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8th, 2023
주체적해군무력강화의 새시대, 전환기의 도래를 알리는 일대 사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새로 건조한 잠수함 진수식 성대히 진행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건국력사에 일찌기 가져보지 못하였던 세계적인 막강한 국방력을 떠올리며 위대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영광스러운 려정우에 주체적해군무력의 급속한 발전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새로운 위력적실체가 출현하였다.
우리 당의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인 군수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하여 창건 75돐을 맞는 어머니조국에 선물로 드리였다.
첫 수중핵공격함선의 장엄한 탄생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군무력강화의 새로운 장의 서막을 알리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국가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비약적으로 더욱 확대강화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드팀없는 의지가 더욱 선명하게 시위된 잠수함 진수식은 9월 6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리병철원수, 박정천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김명식해군대장 등 당과 정부, 군부 지도간부들의 참석하에 해군 동해함대 지휘관, 해병들, 봉대조선소의 전체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들끓는 환희와 감격속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진수식장에는 자립적국방공업, 혁명공업의 거창한 발전을 이끌어 우리의 국위이고 국체이며 공화국의 절대적힘인 핵무력을 더욱 장성강화하고 국가의 불가역적지위를 굳건히 다져 민족의 세기적숙원을 성취해준 위대한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에 대한 열화같은 감사와 흠모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수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천하를 휘여잡으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 부국강병을 위한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위대한 승리와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는 강철의 령장, 탁월한 인민의 령도자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조선인민군 해군 명예위병들이 장장 70여성상 가없이 넓은 조국의 바다를 지켜 싸워온 해군장병들의 고귀한 넋이 슴배여있고 조선의 영원한 존엄과 필승불패의 상징으로 빛나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서서히 게양하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해군에 전술핵공격잠수함을 이관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리병철원수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에 따라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제841호가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관하 해당 수중함전대에 이관되고 《김군옥영웅》호로 명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잠수함의 이관증서를 해군 동해함대관하 해당 수중함전대장에게 수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수식을 축하하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진수하게 되는 제841호 《김군옥영웅》함은 우리 해군무력의 핵심적인 수중공격수단의 하나로서 자기의 전투적사명을 수행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과 그의 혁명공업전사들이 숭고한 리상과 무비의 창조투쟁으로 출산한 선진해양강국건설대업의 첫 산아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은 해군무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실질적으로 담보하기 위하여 우리 함선공업의 가일층 도약을 결심하였으며 함선공업의 중흥은 더는 물러설 길이 없고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최중대과제라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련속적으로 수중 및 수상전력의 현대성을 계속 제고해나가며 우리 해군의 핵무장화를 계속 추진해나갈 전략전술적구상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축하연설을 마치시자 열화같이 분출하는 전체 참가자들의 충성의 열정이 《만세!》의 함성으로 터져오르며 진수식장을 진감하였다.
봉대잠수함공장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우리식 잠수함공업의 발전방향과 신형잠수함개발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며 해군무력강화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진수식을 기념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해군의 주요지휘관들, 잠수함공장 책임일군들과 함께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리병철원수는 공장 지배인으로부터 진수준비가 끝났음을 보고받고 진수를 명령하였다.
진수신호가 내리자 해군무력강화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의 순간을 체감하는 전체 참가자들의 감격과 환희를 담아 꽃보라가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오르는 속에 새로 건조한 잠수함이 바다우에 떠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적국방건설정책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군수로동계급의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과 열정이 있어 공화국창건 75돐을 앞두고 우리 국가의 위상을 다시금 과시할수 있게 되였다고 거듭 평가하시고 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 세기 함선공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진짜배기애국자, 령해방위의 병기창을 지켜선 일선전투원의 값높은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9월 7일 시험항해를 위한 출항준비를 하고있는 전술핵잠수함 《김군옥영웅》함을 돌아보시였다.
