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9th, 2023
당의 대건설구상을 높은 생산성과로 받들어간다 -천리마타일공장에서 생산능력 부단히 제고,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 돌파-
위대한 당중앙의 호소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리고있는 속에 굴지의 마감건재생산기지인 천리마타일공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넘어섬으로써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설것을 바라는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실천적성과로 보답하였다.이로써 이들은 지난 3년간 최고생산수준을 련이어 갱신하고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들도 기본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종전에 비해 생산능력을 훨씬 제고하는 혁혁한 성과를 안아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리마타일공장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큽니다.》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하고 올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년초부터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렸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의 일군들은 올해 투쟁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과학적으로 전개하였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를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찾은 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일터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였다.한편 인재들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갔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일터마다에서 기성관념을 타파하는 혁신적인 성과들이 계속 이룩되였다.
바닥타일직장, 외벽타일직장, 내벽타일직장, 대리석타일직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당의 대건설구상을 실천적생산성과로 받들어갈 충성의 맹세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이들은 불리한 일기조건으로 하여 겨울철에는 생산을 할수 없다던 관례를 깨뜨리고 기계설비들을 만부하로 돌림으로써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요구하는 마감건재들을 제때에 보장하였다.
생산의 선행공정을 지켜선 여러 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단위앞에 맡겨진 계획을 매일 초과수행하였다.
높이 세운 올해 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기본방도의 하나를 정비보강사업에서 찾은 공장의 일군들은 현행생산을 강하게 밀고나가면서 이빠진 공정들을 보충하고 필요한 설비들을 자체로 제작하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여 진척시켰다.
비상한 각오와 완강한 실천력이 없이는 올해 계획한 방대한 사업들을 결속할수 없다는것을 자각한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새 기술창조의 능수가 되여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었다.결과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수많이 창안도입되여 생산공정들을 완비하는데 적극 이바지되였다.
정량공급기와 볼분쇄기, 분무건조로를 비롯한 여러 설비가 제작되여 생산에 도입됨으로써 매 공정에서의 균형성과 련속성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게 되였다.하여 1단계 타일생산공정에서의 능력은 지난 시기에 비해 1.2배로 장성하였으며 이것은 높이 세운 올해 투쟁목표를 철저히 수행할수 있는 확실한 담보로 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지난 8월 20일까지 넘쳐 수행한데 이어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완강히 투쟁함으로써 그로부터 70여일후에는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넘어서는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이미 이룩한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기세차게 나아가는것을 습벽화하고있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년말까지 전진속도를 배가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전례없는 혁신창조로 결속할 불같은 열정 안고 증산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다.(전문 보기)
생명수 흘러드는 풍요한 대지는 영원히 그 은덕 노래하리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펼쳐지는 관개체계완비의 벅찬 현실을 체감하며-
온 나라가 희열과 신심에 넘쳐있다.나라의 알곡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서해곡창의 덩지큰 농장들은 물론 지난 시기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동해기슭의 작은 농장들에서도, 머나먼 북변의 산골농장들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풍요한 가을을 안아온 기쁨이 넘치고 나라의 농업발전에 대한 신심과 락관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오늘을 위해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전야에 뿌렸으며 얼마나 뜨거운 지성의 손길들이 우리 농촌들에 끝없이 가닿았던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올해 농사에서의 성과는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헌신적노력의 결과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을 힘차게 떠밀어주는 긍지높은 결실이다.
허나 조국의 대지에 바친 그 모든 노력과 애국의 열정에 대한 생각에 앞서 먼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적셔주는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라의 관개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나날이 심각해지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의 위협에도 끄떡없이 우리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끝없는 고마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올해의 농사결과를 두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물론 온 한해 사회주의전야에 마음을 잇고 살아온 사람들모두가 한결같이 이야기하는것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담대한 결단과 세련된 령도에 의해 나라의 관개건설에서 이룩된 기적적인 승리가 없었다면 결코 이해의 풍요한 가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이다.
하기에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관개건설에 중차대한 의의를 부여하시고 농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되새겨보며 눈시울 뜨겁게 적시고있다.
전당적, 전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얼마전 우리와 만난 농업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 농업발전에서 이룩된 중요한 성과는 지난 시기 농사를 잘 지어 당에 기쁨을 드리던 농장들만이 아니라 뒤떨어졌던 농장들에서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것입니다.나라의 전반적인 농장들에서 전진의 보폭을 힘껏 내짚었습니다.》
참으로 깊은 의미를 안고있는 이야기였다.
