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st, 20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가 11월 3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에서는 올해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실태가 개괄분석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 상정할 주요의정들이 제기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도래한 2022년의 대내외적환경은 우리의 의지와 전투력을 시험하는 사상초유의 역경이였지만 당중앙의 정확한 령도력에 의하여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나라의 국위와 국광이 새로운 경지에로 상승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당건설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일어난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키며 새년도의 방대한 과업들을 기백있게 추진하기 위하여서는 각 부문들에서 한해 투쟁과정에 축적된 경험과 교훈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의 잠재력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찾아 명년도계획을 잘 확정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2023년은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인 동시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라고 하시면서 올해보다 더 큰 승리와 성과로 빛내여야 할 새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작전을 력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수립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결론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전원회의준비사업과 관련한 포치가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12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주체111(2022)년 12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주체111(2022)년 11월 3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2022년도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을 총화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현시기 당과 혁명발전에서 나서는 일련의 중요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12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공절에 즈음하여 공화국공군무력의 대규모비행총출동작전에 참가한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공절을 맞으며 지난 11월 4일 3시간 47분에 걸쳐 각종 전투기 500대를 동원한 공군비행대의 총전투출동작전에 직접 참가하였던 5개 사단 20여개 련대안의 비행사 705명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따뜻이 축하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일하에 적들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 대한 견결한 대응의지와 압도적인 전투정신을 안고 대규모비행총출동작전을 성과적으로 단행함으로써 주체조선의 투철한 대적정신과 무적필승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는데 공헌한 공군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을 항공절에 즈음하여 수도 평양에 불러주시고 크나큰 특전과 특혜를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불굴의 전투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질에 섬멸적인 자폭정신으로 강타를 안긴 자랑찬 군공을 안고 꿈결에도 그리던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공군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비범무쌍한 령군술, 강철의 신념과 배짱으로 제국주의폭제를 단호히 제압하시며 성스러운 조국의 절대적국위와 인민의 존엄이 강력한 힘에 의하여 최상의 경지에서 수호되는 강국의 새 전기를 힘있게 펼쳐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사상 전례없는 대규모의 항공작전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신속하고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그 어떤 강적도 일격에 타승할수 있는 우리 공군의 사상정신적우세와 더욱 철저하고 더욱 무자비한 대적행동원칙, 우수한 실전능력을 만천하에 떨친 미더운 하늘초병들에게 뜨거운 전투적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적의 공중신화는 그 어떤 첨단전투기가 아니라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한 비행사가 창조한다고 하시면서 당의 명령이라면 구름속 천리, 불비속 만리라도 뚫고나가 침략의 아성을 모조리 불마당질해버리는 투철한 주적관, 주체적인 전쟁관을 체질화한 영용한 비행사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령공을 결사수호한 인민공군의 혁혁한 무훈은 조국청사에 사변적대승으로 길이 빛날것이라고 하시면서 공군장병들이 앞으로도 열화같은 충성과 무비의 용감성, 영웅적전투정신으로 주체적항공무력의 최전성기를 빛내이며 국방력강화와 국가의 자존사수, 국위선양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또다시 받아안은 공군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은 조국의 령공을 지키는 충성과 위훈의 길에서 더 큰 군공을 세움으로써 인민공군의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충성의 력사, 백두혈통보위의 성스러운 전통을 줄기차게 빛내여나갈 엄숙한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항공절에 즈음하여 공화국의 영용한 비행사들을 축하하는 기념행사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공군의 전투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 전체 관병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장구한 집권사와 더불어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자랑차게 빛내이며 수령결사옹위의 항로, 조국수호의 항로에 영웅적위훈을 수놓아온 주체적항공무력의 명절을 온 나라가 뜻깊게 맞이하였다.
