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5th, 2023
사설 :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가을걷이를 힘있게 다그치자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결정적시기가 도래하였다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탄생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기쁨을 안고 당의 호소따라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만큼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습니다.》
가을걷이는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영농공정이다.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서는 농작물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잘 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제때에 거두어들이는것 역시 중요하다.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끝내야 봄내여름내 기울여온 성실한 땀과 노력이 그대로 훌륭한 결실로 이어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축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여기에는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며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현시기 알곡생산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당의 권위보위, 공화국의 존엄사수와 직결된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농업전선에서 농사를 잘 지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부터 확실하게 점령하여야 신심을 가지고 경제전반에서 내세운 목표들을 련이어 달성해나갈수 있으며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나아가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할수 있다.알곡증산이자 사회주의건설의 활력이고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이다.우리 당과 정부가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한평의 땅, 한포기의 농작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도록 강한 대책을 세우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해나가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혁명보위, 국가수호의 전초선으로 내세우고 알곡증산에 최대의 힘을 넣고있다.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 국가가 절실한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고 고심하며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사람이 진정으로 당에 충실하고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우리는 사회와 집단의 발전과 자기 가정의 행복,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끝내는것이다.
농사작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가을걷이를 제때에 하지 못하면 나라의 쌀독을 채울수 없다.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수 없다.순간이라도 방심하며 늦잡는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농장들에서는 포전별로 수확적기를 정확히 선정하고 일정계획을 바로세워 낟알이 익는족족 모조리 걷어들여야 한다.특히 소형벼수확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품들여 가꾸어온 곡식들을 집중적으로, 질적으로 가을하도록 하여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미는것이 중요하다.
예상수확고가 그대로 실수확고로 되게 하자면 농장들에서 탈곡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각종 이동식 및 소형탈곡기들을 실정에 맞게 대대적으로 리용하여 걷어들이는 차제로 낟알털기를 진행하여야 한다.농기계운전수, 운전공들은 자기들의 각성과 분투에 의해 한해 농사를 결속하기 위한 사업이 크게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기대수리정비를 깐지게 하며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여야 한다.
농사의 주인, 직접적인 담당자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
농업위원회와 도, 시, 군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기어이 해결하여 당의 걱정, 국가의 고민을 덜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들끓는 포전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자기 포전, 자기 농장, 우리 국가에 대한 사랑이 모든 곡식들을 말끔히 거두어들이는데서 힘있게 분출되도록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농장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농사결속은 당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립장에서 피타게 사색하고 완강하게 실천하며 하루하루 뚜렷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탈곡한 알곡들에 대한 보관관리를 잘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이 스민 귀중한 낟알들이 절대로 부패되거나 허실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분조장들에 대한 우리 당의 기대와 믿음은 대단히 크다.분조장들은 우리 당이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에서 제시한 과업을 뼈에 새기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도 분조의 참된 주인, 능숙한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매일 로력조직과 총화평가사업을 정확히 하고 주관과 독단을 없애며 사랑과 정으로 분조원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는 분조의 맏형, 맏누이가 되여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심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누구나 열렬한 애국의 마음,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 나라쌀독을 차곡차곡 채워야 한다.농업전선에서의 승전포성을 자기 포전에서부터 먼저 울리겠다는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련일 혁신을 창조해나가야 한다.속도와 실적에만 치중하면서 채 익지 않은 낟알을 베여들이거나 말끔히 털지 못하는것과 같은 그릇된 현상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
농사는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농촌에 대한 로력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내밀면서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더 많은 인원이 동원될수 있도록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야 한다.지원자들은 올해 농사를 농장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매일 맡겨진 과제를 정확히 수행하여야 한다.
지금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전력이 요구된다.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강구하며 생산된 전력을 농촌에 우선적으로 보내주어야 한다.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기지들에서는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이동식탈곡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속히 보내주며 해당 단위들에서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계획된 연유를 정확히 보장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내각과 경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과 각급 인민위원회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보내주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완강히 실행하여야 한다.
