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9th, 2022

사설 : 모든 힘을 총동원하여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

주체111(2022)년 9월 19일 로동신문

 

가을걷이철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려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 왔다.

지금 농업부문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며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선을 안아올 불같은 일념 안고 당면한 가을걷이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가을걷이는 한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영농공정이다.

곡식을 정성다해 가꾸는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결속을 잘하는것 역시 한해 농사에서 절실한 의의를 가진다.

올해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최대의 방역위기상황에 자연재해까지 련이어 겹쳐든 속에서도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만난을 헤치며 사회주의전야를 억척같이 지켜왔다.걸음걸음 분투하며 마련한 귀중한 작황이 그대로 좋은 결실로 이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결과에 달려있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제시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는 농사를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내세우면서 백사불구하고 농사부터 잘 지을데 대하여 또다시 강조하였다.

다른 부문들의 사업에서는 당해에 잘못하면 다음해에 회복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수 있지만 농업은 우리가 양보할수도 없고 놓치지 말아야 할 제일 중요한 부문이라고 하시면서 농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혁명적인 대책들을 세워주시고 당적, 국가적힘을 집중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은정에 떠받들려 지금 전야마다에서는 시련속에서도 황금이삭들이 주렁져 나날이 알차게 여물어가고있다.

알곡을 정보당 1t씩 증수하며 인민들이 절실히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반드시 이루어내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적성과로 받들자면 결정적으로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결속하여야 한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는것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을 비롯하여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과감히 돌파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면 뭐니뭐니해도 쌀이 많아야 한다.어떻게 하나 알곡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져야 신심을 가지고 다음단계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으며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 승리를 향하여 전진비약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칠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가을걷이보다 더 중요하고 긴박한 과업은 없다.

가을걷이전투의 승리이자 경제건설대진군의 승리이며 나아가서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보장이다.

당에 대한 충성은 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를 푸는데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고 실천하는데서 표현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결속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금 뼈에 새기고 가을걷이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농사결속을 잘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와닥닥 다그치는것이다.

최근시기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는 긴박한 상황은 가을걷이적기를 바로 정하고 빠른 기일안에 끝내는 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벼, 강냉이 등 곡식들의 여물기과정에 대한 조사를 포전별, 필지별, 품종별로 구체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일정계획을 정확히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밀어야 낟알허실을 막고 알곡수확고를 최대로 높일수 있다.가을한 곡식을 제때에 털지 못하고 쌓아두면 숨쉬기로 인한 영양물질소모로 천알질량이 줄어들고 짐승들에 의한 피해까지 입어 많은 알곡을 잃어버릴수 있다.

최근년간 농기계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고 알곡생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는 많은 단위들의 경험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립체적으로 내미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에 달려있다는 비상한 자각 안고 불타는 충성의 마음, 애국의 열정을 다시한번 총폭발시켜야 한다.

뜻깊은 올해 농사가 어떻게 결속되는가 하는것은 농사의 주인인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어떻게 떨쳐나서는가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올해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해마다 반복되는 영농공정이 아니라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고 국가의 자존을 담보하기 위한 정치적문제라는것을 명심하고 백배로 분발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어려울수록 대중속에 들어가 정을 부어주며 심장마다에 불을 달아 혁신창조에로 힘있게 떠밀어주어야 한다.작업조직과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전력, 연유, 농기계들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며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가야 한다.한해 농사는 량곡수매를 깨끗이 끝내는 사업으로 결속된다는것을 잘 알고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량곡수매와 운반조직을 치밀하게 하며 보관관리를 잘하여 귀중한 낟알이 허실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 사회주의조국을 지키는 전초병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순간도 잊지 말고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

특히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변함없이 기치를 들고 내달려야 한다.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남다른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온 한해 바쳐온 충성의 열정을 다시한번 총폭발시키며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때 주타격전방에 활력이 넘치고 승리의 신심이 배가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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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길주군 백원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주체111(2022)년 9월 19일 로동신문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길주군 백원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물을 다스리는것은 천기를 다스리는것이다

주체111(2022)년 9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미증유의 기적들을 창조하며 이 세상 가장 강대한 국가,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기 위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적지 않은 시련과 난관, 도전들이 가로놓여있다.