하다면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가 절감하게 되는것은 무엇인가.
삼천군 탑평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 농장의 논과 밭들은 대부분이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난 시기 농사에서 물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가물이 들 때면 말라가는 농작물을 살려보겠다고 물초롱으로 포기마다 물을 주며 안타깝게 뛰여다닌 이들이였다.허나 그것은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개선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나날 이들의 가슴을 그리도 옥죄이던 안타까움이 오늘은 격정과 환희의 눈물로 바뀌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단 수십일만에 밭관개공사를 비롯한 관개공사들이 씨뿌리기철전에 불이 번쩍 나게 결속되여 올해 농사는 그야말로 물걱정을 모르고 지었다고 이야기하는 한 작업반장이며 이전에 물이 없어 밭으로 전환하였던 땅을 다시 논으로 풀어 풍요한 수확을 거두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는 농장경리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손길이 아니였다면 어떻게 이렇듯 감동깊은 현실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 나날에 있었던 하나의 사실을.
지난해 12월말 전원회의가 진행되고있던 어느날이였다.
그날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에서 토의작성된 관개공사계획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은 참으로 무거우시였다.그 계획은 나라의 긴장한 로력사정,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세운 계획이였던것이다.
새시대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견인해야 할 일군들이 아직까지 당의 의도에 너무도 따라서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가 한창 진행되고있던 12월 30일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에게 강조하시였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을 대자연개조사업으로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하겠다고, 이 사업은 어벌이 크게 작전하고 진행하지 않으면 실현하기 힘들다고.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시기 가물과 침수피해를 심하게 받은 지역들에서부터 관개공사를 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신데 이어 공사에 드는 막대한 자금과 방대한 로력을 해결하기 위한 대담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담대한 의지, 높은 요구성을 가슴뜨겁게 받아안는 일군들의 심정은 어떠하였던가.
물은 농사의 명줄이라고 말은 많이 하면서도 물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세워 당의 숭고한 뜻이 철저히 관철되도록 할 의지가 투철하지 못하였던 자신들을 돌이켜보았다.누구라 할것없이 새로운 각오를 가다듬었다.
그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관개건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미는데서 수행해야 할 중요과업들, 대상별공사기일과 로력, 설비, 자재보장대책, 공사에서 철저히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올해 관개건설사업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혁명적인 조치에 따라 전당적, 전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설정된 올해 관개공사는 방방곡곡에서 일시에 전격적으로 벌어졌다.
대자연개조사업이 벌어지는 전 기간 공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료해하시면서 필요한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시느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인지 우리 다는 모른다.
그이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기적과 위훈을 떨치였고 온 나라가 관개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며 강재, 뽐프, 전동기, 변압기와 발브생산에 박차를 가하여 시간이 다르게 나라의 관개체계는 정비보강되였다.
《온밤 잠을 자지 못하고 포전에 나가 기쁨속에 분수식밭관수체계를 보고 또 보았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그 격동의 나날 농촌들에서 터져나온 이 감격의 목소리는 그대로 위대한 당의 품속에 안겨사는 무한한 행복감의 분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기어이 앞당겨올 비상한 자각의 분출이였으니 관개망을 따라 세차게 흘러들던 그 생명수의 출렁임소리가 오늘 전야마다에 울려퍼지는 기쁨의 노래소리, 로동당 만세, 사회주의 만세의 우렁찬 환호로 화한것 아니랴.
기적을 안아온 위대한 믿음
올해의 관개건설은 그야말로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는 가슴벅찬 승리를 낳았다.그것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풍모의 일대 과시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불가항력적위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준 하나의 장거였다.
불과 수십일만에!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올해 관개건설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기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아무런 지장없이 제철에 농사를 질적으로 지을수 있었다.
이에 대하여 은률군 장련농장의 일군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인민군군인들에 의해 우리 농장에서도 관개공사가 짧은 기간에 불이 번쩍 나게 진행되였습니다.지난 시기에는 물때문에 안타까울 때가 많았습니다.넉넉하지 못한 물을 놓고 서로 더 많이 쓰겠다고 싱갱이질을 하는 현상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더는 없게 되였습니다.》
이것을 어찌 그만의 심정이라 하랴.
