 치료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생명이 구원될수 있었다.

대사관성원도 역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류입된 《BA.2》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을 앓았다.

강조하여야 할것은 이 나라에서 대다수감염자들이 전염병을 매우 경하게 경과하였다는것이다.

모름지기 훌륭한 생태환경과 현지의 식품들과 관련될수 있다.

평양에서 30년간 살면서 나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생겼다.그들과 그들의 가족 및 친척들가운데는 사망자가 단 1명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스스로 드러낸 적대시정책의 진면모

주체111(2022)년 8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는 일관되게 북조선에 대해 어떠한 적대적인 의도도 갖고있지 않다는점을 강조해왔다.》, 《전제조건없는 대화를 요구한다.》,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둘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시도 때도 없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대화》타령이다.

만약 이들의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우리를 위협하거나 침략할 그 어떤 적대적의사가 없으니 서로 만나 대화도 하고 사이좋게 지내자는것으로 된다.

그렇다면 윤석열괴뢰패당이 미국과 감행하는 《을지 프리덤 실드》를 비롯한 각종 반공화국합동전쟁연습들을 두고 뭐라고 해야 할것인가.

그 누구도 앞뒤가 다른 그 뻔뻔스러움과 철면피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우리는 이미 전쟁연습 그 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가장 집중적 표현으로서 규모와 형식이 어떻든지간에 무조건 걷어치울것을 한두번만 경고해오지 않았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 정권과 군대를 다시금 《주적》으로 규정해놓고 《힘에 의한 평화》와 《힘에 의한 안보》를 제창하면서 남조선과 조선반도주변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 속에 각종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

윤석열놈이 집권해서 불과 100일도 되나마나한 기간에 미국과 괴뢰들이 다국적련합해상훈련《림팩》, 《퍼시픽 드래곤》, 련합공중훈련, 《2022 실버 플래그》 등 우리를 겨냥하여 공개적으로 감행한 각종 형태의 침략전쟁연습들만 해도 무려 20여차에 달한다.

적들이 지난 22일부터 감행하고있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악한 적대행위이다.

남조선각계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적대시의사가 없다고 한 미국과 남조선정권의 주장이 공념불에 불가한것이다.》, 《이러다 전쟁난다!, 전쟁위기 몰고오는 〈한〉미련합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기지않고 있는것은 우연치않다.

침략자들과 도발자들은 언제나 상대에 대한 적대적의사를 《평화》니, 《대화》니 뭐니하는 꿀발린 소리로 유혹하면서 자기의 음흉하고 흉악한 대결정체를 가리워왔다.

적들은 이번에도 훈련의 명칭을 초기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대신 《을지 프리덤 실드》(을지 자유의 방패)로 달아놓고 뻔뻔스럽게도 《방어》적이니, 《년례적》이니 뭐니 하고 변명해댄것도 다를바 없다.

《위기관리연습》에 이어 련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련합합동화력운용연습, 련합공격직승기사격훈련, 련합특수전교환훈련, 《쌍매》훈련 등 총 13개종목의 련합야회기동훈련도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참수작전》과 《평양점령》, 핵선제공격계획이 포함된 작전계획《5015》에 따른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

적들이 추구하는 적대시정책은 어제나 오늘이나 달라진것이 없으며 변한것이 있다면 그 수법이 더 음흉하고 교활해진것이다.

침략과 전쟁을 생리로, 생업으로 삼고있는 전쟁국가 미국이 적대적의사가 없다는것은, 상전에게 추종하여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지 못해 안달아하는 윤석열호전쟁광들이 대화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북침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서푼짜리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대규모북침전쟁연습으로 우리에 대한 적대시의사가 없다는 저들의 주장을 스스로 부인하였으며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적대시정책이 변하지 않는 한 전쟁연습을 비롯한 적대행위들은 계속 될것이며 그로 인한 파국적후과는 비례적으로 증대될것이다.

잘못된 행동에는 파멸의 결과가 따르는 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무엇을 위한 실전연습인가

주체111(2022)년 8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감행하고있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정세는 각일각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엄중한것은 윤석열역도가 직접 전면에 나서서 이번 연습을 실전과 같이 벌려야 한다면서 북침전쟁열기를 더욱 고취하고있는것이다.

역도는 여러 전쟁모의판에서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를 굳건하게 지킬수 있다느니, 평화를 위해서는 빈틈없는 안보태세가 바탕이 되여야 한다느니 하며 악청을 돋구어댔다.

전쟁미치광이의 무모한 객기와 파렴치한 궤변으로 일관된 망발이 아닐수 없다.