특히 태풍, 큰물과 같은 자연의 광란은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과 경제발전에 심각한 위협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을 이룩하고 후대들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조국강산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을 전망적으로 힘있게 벌려야 내 나라, 내 조국을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인민의 락원으로 건설할수 있으며 후대들에게 풍요하고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줄수 있습니다.》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국토를 보호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특히 치수사업은 큰물에 의한 피해로부터 귀중한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치수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그토록 간곡히 강조하군 하시는것이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 농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경제부문을 큰물로부터 보호하는것이 바로 치수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치수사업은 중장기적인 사업이며 과학적인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지난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공화국정부가 힘있게 추진해야 할 중대사는 국토관리사업과 재해방지를 위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물을 다스리는것은 천기를 다스리는것이며 치수사업은 중장기적인 사업이라는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물을 다스리는것은 천기를 다스리는것이며 치수사업은 중장기적인 사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보며 치수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다.

예로부터 불난 끝은 있어도 물난 끝은 없다는 말이 있다.큰물에 의한 피해가 그만큼 참혹하다는 뜻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대체로 6월하순부터 9월상순사이에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들에서 많은 비가 내리군 한다.

더우기 해마다 7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태풍이 자주 들이닥쳐 심각한 영향을 주고있다.

최근년간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황해북도의 여러 시, 군을 휩쓴 큰물과 태풍은 해당 지역들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었다.그로 하여 피해복구를 위해 나라의 방대한 인적, 물적자원이 동원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큰물은 지구상에 발생하는 수많은 자연재해들가운데서도 가장 파국적인 후과를 초래하고있다.

하지만 큰물피해가 어쩔수 없는 자연의 재앙이라고 하여 결코 그것을 막지 못할 조건과 리유란 있을수 없다.

사람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그 힘을 발동할 때 하늘의 변덕도, 자연의 광란도 얼마든지 이겨낼수 있다.

큰물이라는 자연의 재앙으로부터 우리의 귀중한 모든것을 안전하게 지켜내자면 치수사업을 잘해야 한다.

치수사업은 말그대로 물을 다스리는 사업이다.

치수사업을 잘하는것은 산과 강이 많은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우리 나라의 산들은 대부분 돌이 많고 토심이 얕으며 강들은 경사가 급하고 물살이 빠르다.그러므로 치수사업을 바로하지 않으면 조금만 비가 많이 내려도 큰물과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로 토지와 도로가 류실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일찌기 치수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여 치수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갑문과 저수지건설,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비롯한 치수사업을 전 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리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치산치수사업을 힘있게 벌려 조국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꾸리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고 대규모자연흐름식물길건설을 비롯한 대자연개조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치수사업은 결코 하루이틀에 와닥닥 해제낄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한두해사이에 결말을 보고 만세를 부를수 있는 일도 아니다.

치수사업은 수많은 설비와 자재, 자금과 로력을 요구하며 자연의 영향도 많이 받는 어려운 사업이다.때문에 과학적인 중장기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단계별로 실속있게 책임적으로 하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치수사업은 조국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으로 전망성있게 벌어지고있다.

하늘을 다스려 우리 인민들이 자연의 재앙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의 구절구절이 눈앞에 밟혀온다.

로작에서 강하천정리를 비롯한 물관리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우리 나라에는 크고작은 강하천들과 호수, 저수지들이 많아 물자원이 풍부한것만큼 물관리를 잘하면 나라와 인민의 물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으며 큰물과 가물피해도 막을수 있고 조국강토의 풍치도 더 훌륭히 꾸릴수 있다고 치수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강하천정리사업에 힘을 넣어 큰물피해를 막고 강하천주변을 보기 좋게 잘 꾸릴데 대한 문제, 무더기비가 쏟아져도 강물이 쭉쭉 빠질수 있게 강바닥을 정상적으로 파내고 우불구불한 물길은 곧게 펴며 제방뚝을 견고하게 쌓고 보강하며 호안림도 조성할데 대한 문제, 강하천들에 언제와 갑문을 비롯한 여러가지 시설물을 많이 건설하고 잘 관리할데 대한 문제, 강하천들에 흙과 모래가 흘러들고 사태가 나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 등 치수사업을 잘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치수사업이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전망성있게, 일관하게 진행되도록 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치수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가르치심은 그 얼마이며 이 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걷고걸으신 위대한 헌신의 길은 또 얼마이던가.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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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선전을 강화하여 거리와 마을, 일터를 당정책화하자

주체111(2022)년 9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정치사상강국의 위용을 떨치는 우리 조국은 오늘 새로운 변혁의 시대에 들어섰다.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야 할 오늘의 현실은 정치사상강국의 면모와 위상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보다 개선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여기서 특별히 힘을 넣어야 할 사업이 바로 직관선전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전선동사업에서 직관선전, 직관선동을 중시하며 정치사상성, 시기성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전진과 력동의 시대에 맞게 전체 인민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직관선전, 직관선동은 커다란 위력을 가진다.