항공절기념행사가 11월 28일과 2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우리의 영용한 하늘초병들을 언제나 자신의 마음속 가장 가까이에 두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특전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사상초유의 대규모항공작전에서 혁혁한 군공을 세우고 당중앙의 전투명령을 훌륭히 수행한 공군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이 수도 평양에서 항공절을 뜻깊게 기념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을 전달하며 공군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에게 군사칭호와 국가표창을 수여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국방상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태섭동지, 공군 지휘성원들, 비행사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공절을 맞는 인민공군의 전투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 전체 관병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축하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력을 증대시키고 국위를 떨침에 있어서 장쾌한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뜻깊은 올해의 항공절을 맞는 인민공군의 전체 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조국의 령공을 지키는 충성과 위훈의 길에 모든것을 바친 명예높은 우리 공군의 육탄영웅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2022년은 우리 인민공군의 해, 공군승리의 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당과 혁명,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정신을 명줄로, 숭고한 의무로 간직한 우리의 하늘초병들이 무비의 충실성과 전투정신, 지혜와 용맹을 발휘하여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기도를 단호히 제압하고 공군의 전쟁수행능력과 의지를 본때있게 과시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공군이 조선로동당의 제일결사대로서의 혁명가적풍모와 기강을 백방으로 배양해나가며 임의의 군사적위기에도 즉시 강력히 대응할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완비하는데서 나서는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공군의 전체 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 관병들이 당과 혁명에 절대적으로 충실해온 력사와 위대한 승리자의 명예와 기세드높은 영웅성, 백전필승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빛내이며 보다 큰 성과와 위훈을 쟁취함으로써 우리 당의 위업을 옹위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와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앞길에 더욱 영광스럽고 부강번영하는 새시대를 펼쳐나가는데 계속 훌륭히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령군술로 주체적항공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공군을 천갈래, 만갈래 드넓은 하늘길에서도 오직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충성의 항로, 백승의 항로만을 날으는 무적의 군종으로 위용떨쳐나가도록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을 담아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당중앙의 비행전투명령을 훌륭히 수행한 공군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이 전달되고 한등급 높은 군사칭호와 장령례복이 수여되였다.
무비의 용감성과 불굴의 전투정신을 발휘한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을 표창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전달되고 김광혁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이, 공군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에게 훈장과 메달이 수여되였다.
조국의 령공방위를 맡은 초병으로서의 본분을 다한 비행사들의 공훈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하여주시고 영광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령장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장내는 세차게 끓어번졌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영웅조선의 반제반미대결사에 찬연히 빛날 인민공군의 자랑찬 승리는 탁월한 군사적예지와 강철의 담력과 배짱, 비행사들에 대한 남다른 믿음으로 류례없는 대규모대응군사작전을 펼치시고 화선에서 직접 지휘하시며 필승의 항로를 밝혀주신 희세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가 안아온 쾌승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영광으로, 운명의 피줄로 간직하고 하늘의 불사조, 로동당의 붉은 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하며 결전의 시각이 오면 백두의 폭풍처럼 거세차게, 백두의 번개같이 단숨에 적의 아성으로 돌입하여 김정은비행대의 장쾌한 승전폭음을 높이 울릴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항공절기념행사참가자들을 축하하는 국방성협주단, 해군협주단, 공군협주단의 합동공연이 있었다.
위대한 령장의 하늘보다 넓고 태양의 열광보다 뜨거운 사랑과 믿음의 품에 안겨살며 투쟁하는 우리 비행사들처럼 복받은 삶은 없으며 당중앙이 가리킨 항로따라 날으는 길에 영원한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군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을 위한 성대한 연회가 진행되였다.
항공절기념행사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며 조국수호의 가장 빛나는 별이 되고 하늘의 성새, 방패가 되여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인민공군의 불패의 전투력과 필승의 기개를 배가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 제시된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자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함경남도에서 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 제시된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연구토론회가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함경남도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장성호동지,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영철동지, 해당 도안의 당일군들, 당간부양성기관 교원, 학생들이 토론회들에 참가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우리 당건설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불멸의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있게 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할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을 천명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기념강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갈수 있는 리론실천적담보를 마련한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우리 당건설사를 오직 주체의 한길을 따라 백승을 떨치는 자주와 창조의 당건설사로 빛내이시고 혁명적당건설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령도적권위를 높이고 당사업에서 정치성을 더 보완하며 당과 혁명대오를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고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사상리론들은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 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무기로 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10년간 당건설과 당사업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와 경험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추동하는 튼튼한 밑천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규정해주시고 당의 리념과 성격을 영원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정치적대를 튼튼히 세워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안에 혁명적이고 건전한 정치풍토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교양과 투쟁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굳건히 고수할수 있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차례의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주요당회의들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들을 제때에 집체적으로 의결하고 그 집행정형을 주기적으로 총화대책함으로써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을 보장하고 당의 령도적권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 임무와 활동원칙, 투쟁방향을 잘 알고 당사업을 보다 혁신적으로 진행해나가며 당안에 엄격한 규률제도를 확립하기 위한 혁명적조치들을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우리 당의 새로운 5대건설방향은 새시대 당건설의 독창적인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지침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우리 당의 5대건설방향에는 당이 장래의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언제나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와 활동원칙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요구와 그 실현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수령을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의 확립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고수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특유의 모습과 강대함, 양양한 전도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규률건설, 작풍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당은 창당초기의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끊임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는 강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틀어쥐게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투쟁과업과 실천방도들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당건설과 당활동의 고귀한 지침으로 삼고 사업에서 근본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 사업을 새시대 당건설방향의 중핵으로 내세우고 계속 심도있게 벌릴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오늘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지배되게 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평안북도에서-
-평안남도에서-
-함경남도에서-
문답 : 더욱더 과감히 전개되는 초불투쟁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초불투쟁이 대규모로 련이어 벌어지고있다.