한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면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농촌지원로력을 보장하는 사업이 당의 의도대로 정확히 진행되도록 장악지도사업을 강하게 하며 적실한 대책을 따라세워야 한다.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농촌지원의 마감까지 포전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공세를 적극적으로 벌려 나라의 모든 농장벌이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특히 리당조직들이 당사업의 화력을 초급일군들과 당원들, 농업근로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승화시키며 농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는데로 지향시켜야 한다.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단계별총화와 평가사업을 구체적으로 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집단적혁신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련관부문과 단위의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적극 불러일으켜 그들이 농촌을 혁명적으로, 진심으로 도와주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의 농업생산투쟁에서 우리 당이 제일로 믿는것은 농사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심이며 당의 호소에 산악같이 궐기해나서는 천만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이다.
모두다 불같은 애국의 열정을 안고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총동원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내자.(전문 보기)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농장에서
주체112(2023)년 9월 15일 로동신문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결정적시기가 도래하였다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자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농장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성스러운 우리 공화국국장
국가상징에 깃든 숭고한 뜻을 깊이 간직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
얼마나 신성하고 숭엄하며 존엄있는 우리 국가의 상징인가.
얼마나 멋있고 훌륭하며 뜻이 깊은 이 나라의 긍지높은 표장인가.
현세기에 존재하는 최장의 사회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권위와 위용을 존엄높은 우리의 국장이 대표하고있다.온 세상이 우러르는 희세의 걸출한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공화국의 자랑찬 75성상이 여기에 소중히 담겨있다.
날로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웅건장중한 위용인양 백승의 기상을 뿜으며 거대한 생명력을 과시하는 그렇듯 훌륭한 국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선도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존엄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국가의 권위이자 세계무대에서 차지하는 국장의 지위라고 할수 있다.세계적인 강국으로 솟구친 우리 조국의 높이이자 공화국국장이 올라선 거연한 단상인것이다.
75년전 공화국의 탄생을 알리는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장에서 우리 국장의 새 모습이 장내를 눈부시게 할 때에도, 공화국창건의 가슴벅찬 소식을 전하는 주체37(1948)년 9월 10일부 《로동신문》의 지면에서 새로 제정된 국장을 처음 볼 때까지만 하여도 세상사람들은 공화국국장의 위력에 대하여 다는 알수가 없었다.
우리의 국장은 그 창작경위에 있어서나 담고있는 내용, 인민적성격에 있어서 그 어디에 비길수도 견줄수도 없이 특출하다.
공화국국장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친작과도 같으며 부흥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의 웃부분에서 숭엄히 빛을 뿌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물려주신 가장 고귀한 애국유산의 빛나는 상징이다.한평생 공화국의 국장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번영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야말로 우리의 국장을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떨쳐주신 성스러운 애국실록으로 빛나고있다.
절세의 위인에 의하여 위대한 국가가 탄생하고 훌륭한 국장이 태여난다.
우리 나라에서 국장제정문제는 주체36(1947)년 11월 평양에서 진행된 북조선인민회의 제3차회의에서 처음으로 상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작가들에게 기발한 착상의 지름길도 틔워주시고 나라의 전기화를 반영하여 손수 수력발전소의 송전탑까지 그려가시면서 국장의 매 세부뿐 아니라 그 예술적형상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여 세계에 둘도 없는 훌륭한 국장으로 완성시켜주시였다.
후날 당안에 숨어있던 불순분자들의 반당적행위와 일부 일군들의 무책임성으로 하여 국장형상에서 그릇된 편향이 나타났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착상하시고 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을뿐 아니라 손수 도안창작가가 되시여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공화국국장을 원작그대로 완성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여 우리의 국장이 혁명의 만년재보로, 공화국의 영원한 상징물로 대대손손 빛날수 있게 해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불패의 위력과 륭성번영의 상징이다.세상에서 으뜸가는 인민의 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념원이 여기에 응축되여있다.
우리 나라의 국장은 밝은 빛을 뿌리는 오각별과 찬란한 빛발을 통하여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밝은 앞날을 나타내고있다.
그리고 오각별아래 백두산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이 항일의 혁명전통, 백두의 혁명전통을 계승하고있다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벼이삭을 감싸고있는 붉은 띠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의 영원성을 보여준다.
