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대결흉계를 드러낸 망발

주체111(2022)년 11월 23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최광혁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대결흉계를 드러낸 망발》

 

윤석열역도가 동아시아행각기간에 쏟아낸 망언들이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역도는 이번 행각기간 우리 공화국의 초강경군사적조치를 걸고들며 《도발》이라느니, 《국제사회의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느니, 《<북비핵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느니 하고 줴쳐댔는가 하면 그 무슨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을 운운하며 저들의 《대북강경정책》에 대한 지지를 얻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

뿐만아니라 미국상전을 만나서는 《북이 더 한층 공세적인 도발을 하고있다.》고 우는 소리를 하면서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북확장억제체계가 구축될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구걸질까지 하였다.

윤석열역도가 밖에 나가서까지 우리의 정당한 군사적대응을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극단으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정세로 인해 저들에게 쏠리는 내외의 비난을 우리에게 돌려보려는 용납못할 정치적도발로서 대결흉계를 품은자만이 할수 있는 망동이다.

오늘날 조선반도정세가 그야말로 최악의 지경에 이르게 된데는 바로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연습에 기인된다.

멀리 볼것도 없이 얼마전에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남조선전역에서 강도높은 《호국훈련》을 끝내자마자 미국의 핵전략폭격기를 포함한 수백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동원하여 력대 최대규모의 《비질런트 스톰》이라는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최근에는 미국에 간청하여 핵항공모함타격집단, 핵전략폭격기 등을 조선반도주변수역으로 끌어들여 험악한 조선반도정세를 더는 수습할수 없는 최극단상황으로 몰아가고있다.

이러한 전쟁연습들과 무력증강책동이 사실상 지역의 긴장을 의도적으로 고조시키는 공공연한 도발행위이며 우리 공화국을 직접적인 목표로 한 위험한 군사적도발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이 단행한 강위력한 군사적조치는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책동에 대응한 조치로서 지극히 정정당당하다.

사실이 이러할진대 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과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파국상태에 빠뜨린자들이 그 누구에 대해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목에 피대를 돋구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러움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제반 사실은 윤석열역도의 이번 해외행각이 말그대로 대결적본성을 더욱 낱낱이 드러낸 대결행각, 구걸행각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예로부터 화는 입으로 나오고 제 대접은 제가 받는다고 하였다.

윤석열역도는 그 더러운 입부리로 하여 스스로 더 큰 화난을 불러온다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최광혁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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