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th, 2023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진행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해당 부대들을 전술핵공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종합전술훈련이 3월 18일과 19일에 진행되였다.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은 대규모적인 미국남조선련합군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확대되고 미군핵전략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남조선지역에 투입되고있는 긴장한 정세속에서 단행되였다.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공화국을 겨냥한 명백한 전쟁기도를 로골화하며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확대시키고 공격성이 짙은 군사행동을 람발하고있는 적에게 보다 강경한 실전대응의지와 경고를 보내기 위한데 이번 훈련의 또 다른 목적이 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은 핵타격지휘체계관리연습과 핵반격태세에로 이행하는 실기훈련, 모의핵전투부를 탑재한 전술탄도미싸일발사훈련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3월 18일 전술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하고 여러가지 가상적인 긴급정황속에서 핵공격명령하달 및 접수절차의 정확성과 핵무기취급질서, 각이한 핵공격방안에 따르는 가동절차를 엄격한 안전성견지에서 검열하면서 핵공격에로 신속히 넘어가기 위한 행동질서와 전투조법들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여러차 반복적으로 진행되였다.
1일훈련을 통하여 핵반격준비 전 공정이 신속하면서도 엄격하고 믿음성높은 안전한 체계에서 운용되고있다는것이 확증되였다.
19일 오전 전술핵공격을 모의한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사격훈련을 국방상 강순남동지와 전술핵운용부대를 총지휘하는 련합부대장과 관하 동, 서부전선 각 미싸일군부대장들, 구분대지휘관들이 참관하였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과 미싸일총국의 지휘관들, 핵무기연구소의 해당 성원들이 참관하였다.
발사훈련에 앞서 최종핵공격명령인증절차와 발사승인체계 등 기술적 및 제도적장치들의 가동정상성과 안전성을 검열하고 그에 따르는 행동조법들을 반복적으로 숙련시켰다.
이어 적주요대상에 대한 핵타격을 모의한 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미싸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전투부가 장착되였다.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발사된 전술탄도미싸일은 800㎞ 사거리에 설정된 조선동해상 목표상공 800m에서 정확히 공중폭발함으로써 핵전투부에 조립되는 핵폭발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믿음성이 다시한번 검증되였다.
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종합전술훈련을 통하여 중요화력습격임무를 수행하는 부대, 구분대들의 실전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모든 구분대들이 커다란 자신심에 충만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핵전투무력이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쟁취의 중대한 사명을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하에서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과 같은 실전가상훈련들을 계속 조직진행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우리 군인들을 불의적인 정황에 익숙시키며 언제든 즉시적이고 압도적이며 능동적인 핵대응태세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가 핵을 보유하고있는 국가라는 사실만을 가지고서는 전쟁을 실제적으로 억제할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실지 적에게 공격을 가할수 있는 수단으로, 언제든 적이 두려워하게 신속정확히 가동할수 있는 핵공격태세를 완비할 때에라야 전쟁억제의 중대한 전략적사명을 다할수 있게 되며 우리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평화로운 삶과 미래, 사회주의건설위업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이 날로 가증되고있는 오늘의 형세는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시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핵무력건설의 중요방향과 핵무력의 전쟁준비에서 나서는 전략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우리의 핵무력은 고도의 림전태세에서 적들의 준동과 도발을 철통같이 억제하고 통제관리할것이며 뜻하지 않은 상황이 도래한다면 주저없이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으로 140만여명의 청년들 조선인민군입대 복대를 탄원, 폭발적인 참군열의의 발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무모하기 그지없는 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이 전국각지에서 활화처럼 폭발되는 속에 조국보위성전에 용약 분기해나선 열혈청년들의 대오가 날로 늘어나고있다.
전국적으로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한 청년들의 수는 19일현재 140만여명에 달하고있다.
온 나라의 일터와 학원에서 거세차게 타번지는 청년들의 참군열의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원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로 조국사수전, 혁명보위전에서 빛나는 승리와 영예를 떨치려는 영웅조선 아들딸들의 높은 정신세계의 발현이다.
탄원모임들이 전국각지에서 련일 진행되였다.
