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7th, 2023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주체112(2023)년 2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월 2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인 2022년도 사업정형을 분석총화하고 당면한 중요과업들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현 단계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과업들,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방도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가 참석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내각, 성, 중앙기관, 도, 시, 군급지도적기관 일군들, 농업부문과 관계부문, 단위의 일군들이 방청하고있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이 화상회의체계로 방청하고있다.

전원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선거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일치가결로 승인하고 첫째 의정에 대한 토의사업에 들어갔다.

전원회의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 사업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이 펼쳐준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에서 조선청년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충천한 기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격동적인 연설에 접한 온 나라 청년들이 기적창조의 열망으로 끓는다-

주체112(2023)년 2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투쟁의 돌격대로 내세우는것은 청춘대오의 용솟는 힘으로 혁명사업을 촉진하자는데도 있지만 보다는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 후비대들을 용감무쌍한 청년투사로, 그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이어 또다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 진행!

참으로 올해의 2월은 평양건설의 번영기가 최고조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하는 의의깊은 나날이다.

더우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건설자들을 고무해주시고 착공의 첫삽을 뜨신 소식은 온 나라 청년들에게 크나큰 감격과 환희를 안겨주고있다.우리 국가의 위상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게 될 새 거리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으며 청년들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온 나라 청년들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갈 불같은 일념을 가다듬고있다.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열혈의 젊은 가슴들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격동적인 연설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청년탄원자들, 온 나라 수백만 청년들이 크나큰 감격과 흥분속에 심장속깊이 새겨안았다.

우리의 청년건설자들이 당과 조국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조선청년다운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는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

온 세상을 다 준대도 비기지 못할 그 믿음이 있기에 무서울것이 없고 두려울것도 없다.거창한 창조대전의 승리는 또다시 우리 청년들의것으로 될것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있는것만 보아도 우리 당의 70여년력사속에 청년중시사상의 력사,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으로 키운 력사가 응축되여있다는것을 절감할수 있다고 하면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무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주-하성철길건설로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주인공으로 키워주시였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에 청년영웅도로건설로 청년전위들을 강철로 벼려주시였다.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백두전구에서 청년맹장들의 대부대를 키워주신데 이어 오늘 또다시 수도건설대전의 앞장에 우리 청년들을 내세워주시였다.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 용약 달려나가 불멸의 위훈으로 강산을 뒤흔들던 기적의 청년신화는 위대한 당중앙의 그 믿음을 떠나서 순간도 생각할수 없다.

청년중시를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기 위해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은 정녕 조선청년들모두의 영원한 생명선, 삶의 자양분이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조 부책임자 리금철동무는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기적의 진리를 당의 믿음이면 조선청년들은 지구도 든다는 신화로 증명하던 그 나날의 격정과 흥분이 다시금 생생히 되살아난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우리 청년돌격대원들모두가 심장깊이 쪼아박은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우리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 때마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스스로 찾아와 인생의 첫출발을 떼고 백두대지에 애국의 삽을 박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청년들이 기둥으로 서있었다고, 이런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심도 생기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말씀이다.온 나라 천만부모들의 사랑과 믿음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그 믿음을 열정의 원동력으로 하였기에 백두청춘들은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할수 있었다.

믿음에는 보답이 뒤따르는 법이다.오늘 또다시 거창한 수도건설대전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를 불러주신 이 대해같은 믿음에 불가항력의 영웅적투쟁과 불멸의 위훈으로 보답해나가겠다.우리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한없는 믿음과 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로 힘찬 투쟁을 벌려 새 거리건설에서 다시한번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겠다.

젊음으로 약동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된 한없는 긍지를 안고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겠다고 하면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 려단장 김주혁동무는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 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있기에 우리 나라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앞을 막아선다 해도 그 믿음을 간직한 우리는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없이 줄기차게 내달릴것이다.당의 호소를 받들어 험준한 산발과 파도세찬 날바다우에 청춘의 배낭을 풀어놓고 고귀한 구슬땀을 바친 전세대 청년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적열정을 그대로 이어 수도건설대전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고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겠다.

