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3th, 2023

사설 :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자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지금 전국각지의 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고있다.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련일 오르고있는 답사행군대오의 힘찬 발걸음은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갈 우리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대중의 정신력을 비상히 앙양시켜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을 중차대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교양의 대강령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가야 하겠습니다.》

혁명전통은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세대와 세대를 하나의 명맥으로 이어주는 피줄기이다.혁명전통을 홀시하고 외면하면 사람들의 사상이 병들고 혁명이 우여곡절을 겪게 되며 종당에는 수령의 위업이 중도반단되게 된다는것이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수령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고귀한 혁명업적, 선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뼈에 쪼아박은 견결한 혁명가들의 대군을 키워낼 때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 없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이 끊임없이 심화되여왔으며 혁명실천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우리 인민이 장기간에 걸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은것도, 최악의 역경을 강행돌파하며 기적적인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올수 있은것도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였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준엄한 난국을 과감히 짓부시며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다.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온 나라에 영원한 조선의 정신, 백두의 혁명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대사이다.

지금 세계적인 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은 날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하지만 우리 국가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고 하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의 국력이 강화되면 될수록 원쑤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진다.우리 혁명대오를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는 사상과 신념의 대오, 계급적원쑤들과는 추호의 타협을 모르는 전위부대로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교양의 대강령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혁명전통교양을 일관하게, 강도높이 벌리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원쑤들의 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오늘날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현시기 제국주의반동들은 우리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새세대들의 사상과 정신을 흐리기 위한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고있다.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피어린 결전도 체험해보지 못한 새세대들을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방심하거나 형식적으로 하는것은 적들의 검은 마수에 그들의 운명을 내맡기는것과 같으며 나아가서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잃게 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정신적자양분이다.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승리의 한길로만 힘차게 나아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이 있기에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굳건하며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은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가 펼쳐진 지난 10여년은 우리 조국앞에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겹쌓인 준엄한 년대였다.이 나날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조국과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해왔다.온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의 국위와 국광, 강국인민의 높은 존엄과 자긍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이루어낸 자랑찬 변혁적실체들은 주체조선이 백두산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힘찬 전진을 이룩해나가도록 이끌어온 우리당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오늘 우리앞에는 의연 많은 애로가 가로놓여있으며 투쟁과업은 방대하다.우리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렵다고 남에게 의존하여 발전의 길을 모색하거나 조건이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린다면 언제 가도 국가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없다.지금이야말로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최대로 중시되는 시기이다.누구나 항일선렬들의 혁명정신을 필승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그들이 발휘한 수령옹위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 결사관철의 기풍으로 싸워나갈 때 우리에게는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으며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우리 당이 밝힌 혁명전통교양강화를 위한 사상교양의 대강령을 높이 받들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박력있게 내밀어야 한다.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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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펼치고(3)-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뜻깊은 광명성절을 눈앞에 둔 이 시각, 조국강산에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며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이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있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를 더듬어볼수록 어버이의 품속에서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온 나날들이 어제런듯싶어 인민의 가슴은 숭엄한 격정으로 젖어든다.

하기에 인민은 소중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 천출위인상이 수록되여있는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읽고읽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한권 또 한권…

주옥같은 명제들과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감동깊은 사실들로 엮어진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읽어내려갈수록 광휘로운 빛발로 주체시대의 앞길을 밝히시며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우리 장군님의 한생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전의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애국헌신의 성스러운 한평생이라는 생각에 눈굽이 뜨거워오른다.

그중에서도 우리 조국이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이 땅에 조국번영의 새봄을 안아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강계의 수천리 눈보라길이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

이에 대해 제34권에 실린 회상실기 《몸소 강행군의 앞장에 서시여》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있다.

대한추위로 자강도지방의 기온이 령하 30℃를 오르내리고 온 강산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던 주체87(1998)년 1월 어느날이였다.

강계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자강도에 왔던김에 중소형발전소를 보면서 동시에 중요공장들을 보겠다고 하시면서 한 이틀동안에 다 보자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도의 책임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중소형발전소만도 여러개인데 공장까지 보아주시자면 이틀동안에는 시간이 모자랄것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이틀동안에 어떻게 해서라도 다 보자고, 아침에도 일찍 시작하고 저녁에도 늦게까지 하면 되지 않겠는가고 하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자강도현지지도는 첫걸음부터 북방의 엄혹한 추위와 세찬 눈보라를 헤쳐야 했고 분과 초를 쪼개가며 맞물린 그야말로 간고하고 긴장한 강행군이였다.

