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4th, 2022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우리가 올해를 자랑찬 승리와 기적의 해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기며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나가자면 누구나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한 사회주의근로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값높은 삶을 누릴것을 원한다.그러나 오래 산다고 하여 보람찬 삶이 아니고 안락을 누린다고 하여 행복한 삶이 아니다.직업이나 직위가 삶의 진가를 규정하는것도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것이 가장 값있고 보람있는 삶인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자 인격이며 재부를 모으는 재미가 곧 사는 멋이라고 한다.때문에 사람들이 저 하나의 리익에 부합되고 돈만 벌수 있다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으며 지어 사회의 안정과 국가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도 서슴없이 자행한다.극도의 개인리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달리는 될수 없는 현실이다.
집단주의를 생리로 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삶의 가치가 직업이나 돈이 아니라 그가 사회와 집단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가,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얼마나 받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누구나 생을 주고 따뜻한 정을 기울이는 어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하듯이 품어주고 내세워주는 사회주의조국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도리이고 마땅한 의무이다.우리 사회에서 가장 아름답고 값높은 삶, 진정으로 보람을 느낄수 있고 한생을 후회없이 떳떳하게, 긍지높이 추억할수 있는 삶은 바로 참다운 애국에 있다.
애국주의는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자기 부모처자와 고향마을 나아가서 이 땅의 모든 재부에 대한 가장 진실하고 뜨거운 사랑을 안고 그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이려는 사상정신이 바로 애국주의이다.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한다는것은 그 어떤 요란한 수식사가 아니다.애국주의가 실천투쟁속에서 발현되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인것처럼 애국적인 삶도 사업과 생활의 매 공정과 계기들을 통하여 뚜렷하게 나타난다.일터에 대한 사랑이 곧 집단과 동지들에 대한 사랑, 자기 조국과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사랑과 하나로 결합되고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가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떠올리는 초석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닐 때, 애국의 길에서 삶의 목적과 보람을 찾고 하루하루를 조국을 위한 헌신으로 수놓아갈 때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하였다고 말할수 있다.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한 사람들은 비록 요란한 구호는 웨치지 않아도 언제나 자기 고향과 일터, 자기 기대를 자신처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해 성실한 노력을 기울인다.
2022년 새해의 첫아침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근로자들을 우리 당이 이렇듯 값높이 내세워주는것은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뚜렷한 자욱을 새기였기때문이다.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할 때 누구나 이들처럼 삶의 순간순간을 애국으로 빛내일수 있으며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된다.
오늘 우리는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고있다.내세운 목표는 대단히 높고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없는것도 적지 않다.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하루하루를 뚜렷한 실적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세계는 우리모두가 적극 따라배우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애국주의의 가장 숭고한 귀감이다.국가의 안전, 인민의 안녕을 위해 위험천만한 화선길에도 주저없이 나서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찬란한 래일을 위한 불같은 헌신의 낮과 밤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선진성, 현대성, 영용성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나라의 존엄과 지위가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의지와 열화같은 헌신, 특출한 령도실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때에 우리 당이 이처럼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고있는것은 인민을 위해서이며 사회주의조국을 목숨처럼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애국심을 믿기때문이다.활기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를 하루빨리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야 할 때이다.(전문 보기)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
과감한 생산돌격전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공화국창건 74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굳건히 세울 일념 안고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다그치는데서 맡고있는 책임감을 자각하고 철강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빛내일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며 화학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기세도 좋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 부전강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전력생산기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발전설비들을 책임적으로 운영하고있다.
자립경제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에서도 혁신의 숨결이 약동하고있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각이한 탄상조건에서 채굴량을 늘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며 집단적혁신을 창조하고있다.
기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각종 대상설비들의 질제고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본사기자 지원철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자각 안고
공화국창건기념일이 다가올수록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의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연백벌과 재령벌 등 서해곡창지대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충성과 애국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길 한마음 안고 농작물비배관리에 힘을 넣고있다.날이 흐리고 기온이 내려가는것과 같은 불리한 일기조건에 대처하여 논벼의 빛합성능력을 높여주며 낮은 온도에 의한 피해를 막는데 모를 박고 잎덧비료주기를 꾸준히 하고있다.
초산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하기 위해 강냉이비배관리를 깐지게 하고있다.오사리벗겨주기를 비롯하여 소출을 올릴수 있는 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잘하기 위해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통천군, 어랑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높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천알질량을 최대한 올릴 목표밑에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품을 들이면서 자연피해막이대책도 철저히 세우고있다.고인물을 제때에 뽑아낼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하며 저수지와 하천제방들에서 불비한 요소를 찾아 즉시 퇴치하고있다.물이 쭉쭉 빠질수 있게 배수로에 쌓인 감탕을 파내고 도랑을 넓혀 부침땅이 류실되거나 매몰되지 않도록 하고있다.
정평군, 항구구역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농민이 되려는 한마음 안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하는데 혼심을 기울이고있다.당면한 영농작업과 동시에 가을밀, 보리씨뿌리기와 가을걷이준비를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철
중요과학연구대상과제수행 힘있게 추진
올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려는 각지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의가 뜻깊은 9월에 들어서면서 더욱 고조되고있다.
여러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에 넘쳐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계속 심화시키고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해당 부서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말현재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대부분의 과제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특히 수십건의 중요과학연구대상과제가운데서 여러건이 결속된것을 비롯하여 전체 대상과제의 93.3%가 일정계획대로 추진되고있다.
평양의학대학과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농업연구원 농업정보화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선진적인 핵산신속검사설비개발, 밀보리두벌농사지역선정을 위한 전자지도작성과 관련한 대상과제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그리고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일군들부터가 앞장에 서서 단위들사이의 협동을 긴밀히 하고 과학자, 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맡은 중요과학연구대상과제수행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게놈생물안전성연구소와 용접연구소, 지질학연구소,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 농업연구원 밭작물연구소 그리고 평성석탄공업대학과 평양농업대학, 구성공작기계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도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중요과학연구대상과제수행이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지방공업발전의 새로운 본보기는 이렇게 마련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하여 온 나라가 기세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때에 강원도 김화군에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전원회의들의 결정에 따라 건설된 김화군의 식료공장과 옷공장, 일용품공장과 종이공장은 우리 당의 지방공업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는 본보기적실체로서 나라의 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닦아야 하겠습니다.》
참으로 이채로운 광경이 김화군에 펼쳐져있다.
불과 두해전까지만 하여도 낡은 살림집들이 볼품없이 서있고 구실 못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던 이곳, 뜻밖의 재해성폭우로 하여 재난을 당하였던 김화군이 희한한 사회주의선경을 펼치고 온 나라를 반겨맞고있다.어제는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었던 읍지구와 여러 리에 새 살림집들이 일떠서 만사람을 기쁘게 하였는데 오늘은 또 당중앙이 지펴준 새로운 지방공업혁명의 봉화가 여기서 타올라 시, 군들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해주고있다.