붉은 띠 아래부분의 중심에 새겨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우리 나라의 국호에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민주주의를 최대한 보장하여 인민대중이 국가주권의 진정한 주인으로 국가사업에 참가하며 인민민주주의독재를 강화하여 계급적원쑤들에게는 철저한 독재를 실시하고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에게는 진정한 정치적자유와 권리,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하는 우리 공화국의 성격과 사명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우리 나라의 국장은 수력발전소와 벼이삭을 통하여 부강번영하는 자주독립국가의 찬란한 미래를 뚜렷이 상징하고있다.
공화국국장은 이렇게 인민의 모든 감정과 리상, 념원과 지향을 안고 태여났다.자기의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가지려던 민족의 숙망이 담기고 그 꿈이 실현된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며 우리의 힘과 지혜와 슬기로 온 세계에 앞서나갈수 있다는 확신이 맥박치는 이런 국장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국장은 직관성이 강한 그림형상으로 해당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적지향과 념원, 그 나라의 발전방향과 전망들을 보여주는것으로 하여 그 어느 상징물보다도 담겨있는 뜻이 심원하고 형상이 섬세하며 대조가 뚜렷하다.
로동계급을 핵심으로 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하고있는 우리 국가의 계급적성격과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통일단결이 상징적으로 잘 반영되여있고 나라의 장래발전방향도 잘 표현되여있는 우리의 국장은 담고있는 내용과 색채, 구도에서 자주독립국가의 불패의 위력과 륭성번영할 공화국의 앞날을 잘 보여주고있다.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안겨주는 많은 나라들의 국장과는 달리 우리의 국장은 누구나 보면 그 뜻을 쉽게 리해할수 있는 상징요소들을 붉은색, 푸른색, 흰색, 노란색, 밤색, 연분홍색, 노란 흙색, 노란 풀색을 비롯한 밝고 아름다운 색채들로 형상함으로써 예로부터 맑은 아침의 나라,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불리워온 우리 조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끝없이 부강번영해나가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국가의 성격과 사명을 체현하고있는 국장의 진짜존엄과 위력은 다름아닌 인민의 존경과 사랑이다.
우리의 국장은 장장 75년동안 이 나라 인민의 생활과 투쟁을 자기의 기상으로 억세게 떠밀어왔다.
난생처음 국가의 주인이 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공화국국장은 선거표에서 받아안는 잃을수 없는 주인의 권리였고 첫 공민증으로 새겨안는 인민정권이였다.우리의 국장은 전쟁의 불길속에서 베풀어진 인민적시책과도 같이 고마운것이였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에 들어서던 아이들의 모습처럼 아름다운것이였으며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도발을 단호히 징벌해버리는 자주권의 행사와도 같이 위력한것이였고 행복의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편 인민들의 기쁨처럼 정다운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73(1984)년에 웅장하게 개건된 만수대의사당의 지붕에는 대형공화국국장이 높이 세워져있다.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 권위를 대표하는 우리의 국장과 더불어 얼마나 많은 법령과 법들, 국가적시책들이 채택되여 만사람을 격동시켰던가.
우리의 국장이 일단 찍혀지면 거기에는 불가역적이며 절대적인 공화국의 힘과 의지가 실리였다.
윤색한다고 하여 국장이 빛나는것이 아니다.그것을 가지고있는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최고의 높이에 오를 때 국장의 가치와 영예가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것이다.
우리의 국장이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변색되지 않고 장장 수십성상 자기의 고유한 성격을 지켜낸것은 인민의 마음속에 깊고깊은 뿌리를 박고있기때문이다.
국장은 인민을 지키는 법이며 힘이라고 할수 있다.국장과 함께 인민에게 오는 국가의 법은 숭엄하다.평범한 생활에서는, 례사로운 날에는 잘 알수 없다.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법령이 발포되고 나라의 법이 채택될 때마다, 그것이 거대한 위력을 발휘할 때마다 누구나 국장의 실체를 느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수산태양궁전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 《자위적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주개발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법, 사회주의농촌발전법, 제대군관생활조건보장법, 원림록화법, 원격교육법, 의약품법…
우리의 국장이 그 하나하나의 법령들에 엄숙히 찍혀지고 그 집행을 위한 투쟁의 결과가 기적적인 속도로 마련될수록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는 세월을 주름잡았고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 권위와 영예는 세계를 진감시켰다.우리의 국장이 찍힌 법은 아무리 나라가 어렵고 힘겨워도 실천되지 않은적이 없었다.
