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6th, 2023
김정일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85년 1월 26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광복의 천리길 60돐을 맞으면서 진행한 전국청년학생들의 홰불행진이 잘되였습니다. 이번 홰불행진에 청년학생들과 함께 항일의 로투사들을 비롯하여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이 참가하였는데 그렇게 하니 홰불행진이 의의가 더 깊어지고 좋았습니다.
이번 홰불시위는 단결의 시위이고 충성의 시위였습니다. 홰불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드신 주체의 혁명적홰불이였고 홰불행진대오는 그대로 하나의 사상, 하나의 운명으로 뭉친 일심단결의 대오였습니다.
혁명은 단결이며 단결은 혁명입니다. 혁명투쟁에서는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합니다.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입니다. 단결로부터 시작된것이 우리 혁명이며 단결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여온것이 우리 혁명입니다.
우리의 단결은 일심단결입니다.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었습니다. 나는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튼튼히 틀어쥐였습니다. 일심단결은 나의 혁명철학입니다.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단결입니다. 일심단결의 중심은 수령이며 일심단결의 사상적기초는 혁명의 지도사상입니다. 수령의 위대성, 지도사상의 위대성에 따라 단결의 위대성이 결정됩니다. 위대한 수령을 중심으로 하고 위대한 지도사상에 기초하는 통일단결만이 사상과 행동의 유일성과 통일성을 확고히 실현하는 불패의 통일단결로 될수 있습니다.
일심단결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입니다. 주체형의 공산주의적인간의 정신도덕적특질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을 더없이 귀중히 여긴다는데 있습니다. 죽는다 해도 동지는 배반할수 없고 목숨은 버려도 의리는 저버릴수 없다는것이 주체형의 공산주의적인간들의 량심이고 도덕입니다.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고있는 사상의지적단결이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과 결합될 때 그것은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통일단결로 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일심단결의 기치를 들고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실현하였습니다. 오늘 전당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를 중심으로 하고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있습니다.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당이며 우리 나라는 일심단결의 나라입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과 수령과 인민의 일심단결입니다. 당과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하는데 우리의 일심단결이 있습니다.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믿음과 사랑, 당과 수령에 대한 인민의 충성의 결정체가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입니다. 당과 수령과 인민은 일심동체이며 운명공동체입니다.
우리 나라는 일심단결의 대가정이며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대부대입니다. 우리 인민은 뜻도 하나, 마음도 하나, 몸도 하나입니다. 우리의 혁명대오는 사상도 하나이고 지향도 하나이며 운명도 하나이고 미래도 하나입니다. 백만사람의 생각도 하나이고 천만사람의 걸음도 하나입니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령도하는 우리 나라에서만 이룩할수 있습니다. 우리 수령이 위대하고 우리 당이 위대하기에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우리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입니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당과 수령을 충성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입니다. 김일성광장주석단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두손을 높이 흔들며 환호하는 우리 인민, 기쁨과 충성의 눈물을 흘리며 발을 동동 구르는 우리 인민들의 모습은 그대로 우리의 일심단결의 모습입니다. 우리 수령님을 따르고 우리 당을 받드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은 티없이 맑고 순결합니다. 충성은 가식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합니다. 전체 인민이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당과 수령을 따르고 받드는 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의 위력의 원천이 있습니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사상으로 살고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전진하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계반동과 맞서 승리를 이룩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대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습니다. 일심단결의 위력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역풍을 순풍으로 돌려세울수 있으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맞설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필승의 무기이며 무적의 성새입니다.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정치가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맑스가 《공산당선언》에서 《전세계로동자들은 단결하라!》는 구호를 내놓은 다음 공산주의자들과 공산당, 로동당들은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것을 첫째가는 과제로 내세우고 투쟁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대오가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친 공고한 통일단결을 이룩한 당은 일찌기 없었습니다. 더우기 우리 당처럼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한 단결, 온 사회의 일심단결에 대하여서는 그 어느 나라 당도 그 어느 정치인도 제기하지 못하였습니다. 오직 우리 당만이 일심단결의 사상을 내놓고 그것을 빛나게 실현하였습니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입니다. 우리는 지난날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나갈것입니다.