출항준비를 하고있는 부두에서는 전술핵공격잠수함을 인도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가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을 영접하는 의식을 진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의 영예의 군기와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김명식해군대장과 정치위원 김창국해군중장, 조선인민군 해군 동서해함대 지휘관들, 수중함전대의 군정지휘관들이 경모의 정을 안고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의 무장체계와 잠항작전능력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의 핵무장화는 더는 미룰수도, 늦출수도 없는 절박한 시대적과제로, 혁명무력건설의 중핵적요구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전술핵을 탑재한 수중 및 수상함선들을 해군에 인도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해군이 자기의 전략적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해군무력의 첫 세대 영웅지휘관이였던 김군옥영웅의 이름을 아로새긴 잠수함의 지휘관, 해병들답게 전세대의 위대한 해병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여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준비에서도 혁명전쟁준비완성에서도 해군의 본보기, 전군의 모범이 되며 영웅해군의 새로운 신화를 계속 앞장에서 창조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잠수함 전체 해병들과 함께 《김군옥영웅》함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군옥영웅》함의 전체 지휘관들과 해병들은 그 어떤 대적도 압승할 무적의 보검을 쥐여주시고 몸소 함에까지 오르시여 안전항해와 무훈을 기원해주시며 백전백승의 항로를 밝혀주신 위대한 령장의 끝없는 사랑과 믿음을 운명의 피줄기로 간직하고 바다의 결사대, 해군의 억센 주먹으로 용맹떨쳐갈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앞두고 진행된 전술핵공격잠수함의 진수식은 위대한 김정은시대 주체적해군무력의 강화발전사와 국가핵무력건설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선진해양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에로의 장엄한 출발을 선언한 의의깊은 계기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잠수함 진수식에서 하신 축하연설
봉대잠수함공장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동지들!
영웅적인 우리 해군의 주요지휘관들과 잠수함지휘관, 해병동지들!
친애하는 동지들!
오늘은 우리 해군무력에 있어서 실로 의의가 큰 뜻깊은 날입니다.
우리가 만든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이 조국의 바다 푸른 물에 자기의 이름과 몸을 적시는 력사적인 시각이 왔습니다.
오늘 진수하게 되는 제841호 《김군옥영웅》함 저 실체가 바로 지난 해군절에 언급한바 있는 우리 해군의 기존중형잠수함들을 공격형으로 개조하려는 전술핵잠수함의 표준형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상징물로 인배겨있던 핵공격잠수함이라는 수단이 이제는 파렴치한 원쑤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는 위혁적인 우리의 힘을 상징하게 되고 그것이 세상이 지금껏 알지 못한 우리 식의 새로운 공격형잠수함이라는 사실은 진정 우리 인민모두가 반길 경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의 발전전망적인 핵잠수함건조계획과는 별도로 기존의 중형잠수함들도 모두 이렇게 현대전에서 마땅히 중대한 역할을 놀수 있는 전술핵을 탑재하는 공격형잠수함들로 개조하려는 구상은 우리당 제8차대회가 밝힌 해군무력강화로선의 일환으로서 《저비용첨단화전략》입니다.
우리는 기존의 잠수함들을 다 이 잠수함과 같이 무장체계와 잠항작전능력을 갱신하고 최대로 향상시켜 전망적인 국가해군무력구축에서 중대한 일익을 담당하게 하자고 합니다.
이는 국방경제전략상측면에서도 최대의 효률을 보장하는 혁명적인 조치로, 혁명적인 해군무력발전전략으로 될것입니다.
우리 해군의 전략과 국가방위전략, 전쟁계획의 군사전략적요구를 충족시킬수 있게 설계된 이 잠수함은 각이한 위력의 핵투발수단들을 다량탑재하고 임의의 수중에서 적대국가들을 선제 및 보복타격할수 있는 위협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였습니다.