올곡식이 너무도 잘되여 그것만으로도 한해 국가알곡수매계획을 큰소리치며 넘쳐 수행하였다는 이야기며 관개건설의 나날에 발휘된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성을 되새겨보며 눈굽을 적시던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관개건설에서 발휘된 인민군대의 단숨에의 투쟁기풍,
이는 절세위인의 하늘같은 믿음을 자양분으로 한것이였다.
지난 3월초 어느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당중앙은 오늘의 준엄한 난국을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뚫고나가려고 한다고, 당중앙은 언제나 인민군대를 제일로 믿는다고 하시며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질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리라는 크나큰 기대를 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그 믿음이 하늘을 찌를듯한 기상과 용맹을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재워주었기에 그 무한대의 힘으로 우리 군인들은 온 나라 전야들에 달려나가 위훈을 아로새길수 있은것 아니던가.
치렬한 격전의 낮과 밤이 흘러간 강령호담수화공사장,
강령군과 옹진군의 수천정보 물부족지들에 생명수를 대주기 위한 이 공사를 위해서만도 이미 여러 차례나 혁명적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상반년안에 공사를 무조건 끝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그이의 숙원이 담긴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충성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진 공사장은 말그대로 불과 불이 오가는 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어찌 이뿐이랴.
공사과제가 가장 많은 황해남북도, 평안남도의 관개건설장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공사장마다에서 우리 군대가 세우는 위훈은 어느것이나 다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관개공사장마다에 세차게 나래친 우리 군대의 기상은 그대로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령장께서 이끄시는 혁명강군의 불패의 위용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그 나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정신을 번쩍 차리였다.
농사의 주인으로서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하게 하였으니 정말이지 면목이 없다며 다음해부터는 관개건설에 품을 아끼지 않을 결심을 피력하던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적송농장의 일군, 지난 시기 물때문에 농사에서 항상 뒤떨어졌던 자기들의 농장도 올해에는 알곡생산계획을 완수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올리게 되였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삭주군 청성농장의 한 작업반장의 목소리에 진하게 어려있는것은 바로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비상한 자각과 각오였다.
농사를 지어도,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해도 우리 군대처럼 불이 번쩍 나게, 책임적으로!
바로 이런 결심이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에 굳게 자리잡은 여기에 올해의 관개건설투쟁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커다란 성과가 있는것 아니랴.
농업발전의 전망은 확고하다
우리 당이 펼친 관개체계완비사업은 단순히 몇해의 농사만을 내다본것이 아니다.
우리 다시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 나날에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한번 투자하여 일을 벌려놓을 때 질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지 않아 관개체계가 은을 내지 못하면 우리 대에 하든, 후대들이 하든 어차피 또 손을 대야 할것이라고, 관개공사를 할바에는 힘에 부쳐도 한번 할 때 영구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그날의 가르치심이.
농사에서 제기되는 물문제를 푸는것은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인 숙망을 풀기 위한 사업인것만큼 설계를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온전하게 하여야 한다.
밭관개공사를 영구적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온전하게!
바로 이것이였다.
당면한 농사문제만이 아니라 농촌진흥의 래일, 조국의 먼 앞날까지 담보하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우리 총비서동지의 굳건한 의지였다.
그이의 이 의지에 떠받들려 전국적인 규모에서 현 관개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조사하고 영구화된 새 관개체계를 설계하는 사업이 다시금 벌어지게 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몇해안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훌륭히 완성할수 있는 담보성있는 목표들이 단계별로 명백히 확정되게 되였고 전국각지에서 영구적인 관개망을 형성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들이 전개되게 되였다.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영구적으로 건설된 서해기슭의 해안방조제들이며 황남의 곡창지대들에 흘러들게 될 맑은 물 출렁이는 강령호는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주는가.
어찌 이뿐이랴.
지방이 변모되는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머지않아 고고성을 울리게 될 황북의 젖줄기 황주긴등물길은 또 얼마나 커다란 환희를 안겨주는것인가.
지난날 지나가는 길손에게 밥 한그릇은 대접해도 물 한사발은 올려놓지 못했다던 이곳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으로 황북의 바다 서흥호를 비롯한 대인공호수들이 태여나 거부기잔등처럼 터갈라졌던 메마른 대지를 함뿍 적시더니 오늘은 또 연탄호의 풍부한 수원이 황주긴등벌에 관개의 새 력사를 써놓으려 움씰움씰 용을 쓰고있다.
