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의 밥그릇을 넘겨다보는 꼴

주체112(2023)년 2월 6일 《려명》

 

이미 알려진것처럼 괴뢰역적패당은 방위산업을 수출형전략산업으로 전환하는것을 주요《국정과제》로 확정하고 무기수출예산규모를 늘여 세계적인 무기시장확보에 나서겠다고 동분서주하고있다.

문제는 미군수산업계가 괴뢰들때문에 오랜 《고객》을 잃을가봐 불안해하면서 미국의 《무기수출통제법》으로 역적패당의 무기수출에 제동을 걸려고 시도하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피페해진 민생해결을 위한 미봉책이 상전이 맛좋게 먹는 먹이감을 건드린 격이 된것이다.

지금 미군수산업계를 비롯한 군수독점업체들은 저들의 무기를 분쟁지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팔아먹으면서 막대한 폭리를 얻고있다.

그런데 미국의 한갖 식민지주구, 하수인에 불과한 괴뢰들따위가 무기수출확대로 세계방위산업시장에 끼여들려고 설쳐대고있으니 오랜전부터 무기수출이라는 황금덩이를 틀어쥐고 배를 불리워온 상전이 이것을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지.

지난해 미국이 《인플레감축법》을 만들어 괴뢰경제의 숨통을 조이고있는 전례로 보아 이번에 또다시 상전의 몽둥이가 철없이 설쳐대는 하수인의 뒤통수를 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미군수산업계, 군수독점업체의 상층부가 《남조선의 무기수출로 하여 오랜 고객을 잃을까 불안한 눈빛으로 보고있다.》며 《남조선은 저들이 약속한것처럼 무기를 신속하게 인도할수 있는지 립증한적이 없다.》고 역적패당의 무기수출에 제동을 걸려고 시도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의 립장에서 보면 상전의 밥그릇을 넘겨다보는 윤석열것들이 얼마나 밉겠는가는 가히 짐작할만 하다.

지금 남조선내부에서는 괴뢰역적패당의 무기수출놀음을 스스로 섶을 지고 불속으로 들어가는 격의 망동으로 비난조소하는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김현일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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