이날 아침 렬차에서 내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길로 강계시와 장강군에 건설한 중소형발전소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계시내의 어느한 소형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고 장강군으로 가실 때였다.

발구에 두엄을 듬뿍듬뿍 담아싣고 눈덮인 도로를 달리는 사람들, 진거름을 실은 손달구지를 끌고 포전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하여 도로는 메다싶이 붐비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승용차의 운전사는 길이 복잡하여 차의 속도를 낼수가 없어 안절부절 못하였다.

그의 심정을 헤아려보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 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길에서 지체된 시간은 다른 시간에서 봉창하면 될테니 안타까와말고 차를 천천히 몰라고 이르시였다.

가뜩이나 긴장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더더욱 긴장하게 되였다.

그이께서 이날 오전중에 예견된 중소형발전소들을 다 돌아보시고났을 때는 이미 점심시간이 지난 뒤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점심식사도 휴식도 뒤로 미루시고 자강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느라고 또 퍼그나 오랜 시간을 바치시였다.

오후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계속되였다.

날이 어두워지자 수행일군들이 밤새워 먼길을 오신데다가 종일 긴장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신상이 념려되여 오늘은 그만하시고 좀 쉬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올리자 그이께서는 오늘 일정계획에 중소형발전소가 하나 더 있지 않는가고 하시며 또다시 발전소로 향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사위를 분간할수 없을 정도로 날이 완전히 어두워져서야 끝났다.

일군들이 이제는 정말 쉬셨으면 하고 절절히 바랐으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렬차에 오르시여 현지지도사업을 총화하시며 또다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느라 밤늦도록 잠시도 쉬지 못하시였다.

다음날에도 그이께서는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여러개의 중소형발전소와 중요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숙소 아닌 렬차칸에서 숙식을 하시며 이틀동안에 근 20개 단위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단행하신 북방의 눈보라강행군길은 력사에 불멸할 강계정신을 낳았고 천만의 심장마다에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초강도강행군길은 정녕 몇천몇만리이던가.

우리 장군님의 1년 12달 365일중에는 휴식일이 없었다.

초강도강행군이 이제는 보통일과로 되고 야전생활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기신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세월이 흐른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일찌기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라는 투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애국헌신의 천만리길을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여기에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에 있었던 사실을 적는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당시)를 찾으시여 산소분리기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번에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왔다간지 석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드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기때문에 함경남도에서 곧장 이 기업소로 왔다고, 자신께서는 락원의 로동계급이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무조건 집행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름할수 없는 격정이 세차게 고패쳤다.

(위대한 장군님, 함흥에서 여기가 어디라고 밤새 강행군을 하십니까. 장군님께서 과업만 주시면 됩니다.우리는 장군님의 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을것입니다.)

그후 기업소의 일군들은 도당책임일군으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 동해천리로정에서 갑자기 방향을 돌려 락원으로 오시게 된 구체적인 사연을 전해듣게 되였다.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고 새해 정초부터 강원도와 평안남도, 황해북도에 이어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당시 그곳에서는 가스화암모니아생산공정을 꾸리고있었는데 제일 문제로 되는것은 대형산소분리기였다.

이 문제를 놓고 토론을 거듭하던 일군들은 하루라도 빨리 비료생산을 정상화해서 알곡생산에 이바지하자면 산소분리기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오는수밖에 다른 대책이 없다는 결론을 지었다.

현지지도과정에 이에 대해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물론 대형산소분리기를 다른 나라에서 사올수는 있다.하지만 우리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있는 훌륭한 산소분리기공장을 두고 대형산소분리기를 수입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나는 이 과업을 락원에 맡길 결심이다.…

그러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락원으로 갑시다.》

일군들의 눈은 놀라움으로 하여 화등잔만 해졌다.아직도 북으로 향한 그이의 현지지도일정이 많이 남아있었기때문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길떠날 차비를 서두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동해선을 따라 북으로 향했던 렬차가 하루밤사이에 서북쪽으로 방향을 바꿔달리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겨나게 되였다.

정녕 희생적인 헌신과 천만고생으로 수놓아진 그이의 자욱자욱은 그대로 강국건설의 려명으로 이어지고 주체조선의 불굴의 정신력을 낳는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에 수록되여있는 《천리눈보라길을 되돌아오시여》, 《우리는 〈고난의 행군〉에서 이렇게 승리하였다》를 비롯한 많은 회상실기들은 이에 대해 뜨겁게 전하여주고있다.