우리 해군무력의 핵심적인 수중공격수단으로서의 전투적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로운 실체를 바로 봉대조선의 혁명적로동계급이 창건 일흔다섯돐을 맞는 어머니조국에 선물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히 조선로동당과 그의 혁명공업전사들이 숭고한 리상과 무비의 창조투쟁으로 출산한 선진해양강국건설대업의 첫 산아입니다.
이제 저런 잠수함들이 신형잠수함들과 어깨나란히 우리 령해의 곳곳에 진을 치고 아름답고 풍요한 우리의 바다를 억척으로 지키며 정예의 핵수중함대들이 적들의 침략함대들을 구축하게 될것을 그려만 보아도 정말로 통쾌합니다.
얼마전부터도 우리는 해군무력강화의 제2차혁명을 예고해왔는데 오늘은 우리 해군무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탄생하는 날, 자기 발전의 도약기를 맞이한 날이라고도 할수 있겠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지난 8월 28일을 기하여 조선인민군 해군무력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것이라고 한 선언이 빈말이 아님을 눈앞의 분명한 실체로 보여주었습니다.
동지들이 열화같은 애국충성으로 받들어올린 이 성과는 우리 인민해군의 급속한 전력확대와 더불어서 핵억제력을 주축으로 하는 우리 국가방위력의 비약적인 향상을 기약하는 대사변이며 시련속에서 억척같이 다져온 막강한 국력의 일대 시위입니다.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발전 중요목표의 또 하나의 고지를 빛나게 점령함으로써 해군무력강화의 새 전성기의 서막을 열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75성상에 영광을 더해준 봉대조선의 혁명적로동계급과 모든 관계일군들을 비롯한 군수공업부문의 전체 동지들에게 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온 나라 인민과 더불어 뜨거운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동지들!
오늘의 이 경이적인 성과는 우리 해군무력의 장래운명과 우리 국가의 해상방위권수호에 있어 참으로 중대한 시점에서 이룩된것으로 하여 그 의의가 실로 큽니다.
얼마전 해군사령부를 방문하여 축하연설을 하면서도 강조하였지만 해군무력의 급속한 발전성과를 쟁취하는것은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특수성과 빠르게 진화되고있는 세계적인 함선발전추세로 보나 최근 적들의 침략적기도와 군사행동성격으로 보나 더는 미룰수 없는 국가방위의 최우선중대사로 나서고있습니다.
지금 우리 해군은 자기 발전행로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단계에 서있습니다.
지난 시기 우리는 철두철미 령해방위에 국한되여있는 우리 해군의 사명에 맞게 잠수함공업에서도 크기가 작고 속도가 빠른 잠수함을 많이 무어 적들이 쳐들어오면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게 준비시키는 방향에서 소형잠수함건조에 주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몰라보게 변천하였으며 해군의 무장장비와 작전양상도, 우리의 의지도 달라졌습니다.
확언하건대 앞으로 5년, 10년어간에 해군이 변하는 시대를 만들어야만 다른 군종이 결코 대신할수 없는 절대적인 사명을 감당해낼수 있습니다.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바다싸움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상에서의 자위권을 확실히 행사하자면 우리 해군의 확고한 사상정신적우세에 군사기술적장성이 반드시 동반되고 따라서야 하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핵무장입니다.
이제는 우리 해군이 얼마나 빨리 핵무장을 갖추는가, 다시말해서 위력적인 핵잠수함을 취역하는것이 오늘인가 래일인가에 따라 우리 국가의 해상자위권이 제대로 행사되는가 유명무실해지는가, 령토완정과 평화가 보장되는가 못되는가 하는 운명적인 국사가 좌우되게 되였습니다.
이로부터 당중앙은 잠수함분야에서 혁명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해군무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갈것을 결심하고 그 실현을 위한 첫번째 선택으로서 현존중형잠수함들의 탑재무장체계를 바꾸어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갖출 방도를 모색하였습니다.