그렇다.안겨주신 그 믿음을 뼈에 새기고 심장에 간직한 전체 청년건설자들은 당의 웅대한 구상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산악같이 일떠섰다.아직 찬바람이 불고있지만 새 거리건설장은 청년건설자들의 신념의 맹세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본사기자 리호성

 

영웅청년대학과정안을 최우등으로

 

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다시한번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리,

모두가 영웅청년대학과정안을 최우등으로,

이것이 성스런 백두의 기상과 정신을 안고 수도건설의 전구로 용약 달려온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전체 탄원자들의 한결같은 신념의 맹세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새 경륜을 펼쳐가시며 우리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투쟁의 선봉대, 돌격대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온갖 정과 사랑을 다해 키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새 거리건설착공식장에 나오시여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청춘기념비를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불멸의 위훈을 다시금 높이 평가해주시며 우리 청년들이 시대의 부름과 인민의 기대에 불가항력의 영웅적투쟁으로 보답하여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리라는것을 확신하신 아버지원수님.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 사랑이면 이보다 더한 사랑이 또 어디 있겠는가.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지금 건설장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는 충성의 대격전장을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더욱 공고화하는 대학으로 여기고 그 과정안을 최우등으로 빛내여갈 청년전위들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넘쳐흐르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량강도려단 려단장 전성일동무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려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불가능을 모르는 백두청춘의 기상과 본때로 총돌격하여 주체조선의 심장인 수도 평양에 인민의 리상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우고 하루빨리 아버지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올릴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두려울것이 무엇이고 서슴을것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우리에게는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있다.살을 에이는 강물속에 뛰여들어 《얼음기둥》이 되여 레루를 떠받들고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강추위를 이겨내며 언제를 쌓아올린 그때의 정신과 기상으로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을 다시한번 새로운 영웅청년신화가 태여나는 불꽃튀는 전구로 만들겠다.

당의 부름이라면 단숨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것이 조선청년들의 애국충심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하면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강원도려단 3대대 대대장 주진성동무는 말하였다.

엄혹한 난관을 쳐갈기며 창조와 건설의 년대들을 수놓아온 전세대들이 우리들을 지켜보고있다.

물론 새 거리건설은 짧은 기간에 방대한 공사과제를 해제껴야 하는 힘겨운 투쟁인것만큼 처음부터 어려움에 부닥칠수 있다.그럴수록 우리는 전세대 청년들처럼 모르는것은 배우고 힘이 모자라면 서로 보충하면서 대대안에 집단적혁신의 열기를 고조시켜 모든 공사대상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완공하겠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동지들을 먼저 생각하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이 더 활짝 꽃펴나게 함으로써 공사의 전 과정이 그대로 돌격대원들모두가 혁명적으로 단련되고 성장하는 과정으로 되도록 하겠다.하여 백두대지에 조선청년운동사에 가장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기발이 건설장의 가장 높은 곳에서 펄펄 휘날리게 하겠다.

영웅청년대학의 최우등생, 이렇게 불리우는 청년만이 영웅적인 시대에 나도 조국을 위해 청춘을 값있게 바쳤노라고 당당히 말할수가 있고 부흥강국의 래일에 떳떳이 살수 있다고 하면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함경남도려단 1련대 3대대 대원 김광혁동무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청년, 오늘 그 이름은 당과 혁명을 위해 서슴없이 자기를 바치는 열혈의 혁명투사라는 말이다.

지금도 눈앞에 생생히 떠오른다.흙마대를 멘채 쓰러졌다가도 《마대야, 빨리 가자.아버지장군님을 모실 시각이 늦어진다.》고 하며 다시 둘러멜 힘이 없어 마대를 안타까운 눈물속에 한치한치 끌고간 청년영웅도로건설장의 나어린 처녀돌격대원의 모습, 손에 강직이 와 수저를 들지 못하면서도 혼합물이 얼어드는것이 더 안타까와 《우리에게 국대신 끓는 물을 달라.》고 부탁하며 겨울의 혹한속에서도 콩크리트타입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모습이.

돌이켜보면 그들의 전장은 비상한 각오로써만 지켜낼수 있는 결전장이였을뿐만 아니라 강쇠를 벼려준 용광로였고 시대의 영웅들이 태여나게 한 훌륭한 교정이였다.

오늘의 새 거리건설장이 바로 우리 청년들의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활무대, 더없는 배움의 교정이라고 생각한다.지금 우리 돌격대원들은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모두가 격동의 시대가 마련해준 영웅청년대학의 최우등생이 될 불같은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

그렇다.

이런 신심과 락관으로 새 거리건설장은 젊음에 한껏 넘쳐있다.

본사기자 윤명철

 

우리의 수도, 우리의 평양을 위하여!

 

우리의 수도, 우리의 평양을 위하여.