자신께서는 초인간적인 의지로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길에 계시면서도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한해가 저물어가던 주체97(2008)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1강철직장의 현대화정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용해공식당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식사칸에서 약수가 나오는것을 보시고 만족해하시며 용해공들의 식사차림도 보아주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안색을 흐리시였다.

일군들이 영문을 몰라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데 나직이 울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너무나도 뜻밖이였다.

《용해공식당 식사칸의 온도가 낮아 춥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용해공식당에 모시면 기쁨을 드릴수 있으리라고만 생각했던 일군들은 어안이 벙벙해졌다.

하지만 그이께서 하시는 말씀에 일군들은 머리를 떨구지 않을수 없었다.

《로동자들이 추운데서는 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하여도 소용이 없습니다.로동자들이 추운데서 식사를 하는것을 보면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은것은 대단히 잘못되였습니다.》

이어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면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해전으로 용해공식당의 온도를 무조건 높이라고 당부하시였다.

그러시고도 종시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업소지배인과 당책임비서가 로동자들을 모여놓고 사죄하며 식사칸의 온도를 양력설전까지 정상상태에 올려놓아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이 문제를 놓고 절대로 타협하실수 없다는 뜻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업소를 다녀가신 후 일군들의 눈물어린 사죄와 높아진 식당의 온도를 놓고 강선로동계급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으며 이 가슴뜨거운 사연을 알게 된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강렬하게 자리잡은것이 무엇이였는가에 대해서는 명백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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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규약은 누구도 어길 권리가 없다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당원이라면 누구나 철저히, 어김없이 준수해야 하는것이 있다.당원들의 행동규범, 활동준칙인 당규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당규약을 잘 알고 그것을 의무적으로, 자각적으로 준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원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당규약상요구를 철저히 지켜야 하며 그것을 어길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내에는 특수한 당원이란 있을수 없다고, 모든 당원들은 하나의 조직규률에 따라 사업하고 행동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누구나 입당할 때를 되새겨보자.

당의 강령을 신념으로 접수하고 당규약을 어김없이 준수하겠다고 맹세하지 않은 당원이 과연 있는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그 맹세를 잊는다면, 직급이 높아졌다고 하여 자기는 당규약상요구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특수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이미 사상적으로 변질되였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당원의 의무는 년한과 직급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아니다.신입당원이든 로당원이든 일군이든 당조직앞에서는 평범한 당원일뿐이며 당조직에 무조건 복종하고 당조직사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며 당정책관철에 앞장서야 할 당규약상의무에는 변함이 없다.

당생활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직급이 높다고 하여 당규약을 어기려고 한다면 그것은 당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것이나 같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여주신 당규약준수의 숭고한 모범은 일군들이 뼈에 새기고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며 훌륭한 교본이다.

주체73(1984)년 11월 중요한 협의회를 앞두고 참가대상까지 일일이 찍어주시며 조직사업을 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찾으시여 참가자들을 다 불렀는가고 물으시였다.

어느한 부총리가 강습에 참가했기때문에 아직 부르지 못하였다고, 회의중요성으로 보아 협의회에 불렀다가 다시 강습에 보내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는 그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부르지 말아야 하겠다고 하시며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혁명사업에서는 시간을 다투는 중요한 문제들이 때없이 련이어 제기되고있는데 그때마다 바쁘다고 규률을 에누리하고 어기려든다면 신성한 우리 당의 규률이 어떻게 되겠는가.한번 에누리하면 두번 에누리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당이 무기력해지고만다.나는 당의 총비서이지만 당의 규률을 어길 어떤 권한도 없다.총비서이기때문에 오히려 당의 규률을 더 존중하고 더 잘 지키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를 좌우명으로 삼고 삶의 순간순간 되새기며 구현해나갈 때 어찌 당규률을 어기려는 요소가 사소하게나마 싹틀수 있으며 당생활에서 공백이 있을수 있겠는가.

당중앙위원회에서 첫 생활비를 받으신 날 당세포비서가 드리는 생활비봉투를 받아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활비를 받았으니 당비부터 바쳐야 하겠다고 하시며 자신의 당원증을 꺼내시였다.그이의 긴장한 집무에 지장을 주었다는 생각으로 당황해하는 당세포비서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비를 바치는거야 당원의 초보적인 의무가 아닌가고 하시며 생활비를 받았으면 당세포에 찾아가서 당비부터 바쳐야 한다고, 그래야 당규약상의무를 다하는것으로 된다고 겸허하게 말씀하시였다.