중앙급식료공장 못지 않게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군식료공장에서는 자동화, 흐름선화된 생산공정에서 매일 맛좋은 간장, 된장, 기름, 사탕, 과자, 산과실단물, 빵 등 갖가지 식료품들이 줄줄이 쏟아져나오고 번듯하게 꾸려진 옷공장에서는 작업복을 비롯한 여러가지 피복제품들이 정상적으로 생산되고있다.환경보호형, 절약형으로 꾸려진 종이공장에서 생산되는 질좋은 필기종이, 위생종이, 학습장을 비롯한 각종 종이제품들은 사람들속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고있으며 각종 비누, 수지그릇류, 목제품, 초물제품을 생산하는 일용품공장의 제품들도 인기를 모으고있다.
상점마다에 자기 고장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맛좋은 식료품들과 질좋은 소비품들이 그득히 쌓여있어 주민들이 아무때나 찾아와 자기 군의 상표를 단 상품들을 사가고 원산시를 비롯한 다른 고장의 사람들이 저저마다 이 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찾고있으며 이곳 지방공업공장들의 앞선 기술과 경험을 배우기 위해 각지에서 일군들과 소비품생산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는 광경은 볼수록 흐뭇하다.
김화군에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은 우리 당의 지방공업건설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서 온 나라가 기준으로 삼아야 할 본보기, 표준이다.
어떻게 마련된 지방공업발전의 새로운 기준이던가.
금성천을 옆에 끼고 한폭의 명화와도 같이 솟아난 지방공업공장들을 바라보며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에게 김화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화군의 읍지구를 처음 찾으신것은 큰물피해복구전투가 마지막단계에서 진행되고있던 주체109(2020)년 10월 1일이였다.
그날 험한 진창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랜 시간에 걸쳐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시며 지방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화군의 지방공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김화군에서는 지방공업을 발전시켜 군내 인민들의 물질생활을 한계단 끌어올려야 합니다.
지방공업공장은 군살림살이의 중요한 밑천입니다.》
뜻밖의 자연재해를 입은 김화군주민들을 위해 인민군대까지 동원하여 희한한 살림집을 건설하도록 해주시고도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하나하나 알아보시고 지방공업공장들까지 개건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였다.하지만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그이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속에 나라의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얼마나 웅대한 설계도가 펼쳐지고있는지 미처 알지 못하였다.
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과 송구스러운 마음을 안고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하는 사업을 자체로 하겠다고 말씀드리였다.그러자 그이께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해당한 조치를 취해주시고도 자신께서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하는 사업을 밀어주겠다고 하시며 거듭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그때 벌써 생활조건이 어렵고 경제토대도 빈약한 여기 김화군에서 새로운 지방공업혁명의 봉화를 지피실 구상이 자리잡고있었다.이미전부터 도, 시, 군들에서 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일신하고 자체의 원료, 자원에 의거하여 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그이께서는 그 본보기적실체를 자연의 광란으로 페허가 되였던 김화군에서 창조하기로 하신것이였다.
생활조건이 어려우며 경제토대도 빈약한 고장, 그마저 재해성폭우로 하여 모든것이 씻겨내려갔던 피해지역에 지방공업의 본보기적실체가 솟아났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새겨주는 의미는 얼마나 큰것인가.
나라의 지방경제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번듯하게 꾸려 본보기로 내세우도록 하시고 그 운영때문에 걱정할 군일군들의 심정까지 헤아리시여 응당한 수준에 이를 때까지 중앙에서 도와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격정에 젖은 일군의 이야기를 새길수록 우리의 가슴은 뜨거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을 전하는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이 김화군의 공장 하나, 설비 한대에도 소중히 깃들어있는것인가.
당중앙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시, 군강화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견지에서나, 지방공업공장의 새로운 기준을 창조하기 위한 견지에서 한개 군안의 락후하고 뒤떨어진 지방공업공장들을 대담하게 들어내고 시대와 지방문명의 척도가 될수 있게 새로 건설하기로 결심하였다고, 그래서 생각을 거듭하던 끝에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번듯하게 꾸려 본보기로 내세우기로 하였다고 하시며 당전원회의때마다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개건할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그 음성,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서도 시범적으로 개건표준화하고있는 강원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공사를 다그쳐 끝내고 그 경험에 토대하여 전국의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개건을 빠른 시일안에 완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숭고한 뜻,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지휘조와 과학기술력량을 꾸려주시고 공사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면서 필요한 조치들을 우선적으로 취해주시던 못잊을 이야기…
그 나날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위해 수많은 문건들도 보아주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면서 기울이신 그이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이렇게 마련된 김화군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며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본보기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원, 그 부름앞에 떳떳이 살자
시대는 용감한 기수들을 부르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올해의 총돌격전에서 선봉투사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조선로동당원,
지금이야말로 그 부름이 대고조전역들에 기발처럼 나붓겨야 할 때이다.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속에 《나는 조선로동당원이다!》라는 량심의 목소리가 더 뜨겁게 울리고 진격의 돌파구를 솔선 열어나가는 당원들의 영웅적인 투쟁과 함께 조국이 어려움을 딛고 힘차게 솟구쳐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나는 조선로동당원이다!》
당원에게 있어서 그것은 무한한 긍지로만이 아니라 숭고한 자각으로 간주되여야 한다.
당원이 되였다는것은 결코 특별한 대우를 받을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오히려 남보다 잠을 덜 자고 남보다 많은 짐을 지며 남보다 험한 길을 걸어야 할 무거운 책임이 당원이라는 두 글자에 실려있다.
그러나 당원에게는 남다른 영예가 있다.
수령의 각별한 믿음, 바로 이것이다.
그 고귀함을 뼈속깊이 새긴 당원은 언제나 당의 부름, 당의 목소리를 온넋으로 들으며 《나는 조선로동당원이다!》라는 성스러운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운다.
여기에 한 당원이 남긴 량심의 기록이 있다.
《1988년 2월 22일.
지금 나의 머리속에는 전체 당원들에게 200일전투를 호소하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의 구절구절이 쉬임없이 울리고있다.
〈당중앙위원회는 당과 혁명에 대한 당원동지들의 충실성을 믿고있으며 이번 전투에서도 당신들의 헌신성과 선봉적역할에 큰 기대를 가지고있다.〉
당에서 나를 부르고있다.이 부름앞에 당원으로서 말보다 실천으로 대답해야 하지 않겠는가.》
가장 믿고 사랑하는 자식에게 터치는 어머니의 호소와도 같은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받아안고 심장의 피를 끓이며 충성의 일지의 첫 페지에 이런 열렬한 고백을 새긴 당원, 스스로 정한 200일전투과업을 수행한데 이어 또다시 2 000일전투를 자신에게 선포한 참된 당원…
전세대 당원이 찍어온 고귀한 삶의 자욱자욱은 이 땅의 수백만 당원들에게 이렇게 묻고있다.
