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과 실력

주체112(2023)년 8월 26일 로동신문

 

현시기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고있는 단위들의 사업경험을 분석해볼 때 주목되는 문제가 있다.해당 단위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비록 학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생산활성화와 기술발전에 한몫 단단히 함으로써 집단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로 떠받들리우고있는것이다.

실례가 있다.

어느한 공장에 초급당비서가 새로 배치되여왔다.공장실태를 료해하던 그는 기술력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알게 되였다.일부 일군들은 대학졸업생들을 데려오기 전에는 기술력량을 강화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학력이 결코 전부가 아니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종업원들을 품들여 육성하면 얼마든지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할수 있다고 보았다.그는 공장에서 경험도 있고 착상력도 높은 종업원들을 뽑아 원격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전문지식을 배우도록 하였으며 기술혁신과제도 대담하게 맡겨주고 이끌어주었다.이 과정에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은 높아졌고 공장의 기술력량도 강화되였다.

현실은 비록 학력은 특별하지 않아도 콩나물을 길러먹듯이 품들여 키운다면 누구나 높은 실력을 지닌 기술인재들로 자라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일부 일군들은 자기 부문과 단위의 기술력량을 꾸리는 사업을 들판에서 냉이를 캐듯 여기저기 널려있는 대상들을 걷어모으는 식으로 진행하고있다.이런 일군들은 언제 가도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할수 없으며 나아가서는 단위가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에 설수 없다.일군들은 학력이 결코 실력이 아니며 인재는 키울탓이라는 관점에서 자기 사업을 돌이켜보아야 할것이다.

그러면 명백한 답을 찾을수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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