어머니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온 나라에 피줄기마냥 뻗어가며 보다 훌륭히 정비보강될 관개망들은 이 나라 전야마다에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농사를 짓는 래일을 앞당기는 든든한 밑천으로 될것이다.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이 아니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을 터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농민들의 소원을 푸는 제일 큰 선물을 안겨주셨습니다.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물문제의 해결에서도 주인은 어디까지나 우리 농민들이라는 립장에 확고히 서서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앞으로의 투쟁에서 자기 몫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온 나라 전야가 뜨겁게 달아있다.
정녕 올해의 관개건설투쟁에서의 성과는 농촌진흥의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특기할 사변적인 승리이다.
위대한 당의 은덕을 노래하며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생명수, 이제 그 흐름은 더욱 세차지고 나라의 어느 농장, 어느 포전에나 관개수 넘치는 격정의 화폭이 긍지높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나라의 관개체계가 가지는 의의는 참으로 크다.하지만 오늘 그보다 더 큰 의의를 가지는것은 나라의 농업을 가까운 몇해안에 흉풍을 모르는 안전한 토대우에 올려세우려는 위대한 당의 결심과 의지를 인민이 실체험으로 절감한것이며 그 손길아래 우리자신의 힘으로 농촌진흥의 시대를 앞당길 신념과 의지가 굳건해지고 신심이 하늘에 닿은것이다.
그렇다.우리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더불어 나라의 농업은 확고한 상승과 비약적발전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
당의 구상따라 관개체계완비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이 줄을 지어 농촌으로 달려가고있으며 과학농사기풍이 확고히 선 전야마다에 새로운 목표와 리상이 세워지고있다.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이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새 문명, 새 생활이 넘치는 사회주의리상촌마다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새 인간으로 태여나는 이 격동의 시대,
정녕 오늘도 경이적이고 환희롭지만 우리 당의 손길이 안아올 우리 농촌의 래일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전문 보기)
가자지대에서 계속되는 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살륙만행 -1개월동안에 1만여명의 팔레스티나인 살해-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사이에 터진 류혈적인 무장분쟁이 1개월째 계속되고있다.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이래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에 1만여개의 폭탄을 투하하였으며 그 량은 2만 5 000t정도에 달한다.
이것은 1㎢당 약 70t의 폭탄을 떨군것과 같다고 외신들은 전하였다.
11월 6일현재 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살륙만행으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들중 4 100여명이 어린이이고 2 640여명이 녀성들이다.
또한 2만 5 4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2 350명이 행방불명되였으며 그중 약 1 300명은 어린이이라고 한다.
유엔아동기금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공격을 강화하고있는 가자지대가 어린이들의 무덤으로 화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6일 가자지대 보건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단 몇시간동안에만도 이스라엘군은 19차례의 공격을 단행하여 250여명을 무참히 살해하였다.
가자지대는 인간살륙장으로 변하였으며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인 폭격은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
지금 이스라엘호전분자들은 가자시를 완전포위하였다고 하면서 곧 하마스를 괴멸시키기 위해 시가전에 돌입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1만여명의 시체를 쌓아놓고도 모자라 이 지역을 팔레스티나인들의 완전한 무덤으로 만들려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대량살륙계획에 국제사회가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
중동사태가 이렇듯 악화되고있는것은 붙는 불에 키질하며 이스라엘을 야수적인 살륙전에로 내몰고있는 미국의 무분별한 책동에 기인된다.
지난 3일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분쟁이 일어난이래 네번째로 이스라엘에 날아들어 살인적인 모의를 하였다.이어 154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탑재할수 있는 미국의 《오하이오》급유도미싸일잠수함이 중동수역에 기여들어 사태를 더욱 위험한 지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앞서 미국은 미해군 항공모함 《제랄드 아르.포드》호를 비롯한 2척의 항공모함과 지원함선들을 지중해동부수역에 파견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열을 올리였다.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비호와 지원책동은 자유와 독립에 대한 팔레스티나인들의 념원을 여지없이 짓밟고 중동에 대한 패권적지위를 유지해보려는 야망의 뚜렷한 발로이다.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는 미국이 가자지대에서의 전쟁을 지휘하고있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적인 규탄을 방해하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그는 미행정부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가로막고있으며 이번 범죄행위의 전적인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말하였다.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이스라엘의 《자위권》에 대해 운운하면서 가자지대의 참상 즉 병원을 비롯한 민간대상들이 공격을 받고 수천명의 어린이들이 숨지고있으며 평화적주민들이 전면봉쇄속에서 고통을 겪는데 대해 침묵을 지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에서 이스라엘에는 《자위권》이라는것이 없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강점자이기때문이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에서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실현하고 이스라엘과 미국을 징벌할것을 요구하는 시위들이 벌어지고있다.