일심단결의 전통은 일찌기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이룩되였습니다. 그때 김혁, 차광수를 비롯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삼천리강산을 밝게 비치는 새별로,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받들고 단결의 중심으로 모시였으며 한별정신에 기초하여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쳤습니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일심단결의 전통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입니다. 우리는 일심단결의 이 위대한 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순결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대를 이어 계승되는 일심단결입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이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승되는것만큼 혁명의 무기인 일심단결도 한세대만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혁명발전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고 대를 이어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이번에 홰불행진을 처음 하였는데 홰불행진이 아주 볼만 합니다. 조국해방 40돐이 되는 올해 8월 15일 밤에 홰불행진을 한번 본때있게 하여 일심단결의 위력,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위력을 온 세상에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심장에 불타는 충성의 불길처럼 타오르는 홰불행진대오를 보게 되면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기뻐하고 원쑤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것입니다.(전문 보기)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해 농사차비로 들끓는 황주군 읍농장, 침촌농장, 순천농장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을 기정사실화하고 과학기술적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며 중산간지대 포전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언급하였다.
평산군 월천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의 밀포전들을 돌아보면서 밀재배면적을 늘이고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마련하며 관수, 배수체계를 완비하고 비배관리를 잘하여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배천군 홍현농장과 연안군 자양농장, 농기계작업소에서 농산과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더욱 완성하고 록비작물을 계획적으로 심는 등 유기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지력을 제고하며 농기계부속품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워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자기 단위의 농사작전과 지휘를 알차게 해나갈데 대한 문제, 련관부문들이 농업부문을, 도시가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줄데 대한 문제, 비료를 비롯한 영농물자공급에서 적기를 철저히 보장하고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저수확지농사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의 여러 식량공급소와 량곡판매소의 운영정형을 현지에서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으며 해당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우리의 밝은 미래를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새해의 보람찬 진군길에 오른 때로부터 20여일이 지나갔다.
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가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장에 더욱 거세찬 창조와 투쟁의 불을 지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
이 부름속에는 조선혁명의 불변의 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며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려는 우리 당중앙의 웅지가 깃들어있다.우리가 이룩하려는 위대한 전환과 변혁은 오직 우리 식, 우리 힘을 동력으로 할 때에만 가능하고 확실한것으로 되기때문이다.
우리의 밝은 미래를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한 인민은 바로 이런 신념, 이런 의지를 안고 광활한 미래에로의 큰 보폭을 내짚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상 그 어느 당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간고하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우리 당은 자기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깊이 확신하게 되였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로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각오와 의지는 더욱 굳세여졌습니다.》
미래는 누구에게나 소중하다.아름다운 희망, 바라고 념원하는 모든 행복에 대한 꿈은 언제나 미래에 비껴있기때문이다.중요한것은 그 미래를 향해 어떻게, 무엇에 의거하여 전진하는가 하는것이다.자기 식, 자기 힘으로 가는가, 남의 식, 남의 힘으로 가는가.문제는 이렇게 선다.
자기 식, 자기 힘으로 가는 길이 무수한 역경을 헤쳐야 하는 초행길이라면 남의 식, 남의 힘으로 가는 길은 앞서간 자욱을 그대로 따라가는 길이라고도 할수 있다.
하다면 우리는 왜 항시적인 고난이 동반되는 전인미답의 길을 걸으면서도 다른 길을 넘겨다보지 않았고 또 앞으로도 이길만을 변함없이 이어가려고 하는가.그것은 오직 이길에만 우리의 참다운 행복과 미래가 있고 가장 큰 영예와 보람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가는 길, 돌이켜보면 그길은 주체의 위대한 진리를 밝혀주고 조국과 인민을 곧바른 승리와 번영에로 이끄는 위대한 우리 당을 따르는 길이다.
주체의 한길, 우리 당이 이끄는 바로 그길에서 인민은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다.남의 식, 남의 힘으로 가는 길은 일시적으로 쉬울수는 있어도 그길에는 결코 우리가 바라는 미래, 우리가 꿈꾸는 행복이 없다.하기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당을 따라 주체의 한길로 변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헤쳐온 지난 10여년세월 이 땅우에 태여난 기적과 전변들에 대해 돌이켜볼 때면 하나의 크나큰 격정으로 심장이 고동친다.그것은 세상에 우리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없고 우리 식보다 더 좋은 식은 없다는 무한한 긍지이고 자부이다.