당의 부름에 한몸 기꺼이 내대고있는가.조선로동당원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가.
당원, 그것은 수령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는 혁명전사의 값높은 이름이다.
당에서 지금 무엇을 바라고있는가.당에서 제일 안타까와하는 문제는 어떤것인가.어떻게 하면 당에 기쁨을 드릴수 있겠는가.…
앉으나서나 이런 생각을 안고 사는 당원만이 자기를 부르는 당중앙의 목소리를 남먼저 들을수 있고 자기를 지켜보는 수령의 믿음어린 시선을 뜨겁게 느끼며 한몸이 육탄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낄수 있다.
《나는 조선로동당원이다!》
그것은 모든 당원들을 직무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의 의무앞에 세워주는 량심의 목소리이다.
맡은 일은 서로 다르고 직급에서는 차이가 있어도 수령을 받드는 마음에는 높고낮음이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바로 당원들이다.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수령께 영원히 충성다할것을 엄숙히 선서한 조선로동당원이라면 한개 단위를 맡은 책임일군이건, 수천척지하막장을 지켜가는 탄부이건, 깊은 산중에서 철탑을 세워가는 송전선건설자이건 《나는 일군이다.》, 《나는 로동자이다.》라는 관점에 앞서 《나는 당원이다.》라는 자각을 가져야 한다.그래야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수행에서 자기 단위, 자기 작업반, 자기자신의 몫을 스스로 찾고 당정책관철의 기수로서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할수 있다.
《나는 조선로동당원이다!》
평범한 날보다 어려운 나날에 더 높이 울려야 할 량심의 목소리이다.
좋은 날 평탄한 길을 걸을 때에는 당원이라는 그 부름의 무게를 다 알수 없다.시련과 난관이 중첩될 때, 지치여 쓰러진 대오에 진군나팔소리를 높이 울려야 할 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또다시 돌진해야 할 때 시대가 절절히 부르는 이름, 그것이 바로 당원이다.
지금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이르렀고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다.이런 조건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방대한 전투목표들을 달성하며 당면하여 올해 전투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다면 우리의 예비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재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조건은 대단히 어렵고 없는것도 부족한것도 많지만 우리에게는 수백만 당원대중의 피끓는 심장이 있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아름다운 조국강산 : 금강산의 집선봉
우리 나라는 아름다운 산과 강들이 많아 말그대로 금수강산이다.
그가운데서도 금강산은 세계적인 명승으로 널리 알려져있다.금강산에서도 수려하고 웅장하고 기기묘묘한 바위들로 우뚝 솟아있는 집선봉은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승지의 하나로 이름이 높다.
금강산의 외금강에 자리잡고있는 집선봉의 기반암은 중생대 단천암군의 화강암이다.북쪽에는 동석골을 사이에 두고 세존봉, 남쪽에는 소반덕, 서쪽에는 채하봉이 솟아있다.
봉우리전체가 바위로 되여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웅장해보인다.산릉선은 마치 칼끝을 여러개 잇달아 세워놓은듯 날카롭고 길다.여기에는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영선대》, 《강선대》, 《승선대》가 있다.
집선봉은 폭포들과 천태만상의 기암 등으로 이채를 띠는 선하계, 동석골, 령신골을 끼고있다.
북쪽과 서쪽기슭으로는 신계천과 그 지류가 흐르며 동쪽비탈면에서는 신계천의 작은 지류가 흘러내린다.
집선봉에는 기묘한 바위들이 많아 아름다운 자연미를 더욱 뛰여나게 한다.
집선봉은 조선동해와 가깝고 외금강의 한복판에 자리잡고있어 외금강의 전경과 해금강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좋은 전망대의 하나이다.
오늘 우리 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집선봉의 경치는 더더욱 아름다와지고있으며 세계적인 명승지로 그 이름을 더욱 자랑스럽게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암적요인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보고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적대시정책과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다.
세기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고있는 조미대결사의 어느 갈피에나 미국의 침략적본성과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이 력력히 찍혀져있지만 미국이 지금처럼 그 규모와 성격,방법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적대행위와 핵위협공갈을 일삼은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국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힘으로 압살하는것을 대조선정책의 기본수단으로 정하고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계획을 부단히 갱신하고있으며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통해 이를 숙련,완성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우리는 이미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벌리고있는 합동군사연습들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인 발로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올해 합동군사연습을 지난 시기의 범위와 규모를 훨씬 초월한 실제적인 전쟁연습으로 강행하면서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를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제정치연구학회는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밝히고 긴장격화의 악순환과 핵전쟁의 실제적인 위험을 몰아오는 도발자,평화의 파괴자가 누구인가를 내외에 다시한번 똑똑히 발가놓기 위하여 이 연구보고서를 발표한다.
1.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있는 침략전쟁연습
조선반도에서처럼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은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 광란적인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부터 오늘까지 근 70년동안 멈춤없이 계속되고있다.
미국은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 다음해인 1954년에 《포커스 렌즈》라는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것으로 침략전쟁연습의 첫발을 떼였다.
이렇게 시작을 뗀 합동군사연습은 1976년부터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으로,2008년부터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간판을 바꾸어가며 그 범위와 규모가 확대되였으며 올해에는 《을지 프리덤 쉴드》라는 명칭으로 탈바꿈하였다.
1969년에 시작된 《포커스 레티너》합동군사연습은 1971년에 《프리덤 볼트》로,1976년부터는 《팀 스피리트》로 변신하며 1993년까지 계속되였다.
미국은 랭전이 종식된 후 세계의 다른 지역들에서는 군사연습의 규모와 범위를 줄이면서도 조선반도에서만은 랭전시기보다 호전성과 침략성이 더욱 로골화된 핵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미국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 내외의 거세찬 항의와 규탄을 받게 되자 1993년에 그것을 중단할것이라고 발표하고는 1994년부터 《련합전시증원연습》으로 명칭만 바꾸어달고 이전시기보다 더욱 위험하게 강행하였다.
미국은 2000년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체계적으로 늘이였으며 특히 2001년 한해동안에만도 남조선괴뢰들과 벌린 전쟁연습회수는 공식 발표된것만 해도 그 전해에 비해 무려 2배이상에 달하였다.
