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3rd,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2일 오전 10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시고 궤도에 진입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작동상태와 세밀조종진행정형, 지상구령에 따른 특정지역에 대한 항공우주촬영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김정은동지께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7~10일간의 세밀조종공정을 마친 후 12월 1일부터 정식 정찰임무에 착수하게 된다고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가 자체의 힘과 기술력으로 항공우주정찰능력을 키우고 끝끝내 보유한것은 공화국무력의 발전에 있어서나 새로운 지역군사정세국면에 대비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의 강군현대화건설위업에 실천적성과로 이바지한 우주과학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공헌을 다시한번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1월 22일 오전 9시 21분에 수신한 태평양지역 괌상공에서 앤더슨공군기지와 아프라항 등 미군의 주요군사기지구역을 촬영한 항공우주사진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무력이 이제는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다 함께 자기 수중에 틀어쥐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위력한 군사적타격수단들의 효용성을 높이는 측면에서나 자체방위를 위해서도 더 많은 정찰위성들을 운용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재삼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가 어제와 오늘 련 이틀 남조선지역에 핵항공모함 《칼빈슨》호와 핵추진잠수함 《싼타페》호를 끌어들이며 남조선지역을 저들의 침략무력의 전방기지로, 핵병기창으로 만들어가고있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처럼 지역의 군사정세를 위태하게 하고있는 미제와 그 추종군대의 행동성격을 철저히 감시하고 장악하는 문제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직결되여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다양한 정찰위성들을 더 많이 발사하여 궤도에 배치하고 통합적으로, 실용적으로 운용하여 공화국무력앞에 적에 대한 가치있는 실시간정보를 풍부히 제공하고 대응태세를 더욱 높여나가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조선 및 태평양주변지역에 대한 당면한 항공우주정찰능력조성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제출하려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제의를 승인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2024년도 정찰위성발사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한민국》것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반드시 혹독한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성명-

주체112(202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는 날로 우려스러워지는 조선반도주변에서의 적들의 각이한 군사적행동들을 엄밀히 감시하고 그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자위권에 해당한 조치이며 합법적이며 정당한 주권행사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정치군사깡패무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권리에 대하여 유엔《결의》위반, 《불법행위》라고 선창해대면서 극단한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와 《국무회의》를 련이어 벌려놓은 역도들은 명분도 서지 않는 비론리적인 억지로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위반》이라고 고아대면서 구실이 없어 기다린듯 꺼리낌없이 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를 발표해치웠다.

군사분계선에서 무력충돌의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해 채택한 합의서정신에 전면도전하여 각종 군사적도발을 전방위적으로, 립체적으로, 계단식으로 확대해온 주범은 명백히 《대한민국》족속들이다.

《대한민국》것들의 고의적이고 도발적인 책동으로 하여 9.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이미 사문화되여 빈껍데기로 된지 오래다.

적들이 우리의 이번 정찰위성발사를 놓고 난데없이 군사분야합의서의 조항따위를 흔들어보는 망동을 부린것은 우리 국가에 대한 적대감의 숨김없는 표현이고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위협에 대한 불안초조한 심리의 반영이다.

《대한민국》것들은 현정세를 통제불능의 국면에로 몰아간 저들의 무책임하고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어야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벌어지고있는 사태에 대처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천명한다.

1.지금 이 시각부터 우리 군대는 9.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구속되지 않을것이다.

상대에 대한 초보적인 신의도, 내외에 공언한 확약도 서슴없이 내던지는 《대한민국》것들과의 그 어떤 합의도 인정할수 없으며 상종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다시금 내린 결론이다.

2.북남군사분야합의에 따라 중지하였던 모든 군사적조치들을 즉시 회복할것이다.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취하였던 군사적조치들을 철회하고 군사분계선지역에 보다 강력한 무력과 신형군사장비들을 전진배치할것이다.