우리 당의 자주사상과 애국의 넋이 응축되여있는 주체병기들,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을 과시하는 위대한 힘의 실체들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던가.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명실공히 우리 식, 우리 힘으로 개발된 주체병기들로 자위의 성새를 억척같이 다졌기에 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에서 련전련승할수 있었고 사회주의조선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르게 된것 아니던가.
우리 식, 우리 힘은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눈부신 창조와 비약을 안아오며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침체와 후퇴를 모르는 전진의 위력한 동력으로 되여왔다.
마식령스키장과 미림승마구락부,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무수한 창조물들에는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원대한 포부와 리상이 비껴있다.
2022년, 온 세계가 형언할수 없는 동란속에 몸부림치던 지난해에 우리는 적대세력의 거듭되는 광란을 짓부시고 최악의 보건위기를 평정하면서도 자기의 전진과 발전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솟아오른 경루동과 인민의 또 하나의 리상거리로 눈부신 자태를 드러낸 송화거리, 세계최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과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한 농촌살림집들의 새집들이경사는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우리의 전진과 발전의 방식도, 밝고 창창한 미래도 오직 위대한 당중앙을 따르며 제손으로 창조하고 번영해가는 우리 식, 우리 힘에 있다는것이다.
2023년, 가장 정의로운 사명과 원대한 리상을 안고 개척되고 전진하는 조선혁명에 있어서 올해는 참으로 뜻깊은 해이다.우리는 지금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첫걸음을 내짚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모두다 우리 식, 우리 힘으로 더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자.
주체의 신념으로 천만심장마다에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을 지펴주는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들에는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 식의 전진방향과 우리 힘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는 비약과 전진의 해법이 명확히 밝혀져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는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철두철미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개척해나갈 필승의 신념으로 일관되여있다.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뼈에 새기고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자.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우리 혁명의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긴 전세대들처럼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위한 보람찬 투쟁행로우에 우리 세대의 긍지높고 떳떳한 삶의 자욱을 새기여가자.
광활한 미래는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을 요구한다.
모두다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으로,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이룩해나가자.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전문 보기)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진감시킬 애국청년들의 억센 기개 -수도의 새 거리건설을 통채로 맡겨준 당의 믿음을 받아안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각지에서 수많은 청년들 열광적으로 화답-
위대한 당의 부름에 언제나 빛나는 실천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오늘의 총진군에서 다시한번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할 불같은 맹세가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피끓는 심장마다에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보람차고 영예로운 새 거리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시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지금 전국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릴 담력과 배짱을 안고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답게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서 애국청년의 기상과 위용을 힘있게 떨칠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을 수도건설의 보람찬 새 전구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하고 승리의 보고, 완공의 보고를 올릴 영광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당에서 평양시에 일떠세우는 새로운 거리건설을 우리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준 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에서 청년들이 들고일어나 시대를 들었다놓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기 바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웅심깊은 뜻이 깃들어있다는데 대하여 밝혔다.
우리 청년들모두의 운명, 행복과 미래를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위하여, 우리의 영원한 보금자리이며 은혜로운 삶의 품인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가슴에 끓어넘치는 애국청년의 힘과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 때는 왔다고 하면서 호소문은 평양시 새 거리건설에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다시한번 힘있게, 남김없이 과시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호소문에 접한 각지 청년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고 새 거리건설장에로의 탄원열기는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의 한 일군은 수도 평양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 눈부신 문명의 별천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청춘의 기념비, 위훈의 탑을 높이 세우고 수도청년들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칠 굳은 맹세를 다지였으며 황해남도안의 청년들은 첫 렬차 떠나보내며 울고웃던 해주-하성철길건설자들처럼, 청년영웅도로를 건설한 고난의 행군시기 청춘들처럼 건설의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창조의 분과 초로 수놓아가려는 결의를 터놓았다.