잠수함에서는 동력체계와 잠항속도와 항해장비수준 등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통칭 작전능력으로 평가되지만 또한 어떤 무장을 탑재하는가가 제일 중요한 기본으로 되며 핵무기를 장비하면 그것이 곧 핵잠수함이라는것이 나의 견해입니다.
앞으로 계획되여있는 신형잠수함들 특히 핵추진잠수함과 함께 기존의 중형잠수함들도 발전된 동력체계를 도입하고 전반적인 잠항작전능력을 향상시켜 이렇게 전투서렬에 세울데 대하여 내가 이곳에 와서 과업을 준지 이제는 4년이 지났으며 당대회가 이 계획을 승인해준지도 2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0여년간 핵무력건설의 간고한 장정에서 나와 생사고락을 같이한 봉대의 로동계급은 이번에도 정해진 기간내에 가장 훌륭한 결실로써 당중앙의 기대에 충실히 보답하였습니다.
해군무력의 장래와 조국의 안전이 결정되는 중대한 기점에서 당중앙이 내린 중대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우리 당의 군사전략사상과 기도를 실천으로 옹위한 동지들의 공적은 실로 거대합니다.
당에서 요구하고 방향만 주면 그 어떤 투쟁에도 분투헌신하는 동지들과 같은 미더운 혁명적인 로동계급이 있어 우리 해군무장장비가 수십년 진보하는 특대사변이 탄생하게 되였으며 장장 70여성상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전백승의 영광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습니다.
동지들은 가없는 바다에 선혈을 뿌리고 목숨바쳐 조국을 사수할 각오로 충만되여있는 공화국해병들의 영웅적인 전투정신이 승리라는 값높은 영예로 불멸할수 있게 하여준 참된 애국자들이며 동지들의 공헌은 해군사의 자랑스러운 승전기록에 뚜렷한 한페지로 남게 될것입니다.
무쌍한 영웅성과 용감성, 멸적의 투지와 용맹으로 충만된 공화국해군의 전투적행로는 이제 각이한 타격수단들과 전술 및 전략핵무기까지 장비하고 운용하는 종합적인 전력을 갖추고 무적을 자랑하는 백승의 력사로 길이 이어지게 되였습니다.
오늘의 진수식은 우리가 신형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하는데 못지 않게 우리의 적수들에게 부담스러운 일이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적들이 우리가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할 때마다 잠수함의 능력을 꺼들며 별의별 악담으로 폄훼하면서 안보불안을 불식시켜보려 했고 그 무슨 불법이라는 감투를 씌워 우리 해군의 핵무장화를 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했던것은 우리와의 대결에서 가장 첨예하고도 결정적인 전장으로 되고있는 바다에서 저들의 군사기술적우세를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는 목적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토록 바라지 않았고 제일 두려워했던 현실에 직면하면서 얼마나 심기가 불편하겠습니까.
우리는 앞으로도 련속적으로 수중 및 수상전력의 현대성을 계속해 보여줄 의지에 충만되여있으며 우리 해군의 핵무장화를 계속 추진해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이처럼 가슴벅차고 긍지스러운 경사에 접하고보니 오늘을 위해 바쳐진 고결한 넋과 숭고한 헌신에 대한 못잊을 추억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오늘의 승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뇌와 피와 땀이 바쳐졌으며 이 영광의 진수식에 이르기까지 넘어온 힘겨운 고비들은 그 얼마였습니까.
동지들과 함께 하여온 우리식 핵무력건설의 그 못잊을 려정에는 모색과 탐구의 긴긴밤들도 있었고 입술을 피나게 깨물며 감내해야 했던 실패와 그로 해서 더욱 귀중하게 여겨지던 성공의 순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곳 봉대잠수함공장의 로동계급과 함께 써온 《8.24영웅함》의 전투기록장만 보아도 이 잠수함에 장비된 하나하나의 무장체계들에 피절게 고여있는 애국의 진정과 아낌없는 노력을 력력히 읽을수가 있습니다.