3.북남사이에 돌이킬수 없는 충돌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전적으로 《대한민국》것들이 책임지게 될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태가 지속되고있으며 사소한 우발적요인에 의해서도 무력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수 있는 가장 위험한 군사분계선지역의 정세는 《대한민국》 정치군사깡패무리들이 범한 돌이킬수 없는 실책으로 하여 오늘날 수습할수 없는 통제불능에 놓이게 되였다.

도를 넘은 적들의 반공화국대결광기로 하여 조성된 군사적긴장상태는 우리가 만사를 제치고 강행하고있는 핵전쟁억제력강화와 무력현대화사업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더욱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공화국무력은 항상 압도적이며 공세적인 태세를 견지하고 적들의 대결광기를 주시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11월 23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정의 세계

주체112(202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낮에도 밤에도, 생활의 순간순간마다 인민은 체감한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시며 온 나라 인민에게 불같은 사랑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의 세계를.

불밝은 수도의 거리를 거닐면 당에서 마련해준 새집의 창가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고 동해기슭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솟구쳐오른 련포와 중평의 거대한 온실바다며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에 들려보면 《그 정을 따르네》의 노래선률이 인민의 심장의 토로인양 뜨겁게 메아리친다.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정!

그것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그 친화력과 견인력을 그 무엇으로도 잴수 없는 무한한것이다.그 정이 언제나 따스히 흘러들기에 어렵고 힘들 때에도 행복속에 눈굽적시고 떨어지면 숨질듯 운명의 명줄처럼 여기며 어버이의 그 품에 더욱 안겨드는 이 나라 인민이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삶의 자양분이고 운명의 피줄기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뜨겁게 새겨져있다.

지난 9월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며 크나큰 격정에 눈시울을 적시던 그 순간이.

조국을 떠나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면서 수도시민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평안과 사업성과를 축원하시며 뜨거운 인사를 삼가 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지만 과연 그 어디에 우리의 총비서동지처럼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면서 자신께서 바치실 로고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민부터 먼저 생각하시는 그런 위인이 있던가.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시고 두만강을 건느시는 그 새벽에도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먼저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내시였으니 어찌 온 나라 강산이 격정에 휩싸이지 않을수 있었으랴.

인민에 대한 사랑이였다.정이였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자신의 한 부분이고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귀중한 존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시는 숭고한 인민관,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삶을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소원을 안으시였기에 우리 어버이의 마음속엔 언제나 인민에 대한 생각만이 꽉 차있고 궂은 길, 험한 길도 기꺼이 걸으시며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것이다.

경애하는 그이의 정은 이 나라 어느 고장에나 어려있고 방방곡곡 집집마다에 속속들이 깃들어있다.이 땅이 무겁도록 늘어나는 희한한 창조물들과 함께, 난관이 겹쌓여도 변함없이, 더욱 뜨겁게 실시되는 인민적시책들과 더불어 그이의 사랑은 인민의 페부에 생명수처럼 흘러든다.

우리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는 그 열망으로 올해 이른봄에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위한 장엄한 뢰성을 몸소 울려주시였고 인민들에게 더 윤택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다심한 정으로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의 첫삽도 뜨시였다.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도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치시여 훌륭한 농촌살림집들을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워주고계신다.

나라가 어려운 속에서도 매일 당에서 보내준 젖제품을 먹으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자기 자식들에게 산뜻한 새 교복과 책가방, 학용품도 부럼없이 안겨주는 어머니당의 은정을 새기며 온 나라 부모들이 눈시울적신다.

당을 따라 언제나 변함없이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가는 인민에게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은 다 안겨주고싶으시여 그처럼 심혈을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로고에 사람마다 격정을 금치 못한다.

어쩌면 그리도 다심하시고 어쩌면 그리도 열렬하신가.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절절한 말씀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그러면 인민을 위해 참으로 멀고 험한 길을 많이도 걸으시고 무수한 밤을 지새우신 어버이에 대한 생각으로 눈굽젖어든다.

경애하는 그이의 정은 멀리 있는 자식일수록,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일수록 더욱 뜨겁게 품어안아 보살피는 가장 극진한 사랑이다.