우리 당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구현인 당정책이 그대로 국가의 법이 되고 시책이 되여 국가활동에 구현될 때마다 우리 국장의 위력은 남김없이 떨쳐졌고 지위는 비상히 높아졌다.
그 장엄한 력사의 흐름속에서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비상한 경지에 올려세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였다.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최장의 사회주의국가건설력사를 아로새기면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불패의 강국으로 새롭게 태여났다.
공화국국장을 우러르면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만세소리가 들려오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의 리념은 종이우의 글줄로가 아니라 국장에 존엄으로 새겨지는것이다.
국가의 존엄이란 광활한 령토도, 억만금의 재부도 아니다.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나라의 힘, 세계가 공인하는 령도자의 권위이다.우리의 공화국국장이 이것을 웅변하여주고있다.
지난해 4월 2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진행되는 김일성광장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복을 입고 나오시였다.온 세계의 경탄의 시선이 쏠렸다.
온 누리가 환하도록 빛을 뿌리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원수복의 견장에서 빛나는 국장,
우리 공화국을 끝까지 책임지실 위대한 사명감과 함께 세계적인 강국의 위상과 권위를 떨치는 사회주의조선의 막강한 힘이 그 국장에 얹혀있다.그이의 숭엄한 모습은 그대로 조선의 모습이였고 기상이였으며 존엄이였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장이야말로 우리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과 더불어 빛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상징이다.
누리에 더욱 빛을 뿌릴 백두산의 장엄한 모습과 찬란한 오각별의 성스러움을 인민은 국장에서 똑똑히 보고있으며 걸출한 위인을 모실 때만이 나라의 국장도 세세년년 빛을 뿌리고 그 존엄과 권위가 최고의 지위에 오르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국장을 보는 인민의 감정은 이렇게 승화되였다.
국장을 신성시하는것은 법의 요구이기 전에 공민의 응당한 도덕이고 애국의 의무이다.세대를 이어가면서 인민의 심장속에 국장이 가장 소중히 새겨져있으면 그러한 국가는 영원하다.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더욱 휘황찬란할 공화국의 래일과 더불어 우리의 국장은 인민의 승리, 사회주의승리의 상징으로 눈부신 자태를 더 한껏 드러내며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참된 당원은 곧 열렬한 애국자이다
당원들은 숭고한 애국정신을 지닌 열혈투사가 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공화국창건 75돐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인 끝없는 긍지와 기세드높이 더욱 앙양된 애국적열의를 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전인민적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바로 그 투쟁의 전렬에서 대중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당원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이번 경축행사를 통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무궁창창한 미래를 가슴벅차게 체감한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는 하늘에 닿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애국열의를 더욱 승화시켜 그것을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놓음으로써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을 만천하에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 때이다.
대중의 드높은 애국심을 올해 목표점령에로 이어놓는데서 당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모두가 이번 경축행사를 통하여 다시한번 절감한것처럼 애국으로 시작되고 애국으로 전진해왔으며 애국으로 승리떨치는것이 우리 혁명이다.
혁명을 알기 전에 조국과 민족, 인민을 알아야 하고 사회주의위업에 충실한 혁명가가 되기 전에 먼저 자기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투쟁하는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의 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그렇다.우리 당원들은 혁명가가 되기 전에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참된 당원은 곧 열렬한 애국자이다.
애국으로 전진하는 시대는 참된 애국자들인 우리 당원들을 부르고있다.수백만 당원들이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자기 단위를 떠받드는 주추가 되고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함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때 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활력에 넘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이룩되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고 난관도 희생도 두려움없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더욱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
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변함없이 받드는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사업하고 생활하는 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언제나 당중앙과 뜻과 숨결을 같이하며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덜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방도를 모색하며 옳바른 대책을 세워 맡은 혁명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해나가야 한다.
참된 애국자의 모습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애국심은 말이 아니라 오직 완강한 실천력으로 검증된다.한갖 구호로만 웨치는 애국, 기발처럼 들고나가는 상징적인 애국은 조국번영에 아무런 보탬도 주지 못한다.조국을 위한 일에서는 그 어떤 형식보다도 내용이 중요하며 말보다 실천이 앞서야 한다.