뛰르끼예의 이스딴불과 앙까라에서 광범한 군중이 《대학살공모자인 블링컨은 뛰르끼예에서 물러가라!》, 《이스라엘이 병원을 폭격하도록 바이든이 부추기고있다!》라고 쓴 프랑카드들을 들고 시위를 벌렸다.
미국의 워싱톤에서 수천명이 팔레스티나기발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그들은 《바이든, 너에게는 숨을 곳이 없다.너는 대학살명령에 수표하였다.》라고 주장하면서 백악관과 가까운 곳까지 행진하였다.
시위자들은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미국대통령 바이든을 비난하면서 《너의 손에는 피가 묻었다.》고 웨쳤다.(전문 보기)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는 치졸한 광대극
흑백을 전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치졸한 광대극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6일 도꾜도에서 그 무슨 《해외로부터 탄도미싸일이 발사되였다.》는 가상하에 《대피훈련》이 벌어졌다.
일본반동들은 이날 미싸일발사정보를 발신하는 전국순시경보체계가 발령되자 《긴급일시피난시설》로 지정된 도꾜의 지하철도역사를 리용하여 약 20명의 《선발된 사람들》을 지하로 《피난》시키느라 부산을 피웠다.
그리고는 《절차를 확인》한다는 명목밑에 《대피훈련》에 내몰린 주민들을 시켜 한데 모여 쭈그리고앉아 두손으로 머리를 감싸게 하는 등 별의별 어처구니없는 짓거리들을 펼쳐보였다고 한다.
일본반동들이 수도의 한복판에서 그것도 제일 복잡한 대중교통수단을 리용하면서까지 그따위 광대놀음에 열을 올린데는 저들나름의 간특하고도 음흉한 목적이 있다.
해외팽창을 위한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며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는 일본이 마치 렬도가 외부세계의 《군사적위협》에 시달리고있는듯이, 주민들이 《이웃나라로부터 가해지는 탄도미싸일위협》때문에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쥐고 불안과 공포속에 살아가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여 그 무슨 《리해》를 얻어보려 하고있다.
이날의 광대극을 언론을 통하여 공개한것이 그에 대한 반증으로 된다.
몇몇 사람을 내세워 꼴불견스러운 대피놀음을 벌린다고 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의 명분으로는 될수 없다.
일본반동들의 치졸하고도 더러운 광대놀음에 국제사회는 리해와 동정이 아니라 조소와 비난만을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위기모면을 위한 민심기만극
민심의 버림을 받고 궁지에 몰린 윤석열괴뢰역도가 살구멍을 찾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최근 역도는 《국민은 늘 옳다.》느니, 《어려운 민생을 파고들겠다.》느니 하는 꿀발린 소리들을 계속 늘어놓는가 하면 여러 계기에 제놈의 정책실패를 《인정》하고 《반성》하는듯한 흉내를 피워대고있다.
지어 얼마전에는 주민들의 《의견청취》놀음을 벌려놓고 마치도 그들의 고통을 덜어줄듯이 너스레를 떨어댔다.
그야말로 소경이 눈떴다는것만큼이나 희한한 일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역도가 그 무슨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며 분주탕을 피우는것은 렬악한 《민생》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오만과 독단, 무지와 무능이 뼈속까지 들어찬 윤석열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검찰독재통치로 괴뢰지역을 삽시에 민주와 민권의 동토대,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놓았다.
괴뢰대통령실을 비롯한 주요요직들에 자기의 측근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검찰공화국》을 만들어놓은 역도는 검찰독재의 칼날로 정치적반대파들과 진보적언론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으며 반인민적이고 친재벌적인 경제정책으로 사회적갈등과 빈부격차만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로 하여 각계층속에서는 《윤석열정권이 독재의 칼날로 민중을 죽이려 하고있다.》,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는 폭거를 감행하고있다.》, 《부자들을 위해 주민들의 등골을 뽑아먹고있다.》, 《경기가 침체되고 가계부채가 폭등하며 주민들은 시름겨워하고있다.》 등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대규모시위와 집회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역도는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경찰깡패들을 내몰아 각계층의 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이렇듯 비발치는 민심의 비난과 규탄, 그들의 정당한 요구를 귀등으로도 듣지 않고 근로대중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제 고뿔만큼도 여기지 않던 윤석열역도가 이제 와서 그 무슨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며 너스레를 떨고있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자인가.