뜻밖의 재해를 당한 인민들이 있는 곳이면 그 아픔을 한시바삐 가셔주시려 한달음에 달려가시는분, 설사 위험이 도사리고있다 해도 주저없이 찾아가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지난해 악성병마가 휩쓸고있는 때에 인민의 안녕을 지켜 그이께서 찾으시였던 수도의 약국들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머금는 인민이다.

닥쳐온 재난을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중요당회의들이 련이어 소집되고 가정들에 사랑의 불사약이 안겨질 때, 당중앙이 파견한 혁명군의들이 친혈육의 손길로 보살펴줄 때, 일군들이 인민이 겪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가셔주기 위해 뛰고 또 뛸 때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흘러내렸던 격정의 눈물, 그것은 위대한 어버이께 아뢰이고싶은 고마움의 정이 가슴속에 끓어번져 솟구쳐오른것 아니던가.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당시)을 찾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이 본래집들보다 좋은가, 구들에 불이 잘 드는가, 물은 잘 나오는가를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알아보시고 인민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그날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려준다.큰물이 휩쓸었던 땅에 한폭의 그림마냥 아름답게 일떠선 살림집들을 환한 미소속에 보고 또 보시며 황홀하다고,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이 어려와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한다.

이해에 우리 인민이 심장에 아로새긴 화폭들, 안변군의 태풍피해현장을 두차례나 찾으시여 복구사업과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모습, 바다물에 잠긴 안석간석지논에 들어서시여 벼이삭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쓸어보시며 농작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주시던 그날의 감동깊은 사연을 되새기며 사람들 누구나 다시금 절감하는것은 우리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간직된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이다.

얼마전에 진행된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에 우리의 마음을 세워본다.

전시회장을 꽉 채운 우리의 소비품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감탄하며 가슴뜨겁게 새기였다.정녕 어느해, 어느달인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말씀, 그이의 불면불휴의 발걸음소리가 이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울리지 않은적이 있었던가.

인민을 그리도 사랑하시기에, 인민에게 끝없는 정을 안겨주고싶으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이 리용할 소비품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으니 전시회는 그대로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주시는 우리 어버이의 열화같은 정의 세계, 위민헌신의 세계를 펼쳐보인 대화폭이였다.

인민을 그처럼 사랑하시고 위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정을 매일, 매 시각 받아안으며 사는 복받은 우리 인민이다.

인민들을 만나시면 너무 정이 가시고 하늘같이 떠받들고싶은 진정이 강렬하시여 항상 허리굽혀 정히 인사를 보내시는 그이, 섬방어대의 한 군관의 아들의 돌생일도 헤아려주시는 정깊은 사랑, 전쟁로병들을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라고 불러주시며 그들을 위한 온갖 사회적시책을 펼쳐주시고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도 근심걱정없이 행복을 누리도록 보살펴주시는 사려깊은 손길…

정녕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체험하였다.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그 열도에 있어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정의 세계를.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있는가를 그이따라 걸어온 10여년의 날과 달들에 사무치게 절감한 인민이다.

그 정의 세계에 매혹되고 그 정에 끌리여 우리 인민 누구나 경애하는 그이께 스스럼없이 안겨들고 마음속소원도 다 아뢰이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터를 찾으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저저마다 신발이 벗겨지는것도 모르고 앞을 다투어 달려가던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방직공처녀들,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떠나시는 그이를 따라서며 바다도 땅이런듯 그 차디찬 물결속에 서슴없이 뛰여들던 섬초소의 병사들과 군인가족들,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이며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달려나간 미더운 청년들…

바로 이렇게 온 나라가 그이의 두리에 뭉치고 그이께서 가리키신 곳이라면 물과 불속이라도 서슴없이 뛰여든다.

참으로 인민에 대한 사랑, 인민을 위한 헌신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흔들림없을 인민의 이 신념이야말로 우리 조국의 전진의 힘이며 기적을 낳는 원천이다.