미국은 2002년부터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하나로 통합하여 실시하였으며 2008년부터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키 리졸브》,《독수리》로 명칭을 바꾸어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
미국은 또한 남조선괴뢰군과 함께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련합대잠수함훈련,련합해상훈련,련합상륙훈련,통합화력훈련 등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줄줄이 벌려놓으면서 지상과 공중,해상과 수중에서 우리를 침략하기 위한 전쟁연습을 실전분위기속에서 진행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1954년부터 2013년까지 감행한 각종 합동군사연습은 공개된것만 해도 무려 1만 8,000여차에 달한다.
미국은 2016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때에는 《B-1B》,《B-52H》,《B-2A》전략폭격기들과 《오하이오》급핵잠수함과 핵항공모함타격단 등 핵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핵타격훈련을 벌려놓았다.
2017년에도 미국은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배비된 핵전략폭격기편대를 내몰아 우리의 전략적대상들을 겨냥한 실전핵타격훈련을 뻐젓이 강행하였으며 수십만명의 미군과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전략폭격기 《B-1B》,핵잠수함《콜럼부스》호와 《미시간》호,스텔스전투기 《F-35B》를 비롯한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핵전략자산들과 미군특수무력까지 동원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
같은 해 11월 미국은 《시어도 루즈벨트》호,《니미쯔》호,《로날드 레간》호 미핵항공모함 3척을 조선동해에 동시에 진입시켜 남조선괴뢰해군과 련합해상합동군사연습을 벌렸으며 12월에는 230여대의 전투기들과 1만 2,000여명의 미군병력을 동원하여 남조선괴뢰들과 《비질런트 에이스》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았다.
조선반도에서 관계개선과 긴장완화의 분위기가 조성되였던 최근년간에도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중단없이 계속되였다.
미국은 합동군사연습중지공약을 공공연히 위반하고 조미공동성명과 판문점선언이 채택된 2018년에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비롯한 전쟁연습들을 꺼리낌없이 진행한데 이어 그 다음해인 2019년에는 《동맹 19-1》합동군사연습(3월),미해병대와 남조선괴뢰해병대,특수작전부대들과의 련합특수작전훈련(3월),우리의 핵시설들을 목표로 한 합동침투훈련(6월),《싸일런트 샤크》합동잠수함연습(7월),《련합지휘소훈련》(8월) 등 저들이 직접 확인한것만 해도 무려 100차이상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지어 미국은 온 세계가 대류행전염병으로 사상최악의 격난을 겪고있던 2020년과 2021년에도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합동군사연습을 한사코 강행하였다.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지난 4월 《련합지휘소훈련》을 또다시 벌려놓았으며 남조선에서《정권》이 교체되기 바쁘게 남조선괴뢰군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그 어느때보다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올해 5월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집권자가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확장억제력제공과 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할데 대한 문제부터 론의하고 전격 합의한것은 미국이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에 얼마나 집착하고있는가를 실증하고있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합동군사연습만 놓고보아도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지난 5월 9일부터 2주일간 합동공중훈련을,5월 11~12일 련합의무지원야외기동훈련을,6월 2~4일 오끼나와부근의 해상에서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유도미싸일순양함,남조선괴뢰해군의 구축함,상륙함들이 참가한 해상합동군사연습을,6월 7일 조선서해상공에서 남조선강점 미공군전투기 《F-16》4대와 남조선괴뢰공군의 《F-35A》,《F-15K》,《KF-16》전투기 16대가 동원된 련합공중훈련을, 6월 14일~7월 9일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서 미륙군 특수부대 5,000여명과 남조선괴뢰륙군 특수전사령부소속 병력 100명이 참가한 련합특수전훈련 등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불과 2개월도 안되는 사이에 지상과 공중,해상에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지금처럼 광란적으로 진행된것은 드문 일이다.
미국집권자의 남조선행각이 끝나기 바쁘게 미핵항공모함을 포함한 전략자산들이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조선반도와 주변에 물밀듯이 쓸어들어와 남조선괴뢰군과 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는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이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형으로 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하여준다.
제반 사실자료들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야말로 그 침략성과 위험성,지속성에 있어서 지구상에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포악한 전쟁연습이라는것을 유감없이 보여주고있다.
2.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한 불장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인 불안정과 위기일발의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기본인자이다.
미국은 1950년대와 1960년대의《포커스 렌즈》,《포커스 레티너》합동군사연습들을 진행하면서 《오네스트죤》전술핵미싸일,280mm원자포를 비롯한 핵무기들을 투입하였으며 1970년대에 시작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에는 《B-1B》전략폭격기,핵잠수함을 동원하고 원자포훈련,《랜스》핵미싸일발사연습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1968년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1969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에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을 집결시켜놓고 《보복》과 《전면전쟁》을 떠들어대며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특히 1970년대부터 1990년대초까지 해마다 수십만명의 병력과 핵항공모함을 포함한 각종 핵전쟁장비들이 동원되여 무려 2~3개월간 진행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의 문어구에로 몰아간것으로 하여 력사에 지울수 없는 악명을 떨치였다.
미국이 2002년에 우리 공화국을 최우선적인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한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고 2005년에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합동핵작전교리》까지 조작하여 핵선제공격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시기 벌어진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작전계획 5015》에 따라 모든 전쟁장비와 능력,인력이 총동원된 극히 위험한 핵전쟁연습들이였다.
《작전계획 5027》은 1994년에 조선반도의 전면전에 대비한다는 미명밑에 전쟁이 발발하면 공화국정권을 《전복》하는것을 목표로 개정되였으며 1998년에는 미제침략군 69만명을 투입하는 대규모전면전으로 확대발전되여 《지도부제거》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병탄을 실현하는것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의 통일》을 이룬다는 극악무도한 전쟁계획으로 바뀌여졌다.
《작전계획 5015》역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통하여 수정보충해오던 《작전계획 5027》,《작전계획 5029》,《작전계획 5030》등을 모두 포함하고있으며 정밀타격무기와 특수전무력으로 우리 국가지도부를 《제거》한다는 천인공노할 《참수작전》까지 들어있는 위험천만한 핵전쟁계획이다.
미국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13년 10월 우리의 핵무기 《사용징후》가 감지되는 경우 상용무력과 핵타격수단으로 선제공격한다는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을 내놓고 2014년 4월에 진행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때부터 그것을 공개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2015년 8월 미국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괴뢰군부 호전광들을 부추겨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북포탄발사》사건을 조작하고 우리측지역에 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위기일발의 폭발국면에로 몰아갔다.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또한 조선반도문제의 평화적해결과정과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운동에 막대한 해독을 끼쳤다.
미국은 1954년 《포커스 렌즈》라는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정치회의를 파탄시키고 조선에서의 적대행위와 일체 무장행동의 완전한 정지를 보장할데 대한 정전협정 12항을 란폭하게 유린하였다.