호소성과 생동성이 강한 직관선전물들은 수백수천마디 말보다 더 큰 힘으로 대중속에 당의 사상을 침투시키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인식교양적의의와 감화력이 큰 선전선동수단이다.

구호와 표어, 선전화, 벽보를 비롯한 직관선전물에는 호소하려는 내용이 함축되여 생동하고 일목료연하게 반영되기때문에 한번 보기만 해도 누구나 그것을 직감적으로 리해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해설자가 따로 필요없고 비교적 오랜 기간 사람들에게 자극과 충동을 주며 소음장애와 같은 조건과 환경의 제약도 받지 않는 직관선전은 실효성이 높은 선전형식이다.

바로 그래서 우리 당에서는 구호, 표어를 비롯한 직관선전물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선전선동수단, 사상사업공간으로 내세우며 당선전부문에서 이것을 항상 명심할데 대하여 강조하는것이다.

대중에게 당정책을 선전하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직관선전, 직관선동이 가지는 의의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북단 라선시와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삼지연시를 비롯하여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직관선전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힘있는 구호와 표어, 선전화가 꽉 들어찬 공장의 생산현장을 보시면서는 이렇게 직관을 잘해놓으니 생산현장이 곧 당정책을 해설선전하는 장소가 되였다고 치하해주시고 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는 건축물들의 직관적장식효과를 정치, 사상, 문화적감정에 맞게 잘 살릴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직관선전사업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킬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각급 당조직들이 분기해나섰다.당의 사상과 숨결이 맥박치는 직관선전물들이 늘어나고 온 나라가 그대로 당정책교양장소로 화하고있다.도, 시, 군소재지들은 물론이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련포온실농장건설장, 공장, 기업소들,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 농촌마을들…

이에 따라 당의 사상이 대중의 심장속에 속속 침투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진군속도가 빨라지고있다.

9월방직공장의 실례를 들어보자.

복도와 생산현장의 천정과 벽면에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결사의 정신으로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서자!》, 《나의 사상을 알려거든 나의 일터와 나의 기대, 나의 제품을 보라!》, 《일심단결》, 《자력갱생》, 《백두의 혁명정신》과 같이 당의 사상과 국책이 반영된 구호와 표어들,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세워주신 시대의 전형들을 소개한 직관판, 각종 선전화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과 모범준법단위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설한 직관판을 비롯하여 각종 직관선전물들이 꽉 차있다.

그야말로 당정책으로 일관된 하나의 교양장소라고 할수 있다.

이 공장만이 아니다.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평양326전선종합공장을 비롯하여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찬 곳들은 례외없이 직관선전의 덕을 톡톡히 보는 단위들이다.

그러나 직관선전사업을 변혁하는데서 모든 단위가 아직은 첫시작을 뗀데 불과하며 당의 높은 요구에 따라서자면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거리와 마을, 일터 그 어디에나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을 직선적이면서도 가슴에 마쳐오게 반영한 힘있는 구호와 표어, 선전화들을 게시하여 온 나라가 그대로 구호집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게 하자!

이것이 힘있는 직관선전으로 온 나라를 당정책화하는데서 우리 당이 내세운 목표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도, 시, 군소재지들로부터 시작하여 일터와 마을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시대를 격양시키고 우리 당의 로선과 전략전술, 정치리념이 반영된 직관선전물들을 많이 게시하여 직관선전에서 일대 변혁을 가져와야 한다.

정치사상성과 시기성보장, 이것이 직관선전에서 나서는 선차적요구이다.

정치사상성과 시기성이 보장된 직관선전만이 대중교양에서 자기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다.사상성, 정치성이 결여되고 도외시된 직관물은 선전선동수단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상실한것이나 같다.