조선청년운동력사에 가장 빛나는 위훈의 자욱을 백두대지에 아로새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열의 또한 비할바없이 높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폭풍쳐 내달리며 영웅청년언제를 일떠세우고 수도의 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가던 백두청춘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새 거리완공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 또다시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려는 이들의 마음은 지금 평양으로 내달리고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이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애국청년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새 거리건설을 당이 정해준 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공하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
이에 따라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수령의 부름이라면 단숨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것이 조선청년들의 애국충심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는 내용의 록음편집물을 내보내고 집중정치사업을 진행하는 등 위력한 사상전의 포화, 선전선동공세로 자기 부문과 단위, 지역의 청년들을 총궐기시키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지난 1월중순 청년동맹중앙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모든 초급단체조직들에서 일제히 총회가 진행되였다.총회에서 수많은 청년들은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 탄원하려는 자신들의 결의를 피력하였다.호소문발표이후 청년들의 탄원열기가 날을 따라 더욱 높아지고있다.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탄원자들과의 모임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진행하기 위한 사업들이 구체화되고있다.
24일 평안북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도예술극장에서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 떨쳐나선 도안의 청년전위들의 탄원모임, 결의모임을 진행하였다.
탄원자들은 모임을 통하여 위대한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열혈청춘들의 충성심, 애국심으로 새 거리건설장이 부글부글 끓게 하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미덕과 미풍을 더 활짝 꽃피워나가면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맹렬히 전개하여 건설물의 질과 속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 자신들의 결의를 표명하였다.
각지의 시, 군청년동맹조직들에서도 탄원모임, 결의모임들이 진행되고있다.
모임들에서는 시대앞에 지닌 자신들의 막중한 책임감을 매일, 매 시각 되새겨보면서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속에 항상 새겨주어 청춘들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화선정치일군, 청년맛이 나게 일판을 벌려 그날계획은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하는 일욕심이 강한 야전형의 청년지휘관이 되려는 청년동맹일군들의 결의와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애국의 땀을 묻고 량심을 바친 청년대오의 자랑스러운 위훈이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에서 줄기차게, 변함없이 이어지게 할 청년동맹원들의 맹세가 울려퍼졌다.
한편 설비와 자재보장을 맡은 련관부문과 단위의 청년들도 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수도의 새 거리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적극 기여할 열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나고 혁명의 폭풍속에서 억세게 단련된 청년들이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도, 점령 못할 고지도 없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수도 평양에 웅장화려한 새 거리, 부흥강국의 변혁적실체를 하루빨리 안아오려는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억센 기개를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불같은 열의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를 이루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호소문이 게재된 1월 24일부 《청년전위》신문
-함경북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국가를 떠받들고 혁명을 지키는 가장 위력한 힘은 전체 인민의 애국심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대로, 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에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당과 인민의 고충을 덜기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서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 이것이 우리 국가를 떠받들고 우리 혁명을 지키는 가장 위력한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이 뜻깊은 말씀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야말로 어려운 속에서도 국가의 번영을 억척같이 담보하고 인민의 행복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절대의 힘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며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전체 인민이 발휘하는 애국심이야말로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며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가장 위력한 힘이라는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애국의 참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 참으로 귀중한 금언이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며 사회제도에 대한 애착이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사람, 진짜배기애국자들은 어렵고 힘들수록 자기가 당하는 아픔보다 국가가 겪는 곤난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뚫고헤치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그런 애국자들이 발휘하는 힘은 참으로 큰것이며 그것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실 때만이 혁명과 더불어 거대한 위력을 떨칠수 있는것이다.
이는 우리 혁명사가 확증한 진리이다.우리 혁명의 첫 시기 항일혁명투사들에게는 맨주먹밖에 없었지만 그들은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기어이 되찾겠다는 열화같은 애국심으로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며 간고한 투쟁을 벌려 기어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야말았다.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참된 애국의 길을 헤친 우리 혁명의 1세들이 그 불같은 사랑의 힘으로 떠올린 고귀한 산물이 바로 위대한 우리 공화국인것이다.