날이 갈수록 백배해지는 이 신념을 안고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을 더욱 힘차게 앞당겨올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주권

주체112(202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나라의 주인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의 날은 우리의 명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인간중심의 사상인 위대한 주체사상이 구현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철의 기지의 용해공들과 드넓은 전야의 농장원들로부터 섬마을의 분교교원과 외진 산골마을의 진료소의사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 공민들 누구나 머지않아 맞이할 선거의 그 순간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환희에 넘쳐있다.평범한 나날에도 순간순간 때없이 가슴을 울리던 생각, 세상을 둘러보고 자기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용암마냥 솟구치던 공화국공민의 주인된 긍지와 자부에 대한 목소리들이 선거를 앞둔 이 시각 더욱 뜨겁게 울려나온다.

《또다시 선거의 날을 맞게 된다고 생각하니 우리 공화국의 은덕속에 행복만을 누려온 한생이 가슴뜨겁게 돌이켜집니다.》

《저같은 평범한 로동자가 대의원후보자로 등록되고보니 이 사랑과 믿음에 어떻게 보답하겠는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불과 몇달전 중학교를 졸업하고 아직 조국을 위해 아무것도 해놓은것이 없는 나에게도 선거할 권리를 안겨준 우리 공화국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우리의 인민주권!

세상에는 나라도 많지만 우리 공화국공민들처럼 국가주권을 《우리》라는 소중한 부름과 함께 그토록 자랑스러운 자기의것으로 표현하는 인민은 없다.

나라없던 그 세월 천대와 멸시속에 착취받고 억압받던 우리 인민들, 그러던 그들의 마음속에 국가주권이 영원한 운명의 기둥, 삶의 소중한 보금자리로 간직되게 된것은 언제부터였던가.

그것은 어버이수령님 찾아주신 조국에서 나라의 주인, 정권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극적인 운명전환을 한 그때부터였다.

예술영화 《요람》의 주인공원형인 김득란녀성은 늘 이렇게 외우군 하였다고 한다.고마운 우리의 인민주권이 없었더라면 세상에 태여나면서부터 아버지, 어머니에게서마저 버림을 받은 천덕꾸러기였던 자신이 공화국의 첫 녀성대의원으로 값높은 삶을 누릴수 없었을것이라고.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의 심정뿐이랴.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제도, 우리 주권에 대한 강렬한 사랑은 이 나라 공민들이 실체험을 통해 심장속에 깊이 간직한것이였다.누구나 긍지높이 추억하는 전승의 위대한 력사도, 천리마시대의 빛나는 기적과 위훈도, 1990년대 사회주의수호전의 자랑찬 승리도 그 밑바탕에는 소중한 우리의 인민주권을 목숨처럼 지키고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받들려는 이 나라 공민들의 강렬한 의지가 굳건한 초석마냥 자리잡고있었다.

주권은 곧 국가의 권력이고 정치적지배권이며 사람들의 지위와 역할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의 하나이다.주권이 누구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는가 하는것을 보면 국가활동이 누구를 위해 진행되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으며 그것은 선거라는 하나의 계기를 통해서도 여실히 증명된다.

언제인가 미국의 한 연구기관은 《정치대문밖에 있는 미국선거자들》이라는 제목의 조사보고에서 미국인들은 정치가 선거표와는 관련이 없으며 불공정한 정치현실로부터 자기들이 정치에 참여할 방도가 없다고 간주하고있다고 평하였다.선거철이 다가올 때면 지옥의 계절을 맞는것같다는 통탄의 목소리가 울리는 썩어빠진 세상에서 선거는 돈있는자들의 유희에 불과할뿐이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누구나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인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다.다가오는 선거의 날을 보다 떳떳하게 맞이하기 위해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고있다.무엇때문인가.

우리들자신이 선거한 인민의 대표들이 국사를 론하는 회의장들에서 대의원증을 높이 들어 우리의 의사와 요구를 대변하고 그것을 그대로 반영하여 정책을 세우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가 선거의 날이 다가올수록 더욱 강렬해지기때문이다.