직관선전에서 취미본위주의나 자연주의는 금물이다.당의 사상과 정책을 선전하는 직관물에 일개인의 취미나 기분주의, 자연주의적요소가 반영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구호와 표어, 선전화와 벽보를 하나 게시해도 사상성과 정치성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 정치사상강국에서 혁명하는 사람들은 거리를 형성하고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거기에 사상성을 부여할줄 알아야 하고 세계적인 정치강국의 면모와 우리 시대의 정신적발전상이 뚜렷이 살아나게 하여야 하며 건축을 철저히 정치화, 정책화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그러자면 새 거리를 형성하고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정치사상적인 면이 부각되게 하여야 한다.

농촌건설 역시 마찬가지이다.새시대 농촌진흥의 앞길을 밝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농촌건설을 진행함에 있어서 항상 중시하고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는 독창성, 현대성, 문화성과 함께 정치성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동당시대의 새 문명을 창조하면서 실용적, 미학적측면만을 추구하는 건축미학만능주의, 예술지상주의로 나갈것이 아니라 건축물에 정치적인 구호나 표어를 게시하여 건축에서 우리 당제일주의, 우리 사상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제도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가 직관적으로 구현되도록 하여야 한다.

새로 건설하는 거리와 건축물은 물론이고 모든 일터, 농촌마을과 주변산들에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이 반영된 정치적인 구호와 표어들을 많이 게시하여야 한다.그리하여 공중에서 내려다보거나 멀리에서 바라보아도 조선의 거리, 조선의 건축물, 조선의 농촌마을이라는것이 한눈에 안겨올수 있게 하여야 한다.

직관선전에서 정치사상성과 함께 시기성을 보장해야 대중속에 당의 사상을 신속히 침투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성과를 거둘수 있다.당조직들은 당문헌과 당정책을 접수하면 그 사상을 직관선전에 제때에 반영하기 위한 작전과 설계를 기동적으로 하여 시기성을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

직관선전에서 문화성과 합리성을 보장하는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정치사상성이 높아도 문화성이 보장되지 못한 직관선전물은 대중교양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할수 없다.

도로교차점과 교통분기점을 비롯한 필요한 곳에 고정구호판들을 완전구조물로 멋있게 건설하여 문화성을 보장하면서도 건축학적으로 거리형성에 들어갈수 있게 하여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정문앞에 설치한 고정구호판에 게시한 구호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가 대표적인 실례이다.

고정구호판을 완전구조물로 멋있게 건설해놓으면 해당 시기에 맞는 구호, 표어의 내용들을 계속 바꾸면서 리용할수 있어 실용성보장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직관선전물의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는것도 직관선전의 위력을 높이는데서 필수적이다.

정치적인 구호와 표어, 생동하면서도 직관성이 보장된 선전화들을 배합하여 직관선전물들을 특색있게 만들어 사람들의 래왕이 많고 잘 보이는 장소에 주위환경과 어울리게 배치하여야 한다.

직관선전물을 보임거리를 잘 타산하여 게시하는것이 중요하다.보임거리를 타산하지 않고 무턱대고 크게 만든 자별구호나 표어를 길옆에 게시하면 사람들이 직관선전물의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수 없으며 결국 인식교양적의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당조직들은 우리 사상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제도제일주의가 맥박치는 구호와 표어, 선전화를 비롯한 직관선전물들을 기동적으로, 대대적으로 게시함으로써 거리와 마을, 일터를 당정책화하고 우리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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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방역능력건설의 당정책적요구

주체111(2022)년 9월 19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방역능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는 그 어떤 보건위기속에서도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사수할수 있는 방역능력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국가위기대응능력, 방역능력건설을 힘있게 내밀어 귀중한 우리 인민의 생명을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가를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끄떡없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방역능력건설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목적하는 국가방역능력은 나라앞에 도래하는 그 어떤 보건위기도 주도적으로, 성공적으로 억제, 관리, 해소할수 있는 공고화된 사업체계와 질서, 기술력량과 물질적토대, 잠재력의 총체이다.

지금 악성전염병은 세계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을 휩쓸고있으며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오늘의 공공보건사태도 심각하지만 이에 못지 않는 도전적인 보건위기가 주기적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할것으로 예측되고있는것이 더 큰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이것은 우리가 소기의 성과에 도취되여 자만하거나 해이될것이 아니라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철저히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자체의 든든한 방역능력을 건설함으로써 그 어떤 세계적인 보건위기에서도 우리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자는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우리 인민을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가장 훌륭한 보건제도, 방역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를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건강장수하는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우리 당의 정치리념인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요구로 보아도 그렇고 사람을 제일 귀중히 여기는 우리 제도의 본성으로 보아도 방역능력건설을 강행추진하는것보다 중요한 사업은 없다.앞으로도 악성전염병들이 계속 발생할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존재하는것만큼 국가방역능력건설은 한시도 지체할수 없는 중대사로 된다.우리는 이번 방역대전에서의 승리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방역능력건설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국가방역능력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방역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것이다.

