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부질없는 대조선압박공조책동의 돌격대로 나서지 말라

주체111(2022)년 11월 19일 조선외무성

 

일본수상 기시다가 아세안수뇌자회의 및 련관회의기간에 우리의 국가방위력강화조치에 대해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도전》, 《전례없는 빈도와 양상의 도발》로 또다시 걸고들었다.

이것은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이며 존엄높은 공화국의 영상에 감히 먹칠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이다.

우리가 진행한 군사훈련들은 적대세력들이 년중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는 침략적이고 도발적인 대규모전쟁연습들에 대처하기 위한 자위적조치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무모한 군사적광란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국가에 가해지는 임의의 위협도 충분히 억제, 관리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는것은 그 누구도 간섭하거나 시비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이다.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들에 가담하여 군사적대응조치를 유발시키는데 한몫 단단히 한 일본이 뻔뻔스럽게 국제적회합을 계기로 대조선압박공조를 이루어보려고 책동하였다.

우리의 자위적인 대응군사작전은 위협적인 《도발》로 매도하고 저들의 침략적인 군사연습은 《억제력》으로 감싸는것이야말로 흑백전도,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일본은 부질없는 대조선압박공조책동의 돌격대로 나설것이 아니라 소란스러운 제집안일이나 바로잡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차성일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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