미더운 우리 군수로동계급과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수많은이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의 길을 일순의 동요나 락심도 없이 꿋꿋이 걸어 이루어낸 모든 성과들이 지금 우리곁에서 장쾌한 진수의 시각을 기다리고있는 신형공격잠수함에 집성되여있는것입니다.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임을 다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친 렬사들의 심혼이 두텁고도 굳건하게 적층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해온 모두의 헌신에 떠받들려 오늘 영웅조선의 첫 수중핵공격함선이 우리앞에 솟아올라 드디여 조국의 신성한 령해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승리를 안아오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다 바친 이런 숨은 애국자들을 영원히 기억하여야 하며 우리 당과 공화국의 력사에 그들의 투쟁과 공적을 력력히 아로새겨야 합니다.
영웅적인 국방공업전사들과 해군장병들!
바야흐로 우리 해군앞에는 새로운 력사적시기가 도래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위하는 륙, 해, 공군의 3대축가운데 한개 축의 전도가 우리의 금후실천에 의해 결정되게 되여있습니다.
당중앙은 해군무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실질적으로 담보하기 위하여 우리 함선공업의 가일층 도약을 결심하였습니다.
함선공업의 중흥은 더는 물러설 길이 없고 반드시 실현시켜야만 하며 아무리 어려워도 무조건 끝까지 수행해야 하는 최중대과제입니다.
우리는 제841호함의 건조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과 기술에 토대하여 모든 중형잠수함들을 공격형으로 전환시키는 공정을 급속히 추진함으로써 그야말로 일거에 기존잠수함들의 핵잠수함화를 실현하여야 할것입니다.
이와 함께 핵추진잠수함건조에 더 큰 박차를 가하여 우리 해군을 조국과 인민의 안녕은 물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세계적인 해양강국의 군종집단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연안방어와 해상경계근무, 해상공격작전수행에 필요한 여러종의 각이한 현대적함정들을 계획적으로 무어 해군에 속속 취역시켜야 합니다.
이를 함선공업부문이 전적으로 맡아 완벽하게 실행함으로써 우리 해군무력이 하루빨리 변하는 시대를 맞이하며 기필코 변하도록 담보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서는 전국가적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보장하고 담보하여야 할것이며 우선 여기서 관건은 현대적인 기관공업의 창설을 촉진하여 함선기관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는것입니다.
모든 해군함선들의 동원성과 기동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선진시대의 신형함선기관들을 적극 개발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조선소들의 개건현대화와 생산능력확장사업을 적극 내밀어 함선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목표들을 앞당겨 점령하며 강판을 비롯한 함선건조용자재와 설비들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명줄을 걸고 줄기찬 돌격전을 벌려야 합니다.
함선공업은 국가경제력의 총체이고 최첨단기술의 집합체이며 오늘에는 새 세기 함선공업의 창설에 조금이라도 보탬하는것이 참된 애국입니다.
온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다 떨쳐나 함선공업부문과 해군강화사업을 힘껏 돕고 떠밀며 함선헌납운동도 장려할 때 진짜로 시대가 절박하게 요구하는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것입니다.
장장 반세기 혁명적인 투쟁실천으로 빛나는 전통을 창조하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보위해온 봉대조선의 영웅적로동계급이 함선공업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내는데서 마땅히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다시한번 분발하고 줄기차게 분투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목표들을 하나하나 알속있게 점령해나감으로써 자기의 영예로운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잠수함해병들은 새로 취역하는 잠수함들에 정통하고 경상적동원준비를 완비하여 수중에서 공화국의 해양주권과 안전, 국익을 사수해야 할것입니다.
전체 해군장병들이 고도로 앙양된 열의와 정신력을 총분출시켜 전력강화와 령해방위, 혁명전쟁준비의 모든 면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동지들!
우리 해군무력과 함선공업의 비약적인 상승에로 향한 야심찬 항행의 닻은 올랐습니다.