1950년대의 영웅전사들이 전화의 불길속에서 위대한 수령을 모신 영웅조선의 기상, 영웅인민의 본때를 만방에 과시함으로써 미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전승의 기적을 안아온것도 적의 화점을 피끓는 가슴으로 막고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한이랑한이랑 정성을 다해 포전을 가꾸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린 열렬한 조국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정녕 그렇다.지난 70여년간 전체 인민이 남김없이 발휘한 그 숭고한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이루었고 그 고결한 뜻과 의지에 떠받들리여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력사의 모진 난관속에서도 그 어떤 탈선도 없이 승리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국가와 혁명을 지키고 그 전진을 위한데서 물질적자원이나 강한 군사력도 필요하다.그러나 그 모든것에 앞서 필요하고 중요한것은 다름아닌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심장깊이 간직한 열화같은 애국심이다.
이 땅에서 살며 일하는 매 공민들의 깨끗하고 순결한 애국의 그 마음을 국가를 떠받들고 혁명을 지키는 가장 위력한 힘이라는 그렇듯 높은 지위에 올려세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그이께서 밝혀주신 애국심에 대한 뜻깊은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우리 인민은 다시금 조국에 바치는 자신의 량심을 돌이켜보고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조국앞에 다진 마음속맹세를 기어이 지키며 나라앞에, 집단앞에 자기가 맡은 과제를 반드시 제힘으로 해내고있는가, 하나의 제품을 깎고 한포기의 곡식을 가꾸어도 거기에 모든 정성을 깡그리 쏟아붓는가, 나라에 리익이 되는 일은 아무리 어려워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참된 인생관을 지니고 웃으며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해나가고있는가, 어려울수록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국가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하여 백배로 분투하며 맡은 과업수행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는가를 누구나 심각히 되새겨본다.
주체110(2021)년 9월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그들을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국가의 초석, 대들보!
이렇듯 평범한 근로자들의 애국의 마음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애국자들의 대렬이 끝없이 늘어나고있는것이며 그들의 애국의 힘에 떠받들리여 우리 조국은 더욱 굳건해지고 혁명은 보다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위대한 인민의 진함없는 애국의 열정과 피타는 노력과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노래구절을 언제나 마음속에 새겨안으시고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를 조성해온 《동맹》의 정체
언제인가 미국의 한 종군기자는 미군의 남조선강점에 대해 이렇게 썼다.
《우리들은 해방군이 아니였다. …우리들은 상륙한 첫날부터 조선사람의 적으로 행동하였다.》
그가 서술한것처럼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침략군은 《해방자》가 아니라 강점자이고 《보호자》가 아니라 침략자이며 조선반도를 두동강낸 분렬의 장본인이다.
력사적으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동맹》을 위해 꾸며낸 《협정》, 《조약》이라는것은 철두철미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전 조선에 대한 침략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미국이 손때묻은 친미주구인 리승만역도를 사촉하여 조작한 《호상방위원조협정》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지금으로부터 73년전인 1950년 1월 26일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이 괴뢰들과 함께 꾸며낸 이 《협정》은 《동맹》의 간판밑에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와 예속을 심화시키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책동의 산물이다.
이 《협정》이 북침을 목적으로 꾸며졌다는것은 그 조작놀음이 조선전쟁이 일어나기 몇달 앞둔 시점에서 전격적으로 벌어진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그에 따라 미국은 괴뢰들의 북침공격능력을 대폭 강화해주고 이미 짜놓은 각본대로 1950년 6월 25일 리승만역도를 사촉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 지난 조선전쟁은 괴뢰들과 《호상방위원조협정》조작놀음을 벌려놓고 대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한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엄중한 후과를 빚어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체제를 유지강화하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할 흉심밑에 괴뢰들과 작당하여 꾸며낸 《조약》과 《협정》은 《호상방위원조협정》뿐이 아니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 《통수권이양에 관한 협정》, 《행정협정》, 《미군유지비분담금특별협정》…
이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조약》, 《협정》들에 의해 남조선은 미국의 북침핵전초기지로 전락되고 미제침략군이 주인행세를 하면서 온갖 범죄적만행을 다 저지르는 몸서리치는 생지옥으로 화하였다. 이 모든것이 그 무슨 《동맹》강화를 위한것으로 정당화, 합리화되고있다.
남조선미국《동맹》의 강화는 곧 북침을 위한 상전과 주구의 공모결탁의 강화이다.