무엄하게도 《평양점령》을 줴쳐대며 이 땅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의 철추를 내리고 조국통일대전의 승전포성을 제일먼저 울려갈 애국청년들의 필승의 맹세가 탄원서마다에 맥박쳤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안악군 오국농장 등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95만여명의 근로청년들이 조국결사수호전에 떨쳐나서고 평안북도에서만도 18만여명이 인민군대에 입대, 복대시켜줄것을 청원한 사실은 침략자들과 끝까지 결판을 내고야말 주체조선 청년전위들의 억척불변의 의지가 얼마나 무섭게 분출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각지 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물론 온 나라의 고급중학교 학생들도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처럼 손에 총을 잡고 침략자들을 쳐물리치는 싸움에 합세할 멸적의 결의를 피력하였다.
영웅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학교들을 비롯한 전국의 고급중학교 붉은청년근위대원 수십만명이 사랑하는 고향산천을 불바다에 잠그려는 극악무도한 원쑤의 무리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할 드높은 일념안고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하였다.
당의 품속에서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 신념과 의지를 굳혀온 혁명의 계승자, 새세대들은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들이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령토에 감히 불질을 해댄다면 용약 남진의 길에 올라 반미, 대남대결전의 세기적승리를 기어이 안아올 각오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리당위원회들이 농촌의 주인구실을 다하자
전당의 당조직들이 하나의 지향, 하나의 숨결로 끓어번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 그 어느 당조직이라 할것없이 떨쳐나섰다.농업부문과 련관부문 당조직들은 물론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들 지어 크지 않은 단위의 당조직들도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작전에 뼈심을 들이고있다.
농촌에 영농물자와 수단들을 원만히 보장해주자면 어떤 대책을 세울것인가, 로력동원은 어떻게 하며 물질적방조는 어떻게 줄것인가, 지원의 공간을 농촌을 정치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개변시키는 효과적인 과정으로 되게 하자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를 두고 고심하며 진지한 사색을 거듭하는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어디서나 농사문제를 론하고 어느 당조직이나 농사를 자기 사업으로 간주하며 중시하는 이 전례없는 기풍은 올해 농사결과를 락관적으로 전망하게 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농사의 주인인 리당위원회들의 역할이다.아무리 국가적지원과 방조가 강화된다고 하여도 주인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면 농업생산에서 실제적인 성과가 이룩될수 없다.
리당위원회들이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는데 농업증산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리당위원회를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농촌당세포를 강화할수 있으며 농촌진지를 공고히 하고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서 다 그러하듯이 농업생산의 성과여부도 주인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리당위원회는 리안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지는 주인이다.리당위원회가 맡고있는 많은 임무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정책적과업은 농사이다.
지금과 같이 난관이 겹쌓인 때일수록 리당위원회들이 농사에 대한 당적지도를 주인답게 하여야 한다.조건이 어렵고 힘에 부친다고 하여 그 막중하고 성스러운 책임앞에 물러앉아 당적본분을 포기하면 그때부터 그 리에는 주인이 없어지며 그런 곳에서는 농사가 제대로 될리 만무하다.
지난해 농사의 경험과 교훈이 시사해주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실지로 지난해에는 그 어느 농장이라 할것없이 농사조건이 불리하였다.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은것은 물론 로력과 자재보장 등에서 애로가 적지 않았다.문제는 다같이 어렵고 힘든 조건이였지만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고 발전의 도약대를 또 한계단 착실히 닦은 농장들이 있는 반면에 알곡생산계획을 미달한 단위들도 있는것이다.
그 차이는 어디에 기인되는가.
강남군 영진농장의 실례를 놓고보자.
최근년간 축산으로 흥하는 단위로 소문났던 이 농장에 지난해에는 현물분배로 흥성이는 흐뭇한 광경이 펼쳐져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결코 우연한 결과가 아니다.농장초급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에 의한 필연적귀결이다.
최대비상방역기간 로력지원을 받지 못하고 모내기를 해야 하는 조건에서 초급당위원회는 집행위원들과 당일군들을 부락들에 내보내여 년로보장자들과 그 지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한편 부대로력자들에 대한 후방사업도 따라세웠다.이렇게 되여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끝낼수 있게 되였다.재해성이상기후로 하여 올곡식의 수확고를 높이는데 불리한 정황이 조성되자 관리위원회가 밭관개체계를 환원복구하고 이동식양수기들을 만가동하는 등 극복대책을 철저히 세우도록 방향을 그어주고 온 농장을 가물과의 투쟁에 총발동시키였다.
리당위원회가 주인구실을 한다는것은 바로 이런것이다.리당조직이 농사를 주되는 과업으로 틀어쥐고 모든것을 여기에 지향복종시키며 농사결과를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솔선 풀어나갈 때 주인구실을 한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현실에는 농사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자기의 직분을 다하지 못하는 리당조직들도 있다.