력사에 판문점사건으로 기록된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한 미국은 1976년부터 악명높은 《팀 스피리트》,《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들을 해마다 벌려놓고 7.4북남공동성명발표로 달아오른 전체 조선인민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공동성명자체를 말살하기 위해 광분하였다.
1985년 공화국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적십자회담이 재개되고 북남사이에 처음으로 적십자예술단과 고향방문단의 래왕이 실현되는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였을 때에도 미국은 도발적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함으로써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대화를 끝내 파탄시켰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여러 차례의 북남고위급회담들이 진행되고 의미있는 합의들이 이룩되였지만 그것 역시 미국이 《녕변핵시설정밀타격》을 운운하며 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민 대규모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북남관계의 실질적인 개선에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미국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되였을 때 《련합전시증원연습》,《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통합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으로 대항하였으며 10.4선언이 채택되였을 때에도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아 자주통일기운을 거세하려고 발악하였다.
리명박,박근혜역도의 집권기간 미국은 남조선괴뢰당국을 북남관계전면차단과 동족대결에로 적극 부추기면서 《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쌍룡》,《맥스 썬더》를 비롯한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대대적으로 벌려놓고 《맞춤형억제전략》과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 등을 고안해내며 반공화국대결을 극단에로 몰아갔다.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을 계기로 북남사이에 극적인 화해분위기가 조성되였을 때에도 미국은 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자마자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여 조선반도의 화해와 협력,평화분위기를 한사코 가로막았다.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제안(1974년),조미회담에 남조선당국도 참가하는 3자회담소집제안(1984년),새로운 평화보장체계수립제안(1994년),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데 대한 제안(2010년)을 비롯하여 우리가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한 평화적발기들을 내놓았을 때마다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것으로 저들의 호전적인 정체를 드러냈다.
제반 사실자료들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가로막는 주되는 장애물로 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현 미행정부 역시 남조선괴뢰들과의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괴뢰당국의 대결광증에 부채질을 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정권》이 교체된 후 꼬리를 물고 벌어지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군의 지상,공중,해상합동군사연습들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5월에 진행된 미국집권자와 남조선괴뢰역도사이의 회담에서 《미국남조선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한것은 앞으로 핵항공모함,핵전략폭격기,핵잠수함을 포함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임의의 순간에 남조선에 순환배치될수 있으며 남조선괴뢰군과의 합동군사연습에 수시로 참가할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3.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주변나라들에 미치는 부정적영향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은 또한 우리 주변나라들의 정상적인 발전과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주고 신랭전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있다는데 있다.
광란적인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들이 우리뿐 아니라 중국과 로씨야도 군사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의 일환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전문 보기)
반제민족민주전선이 《전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룡산수괴를 매장하기 위한 범국민적항전에 총분기하자!
반제민족민주전선이 《전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http://www.aindft.com)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이 9월 3일 《전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룡산수괴를 매장하기 위한 범국민적항전에 총분기하자!
전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체 국민들이여!
지금 이 땅은 전대미문의 반국민적행보로 극악한 반역적죄악만을 덧쌓고있는 룡산수괴에 대한 저주와 분노로 세차게 요동치고있다.
각계 민중이 무지와 무능, 독선으로 일대 사회적파국과 정치적혼란, 경제위기와 민생파탄 등 온갖 해악만을 가증시키고있는 윤석열반대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반역의 소굴인 룡와대앞과 여의도는 물론 서울,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향각지에서 《만악의 근원 윤석열 퇴진하라!》, 《무능, 무대책, 무대응의 3무<정부>-룡산<정권> 물러가라!》, 《탄핵의 초불로 온갖 재앙 불러오고 천만가지 불안 자초하는 윤석열을 박근혜곁으로 보내자!》, 《윤석열퇴진만이 평화다. 룡산<정권> 매장하여 전쟁막자!》는 함성이 진감하고있다.
초불전진, 《국민주권련대》를 비롯한 시민운동단체들이 성토모임, 기자회견을 열고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민생파탄을 몰아오고 《검경공화국》조작으로 민주민권을 뿌리채 잘라내는 역도를 강력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민주로총, 《한국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이 시민, 청년, 녀성단체들과 련대하여 로동계의 요구를 무시하고 외세의존적이고 친기업적인 경제정책을 추구하는 룡산《정권》을 반대하는 전 지역적인 부문별로조파업과 총파업, 《전국로동자대회》 등 다양한 투쟁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페련대》, 녀성단체를 비롯한 수많은 사회단체들도 초불대행진, 지하철시위투쟁을 통해 인간평등, 사람답게 살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전국민중행동》,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등 각계층단체들은 시국성명, 론평발표, 《전쟁위기박멸의 날 집회》, 반미문화행사들을 련속 전개하며 《을지 자유의 방패》를 비롯한 《한》미합동군사연습의 련이은 강행으로 최악의 전쟁위기를 몰아오고 전 국민을 핵전쟁의 제물로 섬겨바치려는 윤석열역도의 죄악을 절대로 좌시묵과하지 않을 의지를 과시하고있다.
이 땅의 70여개 지역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촉구하는 1인시위, 거리행진, 문화공연, 역도의 사진찢기와 불태우기의식이 공개적으로 벌어지는 가운데 해외의 30개 도시들에서도 《권좌에서 물러나라 윤석열》이라는 교포들의 웨침이 그치지 않고있다.
인터네트들에는 《더이상 존재가치가 없는 윤석열 마땅히 퇴진》, 《종미, 반북정권의 퇴진몰락은 필연》, 《미국의 행동대장, 첨병 노릇의 왕초 하루빨리 왕따처리》 등의 글과 편집물들이 무수히 오르고있다.
집권한지 불과 100여일만에 집권자의 퇴진을 촉구하는 투쟁과 반《정부》적 웨침이 이처럼 각지의 각이한 계급, 계층속에서 우뢰처럼 터져나온적은 이 땅의 정치사상, 력대의 《정권》출범이래 있어본적이 없었다.
이 거세찬 투쟁의 파고는 룡산《정권》의 추악하고 비루하며 역스러운 반역적정치행태와 대죄악을 추호도 용납치 않고 투쟁으로 하루빨리 종식시키려는 전국민적기개의 분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룡산수괴일당은 국민의 요구와 민심에 순응할 대신 저들의 죄악을 미화분식하다 못해 《법과 원칙에 따른 처리》니, 《결코 방치하거나 용인하지 않겠다》느니 하는 폭언을 련발해대며 각계층의 투쟁을 공권력으로 무자비하게 란도질하는 《신공안정국》조성과 신북풍몰이, 대결과 북침전쟁소동으로 대답해나서고있다.
실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오늘날 전 국민을 다시금 항쟁의 장으로 불러낸 장본인은 다름아닌 룡산수괴자신이다.
