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용어해설 : 반제계급교양

주체112(2023)년 5월 6일 로동신문

 

반제계급교양은 제국주의와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증오하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반제계급교양은 계급교양의 주요내용을 이룬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환상,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죽음이다.

혁명하는 인민들이 순간이나마 자기의 계급적본분을 망각하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할수 없는것은 물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반제계급교양은 전체 인민을 자기자신과 후대들의 운명을 걸고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견결히 보위하는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준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몸을 튼튼히 단련하여 면역이 강해지면 병균이 침습하여도 병에 걸리지 않는것처럼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속에서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여야 그들이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니고 피를 물고 달려드는 온갖 원쑤들과 끝까지 싸워 승리할수 있다.

반제계급교양에서는 우선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략탈적본성과 그 교활성, 악랄성을 똑똑히 인식시켜야 하며 그 본성이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정확히 체득시켜야 한다.또한 제국주의의 부패성, 취약성을 잘 알려줌으로써 놈들의 강권과 전횡이 허장성세에 지나지 않으며 혁명투쟁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힘에 의하여 반드시 멸망하고야만다는것을 명백히 깨닫게 하여야 한다.

특히 투철한 주적관으로 철저히 무장시켜 원쑤들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교양하는데 중심을 두어야 한다.

계급의식은 타고나는것도 유전되는것도 아니다.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전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에 대한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여야 그들을 반제전선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으며 계급의 대, 혁명의 대가 꿋꿋이 이어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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