농사를 관리위원회에 방임하고 꾸리기같은데만 치중하는 현상, 행정을 가로타고앉아 좌지우지하면서 관리위원회일군들의 사업의욕을 떨어뜨리는 현상, 패배주의에 물젖은 일부 일군들의 우는소리에 동조하면서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뒤전에 밀어놓는 현상…
리당조직들이 이러한 페단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주인구실을 책임적으로 할 때라야 농업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
리당위원회들은 농업발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자각하고 농장의 농업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자기의 직분을 다해야 한다.국가적지원과 방조가 증대될수록 더욱 막중한 중압감을 안고 백배로 분발, 분투하여야 한다.
리당조직들이 주인구실을 하는데서 리당비서들의 역할이 관건적이다.(전문 보기)
12개 중요고지점령의 결정적담보는 사상과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조건과 환경은 의연 불리하지만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는 생산계획을 순별, 월별로 드팀없이 수행하며 기세좋게 나아가고있다.이와 반면에 계획대로 생산을 힘있게 밀고나가지 못하는 단위도 있다.
여기서 찾아보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실천행동으로 받들려는 대중의 사상적각오가 높은것만큼,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이 강한것만큼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뚫고 줄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은 경제문제이기 전에 사상문제, 신념문제라는것이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는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직접적이고 관건적인 영향을 주는 지표들로서 국가적력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점령해야 할 목표이다.
오늘의 12개 중요고지점령에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섰는가 하는것은 매일매일의 생산실적과 일본새에 그대로 반영된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굳건히 지켜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당이 제시한 비료고지점령을 향해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현실을 놓고보아도 그렇다.특히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과 관련한 소식에 접하고 충성의 증산투쟁을 벌려 수천t의 비료를 더 생산한 사실은 중요한 문제점을 시사하여준다.
지난 2월초, 농업의 옳바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당면한 농사에 필요한 해당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린다는 소식을 받아안은 즉시 련합기업소책임일군들은 한자리에 마주앉았다.
당에서 그토록 안타까와하는 농사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흥남로동계급이 제일 큰 몫을 맡아해야 하지 않겠는가.군수로동계급처럼 당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리는 일을 본도로 여기고 종업원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서면 점령 못할 목표가 있을수 없다.생산자들속에 들어가 충성의 증산투쟁을 호소하자.
당책임일군의 절절한 호소에 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이 일제히 현장으로 들어갔다.현시기 농업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당의 의도를 알려주고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군수로동계급의 투쟁본때를 본받아 애국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자는 일군들의 힘있는 정치사업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폭발시키는 기폭제로 되였다.
《고난속에서도 일심전력을 다해 당과 조국을 떠받드는 군수로동계급의 애국충심에 화답하여 우리도 충성의 비료증산투쟁을 전개하겠습니다.》라는 불같은 목소리들이 곳곳에서 울려나왔다.
모든 당세포들에서 증산의 방도를 찾는 당원협의회가 일제히 열리였다.맡은 공정마다에서 기술관리를 보다 혁신하여 실수률을 끌어올릴수 있는 작업방법을 진지하게 찾아나갔다.그에 맞게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매일 계획보다 수십t이상의 비료를 더 생산할수 있는 방안을 새롭게 세웠다.
하여 공정마다 만부하를 걸고 증산투쟁이 전개되였으며 이것은 매일 전례없는 생산실적으로 이어졌다.그 어느 단위나 마찬가지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생산조건과 환경도 의연히 어렵고 엄혹하다.
만약 이곳 일군들이 어려운 현실을 념불외우듯하며 조건타발만 하면서 적당히 일하려 하였더라면 어떻게 이렇듯 수천t의 비료를 계획외에 더 생산할수 있었겠는가.
결론은 명백하다.
혁신과 전진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요인은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사상과 신념이다.
다시말하여 모진 극난속에서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호소한 당의 의도를 깊이 자각한 사람만이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국가경제발전을 떠밀어갈수 있는것이다.
나라의 강철생산에서 제일 큰 몫을 맡고있는 김철로동계급의 자각성과 분발심 또한 대단하다.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자면 김철이 제일먼저 들고일어나야 한다는것을 이들은 너무나 잘 알고있다.