자신께 알려드리지 않고 당세포총회를 진행한 당초급일군을 나무라시며 그것은 당조직규률을 어긴것으로 된다고, 우리 당안에는 두가지 규률이 있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당원은 누구나 다 당규약의 요구대로 생활하여야 한다고 타일러주기도 하시고 전화로 찾으시던 일군이 당생활총화에 참가하였다는것을 아시고는 그가 당규약상의무에 충실하도록 중요한 과업을 주시는것마저 미루신 위대한 장군님!

사업에서는 직급상 높고낮은 차이가 있지만 당규약을 준수하는데서는 높은 당원, 낮은 당원이 따로 없다는것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이처럼 한없이 숭고한 조직관념과 겸허한 품성으로 우리 일군들의 심장속에 교본으로 쪼아박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를 비롯한 중요계기들에 일군들이 당규약을 잘 알고 그 요구대로 사업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신것도 바로 일군일수록 당조직규률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정치적생명에 오점을 남기는 일이 없고 당의 전투력을 높일수 있기때문이다.

일군들이 당규약을 준수하는데서 모범이 되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정치의식과 당성을 높이는것이다.

누구든지 당조직사상생활을 게을리하면서 당성단련을 부단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변질되여 혁명의 배신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은 우리 혁명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자기를 당조직우에 있는 존재로 여기면서 당회의와 당학습참가를 비롯한 당규약상의무를 부담시하는 사람들이 갈 길이란 변질과 반역의 구렁텅이밖에 없다.

일군들은 누가 통제하고 요구해서가 아니라 당과 혁명을 위하여, 당조직의 전투력강화를 위하여, 자기자신의 정치적생명을 위하여 당조직사상생활에 성근하게 참가하여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일군들이여, 언제나 입당할 때의 그 자세, 그 태도로 당조직앞에 허심하고 순결하자.당규약상의무를 무조건, 철저히, 성실히 리행하여 당과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충성과 애국으로 수놓아진 당생활 60년, 로동년한 61년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교관실 실장 공훈기술자 조근섭동지에 대한 이야기-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됩니다.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됩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존경하며 따르는 85살의 로당원이 있다.교관실 실장 조근섭동지이다.

그의 당생활년한은 60년, 로동년한은 61년, 아마도 우리 나라에 이만한 경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것이다.

위대한 천리마시대로부터 오늘까지 수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근로의 자욱을 성실히 새겨가고있는 남흥의 로당원,

그의 불같은 삶은 우리가 어떤 충성심과 애국적인 인생관을 지니고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모범으로 된다.

 

수령의 교시는 목숨보다 귀중하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갈대만이 무성한 청천강기슭에 오래도록 서있는 사람이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10년간 2.8비날론련합기업소 공업기술연구소에서 사업하다가 청년화학종합공장(당시)건설과 관련하여 파견되여온 조근섭동지였다.

그의 눈앞에는 서부지구에 대화학공업기지를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터전을 잡아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숭엄한 모습이 뜨겁게 어려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나의 열정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가리라.

이런 결심을 품고 조근섭동지는 다른 기술자들과 함께 모래바람이 흩날리는 벌판에 말뚝을 박고 천막을 세웠다.그때부터 그는 낮에 밤을 이어 건설과 관련한 기술과제서들을 하나하나 작성했다.

건설이 본격화되면서부터 할 일은 곱으로 늘어났지만 그는 전혀 힘든줄 몰랐다.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각종 기초화학제품들과 비료가 꽝꽝 생산되여나올 그날을 그려보면 온몸에 힘과 열정이 솟구쳤다.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 빛나게 기록된 1974년이 지나고 1975년이 밝아왔다.그사이 대화학기지건설장의 면모도 몰라보게 달라졌다.무수한 구조물들이 수풀처럼 하늘을 치받으며 일떠섰고 집채같은 대형탕크들이 틀지게 들어앉았으며 크고작은 관들이 그물처럼 뻗어나갔다.

뜻깊은 새해 신년사에서 청년화학종합공장 조업기일을 앞당길데 대하여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건설자들은 련일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갔다.대화학기지건설장은 그대로 조선로동계급의 충성심이 검증되는 시험장이기도 했다.

1차조업대상들의 설비조립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던 때에 조근섭동지는 시운전교대책임자로 사업하게 되였다.

그해의 겨울은 몹시도 기승을 부리였다.기온이 훨씬 떨어져 모든것을 얼구었다.이렇게 되자 외국의 기술자들은 화력발전소가 없이 어떻게 증기를 보장하겠는가, 그런 조건에서 겨울에는 절대로 시운전을 할수 없으니 봄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제동을 걸었다.그러나 건설자들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방도를 찾아 건설을 중단없이 내밀었다.

