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의 무기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으라

주체112(2023)년 10월 2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극도에 달하고있다.그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의 발전이 심히 억제당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파괴되고있다.

현실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제투쟁을 강화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치렬한 계급투쟁과정이며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준엄한 투쟁과정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심각한 계급투쟁과정이다.진보와 반동, 혁명과 반혁명,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간의 투쟁 등 그 어느것이나 계급투쟁이 아닌것이 없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안팎의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계급투쟁으로 시작되고 계급투쟁을 통하여 옹호고수되며 전진하는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다.안팎의 계급적원쑤들과의 날카로운 투쟁을 떠나서 자주성의 실현을 기대하는것은 가꾸지 않은 나무밑에 드러누워 열매가 떨어지기를 바라는것과 같다.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속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전진하고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며 진리이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전진하여왔다.새 조국건설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을 비롯하여 우리의 혁명과 건설은 그 전 과정이 내외원쑤들과의 피어린 투쟁의 련속이였다.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은 어느 하루도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려는 망상을 버린적이 없었다.우리 혁명과 건설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할수록 원쑤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졌다.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끊임없는 파괴암해책동을 짓부시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올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이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싸워왔기때문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그것은 말그대로 입에 칼을 물고 달려드는 원쑤들과의 피어린 투쟁이다.놈들은 자주성을 요구하는 인민대중에게 결코 아량과 선의를 베풀지 않는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이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되는것을 두려워하고있으며 어떻게 해서나 그것을 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저들의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면서 정치, 경제, 군사적압력을 강화하고있으며 해당 나라의 반동들을 사촉하여 소요를 일으키게 하고있다.노리는 목적은 인민들이 사상적으로 동요하게 만들고 사회정치적혼란을 조장, 격화시키자는데 있다.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세계도처에서는 참화가 그칠새 없다.

력사와 현실은 이 세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계급투쟁은 끝날수 없으며 날로 더욱 격렬해진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계급투쟁은 인민대중의 존엄과 생존권,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는가 아니면 노예로 되는가 하는 사생결단의 투쟁이다.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타령에 귀를 기울이거나 속아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그러자면 《평화》의 너울속에 감추어져있는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적기질에 대하여 똑바로 알아야 한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다.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는 법이다.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적기질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환상도 기대도 가지지 말아야 하며 한치의 양보도 없이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이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철저히 견지하여야 할 혁명적원칙이다.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투쟁에서 원쑤들에 대한 환상은 무서운 독약이고 양보, 타협은 투항이며 죽음이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경계의 눈초리가 순간이라도 흐트러지면 놈들이 겨눈 총구를 피할수 없게 된다.정세가 어려울 때에도, 평화로운 나날에도 계급의 총대를 튼튼히 틀어잡아야 한다.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모든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투쟁이다.조국보위는 두말할것도 없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투쟁이 첨예한 반제계급적성격을 띠고있다.누구나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니고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오늘의 반제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우리를 건드리려는 그 어떤 원쑤들에게도 무자비한 징벌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이겠다는 배짱,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해도 과감히 일떠서 보란듯이 더 훌륭하고 위력한 부강조국을 건설하겠다는 담력, 우리 식, 우리의것이 제일이며 그것을 더욱 빛내이려는 높은 계급의식을 지녀야 한다.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위력한 정신적무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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