당원들은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선들에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제일 어려운 모퉁이, 힘든 고비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당의 참된 전사, 용감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고 뒤떨어진 사람은 이끌어주며 모르는 사람은 배워주면서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북돋아주고 모든 면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으며 애국적인 실천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데서 삶의 가치와 인생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
애국에는 크고작은것, 네일내일이란 없으며 애국심이 발휘되는 곳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당원들은 일을 해도, 길을 걸어도 항상 조국에 대하여 생각하며 애국의 눈으로 모든것을 보고 대하여야 한다.
설사 자기 부문 사업이 아니고 자기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도 발벗고나서는 주인다운 일본새, 자기 일터, 자기 마을과 거리를 제손으로 꾸려나가는 뜨거운 애착심이 당원들의 사업기풍, 생활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당원들이여, 우리 다시한번 되새겨보자.
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놓고 혼심을 바쳐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한 애국적인민이야말로 국가의 제일재부이고 국력중의 국력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그렇다.참된 당원은 곧 열렬한 애국자이다.
모든 당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선봉투사, 열혈의 애국투사가 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원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식민지노복의 어리석은 추태
얼마전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김승겸놈이 서울에 날아든 미전략사령부 사령관과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
여기서 김승겸놈은 《미전략사령부의 헌신에 사의를 표명한다.》고 상전을 극구 추어올리고나서 또다시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대응공조방안》이니, 쌍방전략사령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구축》이니 하며 구걸질을 해댔다.
그야말로 식민지노복의 어리석은 추태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미국이 괴뢰지역에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을 비롯한 저들의 핵타격수단들을 계속 들이미는것은 그 누구를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힘의 우위를 차지하자는데 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지난 시기 《쿼드》요, 《오커스》요 하는것들을 조작하다못해 최근에는 친미친일에 환장이 된 윤석열역적패당을 부추겨 《한미일군사동맹》, 다시말하여 아시아판《나토》구축에 열을 올리고있다.
실지로 미전략사령부산하의 핵타격수단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작전반경이 조선반도를 훨씬 초월한것들이여서 그것들이 괴뢰지역에 기여들어 돌아칠 때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핵전쟁위험성이 더욱 고조되군 하였다.
결국 미국의 세계제패실현에서 괴뢰군부깡패들은 전쟁머슴군, 대포밥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김승겸놈이 제 처지도 모르고 그 무슨 쌍방전략사령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구축》에 대해 너덜댔으니 이것이야말로 소가 웃다 꾸레미가 터질 노릇이 아닌가.
이번에 김승겸놈이 유사시 저들의 《피신처》인 지하갱도에까지 미전략사령부 사령관을 끌어들여 모의판을 벌린것은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더 단단히 붙잡아서라도 날로 더욱 커가는 괴뢰군의 공포심을 조금이나마 가라앉혀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김승겸놈따위가 아무리 귀따갑게 불어대야 상전의 귀에는 미국산 특등삽살개, 미국의 식민지하수인의 넉두리로 들릴뿐이다.