직업과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광범한 근로대중이 떨쳐나선 투쟁은 내외의 커다란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오늘 시간에는 이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연구사: 지난 7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들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여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초불투쟁이 오늘에 와서는 수십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초불집회로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이번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의 특징은 이전 리명박집권시기에 벌어졌던 미국산미친소고기수입반대 초불시위나 박근혜년의 특대형《국정롱단》행위에 분노하여 전개되였던 탄핵초불투쟁과 달리 그 어떤 특별한 사건이나 계기가 없지만 역도의 정치적무지와 무능, 각종 정책실패, 독선적인 통치방식에 환멸을 느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이 스스로 떨쳐나섰다는데 있다.
《초불승리전환행동》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 운동단체들은 윤석열역도의 퇴진은 민심이라고 하면서 《윤석열퇴진을 위한 운동본부》를 구성하고 집회명칭도 《윤석열퇴진집회》로 정하였다.
주말마다 서울시내 광장들에는 수십만여명의 주민들이 떨쳐나와 《이게 나라냐!》, 《윤석열퇴진》, 《국민들이 죽어간다.》, 《김건희특별검사제도입》 등을 강하게 요구하면서 역적패당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있다.
기자: 그러면 초불투쟁이 왜 역도의 집권초기부터 광범한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투쟁으로 급속히 확대되게 되였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연구사: 그 리유는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남조선에서 각종 정책들의 실패, 그로 인한 수많은 위기와 재난들, 정치권내에서의 갈등과 정치보복의 악순환, 끊길줄 모르는 북침전쟁연습소동 등으로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불만이 극도에 달하였기때문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마구 쏟아내는 외세의존적이고 친기업적이며 반인민적인 경제정책으로 인해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와 《3저》(《저생산》, 《저소비》, 《저투자》)라는 복합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인민들의 처지는 더욱더 악화되고있다.
집권전부터 이른바 《공정과 상식》, 《경제살리기》, 《민생회복》 등을 제창하던 역도가 집권후 해놓은 일이란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탕진하며 벌려놓은 《초호화취임식》과 사무실, 《관저》꾸리기였으며 《검찰공화국》만들기, 부정부패전과자와 련루자들에 대한 《장관임명》놀음뿐이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죄행은 이뿐이 아니다.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말을 하였다고 하여 언론단체들과 인사들을 박해하고 생존권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 《불법》, 《무력집단》과 같은 딱지를 마구 붙이다 못해 《손해배상》을 강요하는가 하면 폭력수단을 동원하여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있다.
여기에 숱한 살인무기들과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다놓고 외세와 야합하여 시도 때도 없이 벌려놓는 각종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남조선전역에는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으며 인민들의 불안과 공포 또한 이루 헤아릴수 없을 정도이다.
이런 험악한 현실앞에서 어느 누구인들 격분하지 않고 또 투쟁에 떨쳐나서지 않을수 있겠는가.
기자: 옳은 말이다. 이번 초불투쟁의 규모만 놓고보더라도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최근 진행되고있는 초불투쟁에는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20대, 30대의 청년층과 나어린 학생들도 합세해나서고있다.