당중앙이 가리키는 승리의 항로, 영광의 침로를 따라 노도치며 나아가는 영웅적인 군수로동계급과 국방과학자들의 대군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해양강국건설위업은 빛나게 실현될것입니다.
다시한번 전술핵공격잠수함 제841호 《김군옥영웅》함의 진수식을 축하하면서 《김군옥영웅》함의 안전항해와 무훈을 기원합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전체 혁명공업전사들과 해군의 장병들, 그들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일흔다섯돐에 즈음하여 경축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공화국의 력사에 도약의 새 모습을 새길 주체조선의 함선공업과 영웅적인민해군의 앞길에 영광과 승리가 있으라!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 평양 도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이 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김민섭동지, 문화성 부상 박경철동지를 비롯한 관계일군들과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이싸옌꼬 대사관 무관이 협주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녀성군인이 협주단 단장에게 꽃다발을 주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이날 저녁 협주단을 환영하여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연회를 차리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참가자들 평양 도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장엄한 진군로따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노도쳐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수도 평양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
청사에 특기할 이번 경축행사는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비약하며 자위로 굳건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 부국강병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올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억센 신념과 의지를 만방에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인민의 대표로서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하고있는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들과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는 로력혁신자들, 모범적인 군인들이 경축행사에 초대되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이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전문 보기)
피로 얼룩진 78년사
1945년 9월 8일 미제침략군이 《해방자》의 탈을 쓰고 인천항에 더러운 군화발을 내짚은 때로부터 78년이 되였다.
80년을 가까이 하는 이 기나긴 세월은 괴뢰지역을 강점한 미제침략군의 살륙만행으로 하여 피로 얼룩진 나날이였다.
《우리들은 해방군이 아니였다. 우리들은 점령하기 위해서, 조선사람이 항복조건에 복종하는가, 안하는가를 감시하기 위하여 온것이였다. 우리는 상륙 첫날부터 조선인민의 적으로서 행동하였다.》
미국의 한 기자가 고백한바와 같이 미제침략군은 강점첫날부터 무고한 인민들을 살륙하는것으로 저들의 야만성을 드러내였다.
1945년 10월 전라북도 남원군인민위원회의 해산을 공포하고 위원들을 마구 잡아들이고 그들의 석방을 요구해나선 적수공권의 항의자들에게 총격을 가하여 수십명을 사살한 사건, 1946년 5월 《정판사위조지페사건》을 날조하여 수많은 애국자들을 검거투옥하고 이에 항의하는 2 000여명의 서울시민들에게 총탄을 마구 퍼부어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은 그 대표적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강점첫해부터 가는 곳마다에서 탄압과 학살, 살인, 강간, 강도, 략탈을 일삼던 미제침략군의 범죄적만행은 해를 넘길수록 더욱 우심해졌다.
1946년 8월 15일 화순탄광 로동자 2 600여명을 비롯한 로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8. 15해방 1주년 기념집회장을 둘러싸고 땅크포를 쏘아대고 비행기로 사격을 가하여 530여명에게 피해를 준것을 비롯하여 1946년 한해만에도 4 20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하였다.
1948년 4월 제주도에서 미제의 야만통치를 반대하는 4. 3인민항쟁이 일어나자 미군정장관이라는자는 《미국은 제주도땅이 필요하지 제주도민은 필요치 않다.》고 고아댔고 미군사고문단장이라는자는 《가능한 빨리, 깨끗이 해치우는것이 극히 중요하다.》고 뇌까리면서 대대적인 진압작전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다음해 6월까지 계속된 학살로 제주도주민 30만명중 7만여명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다.
공식 발표된데 의하더라도 제주도인민들에 대한 《토벌》작전을 반대하는 려수군인폭동에 대한 진압작전으로 1949년 경상북도 봉화군을 비롯한 7개의 군에서만도 1만 9 00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학살되였다.
