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에 비낀 남조선민심
먼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이 즐겨해온 민족경기에는 활쏘기도 있다.
고구려시기 우리 선조들은 주로 말을 타고 활로 짐승을 쏘아잡거나 고정된 기둥우에 과녁을 정해놓고 화살을 날리며 무술을 연마해나갔다.
활쏘기의 과녁은 언제나 부정의 대상으로 정해졌다.
그런데 최근 남조선에서 활쏘기의 과녁으로 윤석열역적패당이 선정되여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윤석열역도퇴진초불투쟁을 주도하고있는 남조선운동단체인 《초불승리전환행동》은 얼마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일대에서 2 000여명규모로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26차 전국집중초불대행진》을 개최하고 집회장에 《윤석열에게 활쏘기》라는 간판을 단 활쏘기놀이터를 만들어놓았으며 윤석열역도와 처, 그 졸개들의 몰골을 따붙인 인형들과 함께 역도부부와 깊은 인연을 맺고있는 점쟁이, 《국민의 힘》을 과녁으로 정한 목표판을 설치해놓아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을 그대로 대변해나섰다고 한다.
집회참가자들중 한 남자어린이는 역적패당을 향해 활쏘기놀이를 한 후 두팔을 높이 올려 환호하였는가 하면 한 남성은 자기 신발을 벗어 윤석열역도의 몰골을 형상한 인형을 내려치며 역도에 대한 민심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언론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도를 넘는 패악질》에 초불민심의 분노가 걷잡을수 없이 커지고있다, 《깡패정치》, 《민생파괴》를 초래한 윤석열의 말로가 눈앞에 선명하게 다가왔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을 겨냥한 활쏘기놀이장면들을 본 각계층 주민들도 아주 생동하고 해학적이며 흥미있는 구경거리다, 검찰총장출신이 《대통령》이 되더니 사회전반에 검찰권을 마구 람용하고있다, 21세기에 류례없는 검찰독재가 득세하니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역적패당을 단죄규탄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각종 물가가 급격히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민들의 생활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고있다.
괴뢰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올해 1월 소비자물가는 2022년 같은 시기에 비해 5.2%나 상승하고 그중 공업품은 6%, 식료품은 10.3%나 오르면서 전반적인 주민생활에 타격을 주고있다.
특히 2023년 1월 괴뢰당국이 국제적인 원자재가격상승과 가스공사들의 적자상태를 고려한다고 하면서 2022년에 비해 전기료금은 30%, 가스료금은 36%나 올린것으로 하여 물가상승을 더욱 부추기고있다.
지금 남조선주민들속에서는 《난방비폭탄》, 《전기료폭탄》에 맞아 혹독한 겨울에 한숨만 깊어진다, 그런데도 윤석열패당은 또다시 뻐스와 택시료금 등 공공료금들을 련달아 높이려 하고있다, 먹고 쓰고사는 모든것이 끝도 없이 오른다, 죽으면 편해지겠는지 모르겠다는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뿐만아니라 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은 《확전각오》, 《압도적인 전쟁준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 등 위험천만한 소리를 마구 하며 전쟁의 불쏘시개역할을 자행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최악의 전쟁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오죽했으면 괴뢰내부에서 2023년이 남조선에는 가장 가혹하고 심각한 《위기의 해》로 될것이라는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나왔겠는가.
현실은 무지무능과 독재, 사대매국행위로 경제와 민생을 파탄시키고 불안위기를 심화시키는 윤석열역도와 역적패당에게는 앞날이 없으며 파멸은 필연적인 숙명이라는것을 명명백백히 보여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