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자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선진성, 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로 또 한번 크게 비약하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애국의지에 의하여 그 전진속도가 배가되는 혁명적대진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에는 그를 선도하는 시대정신이 있다.위대한 시대정신은 혁명과 건설전반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위력한 무기이다.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질 때 사회주의건설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소중한 밑천과 고귀한 경험, 힘이 축적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세기적인 전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펼쳐놓을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된다.

오늘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은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운 기적적승리에 토대하여 번영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길에 들어섰다.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무진막강한 국력을 비축한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사는 천만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다.

국제무대에서 빛을 뿌리는 나라의 국위는 한번 지녔다고 하여 영원한것이 아니다.지금 우리는 천하제일강국건설의 전진도상에 있다.우리앞에는 더 혹독한 난관이 가로놓일수 있으며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

새시대는 그에 맞는 시대정신을 요구한다.전면적국가부흥이 절박한 시대적과제로 나서고있는 오늘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종합적국력을 비상히 증대시키자면 전체 인민이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박력있게 벌릴 때 공화국의 지위와 영향력은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 사회주의리상국건설은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는 과정은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최대로 분출되는 과정이다.수령은 인민을 믿고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인민은 수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창조로 화답하였기에 빈터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는 인민군군인들의 억척의 신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고난과 시련을 꿋꿋이 헤친 그 고결한 정신세계가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을 낳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창조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강원도정신은 우리 청년들과 강원도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도 달아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인 동시에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조선청년들의 담대한 배짱,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강원도인민들의 백절불굴의 기상의 결정체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우리 수령제일주의이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 로정은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격난들이 중중첩첩 가로놓였던 준엄한 행로였다.우리 공화국이 운명적인 국난들과 엄혹한 도전들을 물리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우뚝 올라설수 있은것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완벽하게 해결해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하기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이 당겨지고 우리가 리상하는 모든 행복과 문명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 신념만이 꽉 차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전사회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갈 때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뚜렷한 발전을 끊임없이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분야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특정한 부문이나 분야가 아니라 전 전선이 일떠서고 다같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기세차게 내달려야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남김없이 발양될수 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조건이 좋다고 하여 저절로 이룩되지 않으며 그 누구의 선사품은 더욱 아니다.그것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의 혁명진지는 백방으로 다져지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부단히 이룩해나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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