1949년 12월부터 1950년 1월까지의 기간에 지리산, 태백산, 오대산 등 5개 지구에 대한 미제의 《토벌》공세로 4만여명이 살해되고 수만명이 부상당한것을 비롯하여 조선전쟁발발전까지 미제에 의하여 학살된 인민들의 수는 무려 100만명이상에 달한다.
이 땅에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후 미제침략군의 대량살륙만행은 극도에 이르렀다.
미제는 전쟁초기 1950년 6월 28일부터 1주일사이에만도 경기도 수원의 형무소, 류치장 등지에서 1 146명을 학살하였으며 특히 6월부터 9월사이에는 당시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과 산청, 하동 등지에서 5 000여명을 학살한것을 비롯하여 114개 지역에서 무려 1만 7 700여명의 《보도련맹》성원들을 처형하였다. 미제가 《보도련맹사건》을 구실로 처형한 무고한 사람들의 수는 30만~50만명에 달한다.
살인귀들은 7월초에 충주에서 739명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집단생매장하거나 수장하였고 7월 23일에는 충청북도 영동군 로근리에서 피난길에 오른 500여명의 사람들을 기총사격을 가하여 살륙하였으며 8월말에는 거제도에서 수백명을 집단수장하였다.
또한 미제침략자들은 부산형무소에 갇혀있던 4 832명도 전부 학살하고 부산시내를 샅샅이 뒤져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사람은 모조리 체포하여 가차없이 죽이였다.
이에 대해 한 회상자는 《수백명, 수천명의 문제가 아니다. 부산사태는 아마 수만명에 이를것이다. 매일 수천명씩 긴급구속하여 수십대의 화물자동차에다 싣고왔다. 이 사람들을 철사로 묶어 바다에 던져버렸을뿐 아니라 김해, 량산 등지에서 기관총으로 쏘아죽였다. 이 사건은 량민학살사건가운데서 가장 큰 사건이다.》고 절규하였다.
1950년 9월 중순 인천상륙작전이후 미제야수들은 맥아더의 살인명령에 따라 괴뢰 전 지역에서 대대적인 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인천에서는 9월 16일 하루동안 1 300여명, 전라북도에서는 9월말에 10만여명, 서울에서는 9월 25일의 대폭격으로 5만여명, 9월 28일부터 3일동안 7만 5 000여명을 학살한것을 비롯하여 1950년 9월~1951년 2월기간 서울에서만도 무려 14만 7 000여명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집계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쟁 3년간 미제는 남반부지역에서 124만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
정전후에도 괴뢰지역 주민들에 대한 미제침략군의 살륙만행은 그치지 않았다.
나물캐는 소녀를 《꿩》이라고 쏘아죽이고 송유관부근에서 놀고있던 3살 난 어린이를 《휘발유도적》이라며 총으로 쏴죽인 1957년의 군산소녀총격사건과 인천송유관어린이사살사건, 구두닦이 고아소년을 도적으로 몰아 칼로 란도질하고 뻰찌로 발톱과 머리칼을 잡아뜯은 후 전신에 골탄칠을 하여 나무상자에 처넣고 못을 쳐 직승기로 실어 내던진 1958년의 부평소년직승기궤짝사건, 나무하는 농부를 《노루》라고 쏴죽인 1962년의 파주나무군사살사건, 《M-16》소총 성능시험을 한다고 하면서 여러명의 주민들을 과녁으로 세워놓고 조준사격하여 학살한 1981년의 총기란사사건, 1992년 미제침략군놈이 동두천미군기지촌의 녀종업원을 릉욕한 뒤 그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실신케 하고 피흘리며 죽어가는 녀성에게 짐승도 낯을 붉힐 만행을 저지른 윤금이살해사건, 2002년 길가던 나어린 녀중학생들을 장갑차의 무한궤도로 깔아뭉개여 처참하게 학살한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 미공군소속 《A-10》전투폭격기가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매향리의 쿠니사격장에서 실전용대형폭탄 6개를 투하하여 주변일대의 농가 200채를 파괴하고 11명에게 심한 부상을 입힌 매향리폭탄투하사건 등은 미제침략군이 얼마나 패륜패덕과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진 살인깡패무리들인가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2000년대초까지 종합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전후 총격과 폭행 그리고 테로와 강도, 강간, 방화, 고의적인 교통사고 등으로 8만 3 000여명에 달하는 괴뢰지역인민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1945년 9월부터 미제침략군에 의한 괴뢰지역의 인명피해자수는 총 사망자가 232만 3 000여명, 부상자는 652만여명에 달한다.