역도가 자행한 사대매국과 외세의존책동, 동족대결과 전쟁도발망동,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은 전 국민의 분노와 울분을 항쟁의 활화산으로 폭발시킨 도화선이였다.
국민들이여, 한번 돌이켜보라!
온갖 감언리설로 민심을 우롱기만하여 권좌를 차지한 윤석열역도의 100여일간에 걸친 추악하기 그지없는 반민중적궤적을!
민의에 역행하면서 이 땅을 온갖 사회악의 아수라장으로 전락시킨 룡산패당의 파렴치한 반국민적행태를!
그동안 한짓이란 친미친일의 사대매국정치로 이 땅의 친미속국화를 심화시키고 끼리정치의 싸움만이 란무하는 세계적인 정치후진사회, 민주와 생존권의 황무지, 기록적인 재앙과 고통만이 엄습하는 특급불안지대로 화하게 한것밖에 없다.
앞에서는 《국민정치》를 운운한 윤석열역도가 실제로는 극도의 오만과 독선, 독주로 일관된 내로남불의 정치로 《대통령실》을 《친인척궁궐》, 《김건희와 무당의 놀이터》로 꾸렸고 만취운전, 성희롱, 자녀특혜, 정치자금류용 등 부정부패전과자들과 측근들을 장, 차관으로 등용하여 《정부》를 《윤핵관의 무대》로 만들었다.
뿐아니라 검찰과 경찰, 《국정원》을 《친위대호위무사》로 완전히 포장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정치계, 로동계, 언론계 가림없이 정적제거와 진보단체말살에 열을 올리고있다.
사회를 극도로 파쑈화한 룡산《정권》은 반민중적인 경제정책으로 국민을 더욱 참혹한 불행의 구렁텅이로 밀어던지고있다.
《국민경제》의 피페함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에 경제침탈의 무제한한 자유를 공물로 헌납한것도 부족하여 미국주도의 《인디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가입, 《칩4동맹》가담몰두로 주변국의 반발을 불러 경제위기를 더욱 가속화시키고있다.
당국의 엉터리구조조정속에 로동자들은 정리해고, 실직위기에 처해있고 초보적인 안전관리마저 외면하는 로동현장에서는 각종 사고와 생죽음이 꼬리를 물고있다.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률)가 최악에로 줄달음치고 물가상승률이 수십년래 최고치로 뛰여올라 주민들의 《밥상물가사태》를 빚어내고 《3저》(저생산, 저소비, 저투자)현상이 겹쳐 중소기업들은 파산몰락의 운명에 처해있다.
2030청년들을 유혹했던 모든 공약들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청년들을 취업포기, 결혼포기, 집마련포기의 무희망자로 병들게 한것도, 서민들을 막대한 가계부채의 시한폭탄을 안고 암울함으로 몸부림치게 만든것도 다름아닌 룡산《정권》이다.
미국에 추종하여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며 이 땅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윤석열역도의 호전적인 광기는 또 얼마나 국민을 경악케 하고있는가.
윤석열역도가 룡산의 《국방부》청사에 권력의 둥지를 튼것부터가 북과의 대결을 노린것이였고 업무시작부터 북의 《도발》과 《위협》을 입버릇처럼 외워대며 《힘에 의한 안보》, 《대북선제타격》불사의 객기를 부려댄것도 북침전쟁도발용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술책이였다.
룡산호전집단의 무분별한 북침광기로 하여 경향의 하늘과 땅, 바다 그 어디에나 전쟁굉음이 차있으며 국민모두가 전쟁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미국의 지배하에서 이 땅의 정치사가 추악하지 않은적 없었지만 지금처럼 검사깡패출신집권자의 악정과 폭정으로 파국적재난과 재앙이 쌍쌍 겹겹으로 덮쳐들며 국민을 위협하고 위험에 빠뜨린적은 없었다.
지금 정치와 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초년생, 초학도, 초보자인 《3초대통령》, 불통과 불황, 불안만 산생시키는 《3불대통령》, 아무것도 모르는 《3무대통령》인 윤석열역도에 대한 국민적환멸은 극도에 이르렀다.
대선에서 표를 주었던 보수세력들도 등을 돌려대는 가운데 서방에서까지 《지지률이 급락하여 세계적으로 맨 꼴등의 집권자》, 《정치경력이 전혀 없는 칼잡이출신 권력자》이라는 비난이 쇄도할 정도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윤석열역도를 집권자로 내세운 후회막심의 엄청난 잘못으로 하여 당하는 국민적망신과 수치의 한을 무엇으로 씻을수 있겠는가.
현실은 윤석열역도가 룡산에 계속 둥지를 틀고있는 한 국민적불행과 불안, 이 땅의 모든 위험과 위기가 절대로 가셔질수 없음을 실증해주고있다.
룡산《정권》의 연명은 민중의 불행과 고통의 가증이고 국민치욕의 증대이며 력사의 퇴보이다.
시국은 민중의 적이고 재앙덩이인 룡산수괴를 박멸하기 위한 투쟁에 전국민이 총분기해나설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있다.
전체 국민들이여!
새 정치, 새 생활, 새 사회를 갈구하는 전국민은 박근혜를 파멸시킨 그 기개로 윤석열역도를 룡산권좌에서 축출하기 위한 초불항쟁에 다시 한번 총궐기하자!
일치단합된 범국민적투쟁으로 반역과 보수의 아성 룡산《정권》과 썩은 정치의 집합체인 《국민의 힘》패당을 력사의 오물통에 단호히 매장하자!
《정권》지반다지기용 친인척등용, 《윤핵관》과 측근인사채우기로 《룡산룡궁》을 꾸려놓고 《현대판 음서제》를 부활시킨 룡산수괴의 전횡을 더이상 용납하지 말고 무조건 탄핵시키자!
아우성치는 민생은 내동댕이치고 당권장악을 위한 계파싸움으로 허송세월하는 《국민의힘》, 여의도의 금배지건달군들을 한강의 오수장에 처넣자!
경향각지를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장, 투쟁의 마당으로 만들자!
전 국민을 겁박하고 민주를 속박하려는 《검경공화국》의 《신공안정국》조성과 파쑈적인 국민옥쇄화책동을 짓부셔버리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하루빨리 정착시키자!
《3고》, 《3저》, 《3불》을 강요하는 룡산《정권》을 투쟁의 초불로 불태워버리자!
국민피땀 짜내고 예속화심화시키는 윤석열역도의 경제협력체가입책동을 결사반대하자!
로동자들은 재벌의 돈주머니 불쿼주고 저임금과 비정규직만을 량산하는 현 당국의 외세의존적인 친재벌정책을 무쇠주먹으로 박살내자!