수도건설의 전구에 달려나온 청년들은 물론 온 나라 방방곡곡의 청년들모두가 이 불같은 열망으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우리 수도 평양을 위하여!》라는 아버지원수님의 연설의 구절이 그렇듯 청년들을 흥분케 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어찌하여 나서자란 곳은 서로 달라도 청년들 누구나 평양을 마음의 고향으로 소중히 안고 사는것이며 사랑하는 평양의 번영을 위해 청춘을 바치는것을 신성한 의무로, 더없는 영예와 보람으로 간주하는것인가.

당중앙위원회가 자리잡은 수도 평양은 주체조선의 심장이기에, 보다 아름다와질 평양의 래일이자 우리 조국의 휘황한 미래이기에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 불같은 마음을 얹고 사는 우리 청년들이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체신학부 5학년 학생 김은철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아버지원수님의 격동적인 연설에 접하고보니 평양에 태를 묻은 청년으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게 된다.

지금껏 나의 고향은 평양이라고 스스럼없이 말해왔다.그러나 결코 나서자란 곳이라고 하여 나의 수도, 나의 평양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세대, 아버지, 어머니세대처럼 수도건설에 고귀한 땀을 바친 자랑과 위훈을 청춘의 자서전에 떳떳이 새길 때 받아안을수 있는 고귀한 권리이다.

나도 그런 권리를 지니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야간지원돌격대원이 되여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물심량면으로 건설장을 지원하겠다.(전문 보기)

 

-평양역앞에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Korea Info]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본질

주체112(2023)년 2월 2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벅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자기의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전인민적대진군을 앞장에서 힘있게 견인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의 결정들이 착실한 집행과 실제적인 변혁으로 이어지고 당과 혁명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면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우리 당의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본질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조직들이 충성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지고 혁명적으로, 진취적으로 사업하며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당과 혁명발전의 위대한 전성기가 열려지게 됩니다.》

우리 당이 밝힌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본질은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당의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자기의 책무에 충실하도록 하며 항상 어렵고 힘든 투쟁의 선두에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완벽하게 실행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우리 당은 구상하고 결심한 일은 반드시 실천해내는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다.우리 당이 남들같으면 엄두조차 낼수 없는 대용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가장 어려운 고비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그 어떤 방대한 목표도 거침없이 실현해나갈수 있은것도, 극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국가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보란듯이 펼치고 변혁적실체들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도 바로 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언제나 철저한 실천으로 받드는 충실한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있기때문이다.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분발력과 전투력이자 당의 존엄이고 위력이다.오늘 우리 혁명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중대한 투쟁단계에 있다.나라의 부흥발전과 인민생활의 실제적인 변화를 위하여 몇갑절의 분투가 요구되는 오늘 당의 투쟁강령을 훌륭한 현실로 전환시키는가 못시키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지금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이룩한 실질적인 성과, 혁신적인 창조물로써 당원들이 자신들의 당성과 혁명성, 인민성을,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당과 인민앞에 뚜렷이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우리 당이 밝힌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에는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 일심단결을 억척으로 다지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한 깊은 의도가 깃들어있다.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 일심단결은 우리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군중과의 사업을 잘해나가야 더욱 공고하고 절대적인것으로 다져지게 된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당의 령도밑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수놓아져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당과 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준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우리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며 만난을 승리적으로 헤쳐올수 있은것은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대중을 교양각성시키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온 결과이다.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사상교양자적,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떠나서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공고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오늘 광범한 군중을 당의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정책의 등불로 깨우치며 그들이 언제나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있기에 우리의 혁명진지는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고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울 때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밝힌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에는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시대적의무와 사명감, 위치와 역할을 깊이 자각하고 당결정집행에서 불굴의 용기와 투지, 완강한 전개력과 집행력을 발휘해나갈데 대한 높은 기대가 담겨져있다.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것은 전당의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신성하고 영예로운 혁명과업이다.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 투쟁강령이며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분기하여 들고일어나 투쟁하는것만큼 당의 구상과 의도가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변되게 된다.