지난 70여년동안 온갖 민족적불행과 비극을 낳은 남조선미국《호상방위원조협정》과 같은 《매국협정》, 《침략협정》들에 서슴없이 맞도장을 누르고 그러한 굴욕적인 《협정》들에 얽매여 상전에게 아부굴종하면서 민족적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를 감행한자들이 다름아닌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이다. 특히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과의 《동맹》을 명줄로 부여잡고 상전에게 의거하여 반역《정권》을 유지하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집권첫해부터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확전각오》, 《압도적대응》, 《정권종말》과 같은 호전적폭언을 거리낌없이 쏟아내면서 무모한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
역적패당이 미국과 함께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감행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안전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으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극도로 고조되고있다.
괴뢰역적무리들이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면서 상전과의 《동맹》강화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해치려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민족적망동은 그들자신의 종국적멸망만을 앞당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파멸의 촉매제로 작용할뿐이다
집안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는 말이 있다.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해외를 돌아치며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려댄것이 바로 그러하다.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에 대한 행각과정에 윤석열역도는 괴뢰군의 현지파병부대를 돌아치며 《우리의 적은 북》이라느니, 《우리가 강하다는것을 전세계에 알리면 그만큼 적의 도발의지를 꺾게 된다.》느니 등의 객적은 나발을 한바탕 불어댔다.
제 집안에서 반공화국대결망언을 쏟아내는것도 모자라 밖에 나가서까지 전쟁열을 고취해나선 역도의 추태는 극악한 동족대결광, 호전광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적대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물론 윤석열역도가 우리를 《적》으로 표방한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 이전부터 우리 공화국을 공공연히 《주적》으로 매도하며 《선제타격》을 로골적으로 제창해나선자가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자기의 언행이 어떤 후과를 가져오겠는지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지막지한 깡패이기에 이자는 집권후 오늘날까지 반공화국대결망언을 마구 쏟아내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까지 몰아가는것도 서슴지 않고있는것이다.
안에서든 밖에서든 반공화국대결망언으로 북침전쟁열을 고취하는 윤석열역도야말로 과거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을 훨씬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대결광, 천하의 지독한 악당이 틀림없다.
역도가 아직까지 상대를 모르고 그 무슨 《압도적힘》을 부르짖으며 무모한 광기에 상습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 역시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미국이라는 상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주제에 외세의 대포밥, 총알받이인 식민지괴뢰군을 가지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을 어째보겠다고 하는 역도의 몰골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분명한것은 군사의 《군》자도 모르는 문외한, 좌우앞뒤도 분간못하는 윤석열역도의 깡패적취미, 광적인 망동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엄청난 사태가 발생할지, 남조선에 어떤 화액이 들이닥칠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는것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윤석열이 정말 사고뭉치다. 밖에 나가기만 하면 큰 사건들을 상습처럼 유발시킨다. 한시도 북을 건드리지 않으면 몸살을 앓는 모양이다.》, 《윤석열때문에 이제 무슨 일이 날것같다. 전쟁이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여기서는 불안해서 못살겠다. 콱 이주라도 가야겠다.》, 《북을 계속 건드리는 윤석열, 의도적으로 문제를 산생시킨다. 북이 결코 윤석열의 위험천만한 망언을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남조선이 당하면 할 말이 없는 상태》 등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한 올해에도 남조선인민들이 하루한시도 편할수 없고 전쟁공포속에서 살아야 할수밖에 없다는것이 다시금 증명되였다.
사방 돌아치며 재앙의 씨를 뿌려대는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광태는 몰락을 재촉하는 촉매제가 될뿐이다.(전문 보기)
가련한자들의 무모한 추태
최근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가긍한 제 처지도 가늠하지 못한채 주제넘게 놀아대고있다.