농민대중은 외세의존적농정과 전쟁연습소동, 싸드추가배치로 농민들의 삶의 터전을 황페화시키는 룡산《정권》을 단결의 힘으로 갈아엎자!
청년들이여, 더이상 보수의 《선거용거수기》, 《정치적리용물》이 되지 말고 한표를 잘못 던진 그 손으로 《룡산궁궐》을 하루속히 허물어버리자!
성차별, 임금차별로 천시되고 모욕받는 녀성들은 반윤석열투쟁에 주저없이 참가하여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와 삶터를 제손으로 마련하자!
종교인들은 교계를 끌어당겨 집권안정에 악용해먹으려는 룡산집단의 술수에 속지 말고 사악하고 간특한 윤석열, 김건희무리를 지옥의 기름가마에 처넣기 위한 국민적투쟁에 분연히 합세하자!
전국민은 가열찬 반전평화수호투쟁열기로 국민불안, 안보위기 증폭시키고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한》미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광란을 결단코 짓눌러버리자!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매국배족적인 《한》미일 3각군사동맹, 《한》미일공조체제를 단호한 투쟁으로 깨버리자!
승리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에 살며 썩은 정치와 독재를 용납치 않고 새 정치와 참된 민주민권을 지향해나가는 우리 국민에게 있다.
국민들이여 !
장장 70여년에 걸쳐 4. 19와 5. 18, 6. 10과 초불항쟁의 험로역경을 헤치며 외세와 독재에 맞서 굴함없는 투쟁을 전개해온 불굴의 정신과 기개를 되살려 계급과 계층, 당파와 소속, 정견과 신앙, 지역을 초월한 범국민적투쟁으로 윤석열수괴를 기어이 룡산에 매장하고 민주쟁취, 민중승리의 새 아침을 맞이하자!
반제민족민주전선
2022년 9월 3일
서 울
론설 :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적대시정책의 직접적산물이다
인권은 말그대로 사람의 권리, 사람이 사람답게 살며 발전해나갈수 있는 권리이다.
오늘날 인권문제는 국제정치무대에서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초점의 하나로 부각되고있다.
그것은 세계도처에서 인권유린행위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으며 보다 중요하게는 《인권옹호》의 탈을 쓰고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그 나라 인민들의 참된 권리를 짓밟으려는 불순한 세력들의 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것과 관련이 있다.
남조선에도 세계 최대의 인권유린왕초인 미국과 야합하여 후안무치한 《인권》소동을 벌리는 세력이 있다.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최근에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북인권정책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인권문제》는 《자유와 련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중 하나》이며 저들의 《기본책무》라고 떠들어댔다.
그 무슨 《인권문제》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것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너절한 악습이다. 지금도 《인권문제》는 동족대결, 동족적대시로 일관된 윤석열역적패당의 《대북정책》의 더러운 한축을 이루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극악한 적대시정책의 집중적발로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무엇보다도 윤석열역적패당의 적대적《인권》소동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 국권에 대한 공공연한 부정이다.
사람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가 사는 나라에서 국가의 인권정책 및 법률적담보하에 인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것은 인권이 외부의 간섭이나 훈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매개 나라의 자주권에 의하여 보장되고 담보된다는것을 말하여준다. 그래서 인권은 곧 국권이라고도 하는것이다.
인권이자 국권이라는것은 국권이 없이는 인권을 말할수 없다는 의미이다. 자주권을 상실한 식민지노예에게 인권이 있을수 없는것처럼 국권과 떼여놓은 인권이란 절대로 생각할수 없다.
인권과 관련한 국제조약도 구체적으로는 매개 나라의 정책과 법률에 의거하여 실현되는것이다. 때문에 현 국제인권법규들은 국권을 존중하는 전제하에서 매개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달성하여야 할 인권보장의 일반적인 기준과 목표를 설정하고있다.
그러므로 다른 나라의 인권을 문제시하고 외곡날조된 자료를 리용하여 특정한 나라의 《인권상황》을 여론화하면서 그것을 정치화, 국제화하는것은 곧 해당 나라의 국권을 완전히 부정하는 도발행위, 적대행위로 된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이 《북인권문제》를 떠들어대면서 외세와의 《공조》를 획책하고 그 무슨 《북인권국제협력대사》임명을 강행한데 이어 반공화국모략기구인 《북인권재단》설립과 《북인권증진자문위원회》구성을 집요하게 추진하는것도 명백히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려는 도발적망동이며 우리의 국권을 침해하는 란폭한 도전이다.
우리의 인권, 우리의 국권에 칼질하려 들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삶을 훼손하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적대적《인권》소동은 또한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다.
인권은 국가사회제도의 성격에 의해서 규정되며 해당 사회의 시책에 의해 그 가치가 결정된다. 이것은 해당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의 인권이 다름아닌 그 나라의 정치체제, 사회제도와 직결되여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밝힌 사람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그 실현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는 제도이다. 국가의 법적인 보호속에 사회성원들의 자주적권리가 참답게 보장되고 인민대중의 창조적인 열의와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발전하는것이 우리 공화국이다.
눈앞의 엄연한 현실에 대해서는 눈을 감은채 우리 공화국의 인권보장제도와 국가정책에 문제성이 있는듯이 사실을 오도하고 시비질하는것은 두말할것없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자체를 부정하는 악랄한 적대행위이다.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우리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사상과 제도를 무시하고 모독하면서 저들의 부당한 요구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그자체가 바로 극악무도한 반인권적범죄가 아닐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맞장구를 치며 운운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인권개선》이란 곧 사상의 변경, 체제변경을 의미하며 그를 통해 궁극적으로 노리는것은 다름아닌 사회주의사상의 말살과 사회주의제도의 전복이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며 모략적인 《북인권문제》를 내들고있는 괴뢰역적패당의 흉심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적대적《인권》소동은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참다운 인권에 대한 완전한 부정이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차별없이 정치적자유와 권리는 물론 로동과 휴식의 권리, 교육과 의료봉사를 무료로 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을 마음껏 향유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참다운 인권을 행사하고있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우리 공화국과 같이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되고있는 참다운 인권의 화원이 펼쳐진 나라를 찾아볼수 없다. 그래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객관적인 표상과 공정한 립장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은 인간의 모든 권리를 참답게 보장해주는 우리의 놀라운 현실을 두고 《인권의 참세상》, 《인류의 리상사회》라고 찬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북주민들의 삶》이 어쩌구저쩌구하면서 몇푼의 돈으로 날조한 인간쓰레기들의 거짓자료들을 내흔들며 우리 공화국이 《인권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시도 때도 없이 떠들어왔다. 지금도 윤석열역적패당은 《인권문제》는 《인류보편의 가치》이기때문에 북주민들의 《인권》을 어떻게 《개선》하고 《증진》할수 있을지 론의해야 한다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말하는 그 무슨 《인류보편의 가치》란 바로 미국식가치관이며 그에 따라 《인권》을 개선하라는것은 결국 우리 공화국이 미국식 《인권기준》에 맞추어야 한다는것이다. 실로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궤변이다.