현실은 윤석열역도가 피페해진 《민생》을 수습하고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을 덜어주는데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로지 권력안정에만 급급하면서 근로대중의 격앙된 분노를 눅잦히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민심기만극을 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가 될수 없듯이 오만과 독선이 체질화된 역도의 추악한 본색은 결코 달라질수 없으며 이자가 떠들어대는 《반성》과 《변화》란 빈말과 위선에 불과하다.
이미 민심의 버림을 받은 역도가 제 아무리 간사한 웃음을 지으며 감언리설을 늘어놓는다 해도 그것을 곧이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는 윤석열역도의 추태에 침을 뱉으며 《까마귀가 백로되겠다는것만큼이나 당치 않은 소리》,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기 위한 속임수》, 《윤석열은 반성할 능력이나 자격도 없다.》, 《이제는 그만하고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민심은 천심이다.
괴뢰지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더욱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열기는 근로대중의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 민심기만행위에만 기를 쓰고 매달리는 윤석열역도에게 앞날이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미봉책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륙, 해, 공군참모총장놈들을 포함한 대장급인물들을 교체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늘쌍 아래것들에게 모든 잘못을 떠넘기는 역도이니 이번 교체놀음 역시 군부에 대한 높아가는 민심의 저주와 비난으로부터 책임을 회피하고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치졸한 행태임이 분명하다.
군부우두머리들을 임명한지 2년도 안되여 또다시 칼질을 해댄것을 보면 역도의 다급해진 속사정과 가긍한 처지가 헨둥하다.
아무리 군부를 내몰아 대결광기를 부려대며 지랄발광해도 좀처럼 군사적렬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물론 호랑이앞의 하루강아지라는 세간의 조롱과 랭소만 자아내고있는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괴뢰군안에 만연되고있는 염전, 염군풍조와 심각한 기강해이로 하여 세상을 경악케 하는 사건들이 련일 터져나와 온갖 망신을 다 당하고 군부에 대한 각계의 불신과 불만은 날로 증대되고있다.
오죽하면 괴뢰군부를 두고 제 집안에서조차 《맥도 추지 못하는 오합지졸》이라는 야유와 조소가 쏟아지고있겠는가.
이에 당황망조한 윤석열역도는 대결을 더욱 고취하기 위해 상투적수법그대로 괴뢰대통령실안에서 《국방》정책을 담당하고있는 《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을 교체한다, 괴뢰국방부 장관과 차관을 악질대결분자로 올려앉힌다 어쩐다 하더니 군부의 대장급인물들까지 제놈의 심복들로 전부 갈아치웠다. 바로 이렇게 하면 괴뢰군의 어수선한 내부분위기도 바꿀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허나 오이에 호박꼭지를 달았다고 호박이 될수 없고 하늘소잔등에 새 안장을 얹었다고 준마가 될수는 없는 법이다.
윤석열역도가 그 무슨 《전문성고려》, 《적임자발탁》을 운운하면서 군부우두머리집단을 재구성하여 어지러워진 군심을 안정시키고 허물어진 기강을 수습하며 그 누구에게 《대응》하겠다는것자체가 너무도 부질없는짓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역도의 이번 《대장급인물교체》놀음은 그물로 바람을 막겠다는 어리석은 발상이며 무너져가는 집을 썩은 서까래로 부지해보려는 미봉책(彌縫策)아닌 미봉책(未縫策)일뿐이다.(전문 보기)
달라질수 없는 처지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군부깡패우두머리들을 갈아치우는 놀음을 벌렸다.
하다면 역도의 독선적인 이번 교체놀음에는 어떤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는가 하는것이다.
우선 괴뢰군부를 손아귀에 걷어쥐고 북침전쟁준비와 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려는 역도의 대결광기가 비껴있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이자들의 취임식장에서는 《북과 싸울 생각만 해야 한다.》, 《굳건한 동맹의 기초우에서 그 대응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도발적망언들이 왕왕 울려나왔고 괴뢰국방부것들도 새로 임명된자들은 《전투감각과 지휘력량을 보유한 인물들》이라고 극구 추어올렸다.
