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스러운 결실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서 큰 몫을 맡고있는 손꼽히는 벌방군들인 숙천군, 배천군, 염주군에서 국가알곡수매를 성과적으로 끝냈다-
뜻깊은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이 전례없이 끓어번지고있는 가운데 나라의 손꼽히는 벌방군들인 숙천군과 배천군, 염주군에서 국가알곡수매를 결속한 소식이 자랑스럽게 전해졌다.
나라쌀독을 채우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군들, 그만큼 경지면적이 큰것으로 하여 지난 시기 농사결속을 위한 사업이 오래동안 진행되군 하던 군들에서 올해 례년에 없이 빠른 속도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치고 국가알곡수매를 결속한 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특히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더욱 분출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온 한해 나라의 농사문제를 두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심장깊이 새긴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의 마지막영농작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수매량정성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열의가 비상히 앙양된데 맞게 국가알곡수매를 빠른 속도로 다그치기 위한 혁신적인 작전을 세우고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과감히 실천해나가고있다.특히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서 큰 몫을 맡고있는 덩지큰 벌방군들의 수매사업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 응당한 결실로 이어지게 하였다.
숙천군에서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국가알곡수매를 빠른 시일내에 와닥닥 결속하였다.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온 한해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군에서는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농작물의 생물학적특성과 토양조건, 비료보장조건에 맞는 과학적인 물관리와 비료주기기술을 받아들인것을 비롯하여 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완강히 실천하였으며 특히 뒤떨어진 농장들을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거의 모든 포전들에서 례년에 없는 작황을 마련하였다.
이에 맞게 군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수매를 빠른 시일안에 결속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능동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갔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올해 농사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내미는것과 함께 군안의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사업, 농장별, 작업반별, 분조별, 운전수별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진행하는 사업 등을 빈틈없이 조직전개하였다.
사상의 포문이 열리고 군급기관일군가족돌격대, 녀맹돌격대활동, 이동수리조활동이 맹렬히 벌어지는 가운데 벼가을을 지난 시기보다 1주일이상 앞당겨 열흘동안에 와닥닥 해제낀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더욱 기세충천하여 벼단실어들이기와 낟알털기, 수매를 전격적으로, 립체적으로 다그쳤다.결과 군에서는 지난 19일까지 국가알곡수매를 마무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배천군에서도 올해 농사를 빠른 시일안에 결속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이 벌어졌다.
군일군들은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시며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온 군이 총궐기하여 좋은 결실을 안아온데 맞게 농사결속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갔다.
군에서는 가을밀, 보리씨뿌리기가 겹치고 때없이 비가 자주 내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난관이 조성될수록 정치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나갔다.이동식탈곡기들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연유와 부속품들도 제때에 보장해주었다.제대군인돌격대를 비롯한 여러 돌격대가 맹활약하고 천여대의 농기계들이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 속에 군의 국가알곡수매는 최단기간내에 결속되였다.
염주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투쟁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우렝이유기농법을 적극 장려하여 지력을 현저히 개선하고 김일성종합대학 과학자들과의 련계밑에 새로운 첨단영농기술을 군안의 모든 면적에 대담하게 받아들이며 온 한해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응당한 결실을 안아온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애써 가꾼 곡식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갔다.
자체의 힘으로 수십대의 소형벼수확기를 제작하고 탈곡기들의 시간당 탈곡능력을 훨씬 높일수 있게 개조하는 사업으로부터 포전도로보수와 포장용기보장에 이르기까지 농사결속을 위한 모든 준비를 예견성있게 갖추어놓은 군에서는 가을걷이가 시작되자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더욱 강화해나갔다.뿐만아니라 농사결속을 위하여 동원된 수십대의 화물자동차들로 집중수송대를 조직하고 농장들에서 탈곡한 벼를 즉시 실어나르도록 함으로써 수매일정계획을 드팀없이 보장하였다.결과 군에서는 지난 19일까지 국가알곡수매를 결속하는 혁신을 창조하게 되였다.
쌀로써 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타는 애국충성심에 떠받들려 지금 각지 농촌들에서는 국가알곡수매가 성과적으로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