그렇다.우리에게는 진정한 인민주권이 있다.다름아닌 우리의 주권,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선거여서 우리 인민모두가 그렇듯 크나큰 열망속에 기다리는것이다.

모든 공민들이 정권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사랑하는 공화국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와 열화같은 정을 안고 우리는 가슴펴고 웨친다.

우리의 인민주권,

이 크나큰 자부심을 안고 공민들이여, 우리의 혁명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류혈사태를 돈벌이기회로 삼는 전쟁상인

주체112(202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날로 늘어나고있다.대부분이 어린이와 녀성들이다.치떨리는 반인륜적만행을 두고 국제사회는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이스라엘이 범죄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류혈사태의 배후에서 그 악화를 은근히 부추기면서 리득을 챙기려고 골을 굴리는 악한이 있다.미국이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무성은 이스라엘에 비유도폭탄을 보다 정밀한 GPS유도무기로 바꾸는 장비를 3억 2 500만US$에 판매하기로 하였다.

중동사태가 폭발한지 불과 사흘후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에 대한 방조》를 운운하면서 막대한 량의 탄약을 넘겨주었다.그때부터 지금까지 미국은 이스라엘에 각종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지원》해왔다.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아이언 돔》미싸일방위체계에 사용될 《타미르》미싸일 수백기와 《헬파이어》미싸일, 무장직승기 《아파치》용기관포탄 수만발과 155㎜포탄 등을 《지원》하였다.이밖의 각종 무기와 차량까지 합치면 그 량은 실로 엄청나다.지금도 근 6만발에 달하는 155㎜포탄을 비롯한 방대한 량의 무장장비들이 이스라엘로 들어가고있는중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무기《지원》놀음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얼마전 30여개의 국제구호단체가 미국이 이스라엘에 무장장비들을 《지원》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어느한 비정부기구는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무차별적인 무기판매가 가자지대에서의 대량학살을 빚어냈다고 폭로하였다.전 세계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놀음에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그에는 아랑곳없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지원》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미국방성은 중동사태가 발생한 이후 이스라엘에 얼마나 많은 무기, 장비 등을 지원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를 거부하였다.도리여 저들의 군수물자판매놀음에 대해 《이스라엘이 자체방어할 수단을 확실히 갖추게 하기 위한것이다.》라는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스라엘의 자위권방조》라는 구실밑에 미국은 자국내에 있던 군수품은 물론 다른 동맹국들에 주기로 되여있던 무장장비들까지 고스란히 이스라엘에 넘겨주고있다.미국회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지원》안이 론의되고있으며 군수업체들은 이스라엘에 팔아먹을 살인장비의 생산을 주문받은 상태이다.

미국으로서는 중동에서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이 피를 흘리건말건 상관할바가 아니다.그들이 추구하는것이란 오직 류혈사태를 계기로 군수업체들에 돈소나기를 안겨주자는것뿐이다.

지금 이스라엘은 미국이 쥐여준 무기를 휘두르며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고있다.최근에도 팔레스티나인들이 많이 살고있는 가자지대에 미국제155㎜포탄을 무차별적으로 퍼부음으로써 수많은 사상자들을 발생시키였다.중동사태가 발생한 때로부터 11월초까지의 기간에만도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투하한 폭탄은 1만여개에 달한다고 한다.그에 대해 전하면서 팔레스티나정부공보사무소는 이스라엘이 사용한 폭발물의 량이 2만 5 000여t으로 추산되며 이것은 1㎢당 근 70t의 폭발물을 떨군것과 같다고 폭로하였다.현실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지원》하는 무기와 탄약들이 곧 팔레스티나에서의 류혈참극을 빚어내는 화근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하지만 미국은 군수품장사의 확대만을 노리면서 중동사태의 악화를 더욱 부추기고있다.