이처럼 장장 수십년간 미제침략군에 의하여 괴뢰지역에서는 《죽음의 행렬》이 끊기지 않고있다.
이것은 바로 《해방자》, 《원조자》, 《보호자》로 자처하는 미제침략군에 의해 빚어진 력사적비극이다.
결국 미국이 입이 닳도록 떠들며 광고하고있는 괴뢰지역에서의 《안보역할》, 《동맹강화》의 력사란 결국 저들의 식민지통치체제유지와 강화를 위한 피비린 학살만행사, 반인륜적범죄사인것이다.
력사와 현실은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수, 천추만대를 두고 용서할수 없는 극악한 살인무리, 괴뢰지역에서 초래되는 모든 불행과 고통, 억울한 죽음을 초래하는 화근이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전문 보기)
일본에서 《간또대지진조선인학살 100년 도꾜동포추도모임》 진행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일본의 도꾜에서 《간또대지진조선인학살 100년 도꾜동포추도모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1923년 9월 1일 도꾜를 비롯한 간또지방에서 미증유의 대지진과 대화재가 일어났다. 일본은 엄청난 자연재해와 사회적혼란속에서 저들에게 향한 각계의 불만과 비난을 무마하기 위해 조선인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고 폭로하면서 《이러한 참변은 국제법이 엄금하고있는 집단적인 대량학살》이라고 성토하였다.
계속하여 《일본은 허위사실로 계엄령을 발동하여 조직적으로 조선인학살을 하였음에도 피해사실을 조사할 계획도, 유감을 표시할 의지도 없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의 공식립장이라면 이 얼마나 반인도적이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행태인가.》고 비난하면서 《일본은 식민지범죄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하며 더이상 간또대학살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라도 일본은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학살만행을 스스로 진상규명하고 희생자들의 령혼앞에 용서를 빌고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일본은 여전히 불법강점과 식민지지배, 강제동원과 일본군성노예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거부하고 력사를 외곡하고있으며 평화헌법의 <전수방위원칙>을 개정하여 다시 전쟁하는 국가, 군국주의부활을 꾀하고있다.》고 하면서 《일제식민지, 전쟁범죄의 진실을 교과서에 옳바로 서술하고 교육하라.》, 《일본은 군사대국화정책을 당장 멈추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싸드》철거를 요구하는 《제15차 범국민시민행동》 진행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경상남도 성주군 소성리에서 《싸드철회평화회의》가 미국의 《싸드》를 철거할것을 요구하는 《제15차 범국민시민행동》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싸드>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 《여기에 있는 <싸드>는 미군기지만 지킬수 있다.》고 폭로하면서 《평화를 빼앗아가는 미국을 향해 끝까지 투쟁하자.》, 《투쟁이 거세겠지만 손잡고 생존투쟁에 나서자.》고 호소하였다.
그러면서 《<싸드>가 가지 않으면 죽어도 이 길에 묻히겠다.》, 《<싸드>기지공사를 중단하라.》, 《<한미일군사동맹>구축을 반대한다.》 등으로 자신들의 투쟁의지를 표명하였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불법싸드배치 중단》의 구호를 웨치며 《싸드》기지앞까지 행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