여러대의 증기기관차보이라에서 증기를 생산하여 공정별시운전을 진행하던 어느날 증기부족으로 뽐프와 압축기들이 얼어들기 시작했다.수많은 눈빛이 얼어드는 뽐프와 압축기들에 쏠리였다.

바로 그때 조근섭동지가 자기의 솜옷을 벗어 뽐프를 감싸고 몸으로 덮었다.한몸이 그대로 열원이 되여서라도 시운전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불사신같은 모습에 감동된 건설자들이 저마다 솜옷을 벗어 압축기와 뽐프를 감쌌고 합숙에 있던 이불과 모포도 전부 날라왔다.

이렇게 조근섭동지와 건설자들은 기술신비주의와 보수주의, 소극성을 비롯한 잡사상들을 단호히 물리치고 엄혹한 추위속에서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다음해 4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64돐을 맞으며 청년화학종합공장의 뇨소비료공장에서는 뇨소비료가 폭포처럼 쏟아져나왔다.

흰눈처럼 눈부신 비료를 두손에 받쳐들고 볼을 부비며 조근섭동지는 평양하늘가를 우러러 눈물속에 삼가 아뢰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하였습니다.》

그것은 수령의 교시를 관철하는데서 삶의 보람도 행복도 영예도 찾는 사람들만이 드릴수 있는 가장 자랑스럽고 떳떳한 보고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하는 길에서는 목숨도 주저없이 내대야 한다는 조근섭동지의 신념과 의지는 어느한 생산계통의 시운전을 보장하던 나날에도 뚜렷이 증명되였다.

그때에도 서방의 기술자들은 조선사람의 기술로는 10년이 지나도 시운전을 보장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네 기술자들과 조립공들이 도와주겠으니 많은 돈을 내라고 코대를 높이였다.

예술영화 《보증》에 나오는것처럼 그때 서방기술자들은 그 계통의 폭발장면을 록화한 자료까지 보여주며 만일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철수하겠다고 을러댔다.

조근섭동지와 기술일군들은 오만한 서방기술자들에게 단호히 선언했다.

철수하라.우리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비들을 조립하고 시운전에서 성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무조건 관철할것이다.

하지만 서방기술자들의 위세에 겁을 먹은 일부 동요분자들이 조근섭동지와 기술일군들에게 만일 자체로 시운전을 하다가 대폭발이 일어나면 그 후과를 어떻게 책임지겠는가, 엄한 법적제재까지 각오해야 한다고 하면서 심중히 고려해볼것을 권고했다.

그 자리에서 조근섭동지는 기술일군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둘러보며 불을 토하듯 호소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업소에 찾아오시였던 그날 건설을 빨리 끝내고 생산에 들어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우리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목숨보다 더 귀중합니다.어떤 일이 있어도 시운전을 보장합시다.》

그는 기술자들과 함께 생산계통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면서 일부 설비들이 거꾸로 조립되였다는것을 끝내 밝혀내였으며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후날 기업소를 찾았던 서방의 한 기술자가 탄복을 금치 못하며 조선사람들은 정말 용감하고 슬기롭다고 찬탄할 때 조근섭동지는 단마디로 명백히 말해주었다.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무조건 관철하려는 우리의 불같은 충성심이 세계적인 기술을 압도할수 있게 하였다고.

수령의 교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삼고 철저히 관철하며 수령의 걱정을 덜어드리는것을 의무로 간직한 사람은 수령께 기쁨드리는 일감을 스스로 찾는 법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흥화학공업기지건설을 하면서 청천강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그 문제를 자신이 해야 할 사업으로 간주한 조근섭동지는 생산과정에 나오는 페수를 처리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착수하였다.페수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원료를 해결하기 위해 그가 걸은 길은 그 얼마였던가.

로자가 떨어져 몇끼를 굶을 때도 있었지만 그는 잠시도 걸음을 늦추지 않았다.그러던중 함경북도의 어느한 공장에서 페수처리에 리용할수 있는 원료를 찾아냈을 때의 심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으랴.