현재 미국의 500개 대기업중 대부분이 군수품생산과 관련된 업체이다.그들에게 있어서 전쟁은 더없는 호경기시기이다.분쟁과 무력충돌, 전쟁만 일어나면 미군수업체들은 돈벌이경쟁에 그 어느때보다 눈이 빨개 돌아친다.지난해만 보아도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미군수업체들이 이른바 동반국들로부터 따낸 군수품주문총액은 약 220억US$에 달한다.

미국 피쯔버그종합대학의 한 법학교수는 《미군수상인들은 세계에 무기를 판매하는것을 통해 돈을 벌고있다.이러한 군수상인들은 리익을 위해 전쟁을 부추기고있는데 그들은 전쟁결과가 어떻든 무기만 팔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있으며 지속되는 전쟁은 그들이 바라는 결과이다.》라고 말하였다.

그의 발언은 중동사태가 지속되고 날을 따라 악화되고있는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투시할수 있게 한다.

중동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사태를 오히려 돈벌이를 위한 절호의 공간으로 여기는 악명높은 전쟁상인,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이 더 많이 쓰러질수록 쾌재를 올리며 배를 불리기에 여념이 없는 가증스러운 살인마가 바로 미국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규탄배격받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행위

주체112(202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에 진행된 태평양섬나라연단 수뇌자회의에서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책동을 강하게 비난하는 콤뮤니케가 발표되였다.

국제사회의 반대와 규탄 특히 태평양섬나라들의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핵오염수를 마구 방류하는 일본의 행태에 대한 분노의 표시이다.

태평양섬나라들은 오래전부터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을 강력히 반대하여왔다.

2021년 4월 당시 태평양섬나라연단 사무국장은 일본의 핵오염수의 해양방류시도에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독자적인 전문가들이 검토할 때까지 방류를 연기할것을 요구하였다.

2022년 7월에 진행된 태평양섬나라연단 외무상회의 참가자들은 핵오염수의 해양방류는 후대들에게도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하면서 태평양섬나라 인민들은 이에 커다란 우려를 느끼고있다고 밝혔다.그들은 또한 독자적인 전문가그루빠의 의견을 인용하면서 일본측이 제공한 자료와 정보가 보다 구체적인 안전성평가를 내리는데 부족하다고 주장하였다.

파푸아 뉴기니아의 이전 수상은 일본과 짝자꿍이하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는 사람들을 납득시킬수 없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의문을 제기할것이라고 밝혔다.

바빠맞은 일본이 이 나라들에 《핵오염수방류의 안전성》을 구구히 설명하였으나 통할리 없었다.

핵오염수처리에는 장기저장과 수소방출, 지층주입, 지하매몰, 증기방출 등 여러가지 방안이 있다고 한다.일본은 해양방류를 고집하고있다.비용이 가장 적게 들기때문이다.전문가들이 해양방류가 전례가 없는 모험으로서 믿음성이 담보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있으나 막무가내이다.

전문가들의 주장에 의하면 일본이 방류하는 핵오염수의 방사성물질은 두달이내에 태평양의 대부분수역으로 퍼지게 되며 10년후에는 전 세계의 해역을 오염시키게 될것이라고 한다.그로 인한 후과는 엄청나다.

일본당국은 800억¥에 달하는 특별기금을 설정하고 후꾸시마지역의 어업관련 산업에 보조금을 지불하였다.한 외신은 만일 바다에 흘려보내는 핵오염수에 문제가 없다면 후꾸시마지역의 어업관련 산업이 그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을것이다, 일본의 보조금지출놀음은 핵오염수해양방류에 확실히 문제가 있으며 그것도 큰 문제가 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비난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이 제일 중시하는것은 해양생태환경과 인류의 생명 및 건강이 아니라 경제적원가를 낮추는것이라고 까밝혔다.

금전을 인류의 생명과 건강우에 올려놓는 일본의 이런 행태를 용인할 나라가 어디 있겠는가.태평양섬나라들의 반발은 당연한것이다.