《시력장애》라는 구실밑에 병역을 기피하여 군사의 《군》자도 모르는 역도이다보니 실전이라는 표현의 의미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것 같다.

아무리 군사문외한이라도 실전을 떠드는것이 어떤 파멸적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인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 후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두말이 필요없을것이다.

하다면 윤석열역도는 무엇때문에 실전연습을 줴쳐대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참수작전》, 《평양진격》을 명시하고 《북급변사태》에 대비한다는 극도로 모험적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강행되고있다.

이로 하여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방어가 아닌 공격, 연습이 아닌 사실상의 침략행위라는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하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정하고 《대북선제타격》과 《체제전복》흉계를 꺼리낌없이 드러내놓고있는것이 다름아닌 극악한 동족대결광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이다.

제반 사실들은 역도가 실전연습을 공개적으로 떠들어댈 정도로 북침선제공격야망실현에 환장이 되여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은 오산하고있다.

부나비들이 불에 타죽는것은 불을 즐기기때문이다.

역적패당의 실전악담은 결국 제놈들의 비극적파멸을 더 재촉하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일제의 《한일합병조약》날조는 극악한 조선국권강탈범죄

주체111(2022)년 8월 26일 조선외무성

 

8월 29일은 일제가 강도적인 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공포한 때로부터 112년이 되는 날이다.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우리 민족의 운명을 무참히 란도질한 《한일합병조약》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을 병탄하기 위하여 날조해낸 불법비법의 사기협잡문서이다.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날조를 통하여 조선의 외교권과 내정권을 강탈한 일제는 조선민족을 말살하고 형식상으로만 남아있던 국가실체로서의 조선을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하여 국제조약체결의 초보적인 원칙과 규범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냈다.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고 한 초대총독 데라우찌의 폭언을 그대로 실천에 옮긴 일제가 조선에서 100여만명을 학살하고 840만여명을 강제련행하여 노예적으로 혹사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만든 죄행만 하여도 국제법상 시효가 없이 처벌해야 할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일제의 날강도적인 조선병탄책동과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가혹한 식민지파쑈폭압통치로 말미암아 우리 인민은 40여년동안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희생을 강요당하였다.

일제가 패망한지도 이제는 77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일본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들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오히려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고 재침야망실현을 꿈꾸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군사대국화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오늘도 일본은 과거에 지은 죄악우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고있으며 이는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을 끝없이 격앙시키고있다.

우리 인민은 천년숙적 일본의 조선침략사와 조선민족말살범죄를 생생히 기억하고있으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모든 죄악의 대가를 세대를 이어가며 반드시, 철저히 받아내고야 말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박학성

(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하려는기도는 통할수 없다

주체111(2022)년 8월 26일 조선외무성

 

붙는 불에 키질한다는 말이 있다.

일본내각관방장관 마쯔노의 비뚤어진 언행을 두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그는 미국과 괴뢰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전쟁연습의 불집을 끝끝내 터뜨린데 대해 미국 등과 긴밀히 련대하여 《북조선의 군사동향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 및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하며 우리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북조선의 비핵화를 지향해나가겠다.》고 력설하였다.

한마디로 마쯔노의 발언은 《평화와 안전확보》, 《비핵화》를 전면에 내걸고 《평화헌법》개정과 선제공격능력보유 등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하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

원래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침략적인 전쟁연습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 자들과 야합하여 우리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 및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하는것자체가 전쟁연습가담책동이며 용납못할 반공화국적대행위이다.

《핵무기 없는 세계》를 떠들어대면서도 미국의 《핵우산》에 매여달리며 핵무기선제사용포기를 반대하고있는가 하면 핵오염물질을 바다에 방출시켜 주변바다의 생태환경을 파괴하려 하고있는 일본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안팎이 다르고 거짓으로 일관된 일본위정자들이 가소롭게 그 무슨 《평화》를 입에 올리는데 대해 스쳐보낼수 없다.

지금 군사대국화실현의 법적담보를 마련하는것과 함께 실전능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의 책동은 그 도수를 넘어 조선동해와 서해는 물론 중국동해연안의 대부분을 겨냥한 사거리가 1 000㎞인 장거리미싸일 1 000여기를 보유하고 2024년까지 실전배비하려는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급속도로 팽창된 일본이 또다시 세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며 재침의 길에 나서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일본은 1950년대에 미국이 불지른 조선침략전쟁에 가담하여 폭리를 보았던 옛꿈을 꾸면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마우에 올려놓는것과 같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차혜경

(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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