언제인가 생산과정에 메여버린 정류탑을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하던 조근섭동지는 그만 유독성물질이 눈에 들어가면서 앞을 보지 못하게 되였다.련합기업소일군들과 중앙병원의 유능한 의사들의 도움으로 그는 여덟달후에 시력을 회복할수 있었다.기업소에서는 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그를 공업시험소(당시) 실장으로 임명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타디엔합성고무생산과 관련하여 주신 교시를 학습하는 과정에 그는 또다시 어려운 선택을 하였다.생산과정에 나오는 가스를 리용하여 합성고무를 생산할 착상을 무르익힌 조근섭동지는 문헌조사를 심화시키는 한편 설비들을 제작하기 위해 밤잠을 잊고 뛰여다녔다.

그가 여러달의 신고끝에 부타디엔합성고무를 만들어냈을 때 나라의 이름있는 과학자들이 남흥으로 달려왔다.그들속에는 세상이 다 아는 리승기선생도 있었다.부타디엔합성고무생산과 관련한 그의 설명을 듣고난 리승기선생은 나라의 권위있는 과학자들도 못해낸 일을 남흥의 평범한 기술자가 해냈다고, 당에 기쁨을 드리게 되였다고 거듭 탄복하면서 그에게 허리굽혀 인사까지 하는것이였다.

남흥에서 가스화대상공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접하였을 때 조근섭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앞으로 달려갔다.그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얼마나 바라던 오늘이였던가.생전에 무연탄가스화문제를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사실을 아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어버이수령님,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바쳐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겠습니다.)

그는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생산 변경 및 보충건설기술과제서》, 《무연탄가스화용가스발생로 보충기술과제서》 등 많은 기술문건들을 작성함으로써 가스화대상건설을 완공하고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그 공로로 공훈기술자칭호를 수여받았다.

조근섭동지가 수령의 교시를 관철하기 위해 얼마나 혼심을 바쳤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그의 막내딸이 7살 나던 해에 조근섭동지의 안해는 아버지를 보고싶어하는 딸의 손목을 잡고 어느한 건설장으로 찾아왔다.건설자들과 함께 있는 남편을 띄여본 안해는 딸에게 아버지가 저기 있다고 가리켰다.방긋이 미소를 지으며 나는듯이 달려간 딸은 그만 굳어져버리고말았다.아무리 눈여겨보아도 사람들속에서 아버지를 찾을수 없었던것이다.연구사업과 생산지휘를 하면서 밤늦게 들어오고 새벽닭이 울 때 일터로 나가는 아버지의 얼굴을 7살이 되도록 한번도 제대로 보지 못한 딸이였다.

그때의 광경을 목격했던 사람들은 오늘도 그 일을 회상하며 조근섭동지야말로 정말 일밖에 모르는 불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고있다.

그의 수십년의 당생활년한과 로동년한, 진정 그 나날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교시와 말씀을 관철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친 일편단심의 하루하루였다.

 

지식인의 가장 큰 명예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조근섭동지를 가리켜 한결같이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조근섭동지가 오래동안 련합기업소에서 일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하고있기때문만이 아니다.

젊은 사람들도 주저하는 어려운 일감, 기업소에 필요한 일감들을 스스로 맡아안고 많은 도움을 주기때문이다.

언제인가 그를 찾아왔던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이 지금껏 숱한 기술과제서들을 작성했는데 그 하나하나가 다 학위론문감이 되지 않겠는가, 이제라도 학위론문을 쓰는것이 어떤가고 물었다.

그러자 조근섭동지는 정깊은 눈길로 기업소의 정경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의 지식과 기술이 기업소의 생산에 이바지되고 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큰 명예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 마음가짐으로 그는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부단히 가치있는 새 일감을 찾고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며 창조와 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갔다.

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촉매가 뜻밖의 일로 못쓰게 되였을 때였다.촉매를 다시 마련해오자면 적지 않은 자금이 들어야 했다.일부 사람들속에서 국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한푼의 자금이 귀한 때에 자기 단위만을 생각하며 서로가 나라에 손을 내민다면 그 무거운 부담은 결국 조국이 지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한 조근섭동지는 촉매를 기어이 재생해낼 강심을 먹고 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

밤을 지새우며 기술서적들을 탐독하고 원리적으로 따져보면서 그는 실험을 거듭했다.

피로가 겹쌓이고 실패앞에서 손맥이 풀릴 때마다 그는 자기가 고생한만큼 나라의 짐이 가벼워진다는 생각에 입술을 사려물고 일어서군 하였다.

30%, 70%, 100%.

고결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어떤 기적을 이루어내는가를 그는 끝내 증명하고야말았다.