간특한 일본이 핵오염수를 줄곧 《처리수》라고 표현하면서 그것이 《안전하다》는것을 증명하느라 오그랑수를 쓰고있지만 보는바와 같이 헛수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평 : 《룡산오렌지족》의 해외나들이

주체112(2023)년 1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지역에서 《오렌지족》은 부모세대가 이룩한 물질적부를 바탕으로 퇴페적인 《소비문화》를 즐기는 청소년들을 가리키는 말로 통용되고있다.

하지만 사람들(민심)이 《룡산오렌지족》이라고 침을 뱉고있는 윤석열역도와 그 녀편네는 부모가 물려준 재산도 아닌 억대의 혈세를 제주머니의 쌈지돈처럼 마구 탕진하며 해외나들이에만 정신이 팔려있어 동네(괴뢰지역)에서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이 족속들은 동네의 《수장》이랍시고 룡산에 거주한 때부터 거의 매달 한번씩 꼭꼭 해외나들이를 하였는데 9월과 11월에는 두번으로 늘었다고 한다.

이처럼 회수에서 이전의 최고기록들을 릉가한데다가 퍼부은 비용은 그야말로 입이 딱 벌어질 신기록이다.

올해의 해외나들이에 원래 계획한 돈보다 더 많은 예비비까지 추가로 보태여 이전《주인》들에 비해 3배이상의 묵돈을 들였다니 가히 《초호화순방비》라고 할만 하다.

마을전체가 야단을 쳐도 이 속물들은 귀를 틀어막고 발이 닳도록 계속 해외나들이만 하고있다.

래년에는 아예 올해것보다 더 많은 돈꾸레미를 꿍지겠다고 욕심을 부리고있다.

그리고는 해외나들이를 중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소낙비 쏟아지듯 하자 《1호영업사원》으로 뛰여다니며 만들어낸 《실적》과 《성과》가 대단하다고 귀머거리 제 좋은 소리만 잔뜩 늘어놓으면서 자화자찬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경제성장률 하락!》, 《수출과 제조업에 켜진 빨간등! 계속되는 경고음!》, 《경제위기, 전쟁위기, 민주위기라는 3대위기 초래!》, 《해외나들이의 결과는 거액의 비용계산서와 각종 빚문서들!》이라는 욕설뿐이다.

오죽하면 제족속들속에서까지 해외나들이로 남은것은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는 자랑뿐》이라는 개탄이 쏟아져나왔겠는가.

《룡산오렌지족》이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물쓰듯 하면서 해외바람을 쏘이러 다니는 경악스러운 추태의 진면모를 한장의 만화가 폭로해주고있다.

지경밖으로 놀러나가면 골치아픈 집안꼴, 복잡한 동네일도 안보고 묵돈을 마음대로 쓰며 쾌락을 즐길수 있다고 흡족해하는 패륜아들의 오만방자한 행태.

애당초 동네민심같은것은 신경도 안쓴다고 력설했던 《룡산오렌지족》이다.

집안꼴이야 어떠하든, 동네에서 떼죽음이 나든말든 상관없이 뻔질나게 외박하면서 호화로운 먹자판과 명품상점에만 들락거리며 치장과 뽐내기에만 여념이 없는 방탕아들이니 누가 뭐라고 해도 온 정신은 오직 묵직한 용돈트렁크에만 가있을뿐이다.

예로부터 부자 하나에 세동네가 망한다고 하였다.

동네살림살이(경제와 《민생》관련예산)는 다 내팽개치고(모조리 삭감) 잡다한 해외나들이에 거액의 혈세를 탕진하고있는 윤석열역도와 그 녀편네야말로 마을사람들을 다 잡아먹을 악귀가 분명하다는것이 민심이다.

《외교가 아니라 외유이다.》, 《복잡한 집안일을 잊겠다면서, 동네에 있는것보다 지지률을 덜 깎아먹는다면서 부지런히 밖에 나가는 헛된 놀음만 벌리고있다.》, 《련이은 해외나들이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이고 황당한 혈세랑비이다.》…

마을사람들은 이렇게 분노를 터치며 《룡산오렌지족》의 《추방(탄핵)》을 명령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3年11月
« 10月   12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