지난 11일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유엔군사령부》창설 70년을 계기로 《유엔군사령부》체계갱신을 위한 성원국 국방장관들의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겠다고 설쳐대면서 그 무슨 《공동성명》형식의 《선언》을 발표하여 과거의 《워싱톤선언》을 갱신하며 성원국들사이의 《결속력강화》 등을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려 한다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역시 갈데없는 미련한자들이라 하겠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의 이러한 추태는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 눅거리대포밥이 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려는 극악한 매국배족적망동외 다름이 아니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지난 시기 우리 공화국과 조선반도주변국들을 견제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날로 약화되고있는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할 목적밑에 《유엔군사령부재활성화계획》이라는것을 추진해왔으나 내외여론의 강력한 항의와 반대배격에 부딪쳐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나 지난해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여 친미일변도정책에 매달리자 이를 목적달성의 더없이 좋은 기회로 여기고 쾌재를 부르면서 다시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는 《유엔군사령부》의 2022년활동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등 그 《필요성》을 각인시키는데 적극 나서고있다. 특히 미국은 저들이 직접 나서서 《유엔군사령부》성원국들을 《인디아태평양전략》추진에 내몰 경우 조선반도주변국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할수 있다고 타산하고 괴뢰역적패당을 전면에 내세워 이번 회의를 소집하도록 적극 부추기고있다.
이런것도 모르고 괴뢰역적패당이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 잔뜩 기고만장해서 설쳐대고있으니 어찌 세인의 조소와 비난을 받지 않을수 있겠는가. 미국에 적극 편승하여 침략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다못해 《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장관들의 회의까지 개최하려고 발광하며 상전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 적극 동참해나서고있는 괴뢰군부패거리들의 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극단에로 치닫고 지역의 평화가 더욱 위험해질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의 무모한 추태에는 유사시 미국주도의 다국적무력을 끌어들여 우리와 맞서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사실 지금 괴뢰역적패당은 날로 장성강화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 질겁하여 밤잠도 제대로 못자고 설쳐대는 형편이다. 괴뢰역적패당이 상전을 향해 그 무슨 《확장억제력제공》을 목이 쉬도록 간청하고있는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허나 약골들일수록 피해망상증이 심하다고 괴뢰역적패당이 암만 생각해봐도 그것만으로 안심할수 없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유엔군사령부》를 되살려 유사시 다국적무력을 끌어들일 속궁냥을 한것이다. 이런 경우를 두고 물에 빠진놈 지푸래기 잡는 격이라고 한다.
미련한자들의 추태는 언제나 사람들의 비웃음을 자아내기 마련이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이 세상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는것도 모르고 주제넘게 놀아대고있지만 오히려 이는 저들이 달리될수 없는 미국의 전쟁돌격대, 전쟁대포밥, 가련한 식민지고용군에 불과하다는것을 다시금 스스로 증명하는것으로나 될뿐이다.(전문 보기)
단평 : 극악한 대결광의 말로
지금 남조선의 인터네트들에는 새해정초부터 반공화국대결망발을 줴쳐대며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윤석열역도를 탄핵시켜야 한다는 글들이 대대적으로 실리고있다.
《탄핵을 서둘러야겠다.》, 《전쟁 나기 전에 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너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 《윤석열만 없으면 남조선은 평화로워.》, 《윤석열아, 북핵 걱정하지 말고 네 탄핵이나 걱정하라.》…
재앙의 화근, 전쟁광증에 미쳐 들떠있는 윤석열역도에게 내려진 민심의 경고라고 해야 할것이다.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민생은 외면한채 《주적》, 《선제타격》망발을 일삼고 무모한 무력증강과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간 주범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역도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지난해 남조선지역의 바다와 공중, 륙지 그 어디서나 대결의 총포소리와 화약내가 짙게 떠돌았으며 사람들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불안과 공포속에 한해를 보냈다.
윤석열역도가 미국상전에게 비굴하게 매달려 구멍이 숭숭뚫린 넝마쪼박같은 《확장억제》따위를 붙안고 허세와 객기를 부려봤지만 차례진것이란 우리의 무자비한 초강경대응조치와 우리에 비한 군사적렬세로 나날이 가증되는 통증뿐이였다.
그런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새해벽두부터 그 누구의 《도발》과 《응징》에 떠들다 못해 지어는 《참수부대》, 《자폭드론》을 공개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으며 전쟁열에 미쳐있으니 어찌 민심이 분노하지 않겠는가.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였다.
군사적으로 렬세한 저들의 가련한 처지를 가리우고 내부의 불안을 눅잦혀보려고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역도에게 차례질것이란 파멸뿐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철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