강력한 방역능력건설은 방역사업을 떠메고나갈 골간들을 튼튼히 키우는 사업을 반드시 선행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방역력량의 준비이자 방역능력건설이다.

중앙과 지방의 의학대학들과 교육기관들에서는 전문방역일군들을 양성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고 실력가형의 인재들을 키워내는데 주력하여야 한다.또한 원격재교육, 과학기술강습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교수교양방법을 적용하여 방역일군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여야 한다.방역사업에 종사하는 모든 일군들이 자기 지역과 단위의 방역사업은 전적으로 자신들이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사업을 창발적으로 진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국가방역능력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방역능력강화에 필수적인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이다.

뜻하지 않게 발생하였던 전염병위기를 성과적으로 타개하고 방역안정을 되찾기 위한 지난 90여일간의 투쟁은 방역사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었다.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떠나 국가의 방역능력강화를 기대할수 없다.

과학적인 검사측정설비들을 개발장비하는 사업, 전문격리치료시설들을 나라의 곳곳에 꾸리는 사업을 계획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각지의 제약공장들과 고려약공장들, 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의료용소모품공장, 방역의료품공장을 신설하는 사업을 다그쳐야 한다.의료품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를 정확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체계를 더욱 강하게 세워야 한다.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전국의 병원들을 현대화하고 약국들을 표준대로 꾸리기 위한 사업도 단계별로 실속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비상시 국가사업을 기동성있게 조직하고 지휘하는 체계를 똑바로 세워놓는것도 중요하다.

비상상황시 발생할수 있는 사회적혼란과 국가사업의 무질서, 약품공급과 치료에서의 비효률성과 같은 편향들과 공간들을 빠짐없이 찾아 해당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비상사태하에서 국가의 행정명령지휘를 철저히 실현하기 위한 사업체계를 엄격히 세우며 법기관들에서 비상시 방역사업, 위기대응사업을 저애하는 온갖 부정적현상들을 강하게 타격하기 위한 법률적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방역능력이자 국가의 안전보장능력이며 인민의 생명수호능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국가방역능력건설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잘 알고 나라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을 가일층 강화하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자료

주체111(2022)년 9월 19일 로동신문

 

감염증 중증을 앓고난 후 경색발생위험성이 80% 높아진다

 

어느한 나라의 보건전문가들이 대규모의 연구를 진행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중증과 그후의 심장혈관질병발생위험성사이의 호상련관성을 확정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앓고난 사람들의 약 30%가 초기진단을 받은 후 몇주일동안 여러가지 장기적인 증후군으로 계속 고생한다.이러한 상태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장기후유증이라고 한다.

다계통염증증후군은 어른들과 어린이들속에서 가장 보편적인 후유증으로 되고있다. 그외에도 장기후유증에는 잠장애와 항시적인 피로감, Ⅰ형당뇨병, 신경장애 등 많은 증상들이 속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감염증을 앓고난 사람들속에서 부정맥과 동맥성고혈압, 급성심근경색, 혈전증, 뇌혈액순환장애와 같은 많은 심장혈관합병증들이 발생한다는것이 밝혀졌다.

이번에 판명된바와 같이 감염증이 중증으로 경과하면 종전에 심장혈관질병의 발생위험성이 없던 사람들속에서도 그 위험성이 높아진다.

외래과에서 치료받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들보다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심장혈관질병으로 더 자주 고생하였다.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자들은 심장혈관질병발생률이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보다 약 80% 높았다.

 

돌림감기왁찐을 접종받은 사람들은 감염증을 경하게 경과한다

 

로씨야의 한 전염병학전문가는 최근의 연구자료들이 돌림감기왁찐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보다 경하게 경과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시기에 추가적인 과학연구사업은 매우 많이 진행되였다.

현재 종합된 모든 연구자료들에 기초하여 내린 결론에 따르면 돌림감기왁찐접종은 돌림감기뿐 아니라 기타 비루스성전염병들에 대한 면역을 높여준다.

돌림감기왁찐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경하게 경과하였다.