수십t의 촉매를 완전히 재생할수 있는 방법이 확립되자 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조근섭동지야말로 애국자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애국심은 자각이라는 깊고 맑은 샘에서 솟구치는 진심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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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투쟁이란 무엇인가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오늘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자위적국방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기세찬 전진을 강력히 담보하고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다.그러나 그것은 계급투쟁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는다.오히려 적들과의 총포성없는 대결은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누가 누구를 하는 계급투쟁은 더욱 치렬해집니다.》

계급투쟁은 착취계급과 착취제도, 반동세력을 반대하고 낡은 사회의 유물을 없애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

착취계급은 인민대중을 착취하지 않고서는 순간도 살아갈수 없으며 인민대중은 착취계급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할수 없다.이러한 운명적인 대결의 반영인것으로 하여 계급투쟁은 가장 비타협적인 생사판가름의 싸움으로 된다.19세기 빠리에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로동계급의 정권이 출현하였다.이에 불안을 느낀 부르죠아계급은 폭력을 발동하여 수많은 근로대중을 류혈적으로 학살하였다.이것은 계급투쟁의 격렬성을 말해주는 생동한 자료이다.

계급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전진과 함께 더욱 첨예하게 진행된다.사회주의사회에서도 의연 계급투쟁은 치렬하게 벌어진다.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으로 계급적대립이 존재할수 있는 사회적근원은 제거된다.그러나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존재하는한 계급적원쑤들의 준동은 결코 끝나지 않으며 근로자들속에 낡은 사상잔재도 뿌리깊이 남아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사회주의사회에서도 외부의 적대세력과 내부에 숨어있는 전복된 착취계급잔여분자들과의 투쟁, 근로자들을 낡은 사상의 구속에서 해방하고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이 끊임없이 진행된다.사회주의사회에서의 계급투쟁은 적대분자들과의 비타협적인 폭력투쟁과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반대하고 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개조하는 사상교양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사회주의사상과 배치되는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도 더없이 중요하다.그와 함께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각성을 높이는것 또한 사회주의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문제로 나선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과정은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얼마나 악랄한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나라들을 와해말살하기 위해 군사적위협과 경제적봉쇄, 사상문화적침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그런데 일부 나라들에서는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공세를 제압하고 인민대중을 계급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홀시하였을뿐 아니라 오히려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길을 열어주었다.결국 사람들의 계급의식이 흐려지고 나중에는 사회주의의 붕괴라는 력사의 비극이 빚어졌다.미중앙정보국 요원이 《이전 쏘련의 붕괴는 하느님이 미국에 가져다준것이 아니라 레간정부가 추진한 정책의 산물이다.》라고 실토한것은 사회주의의 붕괴가 계급적원쑤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의 산물임을 실증하고있다.

지금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미쳐날뛰고있다.우리의 힘찬 전진에서 파멸의 시각이 가까와옴을 직감한 원쑤들은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혁명이 전진할수록 원쑤들과의 사상적, 물리적대결이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는것은 계급투쟁의 어길수 없는 법칙이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반제계급투쟁의 칼날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며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통같이 다짐으로써 사회주의 내 조국을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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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정권》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려명》

 

일본반동들이 국가안보전략문서들에 《반격능력》확보와 《독도령유권》해결을 위한 《의연한 대응》이라는것을 쪼아박은지 얼마 안되여 독도강탈책동에 로골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외상 하야시가 《력사적으로 볼때 독도는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황당한 주장을 내대며 《의연하게 대응하겠다.》는 후안무치한 망발을 또다시  줴쳐댔다.

개꼬리 삼년가도 황모 못된다고 거짓궤변을 설교하고 이를 기화로 저들의 재침야욕을 달성하려는 왜나라족속들의 못된 속성이 조금도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가증되고있다.

문제는 그 무슨 주변의 《위협》을 구실로 《반격능력》보유를 국시로 정한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더 크게 떠드는것이다.

번져지는 사태가 엄중하고 도발적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의  태도는 과연 어떠한가.

우리를 《주적》으로 삼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천년숙적에게 굴복하여 《관계개선》과 《안보협력》타령만을 줄곧 외워대고있다.

지난해 역적패당은 섬나라족속에게 《힘을 합쳐야 할 이웃》, 《가깝고 중요한 이웃》이라고 추파를 던지며 《국제관함식》이라는데까지 수하졸개들을 파견하여 군국주의상징인 《욱일기》에 《경례》하는 추태를 부리여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는 공화국을 선제공격할 《반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한 일본의 안보전략문서개정놀음이 벌어지자 《일본의 고민》을 리해한다는 얼빠진망발을 줴쳐대고 《가치공유》, 《가까운 이웃》으로 지내자며 왜적에게 더욱 빌붙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사대매국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의 추악한 망동에 왜나라족속들은 더욱 기고만장하여 이 백주에 버젓이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보상》은 없다며 조선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까지 제땅이라고 우겨대고있다.