이번 모의판은 미국에 아부굴종하는 괴뢰군부깡패들의 비루한 처지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고 《확장억제력제공》을 구실로 주구들의 목사리를 단단히 거머쥐려는 미국상전의 흉심이 다시금 명백히 드러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광란적인 《반공》소동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 고조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각계층속에서 광란적인 《반공》소동을 벌려놓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언론, 전문가들을 비롯한 각계는 《최근 윤석열정부가 철이 지난 <색갈론>, 반공이데올로기를 꺼내들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은 <8. 15 경축사>에서 독립운동을 <공산세력과의 싸움>이라고 했고 초불항쟁과 민주화운동을 <반국가세력의 준동>이라고 력설했다.》,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사>에서 <공산세력과 그 추종세력, 반국가세력이 반일감정을 선동하고있다.>고 하며 <뉴라이트>주장을 그대로 읊었고 <국민의 힘>련찬회에서는 <제일 중요한것이 리념이다.>고 하면서 정부를 반대하는 세력과는 싸울수밖에 없다고 대국민선전포고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결국 윤석열정권은 사회를 <반일 대 반공>으로 갈라놓았다.》, 《랭전시기 반공정서에 편승하여 반공화국대결의식을 조장하던 력대 보수정권조차 반일을 억지로 공산주의와 엮어보려는 시도는 감히 못했다.》, 《매카시가 다시 무덤에서 살아돌아온것 같다.》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반일 대 반공>이라는 리념대결을 격화시켜 정치적반대파들을 <총선>에서 제거하려는것이 최근 벌어지고있는 <반공>소동의 본질이다.》고 까밝히면서 이를 《편가르기식리념전쟁》, 《실패를 면치 못할 색갈공세》로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항거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교권보장을 요구하는 교원들의 대규모적인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7월말 5 000여명의 교원들이 서울에 모여 자살한 녀교원을 추모하고 동정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 이 투쟁은 이달에 들어와서 수십만명이 참가한 대규모시위투쟁으로 더욱 확대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괴뢰당국이 교원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고있다고 규탄하면서 교육조건이 보장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이번에 지난 시기와는 크게 대조되게 보수적인 교원단체소속 교원들까지 떨쳐나 전례없는 규모의 집단적인 수업거부투쟁이 벌어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교원들의 초보적인 생존권, 교권을 여지없이 짓밟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항거가 극한점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역도는 집권후 여러가지 《교육정책》들을 잡다하게 들고나왔으나 어느것이나 다 교육의 보수화, 시장화, 특권화를 꾀하는 《개혁》 아닌 개악인것으로 하여 각계의 강한 반발만을 초래하였다. 역적패당은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조건마련, 《교원보호법》제정 등 교원들의 초보적인 요구는 아예 외면해버리고 《일제고사부활》, 《유보통합》, 《늘봄학교추진방안》과 같은 반인민적인 《교육정책》추진에만 계속 매여달렸다. 특히 부당한 《교육개혁》추진을 반대하는 《전교조》와 같은 진보적인 교원단체들을 탄압하는데 몰두하면서 폭정을 일삼고있다.
한마디로 교원이나 학생들의 소망과 미래는 안중에 없이 저들의 정치적야욕추구를 위해 교육을 반동화하는 길로 미친듯이 줄달음쳐온것이 윤석열역적패당의 지나온 행적이다.
결과 지금 괴뢰교육계에서는 초보적인 교권도 보장되지 않은 썩어빠진 교육제도에 대한 한을 품고 교원들이 자살의 길을 택하는 참담한 비극까지 빚어지고있다. 이번에 녀교원의 자살사건을 계기로 수십만명의 교원들이 《교원에게 마음놓고 바른것을 가르칠 권리를 보장하라.》, 《교권침해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고 처방하라.》고 웨치면서 대규모투쟁을 전개하고있는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도한 폭정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민심의 거세찬 분출인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폭정과 악행만을 일삼는 반역의 무리들이며 이런 반동통치배들이 존재하는한 초보적인 생존권, 참된 교권이란 절대로 보장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패자들의 광대극
최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고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극구 고취하고있다.
괴뢰들은 인천상륙작전의 《력사적의미와 가치》를 인식시키고 《유엔군의 희생과 정신》을 찬양한다고 하면서 지난 1일부터 인천일대에서 잡다한 행사들을 벌려놓고있다. 특히 15일에는 괴뢰함선 20여척과 비행기 10여대, 각종 해상장비 10여대, 병력 3 000여명과 미국과 카나다의 해군함선 각각 1척씩 참가시켜 인천상륙작전을 재현한 《련합상륙작전》놀음까지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수치스러운 패전의 력사를 《승전》으로 둔갑시켜 내부의 안보불안감을 눅잦히고 괴뢰군내에 북침전쟁열을 불어넣기 위한 패자들의 유치한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제가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은 대참패로 력사에 명백히 기록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요, 《력사적의미》요 하며 듣기조차 역겨운 딱지들을 붙이다 못해 숱한 인원과 장비까지 동원시킨것은 괴뢰역적패당이 반공화국대결에 얼마나 집착해있는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로 된다.
유치한 광대극의 판을 크게 벌리면 벌릴수록 패전이 《승전》으로 둔갑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패전의 비참상만 더욱 부각될 뿐이다.
괴뢰역적패당이 무턱대고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무모한 광대놀음에 막대한 혈세를 쏟아붓는다고 하여 저들의 루추한 몰골이 가리워진다고 생각했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