병원에 입원하는 확률도 낮고 소생실에서 나쁜 결말이 초래되는 일도 훨씬 적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달라질것은 없다

주체111(2022)년 9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이 내외의 군사분야관계자들을 끌어들여 이른바 《서울안보대화》라는것을 벌렸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집권후 처음으로 열린 《서울안보대화》기간에 괴뢰군부것들은 량자 및 다자회담들을 줄줄이 벌려놓고 우리 공화국을 악의에 차 비방중상하였는가 하면 《공동대응》, 《지지와 응원》 등을 읊조리며 반공화국압살공조를 지겨웁게 구걸해댔다.

개꼬리 삼년가도 황모 못된다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괴뢰역적패당의 대결적본색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것이 꼬물만큼도 없다.

아는바와 같이 《서울안보대화》라는것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말기인 2012년에 이른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보협력증진》에 《기여》한다는 그럴듯한 미명하에 고안해낸 반공화국압살공간의 하나이다.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를 거쳐 오늘날까지 계속되여온 《서울안보대화》놀음을 통하여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군력강화조치들에 대해 《불법》과 《불의》의 모자를 씌우며 반공화국여론몰이, 압살구걸놀음을 끈질기게 감행해왔다.

괴뢰역적패당의 주최하에 벌어지는 《안보대화》놀음이 얼마나 부당한가 하는것은 여기에 머리를 들이미는 참가국들 대부분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에 적극 추종하며 거기에서 리익을 챙기려는 나라들,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단한 반감과 편견을 가진 나라들이라는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괴뢰군부것들이 《서울안보대화》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줄창 우리 공화국은 물론 자주적인 나라들의 주권수호, 발전행보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그에 대한 《공동대응》을 력설해댄것은 이 모임이 가지는 반동성, 반평화적성격을 더욱 명백히 해준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서울안보대화》놀음을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우는 한편 북침을 위한 각종 불장난소동과 무장장비개발, 외세의 전략자산반입을 합리화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하여왔다.

폭로된바와 같이 윤석역적패당의 집권후 근 100일기간에만도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겨냥하여 공개적으로 감행한 각종 형태의 침략전쟁연습들만 해도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림팩》, 《퍼시픽 드래곤》, 련합공중훈련, 《2022 실버 플래그》를 비롯하여 무려 20여차에 달한다. 세계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지역에서도 이처럼 짧은 기간에 차수에 있어서나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매우 방대하고 극히 침략적인 불장난소동을 벌린 례는 찾아볼수 없다. 더우기 5년만에 야외실기동훈련으로 감행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의 강행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여기에 괴뢰패당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시도 때도 없이 끌어들이는 미국의 첨단무장장비들, 핵전략자산들은 동북아시아지역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커다란 항의와 반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을수 없다.

결국 괴뢰역적패당에게 있어서 이러한 국제적비난과 규탄을 눅잦히는것과 동시에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고 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마당이 필요하였는바 그것이 바로 《서울안보대화》와 같은 광대극인것이다.

총체적으로 윤석열역적패당의 《안보대화》놀음은 총파산의 운명에 처한 저들의 동족대결정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미국과의 끊임없는 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를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발원지로 만든 죄악을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기도의 발로이다.

지금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은 물론 국제사회가 《서울안보대화》는 미국의 군사패권전략실현을 위한 론의마당으로 전락되였다, 조선을 군사적으로 고립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하나의 음모적인 자리이다, 《안보대화》가 남조선에서 진행될 하등의 리유도, 일점의 타당성도 없다며 커다란 우려와 비난,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서울안보대화》와 같은 모략광대극에 한사코 미련을 가지고 끈질기게 매달려도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의 군사력강화조치의 정당성만을 립증해주고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 미국의 전쟁대포밥임을 세계앞에 더더욱 각인시킬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교훈을 망각하면 그 전철을 밟기마련

주체111(2022)년 9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인천상륙작전 72주년 전승행사》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는 괴뢰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부것들과 괴뢰《국민의힘》소속 인천시장, 《참전용사》라고 일컫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참가하여 이른바 《승리를 자축》하며 친미사대적추태를 부리고 동족대결적인 언사를 줄줄이 쏟아냈다.