독도는 물론 이땅을 통채로 섬겨바쳐서라도 《안보협력》의 미명하에 반공화국대결공조실현에 박차를 가하려는것이 바로 희대의 친일역적 윤석열역적패당이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지난세기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과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는 특등친일집단, 천하역적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죽하였으면 남조선각계가 간과 염통을 빼먹자고 덤벼드는 일본것들에게 항변한마디 못하는 굴종적인 《토착왜구<정권>》, 《무엇이나 다 주어도 뒤통수만 얻어맞을 가련한 모습》이라며 개탄의 목소리를 터치고 있겠는가.

천년숙적일본에 대한 민족의 치솟는 분노는 윤석열역도퇴진의 불길로 타올라 매국배족의 무리들에게 비참한 파멸을 선고하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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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하는 일본의 파렴치성

주체112(2023)년 2월 13일 조선외무성

 

일본정부가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노예로동을 강요했던 니이가다현의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후보로 추천하는 놀음을 또다시 벌려놓고있다.

과거 일제의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외곡하는 일본당국의 집요한 행위는 패망후 77년이 지난 오늘날에 와서 그 도를 넘어 인류의 문화발전과 사회적진보를 론하는 신성한 마당을 금전으로 어지럽히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피비린내나는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드는 일본의 파렴치성을 적라라하게 드러낸 증례로 된다.

일본이 《근대화의 상징》으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한 산업시설들로 말하면 일제에 의해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끌려가 노예로동을 강요당한 죽음의 고역장이다.

그중에는 5만 7 000여명의 조선사람들이 강제로동과 죽음을 강요당한 미쯔비시조선소와 하시마탄광도 있으며 사도광산도 례외로 되지 않는다.

조선인민의 피맺힌 원한이 서린 과거죄악의 산증거물들을 인류공동의 재보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인류문명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이미 국제사회는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후보로 추천한 일본당국의 부적절한 처사에 경종을 울리였다.

죄악에 찬 과거력사를 성근하게 인정하고 반성할 대신 아름다운것만이 남아야 할 세계유산에 교묘하게 뒤섞어 외곡, 말소하려는 일본의 행태는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일본군성노예제도와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 남경대학살 등 일본의 특대형반인륜범죄는 결코 세월이 흐른다거나 오그랑수를 쓴다고 하여 없어지지 않으며 여기에는 시효가 적용되지 않는다.

조선인강제로동범죄현장인 사도광산은 절대로 세계문화유산후보로 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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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1)

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부터 두번에 걸쳐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적인 모든것이 사라지고 대신 패륜패덕행위가 성행하고있습니다.

거짓과 기만, 사기와 협잡이 판을 치고 강탈과 강간, 살륙과 폭행을 비롯한 무시무시한 범죄가 매일같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입니다.

자본주의가 기초하고있는 개인주의는 인간의 정신도덕적부패를 산생시키는 근원입니다.

개인주의는 사람들이 저 하나만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극도의 리기적인 존재로 되는것을 최고의 가치관으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이러한 개인주의적사상관점, 사고방식은 불피코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도덕의식에 직접적영향을 줍니다.

자기 하나의 리익만을 우선시하고 남을 희생시켜서라도 저 하나의 만족을 충족시키면 그만이라는 사상관점, 사고방식은 사람들사이의 호상관계를 불신과 반목, 증오와 대립관계로 만들고있으며 사회전반을 비도덕의 란무장으로 변질시키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 신성시되고있는것은 사람이 아니라 돈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좌지우지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늪가의 오리도 돈만 있으면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말이 나돌고 개가 주지사로 선거되는 희비극이 벌어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닙니다.

자본주의사회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관계, 금전관계로 전환시켜놓았습니다. 이러한 물질, 금전관계는 사람들을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마저 저버리고 돈밖에 모르는 황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 량심과 명예, 애정과 육체까지 팔며 지어 각종 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습니다. 친혈육간에도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있으며 사기와 협잡, 강탈과 테로 등이 례상사로 되고있습니다.

돈있는 강자는 돈없는 약자를 해치며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약육강식의 법칙입니다.

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서방의 정객들자신이 저들사회를 가리켜 《생눈알을 빼먹는 사회》, 《개인 대 개인의 암투와 경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는 랭정한 사회》라고 실토한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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