미국식가치관과 미국식 《인권기준》은 근로인민대중의 운명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반력사적이고 반인민적인것으로서 진정한 인권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약육강식, 황금만능의 생존원리에 기초하여 강자가 약자를 마음대로 유린하고 짓밟을수 있는 권리, 돈만 있으면 그 무엇이나 다 할수 있는 권리, 자기가 살기 위해서는 남을 죽여도 된다는 생존방식이 란무하는 세상이 다름아닌 미국사회이다. 이런 미국식 《인권》이 어떻게 인권의 《본보기》로 될수 있고 그에 맞춰 인권을 론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미국식 《인권기준》을 고스란히 이식한 후과는 남조선사회의 인권실상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고있다. 권력자의 비위에 거슬린다는 《죄》로 합법적인 정당이 강제로 해체되고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온갖 혐의를 다 들씌워 쇠고랑을 채우는 사회가 바로 남조선이다. 극심한 생활난, 취업난으로 모든것을 포기했다는 《N포세대》를 비롯한 갖가지 비극적인 낱말들이 무수히 나도는 사회, 자살과 빈곤, 산업재해, 살인, 성폭행 등에서 《세계적》이라는 수식사가 붙어있는 남조선사회에 무슨 인권이 있는가.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귀중한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는 흉악한 파쑈광들, 평범한 사람들을 한갖 개, 돼지로 취급하는 희대의 패륜패덕아들이 《인권》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것부터가 언어도단이며 어불성설이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공화국이야말로 인간의 존엄과 자주적권리, 창조적활동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는 진정한 인권의 리상향임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누리고 자랑하는 참다운 인권을 온갖 랑설과 궤변으로 헐뜯으며 송두리채 부정해나서는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섬오랑캐들의 오만은 누가 키워주는가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이 오는 11월 해상《자위대》창설 70년을 계기로 진행하는 국제관함식에 괴뢰해군을 초청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8월 23일 일본관방장관이라는자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국제관함식에 괴뢰해군을 초청한것은 《윤석열정부와의 관계를 중시》하기 위한 《배려》라는 넉두리를 줴쳐댔다.
철면피하기 짝이 없는 섬나라족속들의 오만방자한 태도이다.
하다면 일본반동들이 벌려놓은 《초청》놀음의 리면에는 무엇이 깔려있는가.
지금 남조선의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일본의 《국제관함식초청》에는 이번 기회에 일본해상초계기에 대한 괴뢰군의 《대응지침》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동시에 과거사문제를 비롯한 모든 현안들에서 일방적인 양보만을 받아내려는 《계산된 의도》가 깔려있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일리있는 평이다.
얼마전 일본의《산께이신붕》은 《전 정권때의 폭거》, 《유야무야 덮어서는 안될 문제》, 《사실상 교전지침》이라고 하면서 《레이다조준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죄하는 동시에 문제의 지침을 즉각 파기하라. 그렇지 않고서는 일본과의 관계개선도 안보협력도 있을수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등으로 괴뢰패당을 강박하는 글을 뻐젓이 지면에 실었었다.
단순히 거만성에 사로잡힌 집필자의 견해로만 볼수 없다. 강도의 론리가 체질화된 일본지배층의 흉악한 속심의 대변으로서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로골적인 협박이다.
그런가하면 일본반동들은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등을 두고서도 《책임을 가지고 대응하라.》, 《구체적인 해결방도를 조속히 내놓으라.》고 괴뢰당국을 다불러대고 《독도는 일본의 고유령토》라고 우기는 등 날강도의 본색을 더욱 드러내고있다.
교활한 일본반동들이 그러한 연장선에서 《초청》놀음을 광고해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왜나라것들이 이번 국제관함식에 괴뢰해군을 한사코 끌어들이려는 목적이 군국주의상징인 《욱일기》를 뻐젓이 날리며 저들의 재침망동을 합리화하고 굴종적인 윤석열역적패당을 길들여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륜적죄악을 덮어보려는데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섬나라족속들이 떠들어대는 사무라이식 《배려》란 바로 이런것이다.
문제는 희대의 매국집단인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의 후안무치한 망동에 항변은커녕 친일굴종행위에 기를 쓰고 매달리며 섬나라의 부풀어오르는 오만성에 키질하고있는것이다.
지금 괴뢰역적패당은 《욱일기는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사용되여왔다.》느니, 《과거에 욱일기를 게양해도 우리가 참관했다.》느니, 《욱일기를 제국주의부활로 볼 필요는 없다.》느니 하는 궤변을 줴쳐대고 괴뢰보수세력들을 총동원하여 그 무슨 《실리》와 《타당성》을 여론화하는가 하면 괴뢰군부수장까지 내세워 《관례》타령을 해대며 《관함식참가》를 위한 그럴듯한 구실과 명분을 만들어내느라 비지땀을 흘리고있다. 지어 괴뢰국방부것들은 《한》일관계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일본해상초계기에 대해 레이다를 직접 조준하도록 하였던 《대응지침》을 변경하려는 의욕까지 로골적으로 내비치면서 일본반동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극성을 부려대고있다.
굴종과 치욕을 하수인에게 차례지는 《배려》로 착각하며 기를 쓰고 매국적망동에 매달리는 얼빠진 역신들의 추태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을 명줄처럼 부여잡고 기울어져가는 권력유지를 위해 반민족적망동에만 기를 쓰고 매달리는 괴뢰역적패당의 추악한 망동에 온 민족이 커다란 분노를 표하고있다. 그리고 묻고있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보다도 외세의 체면과 리익이 더 중한가.
과거 우리 민족앞에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뻔뻔스럽게 놀아대며 재침의 칼을 가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친일에 환장하여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민족의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으려는 윤석열역적과 같은 희대의 매국노들이 권력을 휘여잡고 활개치고있는것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치욕이고 망신이며 민족의 수치이다.
약자의 굴종에는 날강도의 오만이 뒤따르기마련이다.
《관계개선》을 떠들어대며 추악한 매국행위를 일삼는 역적들때문에 일본반동들이 더욱 기고만장하여 저들의 과거죄악을 정당화하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고 남조선에 대한 강도적인 망동을 뻐젓이 감행하고있는것이다.
극악한 역적무리, 민족반역패당이 계속 살판치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언제 가도 외세의 지배와 예속, 굴종과 치욕에서 벗어날수 없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게 팔아 잔명을 부지하는 반역집단에게 차례질것이란 력사의 엄정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