수치스러운 패전으로 널리 알려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놀음따위를 벌려놓은것도 가관이지만 그것을 《승전》으로 둔갑시키며 법석 떠드는 꼴은 더욱 세상 웃기는 해괴망측한짓이 아닐수 없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말하면 지난 조선전쟁당시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가 저들의 참패를 모면하기 위한 술책으로 극비밀리에 작성한것이였다. 맥아더는 그 실행을 위해 수백척의 함선과 1 000여대의 비행기, 5만여명의 병력을 포함한 대무력을 동원하였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인천앞바다에 위치한 불과 0. 66㎢밖에 안되는 자그마한 섬인 월미도에서 그것도 4문의 포를 가진 1개 해안포중대와 1개 보병중대의 력량에 의해 침략군함선들은 3일간이나 고정부표마냥 움직일수 없었다.

4문의 해안포 대 1 000여대의 비행기와 수백척의 함선을 포함한 5만대군의 대결, 쉬임없이 계속되는 침략군의 파도식공격을 3일간이나 지연시킨 조선인민군의 월미도방어전투야말로 세계전쟁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였던 한 미제침략군 해군장교가 《… 정보기관은 월미도에 한개 해안포중대밖에 없다고 했다. 이러한 정보자료에 기초하여 맥아더는 우리들에게 월미도를 단숨에 점령하고 인천에 상륙할것을 명령하였다. 하지만 5만에 달하는 우리의 방대한 무력이 무려 3일동안이나 상륙에 성공하지 못했다. 실로 놀라운 일이다. 맥아더는 이 전투의 패배를 두고 일생토록 수치를 느끼게 될것이다.》라고 고백하고 당시 맥아더까지도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실패한 작전》이라고 실토한것이 이를 명백히 실증하고있다.

력사에 다시 없을 대참패로 기록된 《인천상륙작전》을 놓고 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승전》놀음을 벌려놓은것을 보면 자랑할게 정말 없긴 없는 모양이다.

더우기 지난 세기 북침전쟁발발의 주범의 하나이며 극악한 살인악마로 악명떨쳤던 맥아더의 흉상을 향해 참배하는 놀음을 벌리고 《희생》과 《헌신》, 《감사》따위를 읊조리며 미제침략군과 그 고용병들을 찬미하는 꼴은 보기에도 역스러울 정도이다.

그것은 그대로 매를 맞고도 때렸다고 생각하는 아큐식사고방식의 극치, 천치바보들만이 할수 있는 어리석은 광대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하다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시도 때도 없이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고있는 오늘의 정세하에서 《인천상륙작전 72주년 전승행사》와 같은 광대놀음이 벌어진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이것은 명백히 저들의 수치스러운 패배의 력사를 미화분식하고 《승전》으로 둔갑시켜서라도 전쟁공포증에 만연될대로 만연된 괴뢰군의 사기를 올려주는 한편 이를 계기로 동족에 대한 적대심과 북침전쟁열을 극구 고취하기 위한 너절한 흉심의 발로이다. 여기에는 또한 미국이 주도한 《인천상륙작전》을 《승전》으로 둔갑시켜 법석 떠듦으로써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고 미국을 더 든든히 등에 업으려는 기도도 깔려있다.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지난 세기 50년대 미제침략군과 15개 추종국가군대, 남조선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수백만명의 대병력이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에 덤벼들었다가 패전의 쓴맛만 보고 항복서에 도장을 누르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 바로 조선전쟁의 실상이다.

까마귀 열백번 분칠해도 백로 못된다고 괴뢰호전광들이 아무리 《승전》이니, 《기념식》이니 하는 따위의 기만극을 벌려놓아도 패배로 기록된 력사의 진실은 절대로 외곡될수도, 지워질수도 없다.

오히려 저들의 궁색하고 가련한 패전상만 더욱더 드러나 세상사람들의 조소만 자아낼뿐이다.

이런 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교훈을 망각하면 또다시 그 전철을 밟기마련이라는것을.(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장기적인 정세불안정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주체111(2022)년 9월 19일 조선외무성

 

최근 리비아에서 호상 적대적인 무장세력들사이에 치렬한 충돌이 일어나 20여명이 사망하고 140여명이 부상당하였으며 이라크에서도 종교분파들사이의 류혈적인 총격전으로 수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

리비아와 이라크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와 같은 사건들이 빈번히 일어나 국제적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 나라들이 장기적인 내전과 분쟁에 시달리고있는것은 미국의 주권침해행위가 가져온 직접적후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10여년전 리비아의 내란평정을 구실로 무차별적인 공습을 가하여 많은 민간인들을 사살하고 합법적인 정부를 붕괴시켰을뿐 아니라 2000년대초에는 대량살륙무기를 제거한다는 명목밑에 비법적으로 이라크를 침공하여 이 나라를 전례없는 대혼란에 빠져들게 하였다.