올해에 어떻게 하나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점령해야만 중공업의 골간에 살을 붙이고 농업과 경공업을 더한층 발전시켜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다, 이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투쟁에서 김철이 앞장서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한치의 양보도 할수 없다는것이 이곳 로동계급의 가슴속에 산악같이 들어앉은 철석의 의지이다.
하기에 김철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불장난질에 미친 호전광들의 얼빠진 망동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무인기작전사령부》창설을 떠들어대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변변한 시설건물도 없는데다가 얼마 되지도 않는 무인기들을 가지고 다른 나라들의 작전리론들과 경험들을 모방하여 얼렁뚱땅 《무인기작전사령부》라는것을 만들어보겠다니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이 아무런 사전준비나 대책도 없는 이런 어설픈 광대극이라도 연출하고싶어 안달이 나하는 리유는 뻔하다.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조금이라도 만회해보려는것이고 날로 더욱 커만가는 민심의 《안보》불안을 눅잦혀보기 위해서이다.
한마디로 제 주제도 모르고 설쳐대다가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군사적강세에 질겁한 대결광들이 당황망조하여 고안해낸 궁여지책이라는것이다.
하기는 감히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앞에서 졸망스럽게도 《선제타격》이니, 《보복》이니 떠들어대며 풋강아지마냥 멋모르고 까불어댔으니 얼마나 속이 떨리겠는가.
또 그로 인해 《파멸적인 전쟁위기를 재촉하는 윤석열 퇴진하라.》는 민심의 규탄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니 얼마나 바빠났겠는가.
하지만 삼척동자도 비웃을 그런 얼빠진 망동으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을것이다.
《무인기작전사령부》창설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을 놓고서도 반공화국대결을 위해서라면 흰것도 검은것으로 둔갑시켜놓는 후안무치한자들, 최악의 《민생》위기에도 아랑곳없이 전쟁준비에 혈세를 탕진하는자들이 바로 남조선의 특등호전광들이라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때문에 지금 자기 지역에 제멋대로 새로운 부대를 배치하려는 역적패당의 행태를 두고 이곳 주민들이 《무인기사령부가 들어온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가 날벼락을 맞게 되였다.》, 《이는 우리 시민들에 대한 무시이고 멸시이다.》고 분노를 터뜨리며 결사반대해나서고있는것이다.
《무인기작전사령부》창설? 아무리 봐야 불장난질에 미친 호전광들의 만용과 객기라고밖엔 달리 말할수 없다.(전문 보기)
민심이 왜 분노했는가?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정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민심이 왜 분노했는가?》
《당국의 대결정책으로 이 땅에는 죽음과 파멸의 전쟁연습이 펼쳐지고있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말이 군사연습이지 사실상 전쟁상황이나 마찬가지이다.》, 《조선반도에서의 사소한 군사적충돌은 전면적인 핵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다.》, 《북을 겨냥한 군사적행위는 전쟁위기를 부를뿐이다.》,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이것은 미국과 함께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며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을 규탄하여 남조선민심이 터치는 분노에 찬 목소리이다.
너무도 당연하다. 아는것처럼 지금 남조선에서는 지난 시기와는 달리 그 목적과 내용에 있어서 매우 위험하고 극히 엄중한 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인 《자유의 방패》가 화염내를 짙게 풍기며 살벌하게 강행되고있다.
이와 함께 괴뢰역적패당은 전쟁연습기간 20여가지의 야외실전실동훈련을 벌리는 한편 미국과의 련합해병대상륙훈련들인 《쌍룡》과 《케이맵》을 력대 최대규모로 벌리겠다고 객기를 부려대고있다.
주목되는것은 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안정화》작전에 대해 떠들며 이번 연습이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을 노리고있음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다.
이것만 보아도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날로 격화되는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동시에 남조선주민들을 항시적인 전쟁불안과 공포로 허덕이게 만드는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잘 알수 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던 허울마저 벗어던지고 미국과의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것은 사실상 핵전쟁도박을 하는것과 같은 실로 위험천만한 광태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민심이 그토록 분노하고있는것이다.
현실은 올해에 들어와 날과 달을 이어 감행되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들, 특히는 그 도발적,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이 명백히 확증된 이번 북침핵전쟁연습이 그대로 실전으로 넘어갈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이 괴뢰역적패당을 《전쟁정권》, 《재앙정권》으로 락인하고 북침전쟁연습반대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의 돌격대가 되여 조선반도를 핵참화의 불도가니에 몰아넣으려는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극악한 전쟁광신자,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정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