우리 당원들에게는 당결정을 목숨바쳐 결사관철한 훌륭한 력사와 전통이 있다.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 전호가에서 채택한 당세포결정을 피로써 끝까지 관철한 불사신들도 전화의 당원들이고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싸우는 전선에 더 많은 수류탄을 만들어보낸 불굴의 인간들도 락원의 당원들이며 굶어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꾼 사람들도 고난의 행군시기 당원들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의 수도당원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개서한을 높이 받들고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가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방대한 건설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 인간적매력의 핵

주체112(2023)년 2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장 단순하고 평범하고 소박하고 솔직한 여기에 인간이 지니고있는 매력의 핵이 있다.》

우리 주위에는 언제 보나 가식이 없이 진실한 사람, 일상생활에서 그지없이 소박할뿐 아니라 틀을 차리거나 허세를 부릴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인간적매력에 대해 여러가지로 말할수 있겠지만 자석처럼 보이지 않는 견인력을 가지고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인간적매력의 핵은 바로 평범하며 소박하고 솔직한 품성이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우정 노력할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소박한 진심을 보여준다면 더 깊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수 있다.

인간의 정신도덕적풍모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소박성과 솔직성은 그 사람의 인격적높이, 인간적매력을 가늠해볼수 있게 하는 척도이다.

소박성은 소박한 성품이다.다시말하여 소탈하고 수수하며 꾸밈이 없고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은 성품이 소박성이다.

이런 성품을 지닌 사람은 대중으로부터 믿음과 존경, 사랑을 받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속으로는 싫다고 생각하는것도 입으로는 좋다고 표현하며 나쁘다고 생각하는것도 상대방의 눈치를 봐가며 좋다고 말한다.

상대방의 기분을 맞춘다고 하면서 잘못된 행동을 놓고도 그대로 덮어버리는것, 있는 사실을 감추거나 거짓말을 꾸며대는것, 앞에서 하는 소리와 뒤에서 하는 소리가 다른것은 솔직하고 정직하지 못한 표현들이다.

또한 필요없이 나서기를 좋아하고 모든 일을 자기 생각대로만 하려는 현상, 자그마한 성과를 놓고 공로를 운운하면서 자기를 내세우려는 현상, 자기를 특수한 존재로 여기면서 거만하게 행동하고 상대방을 업신여기는 현상, 쓸데없이 멋을 부리고 사치와 허례허식을 즐기는것은 다 소박성이 없는 표현들이다.

수양이 부족하고 설익은 이런 처사는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되며 그런 사람은 물우에 뜬 기름방울로밖에 될수 없다.

예로부터 곡식은 여물수록 고개를 숙이고 물은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는 말이 있다.

평범하고 소박한 사람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하여도 상대방을 내세우고 사리와 공명을 바라지 않으며 공로를 두고도 자신을 항상 뒤전에 세운다.

리기적인 인간들의 도량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 숭고한 희생성을 발휘하고서도 그것을 범상한 일로 묻어두며 만사람의 평가와 우대앞에서 오히려 얼굴을 붉히며 수집어하는 여기에 우리 시대 인간들의 매력이 있으며 우리 인민이 소유하고있는 미덕이 있다.

이런 소박성과 솔직성으로 하여 인품이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격이 더욱 돋보이게 되며 사람들은 그러한 성품에 저도 모르게 반하여 커다란 인간적매력을 느끼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권영벽동지에 대해 회고하시면서 권영벽은 거짓말을 하거나 허장성세하는것을 제일 싫어하였다고, 그는 자기가 한다고 말한것은 몸이 열쪼각이 나도 기어이 해내는 사람이였다고 하시면서 언행의 일치, 아마 그것이 권영벽의 사람됨을 단마디로 규정지을수 있는 특징이며 인간적매력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누구나 소박하고 솔직한 품성을 지니고 대중의 존경과 신망을 받는 훌륭한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로 자신을 준비해나가야 한다.

소박성, 솔직성과 배치되는 틀과 허세, 언행의 불일치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근본사명으로 하고있는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가장 경계하여야 할 문제이다.

일군들이 소박하고 검박할 대신에 틀을 차리기 좋아하고 특혜를 바라면 대중의 신뢰에 금이 가게 되고 인민들은 그런 일군을 진실로 따르지 않는다.말로는 헌신과 복무에 대해 곧잘 외우지만 뒤에서는 대중앞에서 한 서약을 제쳐놓고 제살궁리만 하는 일군은 언제 가도 대중의 신망을 받을수 없다.

사람은 직위와 공로가 높아질수록, 대중이 높이 내세워줄수록 그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며 자고자대할것이 아니라 무한히 겸손하여야 한다.생활의 순간순간 일깨워주고 받들어주며 성공에로 떠밀어준 고마운 사람들속에서 자신의 명예도 빛나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여야 한다.

