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용어해설 : 혁명적량심

주체112(2023)년 8월 17일 로동신문

 

혁명적량심은 개인의 생명보다 사회정치적집단의 생명을, 개인의 리익보다 혁명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는 사회적의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귀중히 여기며 당과 수령의 믿음과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살며 일하려는 혁명적량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간의 량심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혁명적량심이다.참다운 혁명가는 자기자신의 리익보다 집단의 리익, 당과 인민의 리익을 앞에 놓고 그것을 지키기 위하여 자그마한 사심도 없이 모든것을 고스란히 혁명에 바친다.혁명의 리익에 어긋나게 행동하였을 때에는 그에 대하여 비록 남들이 알지 못한다 하여도 량심의 가책을 받게 된다.혁명적량심을 지니고있음으로 하여 그 어떤 사리와 공명도 추구하지 않고 오로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며 그것을 더없는 영예로, 신성한 의무로 여기는것이 바로 혁명가들이다.혁명적량심은 혁명가의 중요한 징표이며 그것은 실천활동에서 뚜렷이 검증된다.

혁명적량심은 누가 보건말건 수령을 진심으로 우러러 모시며 수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사색과 탐구,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바치는것을 보람으로 여기는데서 나타난다.그리고 높은 조직관념을 가지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며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조직에 보고하고 의식적으로 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받는데서, 특전, 특혜를 바라지 않고 청렴결백하게 살려는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는데서 표현된다.

혁명적량심의 최고표현은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실성을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간직하는것이다.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끝없이 흠모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께 끝까지 충성다하는것은 수령의 품속에서 사회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혁명가로 자라나는 사람들이 마땅히 지녀야 할 혁명적량심이며 의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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