윤석열역도가 지난 3월 괴뢰대통령으로 당선될수 있은데는 역도의 기만적인 《공정》과 《정의》실현약속에 환상을 가진 20대, 30대 청년층의 지지표가 중요한 작용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에 환멸을 느낀 광범한 청년들이 역도에게 등을 돌리고 윤석열퇴진초불투쟁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각 지역의 고등학교학생들도 《윤석열퇴진 중, 고등학교초불집회》를 열고 《중, 고등학교학생의 힘으로 윤석열퇴진!》이라는 구호를 웨치며 앞으로 윤석열역도가 퇴진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기자: 보수경향이 강한 지역들에서도 초불투쟁이 광범히 벌어지고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지금까지 경상도지역과 괴뢰행정통치기관들이 밀집되여있는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등에서는 보수경향이 강한 주민들이 많아 반《정부》투쟁이 잘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1월 16일부터 서울 강남구는 물론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 울산, 부산지역에서도 수많은 주민들의 참가하에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이 전개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남조선의 각 지역에서 벌어지고있는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달구고있다.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한 각 지역들에서 동시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초불투쟁에서 참가자들은 윤석열《정부》의 악정을 보고만 있자니 너무 역겹다, 주민들은 이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생각하지 않고있다, 윤석열은 《탄핵》되여야 마땅하다고 하면서 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기자: 윤석열퇴진초불투쟁은 정의와 민의에 역행하여 사대매국과 파쑈독재통치,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을 향한 민심의 거세찬 분노의 표출이 아닐수 없다.
력사가 보여준바와 같이 정의와 민주, 민심을 짓밟고 독재의 칼날을 휘두르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는 권력자들의 운명이 달리 될수 없다고 본다.
연구사: 그렇다. 천하의 못된짓을 일삼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운명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도 주말마다 벌어지는 윤석열퇴진초불투쟁의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여 역도를 더 큰 곤경에 빠뜨릴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여기에다 《공공운수부문 로동조합》, 《철도로동조합》, 《비행장항만운송본부》, 《서울교통공사 로동조합》 등 운수부문 로동자들과 학교비정규직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역도의 처지는 완전히 벼랑끝에 몰린 신세가 되고있다.
기자: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는 법이라고 민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권력유지에만 환장이 되여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윤석열역도와 그 패거리들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과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단평 : 분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분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제놈의 《치적》으로 내세웠던 《출근길기자회견》이라는것을 중단하였습니다.
《출근길기자회견》으로 말하면 역도가 이전 《정권》들과는 다른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겠다는 야심밑에 고안해낸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역도의 《출근길기자회견》은 제놈의 정치적미숙성과 무지, 무능을 드러내는 계기로 되여 지지률하락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시말하여 《출근길기자회견》놀음으로 언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인기를 올리겠다던 노릇이 오히려 화근덩이로 되여버린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기회가 생기면 걷어치울 잡도리를 하고있던 윤석열역도는 제놈을 비난한 언론사와 그 소속기자의 언행을 트집잡으면서 《출근길기자회견》을 중단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대통령실》청사 1층홀에 합판으로 된 가림막까지 설치하여 기자들이 청사로 출입하는 제놈을 볼수 없게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하였습니다.
더욱 가관은 역적패당이 《소통공약》을 불통으로 뒤집은 윤석열역도의 비렬하고 졸렬한 추태를 《자랑거리》로 포장하고있는것입니다.
대구시장 홍준표놈을 비롯한 《국민의 힘》패거리들은 역도가 《출근길기자회견》을 중단하자 《때로는 불통도 괜찮다.》, 《불통하길 잘했다.》고 하면서 역도를 적극 비호두둔해나섰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막다른 처지에 빠진 윤석열역도에게 잠시 《위안》을 줄지 모르지만 언론과 사회각계로부터 강한 반발과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언론과 사회각계는 《언론자유를 떠들어온 윤석열이 언론의 책임을 문제삼는것은 모순된다.》, 《언론사를 향한 직접적인 적대시선언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하면서 시작한 <출근길기자회견>이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더 복잡하게 만들어 오히려 정치적문제로 되였다.》, 《윤석열은 국민들과 불통했던 력대 정권들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되새겨봐야 할것》이라고 비난해나서고있습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들에도 《사죄해도 시원치 않은데 오히려 불통을 자랑거리로 여기고있다.》, 《권력이 무한하다고 생각하는가.》,《윤석열의 독선과 불통에 맞서 싸우겠다.》 등으로 역도를 타매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불통하길 잘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분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빠진 윤석열역도가 《불통》을 정말 《자랑거리》로 여길지는 모르겠지만 남조선민심은 그것을 통해 《불통》으로 고립되고 《불통》으로 망해가는 역도의 불우한 운명을 내다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보안법》은 전대미문의 반민주적파쑈악법
이 시간에는 《<보안법>은 전대미문의 반민주적파쑈악법》,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역도가 집권한후 남조선은 오늘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처참한 민주의 페허지대로 더욱 전락되였습니다.