생활에서 자그마한 귀족화된 현상도 나타나지 않도록 늘 자신을 수양하여 스스로 마음속진정을 터놓게 되고 저도 모르게 인간적으로 끌리게 되는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로 준비해나가야 한다.

누구나 인간적매력의 핵인 소박성과 솔직성을 체질화함으로써 정신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격자가 되여 집단의 화목과 단합, 전진에 이바지해나갈 때 우리 사회에 덕과 정은 더욱 만발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군사적위협공갈로 조작한 불평등조약

주체112(2023)년 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일본의 근대 조선침략과 식민지화의 첫페지라고 할수 있는 《강화도조약》이 조작된 때로부터 근 한세기반이 되여온다.

세월은 멀리 흘렀어도 《운양》호사건을 구실로 《강화도조약》을 강요한 일본의 침략책동과 그 날강도성, 우리 민족이 겪은 치욕은 오늘도 우리 후세들에게 뼈아픈 피의 교훈으로 새겨지고있다.

《강화도조약》은 일본에게는 유리하게 권리만을 부여하고 조선봉건정부에는 일방적의무만을 강요한것으로서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리익을 엄중히 침해하는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불평등조약이였다. 이를 통해 당시 일제는 조선에 대한 자본침투, 일본인들의 치외법권적활동의 자유를 위한 명분과 담보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조선의 해안선측량 및 지도작성보장, 공사 및 령사주둔권, 보충조약체결권 등 본격적인 침략준비의 발판을 닦아놓았다.

그러면 이러한 불평등조약의 강요는 어떤 과정속에 이루어졌는가.

19세기 중엽 《명치유신》후 《정한론》을 주요국책으로 정한 일본침략자들은 조선침략을 위한 이른바 《교섭》방법이 통하지 않게 되자 1870년대후반기부터 무력도발, 군사적위협공갈에 매달리기 시작하였다. 그 서막이 바로 《운양》호사건이다.

1875년 5월부터 부산항불법침입, 발포연습, 군사정탐행위를 일삼던 일본군함 《운양》호는 그해 9월에는 당치않은 구실로 우리 나라 서해군사요새인 초지진경계수역에 불법침입하였다가 조선수비병들에 의해 응당한 징벌을 받았다. 그러나 일본침략자들은 이후에도 항산도와 영종도일대를 돌아치며 살륙과 파괴략탈을 계속 감행하였다.

당시 침략선 《운양》호의 이러한 무장도발목적은 조선봉건정부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로 조선침략과 예속의 길을 열수 있는 구실과 《법적근거》를 만들어놓자는데 있었다. 이로부터 일본침략자들은 《운양》호사건이 일어나자 《피해자》로 둔갑하여 《조선측이 일본에 대해 적대행위를 하였다.》고 생트집을 걸고 보다 공공연한 무력행사에 나서면서 불평등조약을 강요하였다.

군사적위협공갈끝에 일본침략자들은 1876년 2월 27일 끝끝내 강화부에서 부당한 요구조건들을 조선봉건정부에 강제접수시키고 12개조항으로 된 《강화도조약》(《조일수호조규》)을 조작하였던것이다.

《운양》호사건에서 시작된 《강화도조약》의 조작, 이후 일제가 조선을 군사적으로 완전히 강점하고 저들의 식민지통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꾸며내고 강요한 모든 《조약》들에도 언제나 군사적위협공갈이 동반되였다.

군사적위협공갈로 불법무법의 《조약》들을 조작하고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우리 인민에게 장장 수십년간이나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였으며 숱한 문화재부들과 자연부원을 강탈하였다. 일제의 잔인무도한 식민지통치로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이 죽음의 전쟁터들과 고역장들에 끌려가 마소처럼 혹사당하고 목숨을 잃었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성노예로 전락되여 치욕스러운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참으로 일본의 조선침략과 강점력사는 세계를 경악케 하는 특대형반인륜범죄들로 얼룩진 력사이다.

오늘 일본반동들은 과거범죄에 대하여 성근하게 반성하고 배상할 대신 그 죄악의 력사를 미화분식하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하지만 일본의 범죄력사는 절대로 가리울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우리 인민은 일본이 저지른 과거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김형직사범대학 력사학부 교원 조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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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투고 : 실천단계에 들어선 새 전쟁도발기도

주체112(2023)년 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미국과 함께 짜놓은 올해의 각종 전쟁연습계획들을 공개한것을 두고 극대화될 조선반도긴장고조에 대한 내외의 우려가 커가고있다.