결과 리비아와 이라크는 아비규환의 수라장이 되였으며 지금도 정세격화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번에도 그 무슨 《우려》와 《자제》타령을 늘어놓으면서 각측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평화적인 대화를 진행하여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국의 안중에는 애당초 《국제법준수》라는것이 있어본적이 없다.

미국이 이 나라들의 정세안정에 그 무슨 관심이나 있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는것은 파렴치성과 철면피성의 극치이며 수많은 민간인들을 상대로 저지른 극악한 범죄를 가리우기 위한 권모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리비아와 이라크를 장기적인 불안정속에 몰아넣은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다.

 

조선-아랍협회 회원 기정혁

(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지역정세격화의 주범은 과연 누구인가

주체111(2022)년 9월 19일 조선외무성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책동이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필리핀해상에서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퍼시픽 뱅가드》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미해군의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구축함 《배리》호를 비롯한 각종 전투함선들이 동원된 이번 연습에서는 미싸일발사 등 실전훈련까지 진행되였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태평양상에서 20여개 나라가 참가한 최대규모의 《림팩》합동군사연습과 《퍼시픽 드래곤》탄도미싸일탐지 및 추적훈련을 벌려놓았다.

가뜩이나 예민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이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속 벌려놓으며 화약내를 풍기고있는것은 지역내에서 군사적패권을 유지하자는데 그 진목적이 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세계인구의 절반이상이 살고있고 신흥경제국들이 밀집되여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GDP의 60%, 세계경제장성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풍부한 자원과 거대한 시장, 주요 해상무역통로로 하여 《21세기 정치경제의 중심지》로 불리우고있다.

이처럼 지정학적으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손을 뻗치는것은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국에게 있어서 사활적인 문제가 아닐수 없다.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 탐욕의 눈독을 들여온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과 아시아태평양재균형전략, 인디아태평양전략과 같은 전략들을 고안해내고 《반테로전》, 《재난구조》, 《항해의 자유》 등의 간판들을 내들고 지역내에서 각종 군사연습들과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망동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서 지역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는 중요인자로 되고있다.

《힘의 우위》를 통해 패권적지위을 추구하려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외정책과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으로 말미암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신랭전의 검은 구름이 무겁게 드리우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미국주도의 합동군사연습들이 나라들사이 전략적리해관계가 충돌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대결을 촉발시키는 도화선으로 작용하고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여지없이 파괴하는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준동에 단호히 차단봉을 내려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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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중국언론들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위험을 몰아오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 규탄

주체111(2022)년 9월 19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중국의 주요언론들이 주변의 안전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군사대국화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일본을 신랄히 비난하였다.

《인민일보》는 일본이 다른 나라의 안전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집단적자위권금지해제와 일미방위협력지침수정을 시도하고 《자위대》의 해외활동확대에 푸른 등을 켜는 등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챠이나 데일리》는 론평을 발표하여 최근년간 일본정객들이 자국의 군비확장을 위한 구실로 《중국위협론》을 떠들고있다고 까밝히면서 지난 10년간 일본의 지속적인 군비지출증가는 군국주의부활의 명백한 신호이고 일본의 군사적망령이 재생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에서 군비경쟁을 조장하고 평화와 안정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행위로 된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환구시보》도 공격무기수출을 모색하며 《방위장비이전 3원칙》적용지침을 수정하려는 일본의 시도는 주변국가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헌법수정과 집단적자위권금지해제를 선동하는 일본우익세력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중국중앙TV망은 일본정부가 경제침체와 물가폭등, 의료체계붕괴 등 여러 측면에서의 상황이 매우 심각한 현시기 방위비를 확대하는 동시에 헌법수정과정을 부단히 추동하는것은 매우 엄중한 과오라고 평가한 일본학자의 글을 전하면서 또다시 군사대국으로 되려고 기도하는 일본의 책동에 주변나라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여 피바다에 잠그었던 일본은 지금도 죄악의 력사에 대하여 똑바로 반성할 대신 미화분식하면서 다시금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부상하고있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을 허용한다면 아시아에서 또다시 20세기 전반기와 같은 피비린 살륙과 략탈의 악몽이 재현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일본반동들의 위험한 군사대국화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견결히 반대배격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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