력대 남조선의 통치배들이 그러했던것처럼 온갖 기만과 권모술수로 《정권》을 가로챈 윤석열역적패당 역시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악랄하게 휘두르며 사회적진보와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무고한 사람들을 체포구금하고있습니다.
《보안법》은 생겨난 첫날부터 괴뢰보수역적패당의 집권유지와 반대파제거를 위한 살인도구로, 진보세력들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폭압수단으로 악명떨치였습니다.
《보안법》의 피비린 력사는 민주주의가 교살당하고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며 불의가 정의와 량심을 짓밟아버린 보수역적패당의 몸서리치는 만행을 낱낱이 고발하고있습니다.
《보안법》은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인 파쑈악법으로서 이미 오래전에 매장되였어야 할 력사의 퇴물입니다.
1948년 12월 1일 리승만역적패당은 《공산세력의 침투》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일제시기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여 《보안법》을 조작해냈습니다. 그 목적은 《단독선거》를 통하여 조작한 저들의 식민지괴뢰정권을 합법화하고 민족분렬을 고착화하는데 있었습니다. 《보안법》은 그후 총칼로 《정권》을 타고앉은 《유신》독재자가 1961년에 만들어낸 《반공법》과 그 독소조항을 그대로 적용한 전두환군사파쑈도당에 의해 보다 살인적인 악법으로 강화되였습니다. 군부깡패들은 《보안법》을 마구 휘두르며 진보적정당들과 단체, 무고한 인민들에 대한 테로와 학살, 고문 등 그 어떤 반인륜적악행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보안법》은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식민지통치를 유지하기 위한 폭압수단으로 사용되는 극악한 파쑈악법입니다. 그것의 반인권적본질은 조작된지 불과 1년동안에 11만 8 000여명의 남조선인민들이 그 마수에 걸려 검거, 투옥, 학살당한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습니다.
그후 1960년대부터 1970년대를 이어오며 무고한 사람들이 《용공리적》으로 몰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했던 《인민혁명당사건》과 《민청학련사건》, 《동부베를린사건》 등 이 악법에 의한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습니다.
《보안법》은 형벌대상에 있어서 무차별적이며 그 잔인성에 있어서 고대인디아의 《마누법전》과 지배계급이 자기의 비위에 거슬리는 모든것을 처형할수 있게 만든 중세기 로마제국의 《카톨리나형법전》 그리고 지동설을 주장한 학자를 종교재판에 걸어 화형에 처한 《카톨릭교회법》과 같은 악법들을 훨씬 릉가하는것입니다.
문명한 21세기에 아직까지 온 남조선땅을 파쑈의 암흑천지, 인권유린의 도살장으로 만드는 이런 반인륜적인 악법이 존재하고있다는것자체가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입니다.
악명높은 《보안법》이 남조선에 뿌리박고있는 한 인권유린행위는 절대로 근절될수 없습니다.
집권위기에 몰릴수록 《보안법》과 같은 폭압수단에 매달려 그 어떤 파쑈모략과 반인륜적악행도 서슴지 않는것은 보수역적패당의 고질적인 악습입니다.
력대로 괴뢰보수역적패당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가리지 않고 《보안법》의 칼날을 휘둘러 가차없이 체포, 처형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보안법》에 의해 인간의 자주적요구도 초보적인 민주주의권리도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는 남조선의 처참한 인권실태입니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로 만든 보수역적패당이 도리여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걸고들며 반공화국도발책동에 기승을 부리는것은 실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외세를 등에 업고 대결에 환장하여 반민족적범죄와 반인륜적악행도 서슴지 않는 인권범죄자는 다름아닌 보수역적패당입니다.
괴뢰보수역적패당이 《보안법》을 잔명부지를 위한 수단으로 삼고있지만 그것은 이미 오래전에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파쑈악법입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반인민적이며 반민주주의적파쑈악법인 《보안법》은 당장 페지되여야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보안법>은 전대미문의 반민주적파쑈악법》,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투고 : 개악으로 규탄받는 《개혁》
주체111(2022)년 12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2022년도 다 저물어가는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는 희망과 락관이 아닌 절망과 비관으로 가득차있다.