단순히 전쟁연습들의 끝없는 련속성이나 무모한 규모확대에만 기인된것이 아니다. 올해에 강행되게 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연습들이 바로 새로운 북침전쟁각본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의심할바없는 예비전쟁, 시험전쟁들이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2월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그 누구의 《위협》을 고려한 다음해의 《실전적인 연습계획》을 작성하여 《전구급련합연습체계》를 심화발전시키겠다고 떠들어댔었다.

당시 이를 두고 언론들과 분석가들은 미국과 남조선이 이미 공언했던 새 작전계획을 년말까지 완성할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다음해의 련합훈련계획이 그에 따라 작성될것이라는 예평을 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올해의 대량적인 전쟁연습계획들과 뚜렷한 규모확대는 여론의 예측이 옳았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었다.

새로운 북침전쟁각본의 완성과 그에 뒤이은 강도높은 전쟁연습들이 결코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는것과 같이 우연한 일이 아니라는것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것은 극히 모험적이며 도발적인 흉악무도한 《선제공격형작전계획》으로 악명을 떨치였던 기존의 《작전계획 5015》조차도 마음에 안들어 보다 완성된 새로운 전쟁각본을 짰다는것이다. 그러니 그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것인가를 구태여 보지 않아도 쉬이 짐작할수 있지 않는가.

침략전쟁계획이 완성되였다는것은 곧 임의의 시각에 실전행동이 벌어질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1940년 12월에 완성된 파쑈도이췰란드의 《바르바로싸작전계획》이 1941년 6월의 쏘련에 대한 침공으로 이어지고 1990년 8월에 완성된 미국의 《사막폭풍작전계획》도 그 이듬해 1월 이라크침공으로 이어졌다. 전쟁계획수립이 실지 전쟁개시에로 이어지기 전까지 침략무력이 전쟁각본에 대한 검증과 열기띤 숙달과정을 거쳤으리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올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전례없는 전쟁연습계획들을 짜놓은것도 다름아닌 새 북침전쟁각본을 실천적으로 검증하고 숙달하기 위한 계획적인 움직임이다.

실천단계에 들어선 새 전쟁도발기도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망동이 더이상 참을수 없는 극단적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말해준다.

도발자, 침략자들의 전쟁도발책동이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공화국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온것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근일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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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매국배족적행태

주체112(2023)년 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사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난 22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 일본과 야합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벌려놓은 미싸일요격합동훈련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훈련은 그 누구의 탄도미싸일표적정보를 공유하고 탐지, 추적, 요격하는 절차를 콤퓨터모의방식으로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였다.

주지하다싶이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하여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이러한 때에 벌어진 미싸일요격합동훈련은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더욱 격화시키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망동이다.

더우기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독도주변수역에서 강행된 미일남조선련합해상훈련은 결코 무심히 스쳐보낼 일이 아니다.

올해 들어와서만도 윤석열역적패당이 반공화국대결을 위해 미국상전은 물론 일본과도 쩍하면 전화통화를 한다, 회담을 벌린다, 협의회를 벌려놓는다 하며 분주히 돌아쳤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 역적패당은 또다시 일본해상《자위대》의 함선까지 끌어들여 북침을 노린 미싸일요격합동훈련을 뻐젓이 감행한것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괴뢰들과 미국, 일본간의 《3각공조》가 점점 현실화되고있으며 언제든 괴뢰역적패당이 섬나라오랑캐들에게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서슴없이 열어줄수 있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격분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일본에서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다께시마의 날》놀음이 뻐젓이 벌어지고 관방장관이라는자가 독도를 《력사적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고유의 령토》라고 떠벌인 때에 괴뢰패당이 왜나라족속들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는데 있다.

그것도 부디부디 일본반동들이 신성한 우리의 땅을 《저들의 땅》이라고 강짜로 우기는 날에 조선반도재침을 노리는 섬나라족속들을 독도주변에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았으니 말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민족의 리익같은것은 애당초 안중에 없고 반공화국대결야망실현을 위해서는 그무엇도 서슴치 않는 반역의 무리들이다.

현실은 외세와 작당하여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침략자, 도발자의 무리, 천년숙적과 서슴없이 입을 맞추는짓도 서슴지 않는 윤석열역적패당을 그대로 두면 민족이 화를 톡톡히 입게 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종개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려놓는다고 한줌도 못되는 윤석열역적패당때문에 조선반도에 전쟁위기가 증대되고 섬나라족속들이 더욱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며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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