한마디로 이번 교체놀음은 군부깡패우두머리들을 제놈의 철저한 수족, 극악한 호전광들로 전부 갈아치우고 반공화국대결책동에로 더욱 미친듯이 내몰려는 역도의 위험한 흉계에 따른것이다.
역도가 벌려놓은 이번 교체놀음에는 또한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괴뢰군에 대한 민심의 불만을 눅잦혀보려는 어리석은 기도도 깔려있다.
괴뢰군이 거대한 범죄집단, 오합지졸의 무리라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허술한 대비태세와 심각한 기강해이, 구타와 자살, 성폭행을 비롯한 크고작은 범죄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괴뢰군의 실태는 더욱 막연해지고있으며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윤석열역도는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을 새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민심을 기만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참으로 어리석은 미봉책이 아닐수 없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몇몇 군부우두머리나 바꾸어놓는다고 해서 썩을대로 썩은 괴뢰군의 기강이 달라지겠는가 하는 야유조소가 그칠새 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진짜 비극은 역도가 그 어떤 충견들로 갈아치워도 식민지고용군, 전쟁대포밥, 범죄집단으로서의 괴뢰군의 비참한 처지는 조금도 달라질수 없다는것을 모른다는데 있다.(전문 보기)
서푼짜리 계책
이 시간에는 《서푼짜리 계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들어와 윤석열역도가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면서 아래것들에게 《바닥민심을 청취》하라고 들볶아대고있습니다.
이를 놓고 각계에서는 반로동,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정책을 추구해온데 대해 직접 나서서 반성하고 실질적인 변화움직임을 보일 대신 측근들의 입을 통해 여론화하는 놀음에 매달리고있다, 《반성》과 《변화》라는 집권위기수습용 광고판을 내들고 고조되는 퇴진분위기를 눅잦히려 하고있다고 단죄하고있습니다.
괴뢰언론들과 야당들도 역도의 말과 행동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한갖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속임수로, 앞으로 더 추악한짓을 일삼기 위해 자기를 철저히 위장하려는 술책으로 락인하고있습니다.
각계가 윤석열역도의 《반성과 변화》타령에 환멸을 금치 못해하며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역도의 더러운 정체를 너무도 잘 알고있기때문입니다.
윤석열역도가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기만적인 언어유희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뒤 집권 1년 6개월에 걸쳐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와 악정을 일삼아왔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입니다.
다른것은 둘째치고라도 경제와 《민생》은 역도의 악정으로 하여 헤여나올수 없는 수렁으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과 《친재벌정책》으로 인하여 《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의 《3고》현상에 《저생산, 저소비, 저투자》의 《3저》현상까지 겹치면서 경제는 엉망진창이 되고 이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는 《촉매제》로 작용하고있습니다.
《민생》이 파탄되고있는데도 역도는 재벌들에게 《법인세》를, 부자들에게 《종합부동산세》를 깎아주는 등 가진자들의 배만 채워주는데 신경쓰는가 하면 경제위기의 책임을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로동자들에게 전가하면서 검찰파쑈독재의 칼날을 사정없이 휘둘러대고있습니다.
돈없고 권세없는탓에 생존권을 매일, 매 시각 위협당하는 로동자들, 썩은 통치의 피해자가 된 주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아 괴뢰각지에서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초불항쟁단체들이 련이어 조직되고 대중적인 투쟁이 더욱 본격화되고있습니다.
로동자, 농민, 빈민, 자영업자, 녀성, 청년, 대학생 등 각계층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가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국민회의》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함께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을 광범하게 전개하고있습니다.
역도의 퇴진이 대세로 되고있는 속에 괴뢰국회회의장에까지 《줄일것은 <민생>예산이 아니라 윤석열의 임기》라는 구호판이 등장하는 판입니다.
이에 바빠맞은 윤석열역도는 기만적인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댐으로써 날로 고조되는 민심의 심판기운을 눅잦히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고 획책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속이 빤드름히 들여다보이는 역도의 이러한 술수가 통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무지무능하고 오만과 독선이 체질화된 역도가 변할수도 없거니와 지금의 《반성》과 《혁신》놀음이 막다른 골목에 다달은자가 꺼내든 서푼짜리 계책이라는것을 가려보지 못할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서푼짜리 계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