그것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때문이다.
최근 윤석열역도가 강행하려는 《로동개혁》, 《교육개혁》, 《년금개혁》이 그렇다.
지금 역적패당이 강행하는 《로동개혁》의 내용을 보면 주당 최대로동시간을 현재의 《근로기준법》이 규정하고있는 52시간으로부터 69시간으로 늘이고 《근로자파견》업종과 기간을 확대하는 《로동시장유연화》와 로동조합들의 파업에 따른 《경영손실》을 줄인다는 명목밑에 비조합원들을 대신 고용하도록 하는 《대체근로제》를 도입하며 《로사》를 불문하고 《불법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하며 《로사》가 《대등한 협상력》을 가지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로사법치주의》를 확립한다는 등으로 되여있다.
한마디로 쥐여짜면 로동계의 반《정부》, 반기업기운을 막고 로동제도와 《로사관계》에서 기업들의 리해관계를 우선시하겠다는것이다.
실제적으로 윤석열역도는 《화물련대》의 총파업을 비롯한 로동계의 투쟁에 대한 《강경대응》을 《정당화》하면서 《로동개혁의 큰 줄기가 로사법치주의확립에 있다.》고 떠들고있으며 특히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을 《자유민주주의파괴세력》으로, 그들의 투쟁을 반《정부》, 반기업투쟁으로 몰아대고있다. 또한 《로동개혁》광고를 통해 일자리해결을 고대하는 청년층을 회유하여 기울어져가는 통치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그것을 그 무슨 《치적》으로 만들어보려고 하고있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과 각계층은 《윤석열이 로동자들의 목숨을 팔아 재벌들의 배를 불리우겠다는 계엄령을 선포했다.》, 《로동개혁이라는것은 로동조합의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에 대한 위협이고 온통 거짓으로 포장된 사상최악의 로동개악이다.》, 《윤석열이 로동자들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고 죽음의 행렬만 늘어나게 하는 강제로동령으로 신독재시대의 서막을 펼쳤다.》고 분노를 터뜨리고있다.
이것은 대기업들의 배를 불리워주고 민심을 기만하여 통치위기를 극복해보려는 역도의 《로동개혁》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이 더욱 암담해질것임을 예고해주고있다.
《교육개혁》과 《년금개혁》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역적패당은 《교육개혁》을 통해 보통교육부문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약육강식, 경쟁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완전히 바꾸려 하고있다.
때문에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교육단체들과 각 도, 시의 《교육감》들은 《교육개혁은 보통교육을 약화시키고 교육기초를 허무는 비정상적, 반교육적행위이다.》, 《학생들을 무차별경쟁에로 내몰아 자살자들만 늘어나게 될것이다.》, 《시장원리를 도입하여 사교육을 더욱 성행하게 만드는 개악이다.》고 단죄하고있다. 남조선학계의 전문가들까지도 윤석열역도의 《교육개혁》을 《무지막지한 교육시장화》로 비난하며 강하게 배척하고있다.
년금예산을 줄이고 년금적용나이를 올리는 《년금개혁》에 대해서도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일하는 사람들과 퇴직자들을 다같이 죽이는 반인륜정책》, 《젊은이들과 늙은이들이 서로 반목, 질시하게 만들고 사회적증오를 확산시키는 분렬개혁》이라고 혹평하면서 《현재 매달 국민년금을 내는 90년이후 출생자들은 앞으로 퇴직하면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될것이다.》, 《젊은이들을 비롯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국민년금을 내는것은 자살행위이다.》고 절규하고있다.
결국 《로동개혁》은 로동자들을 죽이는 재벌위주의 《로동자학대개혁》, 《교육개혁》은 비정상적이며 비현실적인 《약육강식의 교육시장화개혁》, 《년금개혁》은 남조선사회의 분렬과 대립을 더욱 부추기는 《모순극대화개혁》이라고 비난받고있는것이다.
다시말하여 개악으로 규탄받고있는것이 무지와 무능, 독선과 오만이 극도에 이른 윤석열역적패당의 《3대개혁》이다.
현실은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있는한 남조선에서 경제위기, 《민생》파탄, 교육말살은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할것이며 그로 인한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새해에도 더해질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